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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실내-외 우리가 있는 개방형 흑염소사에서 우리나라 5개월령 재래 흑염소를 대상으로 서열과 일주기 리듬이 하루 24시간 동안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서열과 사료급여시간이 사료급여 후 30분 및 60분 동안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재래 흑염소의 행동은 CCTV를 사용해 녹화한 후 이들을 1분 단위로 측정하였고, 총 10개의 행동으로 분류하였다. 서열은 적대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으나 (p<0.05), 다른 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일주기 리듬은 응립(p<0.05), 이동(p<0.01), 사료섭취(p<0.001), 적대행동(p<0.001), 비적대행동 (p<0.001), 사료탐색(p<0.05), 음수(p<0.001) 및 기타 행동(p<0.001)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반면 휴식(p>0.05)과 몸단장(p>0.05)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서열과 일주기 리듬의 상호작용효과는 적대행동에만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p<0.05). 서열은 사료급여 후 30분 동안 응립(p<0.05)과 사료섭취(p<0.05)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지만 다른 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사료급여시간은 사료급여 후 60분 동안의 음수(p<0.05)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으나, 다른 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서열과 사료급여시간의 상호작용효과는 모든 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결론적으로, 서열, 일주기 리듬, 그리고 사료급여시간은 우리나라 5개월령 미성성숙한 재래 흑염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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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전구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의 일주기 및 반일주기 조석을 최신의 3시간 간격 재분석자료를 이용 하여 분석하였다. 선행연구들과는 달리 조석의 공간구조 및 계절성에 대한 분석이 표면으로부터 성층권에 걸쳐 수행되 었다. 대부분의 층에서 일주기 조석은 중위도 지역에서 강한 반면, 반일주기 조석은 열대 지역에서 지배적으로 나타난 다. 일주기 조석은 각 반구의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그 크기가 강하게 나타나는 강한 계절적 변동성을 보인다. 반면에 반일주기 조석은 계절적 변동성을 보이지 않는다. 반일주기 조석은 연직구조를 거의 가지지 않으나, 일주기 조석은 높 이에 따라 그 크기가 증가하는 뚜렷한 연직구조를 가진다. 특히 열대지역 일주기 조석은 표면과 자유 대류권, 상층 성 층권에서 거의 반대의 위상을 보인다. 그 크기 역시 고도에 따라 비선형적으로 변화하여 수증기, 오존, 중력파 그리고 태양복사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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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낙동강 상류에 서식하는 열목어의 여름철과 가을철 일주기 이동 패턴을 파악하기 위하여 총 7개체의 열목어에 radio tag을 적용하여 약 2시간 간격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열목어의 일일 평균 이동거리 (±SD)의 경우 182.4±79.2 m이며, 대부분의 개체가 1 km 이내의 거리를 서식범위로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기별 구분시 여름철의 일일 최대 이동거리 및 이동범위가 550.5±75.5 m, 649±53 m로 가을철의 283.8±55.1 m, 186±32 m와 비교하여 더 넓게 나타났다. 이처럼 열목어의 여름과 가을의 이동거리 및 범위는 상대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모두 서식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단거리 이동이었다. 본 연구 결과로 확인된 열목어의 시기별 일주기 이동은 열목어의 개체군 보존을 위한 노력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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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꿀벌(Apis mellifera)은 낮에 비상 활동을 하는 주행성(diurnal activity) 곤충에 해당한다. 꿀벌의 일주활동은 여러 환경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환경요 인은 장소, 시간, 온도, 습도, 날씨 등의 기초적인 조건을 포함하며 더불어 오염원 상 황, 천적의 유무, 꽃꿀의 량, 패치의 분포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들 요인들은 꿀벌 일꾼들의 외부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꿀벌이 꽃꿀 채집활동이 하루 동안 어떻게 일어나는지 양상을 파악하는 일은 그들의 행동에 특정 환경요인이 개 체의 의사결정 메카니즘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파악하는데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으며, 그 자체의 데이터로써도 가치를 가진다. 본 연구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 지 하루 동안 각 시간에 일벌들이 봉군에서 들고나는 행동의 패턴을 알기 위한 것이 다. 꿀벌의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온실에 봉군을 설치하고, 영상녹화 장치를 통해 행동을 녹화 하였다. 매일 죽는 개체의 수를 파악해 사망률을 측정하였고, 촬영시 간은 일출과 일몰 시간을 포함한 am06:00부터 pm08:00까지 찍었으며, 온/습도계 는 온실과 벌통 내부에 설치하여 10분 간격으로 측정하였고, 조도는 1시간 간격으 로 온실 내부 조도를 측정하였다. 특정 환경요인을 조작한 상황에서 본 실험을 통해 서 조사된 정형행동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예비실험으로 실시하였다.
        7.
        2014.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은 대부분의 생물에서 나타나며, 생화학적, 생리학적 또는 행동학적인 패턴이 거의 24시간의 주기성을 가진다. 포유류에서도 호르몬 분비의 일주기적 패턴이 보고된 바 있는데, 이러한 내분비의 일주기 리듬은 생식기능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섭식조절에 따른 일주기 패턴의 교란이 생체 리듬의 에너지 균형을 교란하고 생식기능의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생후 6주의 준 성체 수컷 흰쥐를 사용하였으며, 섭식을 조절하기 위해 대조군(CTL)은 19:00시부터 익일 08:00시까지 먹이를 제공하였고, 실험군(RF 군)은 08:00시 부터 19:00시까지 먹이를 제공하였다. 4주간 체중과 섭식량을 조사하고, 4주 후 희생하여 조직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두 군에서 섭식량과 체중, 정소와 부정소의 무게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저정낭(control : RF group = 0.233 ± 0.014 g : 0.188±0.009 g, p<0.01)과 전립선(control : RF group = 0.358 ± 0.015 g : 0.259 ± 0.015 g, p<0.001)의 무게는 RF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뇌하수체에서 PCR을 통해 mRNA의 발현을 조사 한 결과, Cgα(control : RF group = 1.0 ± 0.0699 AU : 0.1923 ± 0.0270 AU, p<0.001)와 FSHβ (control : RF group = 1.0 ± 0.1489 AU : 0.5237 ± 0.1088 AU, p<0.05)는 RF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ACTH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조직학적 조사 결과 부정소의 미세소관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저정낭의 경우 RF 군에서 다소 형태적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섭식의 제한 및 역전이 뇌하수체의 성선자극 호르몬의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며, 저정낭과 전립선의 발달을 저해함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뇌하수체에서의 성선자극 호르몬 신호의 감소가 정소의 안드로젠 분비를 감소시켜 저정낭과 전립선과 같은 안드로젠 의존적인 조직의 기능 저하를 초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8.
        2012.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야행성 설치류의 섭식행동은 주로 밤 시간대에 일어난다. 본 연구는 섭식행동을 매개로 하는 일주기 패턴과 생식계의 상관관계 유무를 조사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수컷 생쥐를 대상으로 하여 섭식패턴을 강제로 역전시킨 뒤 각 4, 8, 12주 후 생식조직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사용한 생후 4주인 수컷 생쥐(ICV strain)는 light:dark cycle을 12시간:12시간으로 설정한 사육실에서 식수의 접근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사육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나누어 대조군은 암기(19:00시부터 익일 08:00시)에만 먹이를 제공하고, 실험군은 명기(08:00시부터 19:00시)에만 먹이를 제공하였다. 4, 8, 12주 후 동물들을 희생시킨 후 생식조직과 장기들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섭식패턴역전을 시행한 결과, 체중은 4주 실험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8주 실험군(p<0.05)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12주 실험군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식기관인 정소와 부정소에서는 모든 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저정낭은 대체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4주차(p<0.01)에서 특히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전립선은 4주, 8주 실험군에서는 대조군보다 높은 양상을 보였지만 점차 감소하여 12주차에서는 유의하지는 않으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뇌하수체의 무게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체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신장과 비장의 경우 4주차 실험군(각각 p<0.001, p<0.05)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신의 경우 4주차(p<0.01)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8주, 12주 실험군에서는 대조군과 비슷하게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빛/어둠 조절이 아닌 섭식행동 패턴을 역전시키는 간접적인 일주기 교란에 의해 수컷 생쥐의 생식계에 나타나는 변화를 확인하였다. 체중과 전반적인 장기 무게가 4주차에서 변화가 일어난 경우에도 12주차에는 상당 부분 정상으로 회복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새로운 생체 리듬과 항상성에 대한 적응으로 사료된다. 부속생식기관인 저정낭과 전립선에서 전반적인 무게 감소 효과는 일주기 교란이 수컷 생쥐의 생식기능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9.
        200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존하는 생물들은 주변 환경에서 오는 반복되는 신호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 신호는 태양 및 지구의 운동 관계에서 되풀이되어 일어나는 주기적인 변화이다. 생식 및 번식, 세포 내 각종 분자들의 작용, 발생 단계에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 등등의 생리학적/행동학적 활동들은 모두 일주기든 연주기든 주기성을 띠고 있다. 일주기 리듬을 통하여 생물들은 근본적으로 주변의 외부 시간에 그 생물 자체가 적응하게 하여,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환경에서 적절한 시기에 활동하도
        10.
        200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생쥐의 난소 및 정소 조직에서 발달 단계에 따라 나타나는 일주기성 clock유전자의 발현과 단백질의 발현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생쥐의 난소 및 정소에서 일주기성 변화와 연관된 유전자(Period1(Per1), Period2(Per2), Period3(Per3), Cryptochromel(Cry1), Cryptochrome2 (Cry2), Clock, Bmall)와 시교차 상핵에서 분비되어 표적 조직 또는 기관으로 전달되는 물질로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