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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13년 1차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를 시행한 35년생 종가시나무 인공림을 대상으로 2014년과 2021년에 임분조사를 실시하여 임목 생장⋅형질 반응 특성을 분석하였다. 가지치기 시업임분에 대한 솎아베기 강도별 임목생장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평균수관면적은 강도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넓으며(p<0.05), 정기생장률도 높아 흉고직경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가지치기 시업임분에 대한 솎아베기 처리구별 가지발 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약도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의 지하고는 가지치기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분석되었다(p<0.05). 고사지 발생률의 경우 가지치기 처리구에서 29.6∼36.7%, 대조구에서 40.0∼53.3%로 각각 나타났다. 활엽수 입목형질등급평가 기준에 따른 연구대상지의 형질등급 분석 결과, 1등급 입목의 비율은 가지치기 처리구에서 21.0%, 대조구에서 11.6%로 각각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이로부터 가지치기 시업에 따른 임목형질개선 효과에 대한 실증적 시험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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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종가시나무의 솎아베기에 따른 흉고직경 및 재적생장 변화를 위해 수행되었다. 솎아베기 시험구는 재적을 기준으로 약도 및 강도의 처리를 하였고, 생장변화는 솎아베기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구와 상대적인 비교를 실시하였다. 솎아베기 실시 7년 후 결과는, 흉고직경의 경우 강도의 솎아베기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였을 때 뚜렷한 생장차이가 나타났다. 7년간의 정기평균생장량 역시 강도의 솎아베기 처리구가 대조구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약도의 처리구 흉고직경생장 변화는 대조구 비교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년 후의 재적생장 변화는 처리구별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정기평균생장량 역시 강도의 처리구가 수치적으로 간벌 후 재적생장량이 높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적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종가시나무 임분의 솎아베기 처리에 따른 생장변화는 입목들의 공간 확장에 따라 강도의 처리구에서 흉고직경생장 변화가 나타났다. 그러나 입목본수 감소에 따라 재적생장은 처리구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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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완도수목원 내 붉가시나무 천연림에 대한 솎아베기 강도에 따라 임분의 식생구조 변화를 분석하였다. 붉가시나무림 솎아베기 대상지에서 24과 33속 36종이 출현하였다. 그 중 대조구의 교목층 에서 타 처리구에 비해 출현종수가 많았으며, 아교목층 이하에서의 출현종수는 솎아베기 강도구, 약도 구, 대조구 순으로 나타났다. 식생 층위별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은 붉가시나무, 아교목층은 붉가시 나무와 동백나무의 중요치가 높았으며, 관목층에서는 동백나무가 주로 우점하고, 초본층은 마삭줄이 우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 다양도 분석 결과는 솎아베기 강도구가 가장 높았고, 약도구, 대조구 순으 로 나타나, 솎아베기가 하층 식생의 경쟁을 유도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산림관리와 생물다양성의 보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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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청에서는 2013년 총예산 1조 8,171억원 중 약 14%인 2,479억원을 숲가꾸기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숲가꾸기 사업은 벌기령이 된 임목만을 수익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 이익은 임목의 생장기간처럼 장기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숲가꾸기 사업에서 매년 발생하는 수익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잣나무림에서 숲가꾸기 종류인 솎아베기가 자연버섯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4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충북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 33-1번지에 있는 잣나무림에서 수행하였다. 이 잣나무림 내 솎아베기 작업을 실시한 임지(솎아베기 작업 임지)와 실시하지 않은 임지(비작업 임지)를 구분하여 이 임분 내 버섯발생과 임내환경요인인 토양온도, 토양수분량, 대기온도, 대기상대습도, 강우량, 엽면적지수(Leaf Area Index)를 비교하였다. 잣나무림의 솎아베기 작업은 본수대비 약 33.9%, 흉고단면적대비 약 37.4%, 임목재적대비 약 36.2%로 작업을 실시한곳이었다. 조사기간 중 솎아베기 작업을 실시한 임지에서는 부후성 버섯 45종, 균근성버섯 10종으로 총 55종, 비작업 임지에서는 부후성 버섯 35종, 균근성 버섯 12종으로 총 47종의 버섯이 발생하였다. 두 임지 모두에서 발생한 버섯은 부후성 버섯으로 앵두낙엽버섯, 송곳니구름버섯 등 24종이었으며, 균근성 버섯으로는 붉은비단그물버섯, 자주졸각버섯 등 5종으로 총 29종이었다. 솎아베기를 실시한 임지에서는 벌채목의 영향으로 부후성 버섯이 비작업 임지보다 10 종이 더 많이 발생하였으며, 균근성 버섯은 솎아베기 임지에서 2종이 많이 발생하였다. 버섯발생은 8월 중순이 가장 많았다. 3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토양온도는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0.15 °C 높았고, 버섯이 많이 발생한 8월 중순에는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0.77 °C 높았다. 월평균 토양수 분량은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7 %가 높았고, 8월 중순에는 비작업 임지가 솎아베기 작업 임지보다 약 9.2% 높았다. 솎아베기 작업 임지가 비작업 임지보다 월평균온도는 약 0.1 °C 높았고, 월평균상대습도는 약 1.4 % 높았다. 강우량은 솎아베기 작업 임지가 비작업 임지보다 약 60 ㎜ 높았지만 엽면적지수는 비작업지가 솎아베기 작업지보다 약 0.03 높았다. 본격적으로 버섯이 발생한 7월의 강우량은 솎아베기 작업 임지가 비작업 임지보다 약 52.4 ㎜ 높았다. 버섯발생과 임내환경요인과의 상관분석을 한 결과 솎아베기 유무에 관계없이 강우량이 가장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