불확실성이 높아진 조직환경에서 조직구성원들의 발언행동은 중요성을 갖는다. 본 연구는 발언행동에 대한 상호작용공정성(대인관계, 정보적)의 영향력의 경우 사회적인지이론(Bandura, 1989, 1997)을 토대로 변화자기효능감, 창의자기효능감이 매개하는지를 살펴보았다. 광주광역시 중소기업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동일방법편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응답원을 달리 하였으며 총 257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인관계공정성은 발언 행동에 정(+)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적공정성은 영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대인 관계공정성은 변화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창의자기효능감에는 영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정보적공정성은 변화자기효능감, 창의자기효능감 모두에 정(+)의 영향력을 보이고 있었다. 셋째, 변화자기효능감과 창의자기효능감 모두 발언행동에 정(+)의 영향력이 나타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공정성이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변화자기효능감이 매개하고 있었다. 정보적공정 성이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서는 변화자기효능감, 창의자기효능감 모두 매개효과가 나타나고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직구성원들의 발언행동이 대인관계 공정성은 변화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영향력이 나타나고 있으며, 정보적 공정성은 변화자기효능감, 창의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영향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제시함으로써 상호작용공정성의 의미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지이론의 적용측면에서 의의를 가질 수 있다.
신학생들은 미래 한국교회의 리더들이다. 그들이 어떤 인격, 실력, 영성, 그리고 리더십을 갖추느냐에 따라 한국교회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리더십은 교회성장의 필수요소들 가운 데 하나임이 분명하다. 한 교회의 리더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그 공동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쇠퇴하고 분열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상황리더십 이론에 근거하여 신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변화감이 리더십 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신학생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선교적 함의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첫째, 자기효능감은 신학생의 리더십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둘째, 대인관계변화감은 리더십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며, 그 중에서 대인관계변화감의 이해성이 좋을수록 리더십 이 높아진다. 셋째, 관계지향적 리더십과 대인관계변화감의 관계에서 는 친근감이 정적 영향을 미치고, 과업지향적 리더십에는 이해성이 가장 큰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넷째, 관계지향적 리더십과 과업지향적리더십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다섯째, 리더십 교육은 신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at changes the choice of physical education brought to the physical self-efficacy of students in a bid to delve into the importance of school physical education in adolescence and the necessity and worth of physi
The fundamental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how the organization and utilization of a supplementary workout program in accordance with the physical education curriculum for fifth year elementary students influences their basic physical strength and 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stage of exercise behavior change and physical self-efficacy, gratitude, psychological well-being for young children’s parents. Methods: Using cluster sampling was adopted by the study participants who are 340 young children’s parents of kindergarten located in the P city. Frequence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ng model were conducted for this study. Results: First, the results of analysis of the physical self-efficacy, gratitude, psychological well-being according to stage of exercise chang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hysical self-efficacy and gratitude, psychological well-being in only a sub-factors, self-acceptance and environmental master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Second, the results of analysis causal relationship of the physical self-efficacy, gratitud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physical self-efficacy to gratitude, gratitude to psychological well-bing, physical self-efficacy to psychological well-being affected all positively to each variables. And gratitude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of physical self-efficac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Conclusion: It is better for Physical Self-Efficacy, Gratitude, Psychological Well-being to be exercise more and these variables are related to each others positively.
본 연구의 목적은 단계적 변화모델의 구성요소 중 행동변화 과정이 다른 구성요소, 즉, 의사결정 균형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남여 374명(남=247, 여=127)을 대상으로 김(2004, 2005)이 개발한 행동변화 과정, 의사결정 균형, 자기효능감 측정척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어진 자료는 SPSS10.0 프로그램을 이용한 t-test와 중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행동변화 과정, 의사결정 균형, 자기효능감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운동행동변화과정이 의사결정균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남자와 여자를 분리해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남자는 운동행동변화과정요인 중 자기강화 및 해방, 반대조건부여, 자기발견, 환경 재평가요인이 운동이득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여자는 자기강화 및 해방, 반대조건부여, 환경 재평가 요인이 운동이득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둘째, 반대조건부여 요인은 남 여 모두 운동장애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행동변화과정 요인 중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반대조건부여와 자기발견 요인이었으며 이는 남여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남자는 자극통제요인이 여자는 환경재평가요인이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운동행동변화과정은 의사결정과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영향의 경향은 성별에 따라 다르다”라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는 단계적 변화론 모형을 청소년의 운동행동에 적용하여, 청소년 운동행동의 변화 단계를 예측하고, 청소년의 운동행동의 변화 단계에 따른 의사결정 균형 및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규명하며, 운동행동 변화단계, 의사결정균형, 자기효능감간의 관계모형을 제시하였다. 서울시 노원구 소재 6개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671명의 학생들 (남: 425명, 여: 246명; 평균연령: 15.3세)이 청소년들의 운동행동단계를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인지적, 동기적 변인들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한국판 운동행동단계 질문지, 의사결정균형 설문지 그리고 자기효능감 질문지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총 671명 청소년 중, 운동단계별로 계획전단계는 117명(17.5%), 계획단계 112명(16.6%), 준비단계 137명(20.4%), 행동단계 189명(28.3%), 그리고 유지단계 116명(17.2%)으로 나타났으며, 54.5%에 해당되는 청소년들이 현재 전혀 운동을 하고 있지 않거나 불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남자청소년들은 여자청소년들에 비해 운동의 유지단계에 더 많이 분포되어 있는 반면, 여자청소년들은 계획단계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자기효능감은 운동단계가 진보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향상되었으며, 그러한 자기효능감의 변이는 각 운동행동단계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운동이득요인 및 운동장해요인도 운동행동의 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운동행동의 단계는 자기효능감, 운동이득요인, 그리고 운동장해요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러한 상관관계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선택한 자기효능감, 운동이득요인 및 운동장해요인들은 청소년의 운동행동단계를 설명하는데 있어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교적 이전에 얻지 못했던 한국 청소년들의 운동행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학교나 지역사회 차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더욱 더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운동행동 변화 전략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