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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Ju, WoalRang. (2023). “A Study on Acculturation and Korean Language Learning Motivation of Marriage-Immigrant Women”.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31(4), 71-98.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patterns of Korean language learning motivation according to the acculturation of marriage-immigrant women. To this end, this researcher applied cluster analysis to a total of 90 questionnaires based on Berry’s Acculturation Model (BAM), using SPSS to verify differences in Korean language learning motivation by type of acculturation. The cluster analysis of acculturation was classified into four types: Marginalization, Segregation, Assimilation, and Integration. Differences in Korean language learning motivation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acculturation typ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except for the ideal self group, which had high Marginalization and Segregation but low Assimilation and Integrat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when types of acculturation change from Marginalization and Segregation to Integration and Assimilation, Korean language learning motivation related to the ideal self can decrease. There are various reasons for this change in the motivation to learn Korean. The current content of the Korean language curriculum is limited to the roles of mothers and wives at home; that is, it reduces their Korean language learning motivation to an instrumental motivation for performing their roles at home, rather than for their personal development. This study revealed that marriage-immigrant women’s motivation to learn Korean can change depending on their type of acculturation. However, the analysis of only quantitative research data is a limitation of th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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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aspect of coherence realization of narrative discourse of female marriage immigrants. Considering that discourse structure and cohesive devices are engaged in the coherence of discourse,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aspect of structure development of narrative discourse and the utilization of reference and conjunction. The participants in the study are intermediate and advanced-level female marriage immigrants.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female marriage immigrants selectively contained [abstract] and [evaluation] while essentially containing [setting], [complicating action], [resolution] when comprising narratives; the coherence of discourse was found to be disrupted due to insertion of extraneous contents, lack of information, excess of information, or delaying of the introduction utterances; (2) the use of cohesive devices was concentrated in a particular expression. Suggestions based on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prov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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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적응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들은 여성결혼이민자의 생활적응과 사회문화적응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들의 경제적 통합을 위한 논의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에서의 취업 후 직업적응 과정이 어떠한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취업 중인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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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1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제주 방언으로 제작된 TV 드라마를 활용하여 제주 방언 교육과 문화 교육을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드라마 ‘멩질 먹게 저 오라’는 모든 대사를 제주 방언으로 구사하고 있고, 등장인물은 여성결혼이민자가 늘상 만나는 친근한 인물들로 설정되었다. 이러한 설정은 여성결혼이민자가 드라마를 학습 도구로 활용할 때 큰 거부감이나 어려움 없이 드라마의 내용을 받아들이는 장치로 작용할 것이다. 이 드라마의 모든 대사에는 표준어 자막이 사용되었다. 이는 여성결혼이민자가 제주 방언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고 해도 드라마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내포한다. 오히려 이 자료로 교육이 제대로만 이루어진다면 표준어와 방언 교육의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아울러 제주 지역민의 사유 체계를 담아내는 문화까지 학습하여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드라마 ‘멩질 먹게 저 오라’로 여성결혼이민자의 표준어 교육과 동시에 제주 방언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제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결혼이민자들의 의사소통의 장애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이 다. 또한 문화 교육의 측면에서도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제대로 담아내고 있는 이 드라마를 자료로 활용한다면 여성결혼이민자가 제주 사회에서 하나의 구성원으로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하여 ‘멩질 먹게 저 오라’를 활용한 언어ㆍ문화 교육 방법을 모색해보았다.
        6.
        2018.07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설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교재 단원의 구성 원리와 실례를 살펴 여성결혼이민자의 자녀 교육과 한국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여성결혼이민자와 심층 면담을 실시하고 기존 한국어교재 및 문화 관련 교재의 내용과 구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상호문화주의에 기반한 한국문화 교재 단원을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를 예로 들어 제안하였다. 단원은 크게 엄마, 아빠와 자녀가 협력하여 내용을 이해하는 단계와 한국의 언어문화와 행동문화, 성취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엄마(여성결혼이민자) 나라의 문화를 한국문화와 비교해 보는 확장된 활동 단계로 구분된다. 이 연구는 한국인에게는 대중적이나 결혼이민자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설화를 제시함으로써 자녀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방향적으로 한국문화만을 제시하고 있는 기존 한국문화교재와 달리 여성결혼이민자의 모국문화와 한국문화를 비교해 보는 활동을 통해 그들의 문화적 자존감과 정체성을 확립하여, 이들이 한국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7.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스토리텔링을 적용한 한국어교육 상황에서 여성결혼이민자의 스토리 생성과정에 나타나는 상황학습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여성결혼이민자 2명의 참여자와 교사가 한국어를 학습하고 디지털스토리를 생성해 나가는 수업을 연구 사례로 보고 각 사례의 고유성을 이해하고 공통점 및 상이점을 살펴보고자 참여 관찰을 통한 질적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사전 설문지, 전사자료 및 학습활동 산출물, 학습자 면담을 포함하며, 분석적 귀납법에 따라 반복 분석 및 상황학습이론 고찰을 병행하여 스토리생성과정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삼각측정법, 조사자 위치기술, 참고자료 등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연구결과 상황학습 기반 디지털스토리텔링 환경에서 교사와 학습자는 스토리구술 및 디지털화를 위하여, 학습자 삶의 경험ㆍ생각ㆍ언어지식 등을 공유함으로써 상황적 지식이 보다 명료화되어가는 스토리생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즉 학습자의 경험과 생각, 의미, 선행지식, 학습내용, 실생활 등이 디지털스토리텔링 활동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ㆍ확장됨으로써 상황학습이 이루어졌다. 제2언어 학습자의 스토리가 제2언어로 구술되고 디지털스토리로 재생성 되는 학습과정 이해를 통하여 상황학습을 위한 디지털스토 리텔링 학습 설계와 상황학습의 이해에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8.
        2017.07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의 특성과 열린 읽기(Extensive Reading)와의 관계를 밝히고 일반적인 열린 읽기와 비교하여 여성결혼 이민자의 특성과 교실 환경에 맞는 변형된 열린 읽기 수업의 적용 방안으로 묵독이 아닌 소리내어 읽기, 대화하며 읽기 등의 기법 활용, 읽기 도우미(Reading supporter) 배치, 교실 밖과의 연계를 위한 SNS 활용 등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는 것에 의 의가 있다. 또한 이러한 수업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정의적 영역(자신감 상승, 흥미도 등) 및 이해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수업의 효과에 대해서는 입증하지 못한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다.
        9.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서 차별받고 배제되는 타자의 존재가 아닌 다문화시민으로서 어떠한 의식과 권리를 향유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초국가시대에 사회적·경제적 동기로 모국을 떠나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이주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거주국에 가정을 꾸리며 생활하면서도 그들의 민족적·문화적 정체성을 통해 다문화사회의 시민으로서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자유주의적 다문화주의 관점에서 Kymlicka가 주장한 다문화주의 시민권을 토대로 한국에서 다문화시민으로 살아가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네트워크(가족네트워크, 사회네트워크, 민족문화네트워크)와 그들의 다문화시민권리(정치적 공간 필요성, 문화적 권리, 특별대표 권리)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전라남도지역의 다수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2년 9월 19일부터 2012년 11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68부의 표본을 활용하여 여성결혼이민자의 네트워크와 다문화시민권리에 대한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네트워크와 민족문화네트워크가 다문화시민권리에 영향을 주었다. 둘째, 여성결혼이민자의 결혼과정, 출신국, 현재거주지도 다문화시민권리에 영향을 주었다. 셋째, 여성결혼이민자의 연령, 학력, 배우자 연령, 배우자 학력, 결혼기간은 다문화시민권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사회네트워크, 민족문화네트워크와 관계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여성결혼이민자의 네트워크가 다문화시민권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10.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활동이 결혼이민자여성의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원예활동프로그램 내용은 결혼이민자여성의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창작활동, 대인관계 교류를 확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식물가꾸기 등의 원예활동을 통해 생명의 존엄함과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자 하였다. 원예활동 실시 전・후 대상자들의 자아존중감 척도 검사를 한 결과, 대상자들의 자아존중감이 유의미한 향상 효과가 있었다. 한편, 참여관찰기록을 분석한 결과 대상자들의 정서표현, 웃음, 적극성, 타인과의 교류의 빈도와 정도가 증가하였다. 대상자들의 원예활동프로그램의 참여에 대한 만족도 및 진술에서도 성취감, 정서적 안정, 대인관계에서 긍정적 변화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결혼이민자여성을 대상으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의 효과와 함께 정서적 안정, 대인관계에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여 한국사회 문화적응에 긍정적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