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valuates the analytical performance of a newly developed miniaturized disposable U-tube for an automated blood viscometer and compares it to conventional viscometers. Whole blood viscosity (WBV), essential for circulatory function, exhibits non-Newtonian behavior, posing challenges for measurement at low shear rates. The blood viscometer, based on a scanning capillary tube method, used disposable U-tubes to measure viscosities across a shear rate range of 1s⁻¹ to 1,000s⁻¹. Precision evaluation showed stable coefficients of variation (CV) across different viscosity levels. Repeatability assessment indicated consistent CV values, demonstrating the reliability of the device. The agreement with the LV-III Brookfield viscometer and MCR 92 Rheometer was analyzed using Bland-Altman plots, which revealed minor systematic biases and consistent differences across the measurement range. Correlation analysis using Passing-Bablok regression showed high correlation coefficients (R > 0.96) with regression slopes close to 1. The newly developed miniaturized disposable U-tube exhibits excellent precision, reliable repeatability, and high correlation with established methods, enhancing laboratory productivity and offering potential for clinical applications. Further studies with human blood samples are recommended to confirm its clinical applicability.
우리나라 폐기물관리법상 의료폐기물은 소각 또는 멸균분쇄 후 소각하도록 되 어 있으나, 멸균분쇄 후 소각하는 경우는 미미하다. 의료폐기물은 멸균분쇄 하 더라도 위해성이 남아 있다는 전제하에 잔재물을 소각해야 한다는 법률규정 때문에 멸균분쇄는 불필요한 과정으로 인식되어 대부분 의료폐기물 전용소각 장에서 소각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의료폐기물 전용소각장의 처리용량이 부족 해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법정한도를 초과해서 처리하는 것을 허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감염정도가 낮은 일회용기저귀는 폐기물관리법 특례를 적용하 여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여 일반폐기물 소각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국내 폐기물관리법은 기계적 처분 방식인 고압증기멸균법 및 마이크로웨이브 멸균법 등이 규정되어 있지만 아직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의료폐기물 처리에 대해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라도 자원을 재활용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멸균분쇄 후 남은 잔재물을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개정되어야 할 규정 들이 많이 있다. 의료폐기물은 발생지인 의료기관이 자가처리 방식으 로 멸균분쇄하여 일반폐기물로 배출하여 재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 이다. 따라서, 해외 선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의료폐기물 재활용, 특히 소재 자체가 활용도가 매우 높은 일회용기저귀에 대해서는 반드시 재활 용 및 재생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연구,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Many people have often reused their disposable respirator multiple times due to reasons of economy and purchasing inconvenience. However, multiple use of a disposable respirator may lead to an adverse effect of its protection performance. In this study, we aimed to determine changes in the protection performance of disposable respirators related to multiple use and to suggest the appropriate number of times of use. The masks of the brands T and Y were selected in this study, respectively. A mask of each brand was used for testing at the same time and place for two hours per day. The protection performance of each disposable mask was tested after consecutive use on days two, three, and four. The protection performance tests for each used mask following wear on a mannequin were performed in the laboratory using GRIMM’s fine dust monitoring device and TSI’s nebulizer. The concentration of PM10, PM2.5, and PM1.0 inside and outside the mask was measured. The filtration rate was calculated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the SAS statistical program. The protection rates of the brandnew masks of T and Y brands (blank test) were 80% and 60%, respectively. After one-day usage, the protection rates of the brand-new T and Y branded masks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80% to 60% and from 60% to 50%, respectively. Rather, the slight drops of protection rate were observed after two or more days of respirator use. Our findings indicate that the change of protection performance could occur after one-time use. It would not be recommended to use disposable respirators several times in terms of in terms of protecting human health from environmental hazards.
A safety lancet was developed in this study. The development process consists of a conceptual design, mock-up tests, performance evaluation, verification, validation for medical device certification and mass production preparation. It is designed as a single unit which makes it possible to use more convenient. It is also designed as disposable product which cannot be reused or recycled structurally. The developed safety lancet can prevent the secondary infection by needle stick injury or reuse. Biocompatibility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were passed in KTL(Korea Testing Laboratory). Validation of gamma sterilization of packing materials was passed in professional company for mass production.
목적: 일반적으로 콘택즈렌즈 착용으로 인하여 건성안 증상이 더욱 심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나 함수율이 높을수록 이런 증상이 악화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최근들어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의 사용빈도가 높아지면서, 건성안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적 주장이 있다. 건 성안과 관련하여 눈물막의 질적 그리고 양적인 측정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법이 제시되고 있 다. 하지만 아직 특정한 한가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미흡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 구에서는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하이드로겔재질의 렌즈와 실리콘하이드로겔재질의 렌즈를 착 용하였을 때, 눈물띠의 높이 그리고 눈물막의 파괴시간에 미치는 단기간의 영향을 측정하고자 하며, 이에 측정요소에 대한 상관관계를 측정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에는 23명(평균나이 22.84±2.88세)이 참여하였으며, 연구동의 절차를 거치고, 연 구참여에 타당한지에 대한 안구검사(눈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으며, 각막교정수술을 받은적이 없는자)를 실시하여 부합되는 참여자를 포함하였다. 먼저 각 참여자들은 나안상태에서 Keratophotograpy 5M(Oculus, Germany)를 이용하여 눈물띠의 높이와 눈물막의 파괴시간을 측정하였으며, 이후 각각 우안과 좌안에 다른 종류의 렌즈(일회용하이드로겔렌즈, 일회용실리 콘하이드로겔렌즈)를 무작위 순서로 착용하도록 하였으며, 착용 후 5분, 10분, 15분 경과시에 각각 눈물띠 높이와 눈물막 파괴시간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데이터는 반복측정분산분석 (Repeated Measure ANOVA)을 이용하여, 눈물띠와 눈물막 파괴시간에 대한 시간별 분석과 하 이드로겔렌즈 착용과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 착용에 따른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각각의 렌즈를 착용한후 시간대별로 측정한 눈물띠 높이 변화에 있어서는 두 재질 모두 에서 렌즈를 착용하기전과 비교하여 시간이 경과할수록 눈물띠 높이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 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실리콘하이로겔렌즈의 경우 착용후 15분이 경과했 을 때 눈물띠 높이가 착용전과 비교하여 0.046mm 감소하였으며(p=0.039), 하이드로겔렌즈의 경우 0.082mm 감소하여 실리콘하이로겔렌즈보다 더 많은 감소량을 나타내었다(p=0.022). 눈 물막 파괴시간 분석은 첫파괴 시간과 Keratophotograpy 5M 화면상에 구분되어 있는 구역들의 눈물막 파괴시간 평균을 비교 분석하였다. 두 재질 모두 첫파괴 시간과 평균 파괴시간 각각에 서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첫 착용후 10분이 경과할 때 까지는 첫파괴 시간과 평균 파괴시간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15분 경과시에는 눈물막 파괴시간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이드로겔렌즈 착용후 시간대별로 측정된 평균파괴시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 였다(p=0.046).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와 하이드로겔렌즈의 비교분석에서는 눈물띠 감소량 비 교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로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가 하이드로겔 렌즈보다 재질의 특성상 각막생리 안정성에 있어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건성안 증상 을 호소하는 경우 함수율이 높은 일반적인 하이드로겔렌즈 보다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를 착용 하는 것이 건성안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월경은 모든 여성에게 불가피한 현상으로 이 기간에 이르는 불편의 경감은 여성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일회용과 다회용 패드 생리대의 소비자 사용평가를 통하여 생리대 사용에 따른 실질적 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결과, 월경에 대한 응답자의 증상은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우세하여 생리기간이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일회용 생리대와 다회용 생리대의 디자인, 성능, 맞음새, 사용감, 관리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평가 내 용에 차이가 있었다, 스왓분석을 통해 일회용 생리대는 사용 편리성이 강점인 반면, 착용감이 약점으로, 다회용 생리대는 착용감이 강점인 반면, 관리 불편이 약점으로 제기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한 감성 설계가 이루어진 다면 소비자는 보다 쾌적한 생리 기간을 영위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생산업체에 수익을 가져오는 상승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일회용 주방용품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17개 제품군, 총 51종의 일회용 주방용품에 대한 미생물 오염도 평가와 함께 오염된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감마선 살균 방법을 적용하였다. 일반호기성세균, 대장균군, 곰팡이 Salmonella의 오염도 평가 결과, 대장균군과 Salmonella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나 일반호기성 세균은 전체 시료의 약에서 수준으로 검출되어 일회용 주방용품의 위생화가 필요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