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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정신분열병 환자의 작업수행기술과 증상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작업수행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정신분열병으로 진단받은 입원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작업수행기술 측정을 위해 운동처리기술평가(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를 사용하였고 정신병리는 간이정신병리평가(Brief Psychiatric Rating Scale-Extended; BPRS-E)를 활용하였다. 주관적 어려움은 정신사회적 기능-증상 평가척도(Behavior and Symptom Identification Scale; BASIS-32), 사회적 기능과 대인관계 평가를 위해서는 건강성과척도(Health of Nation Outcome Scale; HoNOS)와 단축형생활기술척도(Abbreviated Life Skills Profile-16; LSP-16)를 활용하였다. AMPS의 운동 기술 점수, 처리 기술점수와 다른 척도들 간의 상관성을 살펴보았으며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작업수행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았다. 결과 : 정신분열병 환자의 작업수행기술은 환자의 증상과 연관이 있었다. 특히 음성증상과 조증 증상은 작업수행의 운동기술과 처리기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혼란은 처리기술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작업수행의 운동 기술을 예측하는 주요 변인은 LSP-16의 총점과 HoNOS의 행동문제로 나타났다. 또한 작업수행의 처리 기술을 예측하는 주요 변인은 LSP-16 총점, BPRS-E의 조증이었다. 결론 : 정신분열병 환자의 작업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향후 정신과 작업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정신분열병환자의 작업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작업치료 중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4,500원
        2.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 환자의 직무수행능력(WPP), 집중력과 사고조작능력 등의 인지기능 (LOTCA-Ⅱ), 근로자로서의 역할 인식(WRI), 그리고 정신사회적 기능-증상(BASIS-32)을 평가하여 임상증상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정신분열병환자의 직무수행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정신과 작업치료 프로그 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T 정신보건센터에 등록하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정신분열병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09년 6월부터 9월 사이에 자료를 수집하였다. 전체 대상자를 대상으로 작업수행능력과 역할인식, 인지기능 및 증상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스피어맨 순위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최종적으로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여 직무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확인하였다. 결과 : 스피어만 순위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직무수행능력과 상관이 있는 요인들 중 사회기 술과 작업동기를 예측하는 요인으로는 역할인식(WRI)의 습관과 정신사회적 기능 및 증상(BASIS-32)의 일상생 활 및 역할기능이 설명력 높은 변수로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직무수행능력을 예측하는 변인을 파악하고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프 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향후 정신분열병 환자에게 직무수행능력과 관련된 다양한 작업치료 활동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4,600원
        4.
        200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정신분열병은 망상이나 환각과 같은 양성증상과 감정적 둔마와 같은 음성증상이 대표적인 사고장애로서 외부입력 정보를 통합하거나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즉, 정신분열병 환자는 시각, 청각, 촉각 등의 자극을 종합하고 통합하여 인지하지 못한다. 본 연구에서는 뇌 인지 통합 모델(Brain Multimodal Integration Model)에 기반하여 정신분열병 환자의 인지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가상현실시스템을 제안한다. 정신분열병 환자의 지각, 인지, 운동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가상현실시스템은 환자에게 시각과 청각의 멀티모달 자극을 제시하여, 환자로 하여금 일정시간 동안 자극을 기억하고 처리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수행 결과를 통해 환자의 멀티모달 자극 통합능력 및 작업기억 통합능력, 네비게이션 능력을 평가한다. 임상연구를 통해 개발된 가상현실시스템을 WCST과 같은 기존 검사방법들과 비교하여 검증하였는데, 가상현실로 측정한 파라미터와 WCST의 파라미터 및 SPM 점수 사이에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여 가상현실시스템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4,000원
        6.
        2015.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만성정신분열병 환자들에게 재배활동 중심의 원예치 료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감정표현불능 정도에 따라 대인관계변화, 자아존중감, 기분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여 환자들의 정서 및 감정 증진 프로그램으로서 재배활동 중심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가 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 3월 26일부터 2014년 6월 11일까지 경남 함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H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만성 정신분열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12회의 재배 중심의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의미 있는 감정표현불능증을 가 진 집단만이 TAS-20K의 하위 척도인 요인 1과 요인 2에서 재배활 동 중심의 원예치료 프로그램 이후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대인관 계변화 척도는 의미 있는 감정표현불능증을 가진 집단만이 하위척 도인 대인관계신뢰감에서 1.4점과 개방성에서 5점의 점수가 유의 하게 증가하였다. 자아존중감 척도는 감정표현불능증 정도와는 관 계없이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기분의 정도의 변화는 두 그룹 모두 유의차가 없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재배 중심 의 원예치료가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의 감정표현불능증의 정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는 걸로 나타났으며, 자아존 중감은 감정표현불능증 정도와는 관계없이 향상 되는 것으로 판단 된다. 하지만 본 실험은 대상자의 수가 적고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회기 수가 적기 때문에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의 감정표현불능 정도 에 따른 정서 및 감정 증진 프로그램을 적용한 재배활동 중심 원예 치료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좀 더 세분화시킨 추후 연구가 필요 하다.
        8.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치료프로그램이 정신분열병 환자의 혈압, 맥박 및 정서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남구정신보건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정신분열병 남녀 7명을 대상으로 2002년 7월 9일부터 2002년 10월 1일까지 3개월간 주1회 총 12회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매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혈압, 맥박을 측정한 결과 수축기혈압의 경우 원예치료 실시 전 91.5에서 실시 후 87.04로 낮아졌으며 0.10수준의 차이가 있었다. 확장기혈압의 경우 원예치료 실시 전 69.49에서 실시 후 65.27로 4.22로 낮아졌으며 0.05수준의 차이가 있었다. 맥박의 경우도 혈압과 마찬가지로 원예치료 실시 전 81.79에서 실시 후 78.72로 3.07 낮아졌으며 0.10수준으로 차이가 있었다. 간이정신진단검사 결과 신체화의 경우 원예치료 실시 전 51.55에서 실시 후 42.18로 9.37 낮아졌으며 0.10수준으로 개선되었다. 원예치료평가표(KHY)의 경우 정서적 발달, 사회적 발달 모든 항목에서 0.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정서적 발달에서는 활동의욕, 충동억제, 집중력, 자주성, 성취감, 작업태도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발달에서는 도덕성과 협조성, 참여도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원예치료가 혈압, 맥박 및 정서적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대상 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원예치료를 적용한다면 정신분열병 환자의 증상감소 및 정서적 안정은 물론 사회적 기능면에서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
        9.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 analyze how a horticultural therapy affects behavioral psychotic symptom and sociability of schizophrenic patients, a study was performed with 48 schizophrenic patients in a psychiatric institution in Daejeon, Korea. The horticultural therapy was conducted twice a week for a total of 29 sessions for seven months. Pre- and posttest assessment of behavioral psychotic symptom and sociability was done. Data from 48 patients who were not absent from the tests more than five times, and who performed every test item, were analyzed T-tests. Positive symptom(t=10.261, p=0.000), negative symptom(t=7.285, p=0.000) and general psychopathology(t=7.711, p=0.000) showed significant increase after application of horticultural program. Sociability of patients related to expression of their own opinions and respect to other persons through verbal(t=-4.64, p=0.000) and non-verbal(t=-6.43, p=0.000) showed significant increase after application of horticultural program. Substance of conversation(t=-5.58, p=0.000) was also increased significantly. Considering such healing effects of the horticultural therapy, it appeared to be a treatment technique that can improve the psychotic symptom and sociability of the schizophrenic pat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