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companies and brands’ marketing activities focus on resolving environmental problems; however, these companies’ efforts, there are some examples of so-called “greenwashing”. This paper aims to analyze different perceptions of brand authenticity, green marketing, and purchase intention toward the brand before and after exposure to case information about greenwashing. A total of 211 data were gathered and analyzed using SPSS 25.0. Respondents were asked to respond to same questionnaires related to green marketing and the brand authenticity before and after their exposure to greenwashing information. The study participants’ perceptions of green marketing from the brand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negatively changed after exposure compared to before exposure. Similar patterns in results were found in the context of consumers’ perception of brand authenticity (genuineness, originality, and consistency), and purchase intention. The originality of this study is in evaluating consumers’ perception of greenwashing focused on brand authenticity. The findings of the study suggest that if a fashion brand’s green marketing activity is perceived as greenwashing by consumers, the perceptions of green marketing, brand authenticity, and purchase intention can all decline. It is suggested that fashion brands need to develop a sincere and truthful green marketing campaigns to keep and enhance their brand authenticity.
본 연구에서는 운전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적응형 정속 주행(adaptive cruise control: ACC) 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신뢰 및 도로 혼잡도가 운전자의 작업부하와 상황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ACC 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신뢰는 ACC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 조건과 시스템이 오작동하는 조건을 통해 신뢰상승 집단과 신뢰감소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도로 혼잡도는 운전자 차량 주변의 차량 수로 수준을 조작하였다. ACC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도로 혼잡도를 달리한 네 가지의 실험 조건 각각에 대해 운전자들의 작업부하와 상황인식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ACC 시스템에 대한 신뢰감소 집단은 신뢰상승 집단에 비해 이 시스템의 사용으로 인한 운전부담 경감이나 안전운전 확보 등을 포함한 측정 항목 모두에서 시스템에 대한 신뢰 점수가 유의하게 더 낮았다. 둘째, ACC 시스템에 대한 신뢰감소 집단은 신뢰상승 집단에 비해 이차과제에서 더 느린 반응시간을 보였고, 시스템 사용에서의 주관적인 작업부하 수준도 더 높게 평정하였다. 셋째, 이와는 대조적으로 운전자들의 운전상황에 대한 상황인식은 ACC 시스템 신뢰감소 집단이 신뢰상승 집단보다 유의하게 더 우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ACC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운전 중에 수행하는 다양한 정보처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였는데, 이것은 자동화된 운전보조 시스템의 설계에서 사용자의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변인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This study aimed at examining fashion consumers’ awarenes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Big data analysis methods, such as text mining, social network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applied to user posts about fashion on Korean portal websites and social media during COVID-19. R 3.4.4, UCINET 6, and SPSS 25.0 software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In researching the popular fashion-related topics during COVID-19, the prevention of infection and prophylaxis were significant concerns in the early stage (Jan 1 to Jan 31, 2020), and changed to online channels and online fashion platforms. Then, various topics and fashion keywords appeared with COVID-19-related keywords afterwards. Fashion-related subjects concerned prophylaxis, home life, digital and beauty products, online channels, and fashion consumption. In comparing fashion consumers’ awareness during COVID-19 with SARS and MERS, “face masks” was the common keyword for all three illnesses; yet, the prevention of infection was a major consumer concern in fashion-related subjects during COVD-19 only. As COVD-19 cases increased, the search volume for face masks, shoes, and home clothes also increased. Consumer awareness about face masks shifted from blocking yellow dust and micro-dust to the sociocultural significance and short supply. Keywords related to performance turned out to be the major awareness as to shoes, and home clothes were repurposed with an expanded range of use.
해상교통관제 업무의 최적화를 위하여 요구되는 인적요소 분야 중 관제사의 상황인식(SA: Situation Awareness)와 관제 업무부하 (Workload)와의 관계성을 확인하는 것이 해상교통 분야에서는 중요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관제사의 상황인식과 업무부하를 상황인식 평가기술(SART)과 다차원 작업부하 지표(NASA-TLX)를 실제적으로 측정하고, 측정 결과를 비교함으로서 개념들에 대한 이해와 시스템적 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해상교통관제사 전문성 제고방안에 기여하고자 한다.
Aircraft landing is a complex and challenging flight phase in which pilots are required to allocate attention efficiently to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pilot situation awareness (SA) is needed for successful landing. This study was to predict pilot SA during landing using eye tracking data. The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with 5 repetitive simulated landings for four expert and four novice pilots using eye tracking equipment. Three eye tracking features (visit frequency, dwell time ratio, scan path entropy) were developed for reflecting three level of SA model (perception, comprehension, projection). Prediction of SA was performed by developing multiple regression model. Visit frequency of expert pilots was 138%, 47%, 85%, 67%, 117%, and 91% higher than novice pilots in RPM, VVI, altimeter, heading, airspeed, and attitude areas of interest (AOIs) respectively; while 50% and 33% lower in runway and outside AOIs respectively. Dwell time ratio of expert pilots was 38% and 42% higher than novice pilots in runway and outside AOIs respectively; while 62%, 62%, and 65% lower in altimeter, airspeed, and attitude AOIs respectively. Scan path entropy of expert pilots was 33% higher than novice pilots in outside AOI; while 29% lower in attitude AOI. Coefficient of determination for the prediction model for SA was 80.6%.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objective data of strategy establishment or training feedback for novice pilots.
이 연구는 포스트모던 시대 다문화적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마땅히 지향해야 할 성규범이나 가치가 무엇인지 찾고, 더 나아가 한국교회 내 목회자의 성윤리 의식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결혼 관련 주제들(독신, 이혼, 재혼, 혼전동거, 혼전순결 등)에 대한 관련 집단의 의견을 면밀하 게 조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성, 독신, 이혼, 재혼, 혼전동거/순결 등 결혼 관련 주제에 대하여 관련 집단(기독교대한성결 교회 소속의 목회자와 평신도)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율은 78.7%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했고, 빈도와 백분율, 평균값을 산출하여 분석하였 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목회자 성윤리 문제는 목회자의 물질욕, 권력욕 다음으로 매우 심각한 이슈로 나타났다. 2) 목회자의 성 도덕 타락 정도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3) 목회자와 평신도 상당수는 독신 반대 (71.1%), 이혼 반대 (75.1%), 재혼 찬성 (86.7%), 혼전동거 반대 (87.6%), 혼전순결 찬성 (82.7%) 의견을 보였으며, 그 이유를 성경적 근거에서 찾았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상황인식에 기반한 운전능력 측정방법을 알아봄으로써 운전재활 의 임상영역에서 운전 상황에 기반한 평가도구 제작 시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연구방법 : 전자 데이터 베이스인 Science Direct, PubMed, NDSL을 사용하였고 주요검색 용어로 ‘driving’, ‘situation awareness’, ‘measurement OR assessment’를 사용하였다.
결과 : 운전 상황인식 능력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분석을 한 결과 정지기법(freeze method, 50.0%), 구어분 석방법(verbal probe technique, 20.0%), 운전에러측정(driving error, 10.0%), 운전 행위에 대한 점검 (driving behavior checklist, 10.0%)을 통해 운전 중 상황인식능력을 측정하였다. 운전자의 운전 상황인식 능력 측정에 적용된 도구를 분석한 결과 운전시뮬레이터(driving simulator, 50.0%), 실제 도로주행 코스 (on-road course, 20.0%), 실제 도로주행차량에 시각적 탐지 장치 장착(on-road vehicle with vidual detect task, 10.0%), 모션 시스템이 장착된 운전 시뮬레이터(driving simulator with motion system, 10.0%), 운전 상황 장면(scene)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컴퓨터 화면으로 구연하는 방법(computer based program, 10.0%)을 적용하였다.
결론 : 이번 연구를 통해 운전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예측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안전운전을 위해 중 요함을 알 수 있었고, 운전재활 임상영역에서도 다양한 운전 상황을 기반으로 하는 상황인식 기반 운전 능력 평가 및 훈련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주제어 : 상황인식, 운전능력, 체계적 고찰
목적 : 운전능력에 필요한 인지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신경심리학적 인지평가도구를 사용한 연구와는 달리 운전상황인식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한 컴퓨터 기반 운전상황인식 과제의 타당성을 입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인지평가도구와 운전상황인식 간에 상관관계와 운전상황인식 과제에 대한 인지요소의 설명력을 조사하여 공인타당도를 분석하였다. 운전상황인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에 사용한 도구는 컴퓨터 기반 운전상황인식 과제이다. 신경학적 인지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for Korean; MMSE-K)와 웩슬러 성인 지능검사(Korean Wechsler Aadult Intelligence Scale-Ⅳ; K-WAIS-Ⅳ)중 작업기억 검사 항목과 기호쓰기(coding subtest)를 실시하였다. 시각주의 검사로 별지우기 검사도구를 적용하였고, 기호잇기검사(Trail Making Test A, B; TMT A, B) 를 실시하였다. 뇌졸중과 외상성 뇌손상 환자 73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운전상황인식 전문가, 교통사고 처리 전문가, 작업치료사에게 컴퓨터 기반 운전상황인식 과제를 시연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았고 작업치 료사에게 운전사황인식 과제의 적합성을 검증받았다.
결과 : 인지 평가도구와 운전상황인식 과제 간에 상관관계와 설명력이 가장 높은 인지평가로는 웩슬러 성 인 지능검사의 기호쓰기이다. TMT와 별지우기 검사, 순서화, 작업기억도 운전상황인식과 관련성이 있으 며 설명력 있는 변인이다. 운전상황인식 과제를 사용한 전문가들은 이 과제가 운전상황인식을 평가하고 운전관련 인지를 평가하는데 적합하다고 하였다.
결론 : 컴퓨터 기반 운전상황인식 과제는 정보처리속도, 선택주의, 주의이동, 작업기억과 같은 기초적인 인 지능력과 상관관계가 있고 인지 측면에서 운전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평가과제로 적합하다.
운전자의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과 안구운동 및 운전수행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정적인 운전장면을 실험자극으로 사용한 실험 1에서는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에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던 반면, 안구운동의 경우 신경증 저집단에 비해 고집단이 실험자극의 주변영역에 대해 안구고정 시간비율과 안구고정 빈도비율이 모두 낮았다. 실험 2에서는 운전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실험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 가깝게 운전하도록 한 후,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 안구운동, 그리고 운전수행 측정치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실험 1의 결과와는 대조적으로 신경증 고집단은 저집단에 비해 상황인식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실험 1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신경증 실험자극의 주변영역에 대한 안구고정 시간비율과 안구고정 빈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운전수행 측정치에 대한 비교 결과, 신경증 고집단이 저집단에 비해 차선중앙 이탈값이 더 컸고 평균 운전속도도 더 느렸다.
기존의 전문성 연구들은 참가자들에게 일상적인 과제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전문가와 초보자들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는 일상적 비행 상황에 익숙해진 조종사들이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비행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즉, 조종사의 숙련정도에 따라 정상적 및 비정상적 상황에서의 상황인식 능력이 차이가 나는지 관찰하였고 추가적으로, 전문성이 자극 제시 시간에 따른 수행변화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42명의 조종사들을 전문성의 정도에 따라 초보자와 전문가 집단으로 나누고 이들의 수행이 상황의 특수성 및 자극 제시 시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았다. 연구를 위하여 조종실 계기판을 모방한 동영상이 제작되었는데, 동영상에 보여지는 계기판들이 모두 정상으로 움직이는 정상적 상황과 이들 중 하나의 계기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비정상 상황이 연출되었다. 또한 상황을 지각하기 위한 시간의 차이가 전문성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가져오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계기판 상황이 오랫동안 제시되는 긴 제시 조건과 상대적으로 짧게 제시되는 조건으로 조작되었다. 실험 결과,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초보자와 전문가 집단 사이의 상황 인식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전문가 집단의 상황인식이 초보자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행 상황의 제시 시간이 짧아졌을 때 조종사들의 전반적인 상황인식 정확도가 떨어졌지만, 전문가와 초보자의 수행차이는 변함없이 초보자 집단에 비해 전문가 집단의 높은 수행이 유지되었다. 비행 상황의 특수성과 제시 시간의 상호작용에 따라 초보자와 전문가의 상황인식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았을 때, 비행 상황의 제시 시간이 길고 짧음에 관계없이 정상적 상황에서는 초보자와 전문가 집단의 상황인식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비정상적 상황에서는 전문가 집단의 상황인식 정확도가 초보자 집단 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볼 때, 비정상적 상황은 전문가 집단의 수행에 미치는 영향에는 큰 영향을 미치니 못하나 초보자 집단의 수행에는 현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일반적인 인지이론을 조종사 기술의 범위로 확대시켜, 조종사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상황인식을 하는지를 제시문과 비행 장면 일치성 측정을 통해 알아보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두 가지 측면의 변인에 따라 상황인식이 전문성의 영향을 받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비행 요소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비행 상황 변인들과 비행 요소의 내용을 나타내는 비행 상황 변인들 모두 비행 상황인식에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작업기억은 다양한 정보들을 통합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비행 상황인식의 바탕인 인지적 과정을 나타내는 구조화통합 모델의 이론적 틀 안에서 설명되어진다.
기억은 상황인식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비행상황 인식의 민감도에 영향을 주는 기억과정들이 조종사의 전문성 정도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를 조사하였다. 실험 1에서는 조종사가 상황정보를 회상하기 위해 사용하는 여러 기억과정들을 비교하였다. 즉, 조종실 계기판에 제시되는 상이한 형태(공간적 및 언어적)의 상황정보에 관한 조종사의 기억을 즉각회상과 지연 회상법으로 평가하였다. 실험 2에서는 조종사의 상황인식 민감도를 측정하였고, 그 민감도와 실험 1에서 수집한 여러 회상기억 측정치들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두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전문성 효과가 상황정보의 활동기억보다는 장기기억에서 나타났고, 상황인식 민감도를 높이는 데 요구되는 상황정보의 기억표상이 전문성 정도에 따라 달랐다. 실험결과의 이론적 설명이 심리학의 전문성 이론을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이 성인 운동선수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탐색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느낀 정서와 훈련과정에서의 경험, 심리적 영향에 대해 탐색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법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규명하였다. 방법: 코로나-19 상황에서 겪고 있는 정서, 훈련과정에서의 경험, 심 리적 영향, 대처 및 필요한 지원에 관한 질문을 작성하여 12명의 실업선수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본 조사에서 온라인 설문을 통해 115명의 대학, 실업 및 프로선수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6명의 선수와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개방형 응답은 범주분석의 과정을 통해 주요 요소를 도출하였다.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선수들은 주로 불안의 부정적 정서를 겪었으며, 이와 함께 여유라는 긍정적 정서도 느끼고 있었다. 훈련과정에서 선수들은 경기감각 상실, 훈련동기 저하, 진로 및 재계약에 대한 미래걱정의 부정적 경험을 하고 있었으며, 여유, 부족한 부분을 연습할 기회, 몸 관리의 기회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의 심리적 영향은 경기감각 저하, 상실감, 훈련부족 우려, 진로 및 계약 걱정 등의 부정적 영향과, 여유, 시합부담 감소, 자기관리의 기회, 개인훈련의 기회의 긍정적 영향이었으며, 선수들은 이러한 경험을 양가적으로 공유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대처로 선수들은 부정적 심리에 대해 개인훈련, 심리적 대처, 몸 관리, 방역수칙 준수의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적절한 훈련환경과 명확한 일정, 경제적 지원, 심리적 지원을 필요로 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에서 선수들이 경험한 정서, 훈련 측면의 경험, 심리적 영향, 대처 및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출하였다. 이러한 정보는 향후 운동선수를 지원 및 지도하는 데 있어 효과적인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