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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마늘재배 시 마늘혹응애(Aceria tulipae (keifer))는 혹응애과(Eriophyoidae) 해충으로 크기가 200㎛로 매우 작아 마늘 표피를 벗겨 실체현미경으로 보아야 발견될 수 있다. 마늘혹응애 발생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등록된 약제가 없으며, 기주식물과 감염경로가 알려져 있지 않아 농가 피해가 많은 실정이다. 또한, 마늘혹응애는 응애전파성 rymovirus속 바이러스인 garlic mite borne mosaic virus(GMbMV)를 전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혹응애에 대한 처리방법과 방제약제에 따른 살충효과를 검정한 결과, 분무처리 시 페니트로티온은 100%, 아바멕틴, 에마멕틴벤조에이트, 밀베멕틴 등은 99% 이상의 사충율을 보였다. 1/2 기준량 입제처리 시 포레이트, 비펜트린+터부포스 처리구의 사충률이 가장 높았고, 기준량 처리 시 모든 시험약제에서 우수한 약효를 보였다. 에마멕틴벤조에이트를 1시간과 3시간 침지처리 시 사충율이 가장 높았다. 열풍건조 후 통풍이 잘 되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였을 때는 10마리 이하의 낮은 밀도를 보였으나, 통풍 이 안되는 박스에 보관할 때는 100마리 이상 발생되었다.
        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마늘에 발생하는 마늘혹응애(Aceria tulipae(Keifer))(Acari: Eriophyoidae)는 마늘 수확 후 저장중 인편을 주로 가해하지만 재배생육 중에도 잎을 가해하여 생육을 저해한다. 마늘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판단되어 시기별 약제처리방법을 달리하여 약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마늘 종구방제를 위한 침지처리에서는 Emamectin benzoate가 침지처리 1, 3시간 모두에서 가장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파종전 토양입제처리 방법에서는 마늘 수확 후 마늘혹응애 밀도를 조사한 결과 1/2량 처리구에서 Bifenthrin+Terbufos 합제와 Phorate가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마늘의 생육중 경엽처리 방법에서는 유기인계 계통인 Fenitrothion은 100%의 방제효과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아바멕틴, 에마멕틴벤조에이트, 밀베멕틴에서 99%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Abamectin과 Fenitrothion에서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 다. 경엽처리결과 가장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낸 Fenitrothion의 시기별 약제처리하였을 때 4월 중순과 하순에 처리시 한 인편당 0.2±0.41마리의 매우 낮은 밀도가 조사되었다.
        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돌발성 잔디병인 잔디잎말림병의 발생실태를 조사해 본 결과 난지형 잔디로 식재된 국내 골프장의 60% 이상 발생이 확인되었다. 이 병은 잔디의 밀도저하와 황화현상을 일으켜 품질저하를 초래하는데 잔디관리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잔디잎말림병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안양, 안성, 부산, 경북, 장성에 골프장 5곳의 잔디를 채집하였고 채집된 모든 샘플에서 응애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것을 관찰했으며 형태적 종 동정 결과 잔디혹응애(Aceria zoysiae)로 판단되었다. 잔디혹응애는 체장이 180-280μm로 육안 관찰이 불가능하며 잎을 말아 군집을 형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기예찰 및 진단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였다. 한 개체에서 DNA 추출하여 ribosomal DNA ITS2 영역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Aceria guerreronis와 88% 일치하였다. 또한, 건전한 잔디에 잔디혹응애를 접종하여 관찰한 결과 약 2-3주 후에 잔디잎말림 현상이 100% 관찰되었다. 잔디혹응애는 잔디잎말림병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이 되며 잔디혹응애 발생시기의 조기예찰을 통하여 잔디잎말림병 발생을 억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7.
        199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마늘을 가해하는 해충에 관한 조사 중 마늘인편의 표면을 홉즙하여 줄무늬의 가해 흔적을 남기고 저장 중인 마늘의 감모요인으로 작용하는 혹응애류 1종이 밝혀져 형태적 특징을 기초로 국내미기록종인 마늘 혹응애(Aceria tulopae(Keifer) 1938=Eriophyes tulipae_로 동정하였다. 해부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피해양상을 관찰한 결과 마늘에서는 마늘 혹응애의 가해로 인한 혹은 형성되지 않으며 표면에서만 피해증상이 관찰되었다. 마늘 혹응애가 가해한 마늘은 표면의 광택이 없어지고 거칠어지며 피해발생 초기에는 마늘표면에 경미하게 함몰된 연한 갈색의 줄무늬가 생기며 수확 후 저장기간 중에 마늘 혹응애 방제를 위한 밀폐된 플라스틱용기 (1m1m1m)에 마늘을 넣고 aluminium phosphide를 3g/㎥비율로 72시간 훈증처리한 결과 남도마늘에서 마늘 혹응애의 방제가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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