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조절마비제로 CyclogylⓇ 과 AtropineⓇ 이 사용되고 있으며, 조절마비제를 점안했을 때 결막세포 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결막세포(clone 1-5c-4)를 배양하여 CyclogylⓇ, cyclopentolate HCl, AtropineⓇ, atropine sulfate를 각각 1%, 0.75%, 0.50%, 0.25% 농도로, 보존제인 benzalkonium chloride(BAC)는 0.01%, 0.0075%, 0.005%, 0.0025% 농도로 15분 처리하여 MTT assay 방법을 사용하여 세포 생존율을 측정하였다. 형태적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hematoxylin-eosin(H-E) 염색 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유세포분석기를 이용하여 세포자연사를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Cyclopentolate HCl 0.25% 와 atropine sulfate 0.25% 에서만 세포 생존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H-E 염색한 결과 CyclogylⓇ 1% 와 AtropineⓇ 1% 에서 세포수가 감소하고 핵의 분절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CyclogylⓇ 1% 와 AtropineⓇ 1% 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A0 수치가 52.92% 와 31.36% 로 세포자연사가 나타났다.
결 론: 조절마비제인 CyclogylⓇ 와 AtropineⓇ 1% 에서는 세포 생존율이 30% 를 넘지 않았으며, 세포자 연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Purpose : To analyze changes of the ocular components by dropping Cyclopentolate Hydrochloride(Cyclogyl 1 %). Methods : 95 Subjects were recruited but 6 subjects who have allergic reaction for any medicine and 21 mmHg over IOP were excluded to prevent any incidence that can take place in the middle of the test. Finally 89 subjects (age of 19.8±2.72 male 34. female 55. 110 eyes) participated in this test. Objective refraction. comeal curvature. anterior chamber depth and axial length were measured for this study. Results : After dropping Cyclogyl 1%, myopia and axial length decreased and anterior chamber depth increased significantly but no significant changes of comeal curvature and comeal astigmatism Even though the change of axial lengt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value was sligh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CD and axial length(r = 0.639). ACD and SER( -0.434). ACD and comeal curvature(r = 0.164) and. axial length and SER(r = -0.822). axial length and comeal curvature(r = 0.498) under marufest refraction. Also there were sigruficant correlations between ACD and axial length(r = 0.592), ACD and SER(r = -0.416). ACD and corneal curvature(r = 0.158). Correlations between axial length and SER(r = -0.838), axial length and corneal curvature(r = 0.500) under cycloplegic refraction were significant too. ln case of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difference of MR-CR ACD and MR-CR axial length,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r = 0.458) but not between the difference of MR-CR SER and MR-CR axial length, and the difference of MR-CR SER and MR-CR mean-K. Analyzing non-myopic subjects by gender. mean-K, ACD and axial length in male were greater than in female. And mean-K. ACD and axial length in myopic group were greater lhan in non-myopic group. Conclusion : As a result, spherical refraction. SER. ACD and axial length were changed significantly under cycloplegic refraction and change of ACD is found to be the main reason for changing refractive error.
본 연구는 사시 약시 등의 이상이 없고 안경착용의 경험이 없으며 나안시력의 불편을 호소하는 초등학생 144명 288안을 대상으로 조절마비 전과 후의 굴절이상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자동굴절검사를 이용한 조절마비 전과 후의 구면 대응치는 각각 -1.40D±1.04와 -0.77D±1.32로 -0.63D(t=-13.49, p
자각식 꿀절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예비검사로 자동굴절계가 겸영법을 대신하여 널 리 사용되고 있으며, 정확도가 높지만, 특히 어린 나이에서 측정오차약 한 가지 요인 으로 보고되는 조절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일산 거주 초중고 학생 391 명(초등학 교 저 학년 95 명 7.45 :t 0 ,61 세, 초등학교 고학년 87 명 10.46 :t 0.60세, 중학생 120 명 12.86 :t 0 ,34세, 고등학생 89 명 14.76 :t 0.55 세)을 대상으로 현성 빚 조절마비 자동굴절 검사 (Topcon KR-7100P) 를 실시하였다. 현성 굴절상태에서 측정한 자동굴절검사값과 조절마비 자동굴절검사값의 차이를 M, Jo 및 J45 성분의 벡터로 전환하여 분석하였다, M 성분의 차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고, 나이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각 연령군 사 이에서 유의한 차이릎 보였다 (F 二27.03, p = 0,0000). 그러나, Jo 성분 맞 J45 성분의 차 이는 각 연령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F = 0.70, p = 0.55 및 F 二0.31 , p = 0.82) 각 연령군에서 현성 자동굴절검사값과 조절마비 자동굴절검사값의 M 성분 차이는 굴절이상도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초등학교 저학년 R 二-0 , 33 , p < 0.0001 ; 초등 학교 고학년 R = -0.41, p < 0.0001 ; 중학생 R = -0.29, p < 0.0001 ; 고등학생 R = -0.14, p = 0.06), 근시군과 바근시군에서 M 성분의 평균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초 등학교 저 학년 t = -4.75, p = 0.0000 ; 초등학교 고학년 t = • 6.45, p = 0.0000 ; 중학생 t = -4.48, p = 0.0001 ; 고등학생 t = -3.41, p = 0.0008). 이상의 결과로부터 현성 자동꼴절검사 결과는 조절로 인한 측정오차가 유발될 수 있고, 특히 나이가 아리고 근시도가 낮거나 정시 또는 원시성인 경우 측정오차가 상 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굴절이상을 교정하기 위한 검사 과정에서 자동 굴절검사 결과를 해석할 때 조절로 인한 오차 가능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조절작용은 눈의 굴절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으로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이 것을 억제하기가 어렵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조절력이 감소되고 조절작용올 억제 하기가 쉬워진다. 기존 연구에서 고둥학교 학생들의 조절마비제 정안 전과 후의 굴절 력의 변화가 적었고 나이가 어릴수록 조절마비제를 이용하여 굴절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자들은 부모나 보호자들에 의해 시력장애가 의심되거나 환자 스스 로 시야의 흐립을 호소한 경험이 있는 순천지역 6-9세 사이의 소년 60 t청 (OS)을 대 상으로 하였다. 굴절이상을 제외한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 약사, 가성근시, 그리고 조절마비는 대상의 생플에서 제외시켰다. 환자들의 내원 당일 타각적과 자각적 방법 으로 현성굴절검사(Manifest Refraction) 와 조절마비제률 이용한 굴절검사( Cycloplegic Refraction)를 하였고, 5 일 후 추적 검사 (Post Cyclo-refraction) 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면과 원주요소를 각각 CR과 MR, PCR과 MR, PCR과 CR의 차이를 계산하여 Origin 6.0(paired t-test) 프로그랩올 사용하여 분석 하였다. 그 결과 CR과 MR, PCR과 CR의 차이와 비교하여 MR과 CR의 구면요소 굴절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구면의 차이는 나이가 중가할수록 감소하였다 :6세 (p = 0.03237, t = -3.78325) 와 7세 (p = 0.000245378, t = -5.31없3) 에서 는 유의 하였고 8세 (p = 0.08871, t = -1.97593) 와 9세 (p = 0.48959, t = -0.74536) 에 서 는 유의 하지 않았다. MR과 PC의 구면 차이는 모든 나이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김의 연구도 또한 MR과 CR의 차이가 7 세 보다 어린 나이에서 굴절력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고 보고 하였다. 결론적으로 각각의 굴절상태 차이에서 구면요소는 나이가 어릴수록 조절성향 이 강한 반면 원주요소는 굴절 변화가 적고 불규칙적이며 불일치성을 보였다 (p< 0.05). 이 결과에 의하여 나이가 어린 환자, 특히 7세 미만에서는 반드시 조절마비제 를 이용한 굴절검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