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1810년 유배지에서 지은 李學逵의 「城市全圖詩」가 현전하는 다른 8종 의 「성시전도시」와는 그 성격을 크게 달리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장편시의 창 작 배경과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학규는 규장각에 출입하며 「성시전도」와 관련된 전고와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으며, 또한 화가 김홍도와 교유하고 명청의 화론서에 식견이 풍부하였으므로, 「성시전도시」 창작이 용이하게 이뤄질 수 있었 다. 특히 평소 친분이 있었던 박제가의 「성시전도시」를 보게 된 것이 이 장편시 창작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된다. 이학규의 「성시전도시」는 크게 보아 전반부의 서울 도성의 사실적 묘사와 후반 부의 자기고백적 悲歌로 구분된다. 그는 이 시의 후반부에서 현실을 상상으로 이 상화시켜 이해하거나 과거의 고향을 회상함으로써, 불우한 문인의 정신적 고뇌와 우수의 정감을 망상과 상상의 방식으로 해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학규는 관각문장의 성향이 굳어져 그 표현의 길이 극히 제한된 「성시전도시」 양식을 차용하여, 거기에 자기고백적 서정성을 담아내는 새로운 성취를 이루었다. 이 점에서 이학규의 「성시전도시」는 박제가․신택권의 시와 동일한 층위에 놓일 수 없는 보다 고유한 영역을 확보했다고 평가된다.
낙동정맥 구간 중 성시골 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총 9km 구간을 대상으로 10m×10m(100m2) 방형구34개소를 설치하여 주요 환경인자 및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낙동정맥 성시골 지역의 식물군락은 소나무군락, 박달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의 6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단위면적(100m2)당 군락별 평균 출현 종수는 8.5~10.5종이었고, 출현 개체수는 평균 27.5~175.6개체이었다. 종다양도지수는0.6061~0.8736로 나타났으며 소나무군락이 가장 낮았고 박달나무군락이 가장 높았다. 유사도지수는 10.03~39.72로비교적 낮았으며 소나무군락 및 신갈나무군락과 일본잎갈나무군락의 유사도가 가장 낮았고 굴참나무군락과 신갈나무군락의 유사도가 가장 높았다.
Started in early 2011, China’s new round of real estate regulation policy, aiming to bring down housing price to a reasonable level, suppressed the speculative and investment housing demand remarkably. Under the purchase control policy, housing prices in some cities fell in 2012 compared to a year ago, but housing prices in a number of megacities still remained in high level. Through introducing the housing price income ratio, the article talks about the algorithm for calculating reasonable housing price and price income ratio, thus determines the upper limit of reasonable price income ratio for different kinds of cities. It also calculates the degrees of exceeding the upper limit of the reasonable price income ratio, on the basis of which, the control standards of housing price are determined and the housing price control strategy model is established for the first time. At the end of this article, effective long-term measures for stabilizing the housing price after the reasonable return of housing prices are also pres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