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심상 훈련이 심폐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방법: 본 연구는 20대 성인 남성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참가자는 각각 13명의 참가자를 고려하여 운동심상 훈련 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로 할당되었다. 측정 방법으로는 트레드밀에서 심장부하 검사를 실시하였고, 최대산소섭취량, 운동 시간 및 회복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운동심상 훈련군은 일주일에 5번 운동심상 훈련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군 내 결과를 확인 하기 위하여 대응 t 검증을 하였고, 군간 비교를 위하여 독립 t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최대 산소 섭취량은 각 군의 전후 비교와 각 군 간의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운동심상 훈련군은 대조군에 비해 운동시간에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회복 심박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운동심상 훈련군에서 최대산소섭취량 및 운동 시간을 개선하지만 회복 심박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운동심상 훈련은 심폐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려할 가치가 있다
3D 가상현실은 이미 여러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엘리트운동 선수들의 훈련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주로 심상훈련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3D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심상훈련의 가능성, 유용성, 적합성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상현실에서의 운동이 더 이상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훈련에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체육 등에 활발히 활용되는 추세에 있다. 3D 가상현실에서의 운동의 장점은 안정성이 높으며 외부환경에 대한 제한이 적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을 고려할 때 이는 노인체육에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인을 위한 가상현실 기반 심상훈련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가상현실 관련 연구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연구되었으며 어떤 결과를 도출하였는지 면밀히 고찰하였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추후 가상현실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후속 연구 과제를 위해 3D 가상현실 심상훈련의 간학문적 접근, 노인의 특성 및 지원요구를 고려한 지원, 습득된 기술의 일반화 및 유지 방안을 고려한 접근 필요성에 대해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it was efficient to apply the Image-Training method using auditory-visual media to the teaching of vaulting horse instead of application of traditional Physical-Training method at school. For the purpos
목적: 본 연구는 운동참여자들의 운동심상, 운동결과기대, 운동지속의도의 구조관계에서 운동결과기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여 운동참여를 지속시키기 위한 심리 행동적 중재전략으로써, 개인의 운동행동을 평가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초자료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대상은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 남·여 303명으로 설정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분석,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는 bootstrapping 방법으로 검증하였다. 결과: 첫째, 운동심상은 운동결과기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심상은 운동지속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결과기대는 운동지속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운동심상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에서 운동결과기대는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운동심상, 운동결과기대, 운동지속의도는 상호 긍정적인 영향관계가 있으며, 운동심상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에서 운동결과기대는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국내에서 일반운동참여자들의 운동심상 연구가 아직 초기단계인 점을 고려할 때, 운동행동과 관련된 운동심상의 효과를 확인하는 지속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by gender, age, stages of changes and to identify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of adults. Methods: Six hundred questionnaires were initially distributed to college students, company employees and sports center members. Among them, total 569 were finally used in this study(male: 288, female:281, Mage=38.36). Exercise self-schema inventory, exercise imagery inventory, exercise self-efficacy scale and weekly leisure-time exercise questionnaire were revised into Korean and applied in the study. Frequency analysis,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carried out to test the possible relationship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All analyses were conducted by SPSS 18.0 and AMOS 18. Results: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s in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by gender, age, and the stages of exercise changes. And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as positive relationship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of adult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cognitive intervention strategies aimed at exercise self-schema and exercise imagery could be significant to promote physical activity.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dentify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exercise imagery, physical activit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adults. Methods: Five hundred questionnaires were initially distributed to college students, company employees and sports center members(male: 273, female: 194, Mage=39.21). Among them, total 467 were finally used in this study. Exercise imagery scale, weekly leisure-time exercise questionnaire and short-form health survey-36 were revised into Korean and applied in the study.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carried out to test the possible relationship among exercise imagery, physical activit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ll analyses were conducted by SPSS 18.0 and AMOS 18. Results: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hip among exercise imagery, physical activit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adults. In specific, exercise imagery and physical activity had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vitality which was sub-factor of psychologic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dditionally, exercise imagery was significant factor to physical health-related quality and physical activity. The finding ultimately revealed that a hypothesized research model showed the significant model fit after modification. But it was showed the difference with sex.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cognitive intervention strategies aimed at exercise imagery could be significant to promote physical activity and its relate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s it was existed the difference with sex, there will be necessary another studies which is concerned about various variables.
본 연구는 정상 성인과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활동관찰, 운동심상, 그리고 거울을 활용한 시각적 착시가 운동피질 활성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신경생리적 측면에서 검증하고자 하였다. 피험자는 정상 성인 10명, 만성 뇌졸중 환자 10명, 총 20명이 참여하여, 다섯 가지의 실험 조건(통제조건, 비활동조건, 활동조건, 심상조건, 거울조건)에서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메트로놈 1 Hz 신호에 따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실험 도구는 경두개자기자극기, 자극 코일, 근전도 시스템, 거울 등이 사용되었다. 실험 결과, 정상 성인과 뇌졸중 환자 모두 거울조건에서 운동유발전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집단 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성인의 경우에는 심상조건, 활동조건, 비활동조건 순으로 운동유발전위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뇌졸중 환자의 경우 심상조건과 활동조건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비활동조건에서 가장 낮은 운동유발전위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