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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10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8년 여름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ERCP) 캠프에서부터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018년 12월 8일 정책질관리위원회, 교육위원회, 보험위원회는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 제도 준비를 위하여 1차 워크샵을 가졌다. 모든 참여자들은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 제도 준비 전 고려해야 할 사항 및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 제도의 장점 및 단점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공유하였다. 그 후 반년이 넘는 노력 끝에 2019년 7월 2일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 제도 추진위원회(task force team, TFT)가 출범하였다.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 제도 TFT는 총 다섯 차례의 회의와 한 차례 워크샵을 통하여,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 제도의 공식 명칭을 확정하였으며 췌장담도내시경 지도 전문의의 자격, 수련 병원 자격, 인증의 취득과 유지 및 보수, 갱신의 자격 기준을 담고 있는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 규정집을 완성하였다.
        3,000원
        16.
        2011.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English summary skills of Korean college freshmen. To achieve this aim, 120 English summary writings were collected from an English diagnostic test for college freshmen. Two texts with different features were used for the test. Text A is a persuasive essay with a problem/solution structure, and Text B is an expository essay with a collective structure. Fifty-three students summarized Text A and the others Text B. For each of the text groups, student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by their summary level. In the analysis of the writings considering the genre of the original text, organization, and adherence to summarization rules, it was found that the learners summarized the persuasive essay better than the expository essay. The high-ability group used various transition words and followed the structure of the original text when they organized their writings. As for summarization rules such as invention, selection, and paraphrasing, Text A group did not show any difference in their creation skill of topic sentence between the high- and low-ability group. On the other hand, the high-ability group that read Text B was better at creating general sentences than the low group. There was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high- and low-ability groups in their paraphrasing skills, Text A group in general performing better than Text B group. Further suggestions and pedagog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6,600원
        17.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강소농이란 무엇인가? 강농과 소농의 복합경영이다. 강농은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소농은 경쟁국에 비해 경영규모가 작은 한국 농가의 농업경영체이다. 다시 말하면 경쟁국에 비해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고객가치 창출 및 고객기반 확보의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버섯경영구조를 보면 대다수를 차지하는 소농보다는 대농 위주의 경영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버섯산업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버섯산업 경영이다. 소수의 대농보다는 대다수의 소농 위주의 산업정책이야말로 버섯산업의 활성화의 길이다. 소농이 대농과 경쟁하여 이길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차별화(Only One) 밖에 없다. 대농은 최상품(Best One)으로 가야한다. 소농은 대농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차별화 전략으로 나가야한다. 이 지구상에는 버섯의 종류가 15,000여종이나 있는데 그 중에는 누구도 접근하지 않은 기능성과 산업화가 가능한 식용, 약용, 독버섯 등이 많다. 이렇게 새로운 분야에 진입하는 순간 그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가 될 것이며, 최고는 또한 경쟁력을 갖는다. 국내 농업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재도약해야 할 갈림길에 와있다. 지금껏 규모화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소규모 가족농」에서 우리는 한국 농업이 가야할 길을 본다. 작기에 오히려 장점이 발휘되는 소농의 성공사례를 모아 새로운 농업정책의 모델을 제시해 볼 때다. 한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이다. 강소농의 희망요소로 「STRONG(도전정신, 기술력, 고객감동, 차별화, 틈새시장, 조직화)+α(공직자의 열정과 헌신)」이다. 농업인의 혼을 담은 장인정신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Spirit), 남보다 한발 앞선 기술 개발과 신기술 도입(Technology),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Relationship), 나만의 고유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Origin),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과 고객 창출(Niche), 성공비법을 주변과 나누는 품목별 연구회 결성 등 조직화(Group), 그리고 농업 경영체와 함께 호흡하는 농촌진흥 공직자의 열정과 헌신(α)을 강소농의 희망요소로 꼽았다. 이들 7가지 요소별로 소개된 농업인들의 시련과 도전, 성공이야기와 공직자의 숨은 이야기에서 강소농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10여 년의 적자경영에도 「자연에 가장 가까운 버섯」을 만들겠다는 장인정신, 전자대리점 주인에서 배 명인이 되기까지 스스로 배워 연구개발한 기술력, 소비자와의 진솔한 소통으로 선사한 고객감동, 단감을 무형문화재의 작품에 담아 격을 높인 차별화, 남들이 하지 않는 야콘재배의 틈새농업, 지역명물 「세발나물」을 탄생시킨 성공경험의 지역전파, 야생녹차의 얘 달인 공무원 등의 사례가 감동적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强小農) 육성」이 구호가 아닌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추진돼야 한다. 버섯도 명품 시대를 열어야 한다 버섯도 명품 시대를 열어야 한다. 탑라이스(쌀), 탑프루트(과일) 하듯이 탑머쉬룸(버섯)을 만들어 가격과 기능을 뛰어넘는 명품이 요구된다. 진정한 명품이라는 것은 소비자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어 갖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켜야한다. 명품하면 샤넬, 구찌, 헤르매스, 루이비통, 디올 등이 떠오른다. 이 명품은 가격이 싸면 잘 팔리지 않고 오히려 가격이 비쌀수록 사고 싶어하는 인간의 심리가 있다. 이를 경제용어로 베블린 효과(Veblean effect)라고 한다. 현대의 대중사회에서 자신의 존재를 남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좋은 상품을 구매하거나 구매한 상품 그 자체를 통해 자신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경향을 이용하는 것이다. 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소비는 감소한다는 수요의 법칙이 경제학의 기본 전제이나 그와 반대로 가격이 비쌀수록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는 소비행태가 버젓이 나타나고 있다. 명품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 것이다. 명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 스토리텔링(story telling)이 들어있어야 한다. 버섯 그 자체인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이야기)를 팔아야 하는 것이다. 버섯에 예술(art)과 고전에 나오는 전설과 기능, 문화를 접목시켜야 한다. 둘째, 버섯의 생산자가 명인이 되고 버섯의 생산 장소가 명소가 되어야한다. 명품 버섯을 생산하려면 만드는 사람의 혼과 창(창의)과 신뢰가 어우러지는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명품이 될 것이다. 즉 3명(명품, 명인, 명소)이 되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18.
        2008.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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