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 들어와 우리는 기술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풍요롭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나친 개발로 인해 생명경시 태도와 인격체에 대한 경시 사상 또한 함께 퍼지게 되었고, 이는 정서지능이나 인성에 대한 가치관이 확립되는 아동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물매개교육 프로 그램이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의 생명존중 의식과 인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도 I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점수 비교법을 통해 결과를 얻었다.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은 2019년 3월 29일 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로 동물매개교 육이 대상 아동의 생명존중 의식과 인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시한 생명존 중 의식 척도와 인성 척도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동물매개교육이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의 생명존중 의식과 인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동물매개중재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생명존중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예비연구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은 I시 소재의 S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학교를 신청한 3~6학년 17명의 평범한 학생들로 프로그램연구에 동의를 받아 2016년 3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2시간씩 총 11회기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활용된 매개동물은 학교에서 2014년에 입양 받아 기르고 있는 학교 견 2두를 기본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치료도우미견 및 고양이를 활용하기도 하였다. 초등학생의 생명존중인식은 첫 회기에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11회기에 사후검사 와 서술형 설문지를 실시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응 표본 T-test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차이를 분석하였고, 설문지 내용을 통계하고 A~E 아동의 행동변화를 관찰하고 질적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은 동물매개중재프로그램 실시 후에 생명존중인식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 치유 및 생 명·존중의식 향상이라는 주제로 2014년 3월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전교생 중에 동물매개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14명을 선발하여 진행이 되었다. 연구도구로는 6개의 변수(불안, 우울, 품행장애, ADHD, 생명존중의식)에 대한 사전 사 후 검사를 별도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사전· 사후검사를 통한 변화를 특정 하였다. 동물매개교육이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심리· 정서 불안요인에 끼친 영향을 살펴 본 결과,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생명존중의식 또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번 사례를 통해 동물매개교육프 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