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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2

        1.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반적으로 泛义动词란 동사의 결합능력이 확대되면서 본래의미에서 벗어나 넓고 유동적인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성분을 말한다. 본 연구는 소위 V2와의 결합을 통 해 본 의미로부터 다소 허화하여 사동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弄’, ‘搞’ 2개의 V1에 대해 사동 범의동사(使動泛義動詞)로 정의하고 연구를 진행한다. ‘사동 범의동사구조’ 의 각종 양상들은 어근형태소와 결합하여 대량의 파생어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 있어 서 사동 접사와 비슷한 부분이 많음을 파악할 수 있다. 그렇지만 사동 접사처럼 완 전히 문법적 의미만을 갖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근처럼 실질적 어휘의미를 발 휘하는 것도 아님에 착안할 때 중국어에도 수많은 어휘를 파생하는 사동파생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문법화 기제에 의한 범의동사의 범화과 정을 살피고, 이 둘의 구분이 어떤 특징에서 기인하는지 형식적, 문법적, 의미적으로 나누어 중점적 문제들을 다루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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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계성(界性)이란 인류가 객관세계 사물의 경계(Boundary)를 인식하는 한 방식으로 유경계성(有界, boundary)과 무경계성(無界,unboundary)으로 분리된다. 인지적 경험에 근거하여 사물에 대한 ‘경계 설정’이 가능하면 그 사물은 유경계성을 띠고, 이 ‘경계 설정’이 불가능하다면 그 사물은 무경계성을 띤다. 인지언어학자들은 경계성 이론을 언어현상에 응용하여 설명하기 시작하였는데 본 연구는 이러한 언어현상의 경계성 이론에 입각하여 중국어 사동문법의 인지적 분석에 응용해 보았다. 특별히 현재 상용되고 있는 다양한 중국어 사동형태 가운데 그 형식상 동일한 유형의 사동구조로 취급되고 있는 ‘NP1+VP+NP2’ 구조와 ‘NP1+VP(‘V1V2’) +NP2’ 즉, 결과보어 사동구조에 착안하여 구조상 존재하는 문법적 차이를 근거로 ‘VP’와 ‘V1V2’가 술어로서 한정짓게 되는 경계성의 차이를 탐구하였다. 아울러 NP2와 了의 수반으로 인해 경계화 짓는 특성 및 자질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인지적 분석으로 접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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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동일한 통사적 양상으로 실현되는 RVC구문이 서로 다른 의미구조를 표상하고 있 음을 밝히고, 이들의 의미적 범주화를 시도하였다. 현대중국어에서 능격동사, 비대격동사로 분류되는 RVC는 논항구조와 의미역에 따라 ‘자동’과 ‘타동’, ‘사동’이라는 서로 다른 의미구조 를 형성한다. 특히 타동문과 사동문은 통사적으로도 동일한 결합가를 가지기 때문에 그 의미 적 차이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RVC 타동구조는 <AGENT, THEME>의 논항구조를 통해 단 일 사건 내에서 동작의 행위자와 대상의 역학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의미구조이다. 반면, RVC 사동구조는 <CAUSER, CAUSEE>라는 두 논항을 취하여 복합사건 내에서 원인을 유 발하는 사동주와 이로 인해 결과사건을 필연적으로 발생시키는 피사동주의 작용 관계를 중심 으로 의미구조를 형성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두 구문의 논항관계와 의미역, 사건구조를 통해 RVC 타동문과 사동문의 의미적 구분 문제와 RVC 사동문의 의미적 특징을 조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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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根据使动标记的‘叫/让’实现被动意义的语法变化过程,我们能预测到使动 与被动之间的关联性。本稿在此基础上,以Goldberg(1995:손영숙‧정주리 譯, 2004)的构式语法的观点考查了其相关因素是怎样相联的。为了将‘叫/ 让’实现成被动,句首论元的受事性质和使动者的潜在发挥重要的作用,但 使动与被动的共同且不变的事件结构就是原因-结果的致使结构。换句话 说,构成句子的两个事件基于因果关系,这就是相连使动与被动的重要因 素。对同样的一个事件,使动的认知焦点在原因和结果,而被动的认知焦点 在结果,根据这些认知观点和Goldberg理论,可以判断使动是被动的上位 概念,因而它们之间的关联性也可以用‘部分关系继承(subpart link)’来解释 它们之间的关联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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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paper investigates the Korean causative constructions divided into the short-form and long-form causatives and predicts the change in the usage of these two causatives. The two types of causative constructions are examined from the medieval Korean to the modern Korean diachronically. We point out the decrease of the use of the short-form causatives, and the expansion of the use of the long-form causatives conversely. Based on this phenomenon, it is predicted that the frequency of use of causative constructions is gradually shifting from the short-form causatives to the long-form causatives. We prove the prediction on the phenomenon through analyzing the survey questionnaires. Statistical program SPSS 23.0. is used in analyzing the questionaries.
        7.
        201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how that the syntactic structures of long-from causative constructions should be derived within the same clause projected by ‘-ke ha-.’ The previous studies suggest that the syntactic structures of long-from causative constructions be divided into two types: one is that the causees are positioned in the main clause and the other is that the causees are positioned in the embedded clause. However, in this paper it is pointed out that there are some problems with the studies and the causees in the constructions should be placed in the embedded clause.
        8.
        2016.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nfirm that the syntactic structures of morphological causative constructions should be derived by considering the properties of the verb bases such as the transitive verb bases and the intransitive verb bases according to Son (2006). This means that the causee in the constructions may be an agent, depending on the verb base types mentioned above. On the contrary, it is claimed that the causee in the constructions cannot be an agent in Kim (2010) and Park (2012a, b) because the causee cannot be compatible with an agent-oriented adverb like 'ilpule' (on purpose). In this paper, I give some pieces of evidence for Son’s (2006) argument and further show that the causee could be matched with an adverb like 'hayekum' (make) which has the function that makes the noun just before it become the agent of the caused event in the causative constructions. Finally, it is proposed that the syntactic structures of morphological causative constructions should be subdivided on the basis of the context as well as the verb base types.
        9.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chievement of an intended goal can be cancelled even after it is apparently asserted. One type of challenge to telicity is the phenomenon of event cancellation. The telic interpretation and event cancellation are mutually exclusive in the morphological causative construction and the causative cwu-construction, which provides a way to verify that the morphological causative verb may be interchangeable with the causative verb cwu on v without any meaning change. The terminal node v is split into two pieces (i.e., the verbalizing v with the causative feature and (a/e)cwu with the benefactive feature, which is known as "fission" within Distributed Morphology (Halle 1997, Noyer 1997). However, the morphological causative verb interchangeable with the causative verb cwu on v cannot appear with the benefactive suffix verb (a/e) cwu on v since the two phonologically identical verbs are ruled out by the filter *cwu-cwu at PF. At this point, the lexical verb on V cannot undergo raising to the causative morpheme on v to obey the constraint.
        11.
        201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Korean has three types of syntactic causatives, which vary depending on the case marking of a causee argument. A causee argument in Korean syntactic causative can be dative-marked, accusative-marked, or nominative-marked. This paper analyzes that a syntactic causative with a dative-marked causee argument corresponds to a let-causative, whose causer argument controls an agent PRO embedded within a lower vP that expresses a caused event. The accusative-marked and the nominative-marked causee pattern fall into make-causatives, whose causee argument merges as an agent argument of a lower vP. A causee argument gets accusative-marked by a higher v in matrix clause, undergoing covert raising to the Spec/vP position, or can it be nominative-marked inside a lower vP that expresses a caused event. The proposed analysis is supported by evidence from NPI-licensing, from Binding, and from scope interpretations involving quantifiers and focus delimiters.
        12.
        2012.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경북 문경지역의 사동층과 고방산층 셰일에서 산출되는 클로리토이드와 white mica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사동층과 고방산층이 경험한 변성환경을 규명하였다. 사동층 셰일에서는 두 종류의 white mica가 산출되는데, 백운모 성분이 우세한 white mica (Mu76.1Pa18.1Ma5.8)와 마가라이트가 우세한 white mica가 산출된다(Ma52.9Mu31.6Pa15.5). 이들 white mica는 각각 Na 성분이 풍부한 일라이트의 속성작용과 일라이트에서 분리된 파이로필라이트가 방해석과 반응하여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고방산층 셰일의 경우, 클로리토이드가 백운모, 파이로필라이트, 녹니석과 함께 산출되며, 클로리토이드는 파이로필라이트와 녹니석의 반응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 White mica가 200℃ 이상의 온도에서 생성되는 점과 클로리토이드-파이로필라이트-녹니석 조합이 280℃ 이하에서 안정되는 점을 감안할 때, 문경지역 사동층과 고방산층은 저온의 변성작용(anchizone)을 경험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