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인공지능(AI)이 문화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AI의 창의 적 생산, 미디어 소비 변화, 윤리적·사회적 쟁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리고 AI가 콘텐츠 제작에서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창작자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통해 개인화된 미디어 소비 경험이 제공됨으로써 사용자 만족도와 소비 지속 성이 강화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AI 도입은 저작권 문제, 알고리즘 편향성, 문화적 다양성 보존, 사회적 고용 변화 등 다양한 윤리적·사회적 과제도 야기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 기술적, 정책 적 접근이 필요하며, AI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AI와 인간이 협력하 여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지향할 때, AI는 문화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AI와 문화산업의 융합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2018 보육통계를 살펴보면 정부의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 확충 및 우수 민간어린이집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한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하여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영유아 대상의 국․공립 및 직장 어립이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어린이집 교사의 정서지능은 애착 형성과 신뢰감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영유아들에게 끼칠 영향을 고려할 때 그 중요성이 크고, 교사의 수업이 창의적으로 구성되어 질 때 영유아의 창의성도 높아지며, 교사-영 유아 상호작용은 교사 자신에게도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 가 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만화표현학습에서의 '창의성'과 '감성지능'에 대한 문헌정리와 상관분석을 통해 두 영역의 요소에 대한 관계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학습자인 초등학생의 만화표현을 통하여 자기감성지능평가와 전문가의 창의성 평가에 대한 각각의 하위요인별로 분석이 이루어졌다. 선행연구자료 조사에서 창의성과 감성지능은 관계성이 있으며 창의성이 높으면 감성지능도 높다고 말할 수 있는 일반적인 사고가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의 상관분석결과 만화표현학습에 있어서 창의성 평가와 감성지능은 관계는 있지만 모든 요소가 다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창의성평가에 대한 상 하위 그룹 학습자들의 감성지능평가 결과 각 그룹에 대한 감성지능요소는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감성지능과 창의성 요소는 각 분야에 맞는 감성지능개발방법을 찾는 것이 창의성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만화표현학습을 통한 창의성 개발을 위해서는 관계성이 있는 감성지능 요소 추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방향을 이루어나가야 할 것이다.
목적: 이 연구는 중학교 농구선수들의 성격과 창의성의 관계에서 정서지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전국 5개 지역의 142명의 중학교 농구선수를 대상으로 SPSS 24.0 버전을 사용하여 상관분석과 단계적 회귀분석, Baron과 Kenny(1986)의 3단계 매개효과 과정으로 위계적 회귀분석 통하여 매개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상관분석결과, 창의성의 동기태도는 성격의 정서적불안정성을 제외한 모든 요인과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결과, 창의성의 동기태도는 성격의 외향개방성과 정적인 영향, 능력태도는 외향개방성과 성실성에서 정적인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매개분석결과, 정서지능의 자기타인조절 및 활용과 감정이입-자기조절활용은 성격의 외향개방성과 완전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결론적으로 중학교 농구선수들의 성격유형은 정서지능을 통해서도 창의성 향상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의미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