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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여자축구선수들의 경기력수준과 연령에 따라 심리기술과 자기관리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총 291명이었으며, 이중 주전선수는 156명, 비주전선수는 135명이었다. 심리기술과 자기관리의 관계는 한국판 심리기술 질문지와 자기관리 척도에 의해 측정되었다. 이들 척도에 대해 문항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거쳐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축구선수들의 연령에 따른 자기관리와 심리기술의 관계에 대해 ANOVA를 시행하였고, 심리기술이 자기관리에 미치는 영향은 경기력 수준별, 연령별 중다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연령별에 따른 자기관리의 차이는 대학 및 실업 선수가 대인관리와 훈련관리의 개념이 높았고, 몸관리는 고교선수들이 가장 높은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연령별 심리기술의 차이는 자신감, 목표설정, 의지력, 심상의 개념은 대학 및 실업 선수가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팀조화에 대한 개념은 중학선수가 가장 높았다. 경기력수준과 연령별에 따른 심리기술과 정신관리의 회귀분석 결과, 자신감, 팀조화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력수준별 주전선수는 팀조화가, 비주전선수는 목표설정이 대인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전선수의 목표설정, 비주전선수는 자신감이 몸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목표설정, 의지력은 주전과 비주전 모두 훈련관리에 영향을 미쳤다. 연령별 따라 중학, 고교선수는 팀조화가 대인관리에 가장 영향을 미쳤으며, 대학실업은 자신감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연령에 관계없이 몸관리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목표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선수는 자신감이 훈련관리에 영향을 미친 반면 고교와 대학실업선수는 목표설정이 훈련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심리기술과 자기관리에 대한 선행연구와 이론을 바탕으로 논의되었다.
        22.
        200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축구선수의 묵시적지식을 개념화할 목적으로 국내 축구전문가 8인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여 면담 내용을 분석하였다. 면담 결과 수집된 자료의 녹취록을 작성해 응답의 의미와 내용을 분류하고 응답 내용을 귀납적으로 요약해 자료를 창출하였다. 연구 결과 축구선수의 묵시적지식은 지식 자체에 국한되는 개인적인 차원과 묵시적지식의 적용 장(場)인 환경적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 우선 개인적인 차원에서 묵시적지식은 체력, 기술, 심리, 전술운용의 네 가지 영역으로 요약된다. 체력적 요구에 주목한다면 몸싸움에 밀리지 않고 체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스피드와 민첩성, 협응성 등의 세부적인 체력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공을 안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다양한 기술을 고르게 숙달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강점이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심리적으로 자신감, 자기관리, 집중력 등이 바탕을 이루고 이러한 바탕 위에 의욕과 투지, 승부욕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면서 능동성과 낙관성이 중요하다. 전술운용과 관련해서는 생각하는 플레이, 창의력, 순간판단력 등을 경기 상황에서 요구된다. 묵시적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지도자와 동료 등의 환경적 차원 역시 중요하다. 이러한 개인적 조건과 환경적 조건을 종합했을 때 축구에서 개인에게 요구되는 묵시적지식은 개인적 차원의 조건을 하나 이상을 가지고 태어나, 훈련을 통해 부족한 요인을 보완하는 동시에 자신의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포메이션을 채용하고 포지션을 부여해주는 지도자를 만나야 한다. 묵시적지식과 관련해 전술이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상대적 선수평가기준이 적용되는 종목이 있기 때문에 선수의 성장과 관련한 접근에서 절대적 판단기준과 상대적 판단기준을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23.
        200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Kontos(2000)가 제안한 유소년 스포츠 상해 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선행 연구의 일환으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사회적 지지와 상해 위험 지각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이를 위하여 유소년축구 상해 발생률을 산출하였고, 총체적 사회적 지지 지작과 관계-구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의 관계를 알아보았으며, 생물학적 요인과 심리 중재 요인이 상해 위험 지각 및 위험 추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가한 C도 소재 초등 및 중학교 소속 남자 축구 선수 229명으로 모두 스포츠 상해 위험 지각, 위험 추구 행동, 사회적 지지 지각 등을 측정하는 유소년 축구 상해질문지에 응답하였다. 누락 및 편향 반응을 보인 응답 자료를 제외한 216명의 최종 유효 분석 자료를 대상으로 빈도분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유소년 축구의 상해 발생률은 1,000 노출 시간을 기준으로 .95건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계-구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과 총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은 독립적이다. 셋째, 감독과 코치의 지지 지각은 축구 상해 워험 지각에 부적 영향을 준다. 넷째, 총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은 위험 추구 행동에 정적 영향을 준다.
        24.
        200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장기적 과훈련은 경기력 저하는 물론 심리적으로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많은 연구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단기적 과훈련에 따른 고등학교 축구선수들의 기분 변화를 조사하여 코치나 감독에게 선수지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 실험에 참가한 피험자는 25명이 고등학교 축구선수로 평균 운동경력은 3년9개월이었다. 피험자들은 1시간 30분, 3 시간, 그리고 4 시간 30분 조건에서 훈련 전후 측정되어졌다. 각 조건에서 훈련 시 발생했을 피로를 회복시키기 위해 조건간 측정 간격을 48시간으로 하였다. 기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McAuley와 Courneya(1994)가 만든 주관적 운동 경험 척도(Subjective Exercise Experiences Scale : SEES)를 사용했다. SEES는 (1) 긍정적 행복감(positive well-being), (2) 심리적 부정스트레스(psychological distress), (3) 피로(fatigue) 등 3가지 영역에 12가지 항목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 졌다. 본 연구결과 평상시(3시간)보다 훈련 양을 증가시켜 훈련을 시켰을 때 선수들의 심리적 부정 스트레스와 피로가 증가되었고 긍정적인 행복감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
        200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축구경기에서 승부차기 시 선수들은 킥 기술 외 환경적·상황적 요인에 따라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경험한다. 본 연구는 축구선수들이 승부차기 시 경험하는 킥 선호순위, 습관요인, 방해요인과 그에 따른 대처요인을 규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중·고 각 5개 학교의 축구선수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선택형 질문과 개방질문지를 사용하였다. 그 분석 결과, 첫째, 승부차기 시 싫어하는 킥의 순서는 1번과 5번 그리고 좋아하는 순서는 2번과 3번으로 나타났다. 둘째, 승부차기 시 갖는 습관요인은 방향설정, 징크스 행동, 골키퍼 견제, 호흡, 발걸음 수 공식화, 기도, 기타 7개 영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향 설정에 대한 습관은 "차는 쪽 반대쪽을 쳐다본다"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중·고 축구선수들은 "심호흡을 크게 한다"와 같은 호흡과 관련된 습관요인이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여기서 축구선수들의 습관요인 중 골키퍼에게 킥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는 습관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셋째, 승부차기 시 경험하는 방해요인은 실패 및 실수에 대한 걱정, 방향 설정에 대한 갈등, 자신감부족, 외부 요인의 작용, 기술 부족, 집중력 감소, 긴장 및 불안감 증대 7개 영역이 확인되었다. 넷째, 방해요인에 따른 대처요인은 정신 집중, 자기위안, 자신감 갖기, 자기암시, 목표 설정, 자기확신, 몰입, 연습, 심상 훈련, 마인드 컨트롤, 무시, 이미지 트레이닝, 심호흡 14개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패 및 실수에 대한 걱정의 방해요인에 대해서는 심호흡, 마인드 컨드롤, 정신 집중, 자기위안 순위로, 자신감이 부족할 때는 자신감, 자기암시 방법과 같은 순위로 대처하였다. 모든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해요인과 대처요인은 자신감 부족, 실패나 실수 걱정 그리고 자신감 갖기, 심호흡으로 나타났다. 축구 지도자들은 이와 갈이 승부차기 시 경험하는 축구선수들의 다양한 심리적 특성을 충분히 숙지하여 훈련에 임함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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