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consumers' attitudes toward pro-environment, and their actual purchasing behavior. It aimed to empirically examine the effects of the consumers' attitudes toward pro-environmental products, the importance of the product attributes and the perceived value of the companies' environmental activities, on their purchasing behavior of eco-friendly fashion products, including their satisfaction, trust, and repurchase intention. The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on 304 married women with previous experience of buying eco-friendly fashion produc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consumers' behavioral patterns in terms of environmental concerns and the purchasing of eco-friendly household items were significantly positive in relation to the purchasing behaviors of eco-friendly fashion products. Second, the importance of eco-friendly attributes was significantly positive in relation to the purchasing behaviors of eco-friendly fashion products. Third, the perceived value of corporate environmental activity was not related to the purchasing behaviors of eco-friendly fashion products. Finally, the purchasing behavior of eco-friendly fashion products was significantly positive in relation to the satisfaction with eco-friendly fashion products as well as the trust and repurchase intention, and satisfaction and trust positively affected the repurchase intention. The implication of the research and direction for future study were discussed.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awareness of pollution and attitudes toward eco-friendly clothing according to women's LOHAS lifestyle. Over 60% of women were not aware of severity of environment pollution by clothing wastes and 37.2% kept their not-wearing clothing in dead storage. 26.7% of women disposed notwearing clothing into clothing collecting box separately and 20.9% sent them to neighbors or friends. 39.4% of women were willing to pay 10% more for eco-friendly clothing and 84.6% were not willing to buy clothing produced by unethical companies. Factors of LOHAS lifestyle were healthy food, environmental protection, family life, healthy clothing, healthy housing, and community service, and were segmented into using leisure group, family centered group, LOHAS group, and LOHAS stagnated group. Using leisure group were university women with low incomes, well aware of environmental pollution by clothing wastes and eco-friendly clothing, kept their not-wearing clothing into dead storage, and low intention to buy clothing produced by unethical companies. Family centered group were women of 30’s with average income and higher educationl, unaware of environmental pollution by clothing wastes and eco-friendly clothing, but low intention to buying them, disposed not-wearing clothing into clothing collecting box. LOHAS group were the over forties home makers with higher income and education, well aware of severity of environmental pollution, sent not-wearing clothing to others or remodeled, intended to buy eco-friendly clothing, and not to buy clothing produced by unethical companies. LOHAS stagnated group were university students, unaware of severity of environmental pollution by clothing wastes and threw not-wearing clothing into trash box, no experience of eco-friendly clothing, could buy clothing produced by unethical companies if needed.
민통선이북지역은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개발이냐 자연환경보전이냐의 상반되는 의견으로 끊임없는 논란을 야기시켰다. 이에 본 연구는 민통선이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민통선 일원의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과 자연환경보전 및 개발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파주시와 연천군 민통선지역 주민 265명과 시 군공무원 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민과 공무원들은 민통선 일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자연환경 및 다양한 생물종 보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이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연환경은 많이 훼손되어 잘 보전되지 못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연천지역 주민은 더 그렇다고 응답했다. 전체적으로 주민들이 자연환경보전을 우선시하거나 최소한 보전과 조화를 이룬 개발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지역 공무원들 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한 희생적인 태도가 강한 것으로 파악되어 민통선지역에 대한 지속가능발전의 인식 토대는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지역별로 처한 상황에 따라 주민과 공무원간의 의견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는데 파주지역의 경우 주민들이 지역개발을 더 원하는 데 비하여 공무원들은 환경훼손에 대한 우려와 자연환경보전 의지가 상대적으로 더 높아 갈등이 예상되었다. 향후 지역개발과 자연환경보전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학술조사와함페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고 조화롭게 진행되도록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에 대한 심층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the recognition of food waste, school lunch leftovers and satisfaction toward school lunch in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Four hundred students were surveyed beginning April, 2007.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primary means in which students learned about environmental pollution were 'video media' (54.7% males, 39.2% females) and 'by teachers' (23.2% males, 33.0% females). The primary effects on food habits after participating in the school lunch program were 'having a balanced diet' (23.3%) in the females, and 'decreased intake of junk food' (24.9%) in the males. The serving sizes for cooked rice, soup, and meat were higher in the females (3.46, 3.46, and 2,91, respectively) than the males (3.18, 3.29, and 2.73, respectively). The primary school lunch leftovers for one week were cooked rice (4.55), meat (4.35), kimchi (3.84), fish (3.60), vegetables (3.38), and soup (3.08).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of the school lunch meal indicated that good taste had high importance, but low performance. Nutritional balance, food safety, cleanliness of tableware and supplies, clean uniforms of employees, and cleanliness of the dining area had both high importance and performance.
본 연구는 월출산국립공원에서 자기안내식 환경해설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 각종 해설매체에 대한 탐방객 인식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공원관리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탐방객 직접기입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196매의 설문지가 유효표본으로 이용되었다. 조사결과 '공원 이용자원 안내판'이 가장 이용률이 높은 환경해설 매체로 나타났으며 탐방로변 수목해설판, 탐방로변 문화자원 해설판, 자기안내식 자연관찰로도 비교 적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그러나 공원안내지도, 정보게시판, 공원정보제공 LED사인, 간이탐방안내소내 전시물 등은 이용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매체로 평가되었다. 공원내 환경해설 매체에 대한중요도-성취도 분석에서는 전체적으로 높은 중요도와 이에 대한 긍정적인 성취 수준의 응답경향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예비 초등 교사들의 환경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고 이러한 태도에서 비롯된 환경 관련 인식이 학교환경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의 결과, 예비 초등 교사들은 경제적인 성장 내지는 과학기술의 발달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은 비교적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인식과는 대조적으로 삶의 질의 저하에 대하서는 매우 두려워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실천적 지식으로 연계되고 있지 못함을 보여준다. 아울러 예비 초등 교사들은 환경 문제에 대해 균형감이 상실된 편향된 태도 및 인식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이들의 환경에 대한 태도 및 지식이 대개 대중매체를 통해 형성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예비 초등 교사들이 환경에 대하여 균형 있는 태도를 갖추고 이와 연계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며, 이것이 실천적 지식으로 연계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는 정원활동 프로그램이 여중생의 자아존중감과 환경에 대한 태도 및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학교 스트레스의 경우 정원활동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은 평균 79.6점에서 사후 평균 73.5점으로 6.1점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t=-3,516 p=0.007)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의 경우 실험군은 사전 평균 30.7점에서 사후 평균 32.9점으로 2.2점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3.161, p=0.012)가 있었다. 또한 환경에 대한 태도 검사에서 실험군은 사전 평균 63.6점에서 사후평균 69.1점으로 5.5점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3.685, p=0.005)가 있었으며, 환경에 대한 인식 검사에서 실험군은 사전 평균 18.7점에서 사후 평균 23.8점으로 5.1점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4.915, p=0.001)를 보였다. 따라서 여중생의 정원활동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스트레스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과 환경에 대한 태도 및 인식을 증가시키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수학영재교육원 선발대상자의 선행학습 경험과 가정환경이 수학교과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첫째, 수학영재교육원 선발대상자의 합격여부에 따른 가정환경의 차이와 선행학습 정도의 차이를 분석하고 둘째, 수학교과의 선행학습 경험 및 가정환경과 수학교과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를 분석하며 셋째, 수학영재교육원 선발대상자의 선행학습 경험과 가정환경이 수학교과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진정한 의미의 수학영재를 선발하기 위해서는 선행학습의 경험으로 인해 상위 학년이나 학교 수준의 문제를 출제하여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한 과정의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둘째, 심리적 가정환경이 수학교과의 선행학습 경험과 물리적 가정환경보다 수학교과에 대한 태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수학교과에 대한 흥미와 인내심을 높일 수 있는 심리적 가정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셋째, 심리적 가정환경은 수학교과에 대한 인내심보다 수학교과에 대한 흥미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학교과 특성상 끈기와 집착성을 가지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려는 수학교과에 대한 인내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
이 연구는 학생들의 친환경적인 태도와 행동의 발달, 그리고 지식에 대한 파지 효과를 추구할 수 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PBL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 후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경기도 부천시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의 2학년 인문반 4개 학급 136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2학급, 통제집단 2학급을 설정하여 개발된 PBL 수업과 전통식 강의형 수업을 2주간 6차시 실시하였다. 수업의 효과는 ‘환경에 대한 태도와 행동 검사지’, ‘환경에 대한 지식검사지’, ‘면담계획서’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PBL 수업은 전통적인 강의 위주의 수업에 비해 학생들의 친환경적인 태도와 행동을 가지게 하는데 효과가 있었다.(P<0.05). 반면 환경에 대한 지식 검사에서는 전통적인 강의 위주의 수업이 PBL 수업에 비해 유의미한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 인터뷰 분석을 통해서 보았을 때 학생들은 PBL 수업 후 스스로 알아가는 학습능력이 신장되었고, 발표를 통해 자신감의 향상, 협동적인 학습태도 등이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