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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백두대간 중 깃대배기봉부터 청화산까지 분포하는 관속식물상을 조사 및 분석하여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있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 조사구간의 식물상은 103과 379속 623종 4아종 121변종 23품종 등 771분류군이며, A구간은 377분류군, B구간은 395분류군, C구간은 278분류군, D구간은 325분류군, E구간은 534분류군, F구간은 406분류군이다. 희귀식물은 모데미풀, 도깨비부채, 꽃창포, 천마 등 32분류군이며, 멸종위기종(CR)은 1분류군, 위기종(EN)은 1분류군, 취약종(VU)은 11분류군, 약관심종(LC)은 18분류군, 자료부족종(DD)은 1분류군이다. 한국특산식물은 무늬족도리풀, 요강나물, 노랑갈퀴, 노각나무, 지리대사초, 두메꿩의밥 등 26분류군이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143분류군이며, 이 중 Ⅴ등급은 3분류군, Ⅳ등급은 12분류군, Ⅲ등급은 41분류군, Ⅱ등급은 42분류군, Ⅰ등급은 45분류군이다.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가죽나무, 붉은서나물, 개망초, 왕포아풀 등 41분류군이며, 생태계교란식물은 애기수영, 가시박,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4분류군이다.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은 43분류군이며, 특산식물계는 14분류군, 남방계 식물은 2분류군, 북방계 식물은 27분류군으로 나타났다.
        5,800원
        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세계적으로 지형을 설명할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용어 는 ‘산맥’으로 지구규모의 지각활동(조산운동)과 지질구 조, 풍화침식작용 등으로 만들어지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것으로 현재의 산맥은 비교적 최근이라 할 수 있는 2억 5천 만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즉, 산맥을 바라보는 과학계의 입장은 위치와 방향, 형성과정, 형성시기 등이 상 관성을 갖는 산지가 연결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질구 조 및 지형을 반영하여 산맥을 구분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반도에서는 독특한 산지인식체계가 존재하며, 그 산물이 바로 백두대간이라 할 수 있다. 백두대간은 백두 산으로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진 산줄기의 흐름을 말하는 것 으로 단순히 산을 지형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본 것이 아니 라, 지형적인 측면과 더불어 자연생태계, 그리고 인간의 삶 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보았던 우리나라 전통지리 인식체계의 산물이다. 따라서 백두대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사회‧문화적 가치는 물론 국가의 자연 생태적 측면에서 가 장 핵심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의 거리는 통상 1,400㎞에 달하며, 우리나라 생물종의 약 1/3 이상이 생육하고 있어 국토의 생태축과 풍부한 생물다양성의 보고 역할을 함은 물론 한반도 10대강의 발원지로써 국가적인 보호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많은 국민과 시민단체의 노력하였으며, 이에 부응하여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산림청 이 주도하여 2003년 12월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을 제정‧공포하였고 2005년 9월 9일 2,634.27㎢의 백두대 간보호지역을 지정하였다. 지정 당시에는 이해관계자들 사 이에 많은 갈등이 있었으나 많은 토론과 조정과정을 통해 해결되었다. 이는 당시 대한민국 국토면적 99,646㎢의 2.64%에 달하는 면적이다. 이후에도 백두대간보호지역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이 이루어졌으며, 2015년 1월 현재 백두대간보호지역의 면적은 2,750.77㎢이다. 하지만 이렇게 법률에 의해 백두대간이 보호받고 있으나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 이전에 발생한 훼손지와 백두대간 보호지역 경계에 인접한 훼손지의 경우 여전히 복원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향후에도 보호지역 내‧외로 개발압 력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2015년 9월 4일 문화관광부가 입법예고한 ‘산악관광진흥구역 지정 및 운영 에 관한 법률안’의 경우 27개 법령이 정한 각종 인허가 절차 를 통합하고 간소화할 수 있게 되어 백두대간보호지역의 훼손도 가속화 시킬 소지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마루금 등산로를 비롯한 훼손 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중 등산로 조사는 전구간을 조사하 되 일정 거리별로 조사를 실시하되 산림환경피해도 등급을 포함하여 물리적인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훼손지는 백두대 간보호지역과 보호지역에 인접한 주요 훼손지에 대하여 조 사를 실시하였다. 다만, 본 연구는 2011년도부터 2014년까 지 조사결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군사보호지역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을 감안하여 진부령에서부터 남덕유산 구간까 지의 조사결과이다. 또한, 마루금 등산로 조사의 경우 국립 공원 지역은 모두 제외하고 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그 결과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평균 노폭은 0.9∼1.3m 정도로 조사되었으며, 나지폭의 평균 노폭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0.8m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침식깊이 는 깃대배기봉∼청화산 구간이 14cm 정도로 훼손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평균물매가 급한 것과 국립공원 을 제외한 마루금 등산로 중 일반인의 방문이 많은 구간이 다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백두대간 내 주요 훼손지를 조사한 결과 도로는 56개소, 채광‧채석지는 16개 소, 농경지와 주거지 등은 81개소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3.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the vegetation structure in the sectin stretching between the Jilmoi wetlands and the Donghae Observatory and to set the criteria for the basic data for a management plan including restoration afterwards. 12 plots(10 m×40 m, 20 m×20 m) were set up to analyse the vegetation structure. The analysis of the classification by TWINSPAN and ordination by DCA, importance percentage and property, distribution of diameter of breast height, growth increments of major woody species, species diversity and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 were all analyzed. Vegetation classes were divided into 3 communities, which are community Ⅰ(Pinus densiflora community), community Ⅱ(Quercus mongolica community) and community Ⅲ(Quercus mongolica-Tilia amurensis community). The P. densiflora community declined when competing with Q. mongolica and Fraxinus rhynchophylla and Q. mongolica competed with T. amurensis on an understory layer in Q. mongolica community. Q. mongolica competed with T. amurensis on both canopy and understory layers in Q. mongolica-T. amurensis community. P. densiflora declined and it was assumed to succeed to F. rhynchophylla or T. amurensis through Q. mongolica based on the importance percentage and distribution of the diameter of the breast height of small and middle sized trees. The age of P. densiflora was between 47 to 51 years old and Q. mongolica was 61years old. T. amurensis was 61 years old and the growth of Q. mongolica slowed a little. As the result of Shannon's index of species diversity, community Ⅰranged from 0.9578 to 1.1862, community Ⅱranged from 0.7904 to 1.2286 and community Ⅲranged from 0.8701 to 1.0323. The contents of organic matter and cation were low compared to uncultivated mountain soil and it were analysed to be inappropriate for tree growth.
        4,500원
        4.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the habitat status of wild birds at closed-trails and the control group of opened-trails in the national park of the Baekdudaegan mountains. After evaluating each area based on this, it's aimed at being utilized as basic data for future national park management and opening of trails. Upon field investigations and analyzing existing literary materials, it was found that there were a total of 76 bird species living around the trails. Among them, it was confirmed that 60 species can breeding and 10 species are protected by law. Upon assessing the scores of each area according to the evaluation standards of this study, Area I had 7 scores, area II had 13 scores, area III had 5 scores, and area IV had 16 scores, showing that the control group open-trail area IV between Jeongryeongchi and Seongsamjae had the highest score, and that area III of Wolyeongdae~Chotdaebong~Daeyasan~Miljae~Wolyeongdae had the lowest score. Evaluation of closed-trail according to wild bird species (Avifauna) was attempted in this study, but there were more bird species living in open-trails, while also having higher evaluation scores. Therefore, if opening trail is needed in the future due to excessive desires of visitors or inevitable social demands, it is judged that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including mammals highly affected by people should be evaluated to open up the sector with the lowest score. Also, it is judged that through methods such as reservation systems, the number of visitors should be controlled or night-time hikes should be prohibited so that nocturnal wildlife can freely use the tr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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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남한지역 백두대간 마루금 일대의 고도별 식물 다양성 분포 패턴 및 기후인자, 면적, 기하학적 억제인자, 순일차 생산량이 고도별 식물 다양성 분포 패턴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백두대간 마루금 일대를 따라 위치한 1,100개의 조사구에 대한 식생조사 결과, 총 97과 342속 802종의 식물종이 관찰되었으며, 고도에 따른 식물종의 α 다양성을 나타내는 종풍부도와 Shannon-Wiener 지수는 단봉형 패턴을 나타내는 반면, β 다양성을 나타내는 Jaccard와 Chao-Jaccard 유사도 지수는 고도에 따라 일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러한 분포 패턴을 제어하는 인자로서 기하학적 억제인자가 α 다양성을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 나타났으며, β 다양성은 기후인자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가지는 인자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동일한 분류군 내에서도 다양성 측정방법에 따라 상이한 고도별 분포 패턴 및 제어인자를 가진다는 것을 제시하며, 백두대간 마루금 일대의 식물 다양성을 제어하는 인자가 단순히 하나가 아닌 몇 가지 인자의 복합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임을 의미한다.
        4,300원
        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국토의 골격을 이루 는 한반도 중심 산줄기로, 한반도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을 이루며 생물종다양성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다.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법 적인 보호를 받고 있으며, 해당 법률에서 수립하고자 하는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2006∼2015)」에 따라 관리를 받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은 특별법으로 서 백두대간보호 정책은 다른 정책에 우선하여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며, 백두대간보호지역에서 개발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보호지역에서 개발이 불가피 한 경우에는 반드시 산림청장과 협의토록 규정하고 있는 등 백두대간보 호를 위하여 정책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숲길 이용에 관한 정책은 아직 명확하게 기본방향이 설정되지 않았으며, 특히 마루금 등산로의 경우 핵심보호구역임에도 관리의 기본방향이 정 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반면 최근 트레킹 열풍으로 많은 등 산객들이 백두대간을 찾고 있고 이에 맞추어 자치단체와 관련기관에서는 경쟁적으로 안내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있어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에 관하여 국민적으로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많 은 이용객이 백두대간을 찾는 현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안내표지판 등이 시설되는 것을 충분히 감안하더라도 안내 표지판의 표준안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 시간이 흘렀 기 때문에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 설치되는 안내시설물 이 갖춰야 할 정보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이다. 아울러 설치 이후에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고 있어 백두대간에 대한 이미지를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행히 산 림청에서는 2007년도에 등산로 주변 공공디자인 연구가 수 행되어 숲길에 적용되는 다양한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가이 드라인이 수립된 바 있다. 하지만 2007년도에 수립된 연구 결과가 현장에 전파된 것은 2012년경부터로 아직 많은 곳 에 설치되지 못한 상태이며, 당시 가이드라인의 수립에 있 어 백두대간이란 특수성이 별도로 포함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를 일부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현장조사를 통해 현장에 설치된 안내시설물의 문제 점을 파악하여 향후 산림청의 안내시설물 표준안의 개선방 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백두대간보호 지역 내의 안내표지판에 대한 실태조사·분석을 통해 백두대 간의 상징성 및 통일성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현장조사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전 구간을 대 상으로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조 사를 실시하였다. 단, 향로봉에서 청화산구간은 2011, 2012, 2013년도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였 으며, 국립공원지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료를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지판에 대한 조사결과 총 2,246개의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 었으며, 이중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치한 것이 834개(국립 공원 구역 내 806개)이었으며, 국립공원 구역 이외의 백두 대간보호지역 내에 1,440개(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치한 28 개 포함)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중 산림청이 직접 관리하는 보호지역에 대한 안내표지판의 실태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정표에 해당하는 유도사인이 총 603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안내사인에 해당되는 안내표지판은 주의금지 안내표지판 360개, 종합안내표지판 88개, 자 원안내 안내표지판 148개, 해설 안내표지판 179개이었고, 광고성 안내표지판 역시 32개나 확인되었다. 재질은 목재로 만들어진 안내표지판이 497개로 가장 많았으나 철재로 이 루어진 제품 역시 356개나 되었으며, 플라스틱 112개, 석재 104개로 조사되었고 목재와 철재, 철재와 플라스틱 등 복합 적으로 사용된 제품 역시 369개나 되었다. 한편, 설치주체는 산림청이 467개로 가장 많았으나 설치 주체가 표기되지 않은 시설물이 무려 467개에 달하였으며, 민간에 의해 설치된 안내표지판 역시 205개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원칙 없이 무분별하게 안내표지판 설치가 이루어 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 지판의 정비를 위해 안내표지판의 등급을 0∼5등급까지 6 개의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1,440개 중 338개(23.5%)가 정 비가 필요하거나 현재 시설을 제거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 었다. 이밖에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지판의 경우 백두대 간보호지역에 대한 표현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80%에 달하였으며, 민간에 의한 무계획적인 설치, 부적합한 재료 의 사용, 구조적인 문제, 중복설치, 정보의 오류, 내구연한의 부재 등 다양한 문제가 확인되었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각각의 문제점에 대한 보완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결 과를 토대로 백두대간보호지역 안내표지판의 설치표준안 을 수립하였으며, 향후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지판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작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 다.
        7.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업의 발달로 인해 전세계적인 교류가 인적으로 또는 물적으로 매우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우리나라 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교류는 지역과 지 역, 나라와 나라 등 어느 지역을 불문하고 확대되고 있으며, 각종 물자에서 사람, 그리고 동・식물분야까지도 확대되고 있다. 이 중 동・식물의 경우 특정한 목적에 의해 반입되는 경우도 있으나, 사람과 물자의 이동에 의해 부지불식간 유 입되는 경우도 상당수에 달한다. 특히 일단 유입된 종은 기 존에 서식하던 지역에 비해 경쟁종이나 천적에 해당하는 종이 없어지게 되면서 ‘생태적 해방(ecological release)’을 맞이함으로써 서식지를 넓혀가는 종들이 발생하게 되었으 며, 일부 유입된 종에 생태계교란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강점기를 지나 한국전쟁 이후 교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면서 외래식물의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 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시기에 국토가 황폐화해지면서 국토녹화에 기여할 수 있는 외래종을 도입한 경우도 상당수 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당시에는 생물자원에 대한 중요성 과 가치인식도 매우 낮았을 뿐만 아니라 외래식물에 대한 연구도 사실상 거의 없었기 때문에 무계획적인 도입이 이루 어졌기도 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생물자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생물자원에 대한 시장규모가 2003년 8천억 달러에서 2010년 현재 2조 5천억 달러로 증 가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대한민국정부, 2009). 특히 우 리나라의 경우 지리적인 위치와 기후인자의 특이성으로 인 해 식물자원이 4,130여 종 이상으로 식물종의 다양성이 매 우 높은 지역이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보전 노력이 매우 절 실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국립생물자원관, 2008). 특히 우리나라 기후조건의 경우, 다양한 식물종의 생육에 유리하 기 때문에 외래종의 침입도 매우 용이할 수밖에 없으므로 외래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 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토의 65%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청의 경우 식물분야의 무수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외래식물에 대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생물종의 약 33%가 생육하고 있다는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의 핵심 생태축이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두 대간 지역에서 일부 생태계교란종이 보고되고 있는 반면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은 종의 확인에만 그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는 산림청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외래식물 모니터링 연구로서 남부지방산림청이 관할하고 있는 백두대간보호 지역 중 국립공원지역을 제외한 28,828ha에 대한 종합적인 분포현황을 파악하고 외래식물의 제거를 포함하는 관리방 안 수립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연구의 범위는 남부지방산림청이 관할하고 있는 지역으 로 백두대간 마루금을 기점으로 할 경우 부소봉에서 삼도봉 까지이며, 도상거리로 약 290km, 실거리로 550km 정도이 다. 조사는 2013년 4월부터 11월까지 수행되었으며, 외래 식물의 분포형태조사는 대부분 양지성 식물인 외래식물의 특성을 감안하여 외래식물의 분포가 예상되는 지역을 수치 지형도(1:5,000)와 수치임상도(1:5,000), 인공위성영상 등 을 기반으로 하여 GIS를 통해 사전에 추출한 후 조사를 실 시하였다. 즉, 마루금 등산로 전구간과 임도, 도로, 주택지, 채광‧채석지, 농경지, 헬기장 등 3,000개소 이상을 추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외래식물조사를 실시하였다. 외래식물 분포 도를 작성하기 위하여 외래식물조사는 외래식물 분포지역 을 맵핑하고 개체단위로 분포할 경우 분포지역을 명시하고 조사된 종을 기입하며, 군락으로 분포할 경우 식물사회학적 방법(Braun-Blanquet, 1964)에 따른 층위별 출현 종 목록과 종에 따른 우점도(피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향후 외래식물 제거시 외래식물 분포현황을 손쉽게 판별하기 위해서 DB 의 구조는 분포지역 내 외래식물 종의 유무, 분포지역 내 특성, 방형구 내 외래식물 종의 유무, 방형구 내 특성 등 4개의 DB로 이루어졌다. 외래식물 분포실태에 대한 조사결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관할하는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외래식물의 분포지는 총 907ha(687객체) 정도이었으며, 이중 조림지가 약 636.2ha(104객체)이었으며, 임도가 148.6ha(182객체), 그 리고 이들 지역을 제외한 외래식물의 면적이 122.1ha(401 객체)로 조사되었다. 특히 조사된 외래식물의 종은 총 86분 류군이었으며, 이 중 귀화식물은 67분류군이었고, 목본 3분 류군, 초본 64분류군이었다. 또한 주요 훼손지로 분류한 경 우, 마루금 등산로에 해당하는 능선부, 산정부, 헬기장이 각 각 34, 15, 12분류군(마루금 등산로 전체 36분류군)이었으 며, 도로 47분류군, 채광‧채석지 23분류군, 농경지 45분류 군, 임도 40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국화과가 20분류 군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개망초, 달맞이꽃, 망초 등의 출현빈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12종 중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도깨비가지, 돼지풀 등 6 분류군이 확인되었고, 반음지에서 생육이 가능한 붉은서나 물과 미국자리공, 주홍서나물 등이 확인되었다. 한편, 외래식물의 관리전략 수립을 위해 백두대간보호지 역 외래식물의 관리 목표를 백두대간보호지역 생태적 보전 과 생물종다양성 보전, 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 에 두고 제거 및 박멸과 억제, 유입차단,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2+2 관리전략과 각 전략별 기본방향을 수립하였으며, 관리사업의 방향과 실행단계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8.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두대간은 국토의 골격을 이루는 큰 산줄기로서 남과 북을 잇는 주축이며,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을 이루는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로 보전가치가 월등하여, 2005년 백두대간보 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산림청은 2005년~2010년까지 백두대간 자원 실태조사를 5년간 실시하였으며, 2차로 2011년부터 백두대 간 자원실태변화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를 실시하여 2013년 현재 3차년도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백두대간 주요 식 생군락 특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구는 고정조사구, 일반조사구로 구분하였으며 고정 조사구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식생, 기후변화에 민감한 식생 을, 일반조사구는 백두대간 주요 대표적인 식생(능선, 계곡 등 고려)을 선정하였다. 두 구분 모두 지역적 배분 고려, 주요 능선·정상·계곡을 고르게 선정, 추후 관리와 연구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지역 선정, 외부 요인에 의해 변화상에 지장을 받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현재 완료된 3차년도 까지 고정조사구 62개소, 일반조사구 252개소, 총 314개소 에 조사구를 선정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식생조사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종조성, 규 격(흉고직경, 수관폭, 초장, 피도 등)을 조사하여 층위별 종 간 상대적 우열을 통합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상대우점치와 평균상대우점치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식물군락명은 교 목층 상대우점치 값이 높은 2개 수목을 기준으로 정하였다. 그동안 신갈나무 군락 59개소, 소나무 군락 22개소, 소나 무-신갈나무 군락 11개소, 굴참나무 군락 11개소 등이 조사 되었다. 또한 신갈나무 군락을 비롯하여 신갈나무-굴참나무 군락 7개소, 신갈나무-소나무 6개소, 신갈나무-피나무 6개 소 등이 조사되어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은 108개소가 조사되었다. 소나무군락을 비롯하여 소나무-신갈나무 군락 11개, 소나무-굴참나무 군락 3개소, 소나무-물푸레나무 군 락 3개소 등이 조사되어 소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은 48개소 가 조사되었다. 그 밖에 굴참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은 18개 소, 물푸레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은 15개소 등이 조사되었 다. 신갈나무가 교목층에서 우점 또는 차우점하는 조사구는 150개소, 소나무가 교목층에서 우점 또는 차우점하는 조사 구는 58개소, 굴참나무가 교목층에서 우점 또는 차우점하는 조사구는 29개소, 물푸레나무가 교목층에서 우점 또는 차우 점하는 조사구는 33개소 등이 조사되었다. 향로봉에서 늘재 구간에서 우점종 중 출현빈도가 높은 수종은 신갈나무, 소 나무,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등이다. 신갈나무군락(59개소)에서 신갈나무는 평균상대우점치 평균 50.2(최대 83.3, 최소 32.2)을 나타냈다. 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당단풍, 물박달나무, 소나무, 피나무 등이 분포하였으며, 아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 당단풍, 물 푸레나무, 노린재, 철쭉 등이 분포하였으며, 관목층에서는 미역줄나무, 노린재나무, 조록싸리, 물푸레나무, 산딸기, 철 쭉, 생강나무, 신갈나무, 국수나무, 당단풍 등이 분포하였다. 초본층에서는 대사초, 단풍취, 오리방풀, 가는잎그늘사초, 기름새, 노루오줌, 조릿대, 애기나리, 고사리, 넓은잎외잎쑥, 개별꽃 등이 분포하였다. 물푸레나무, 당단풍, 미역줄나무, 노린재나무는 출현빈도 30회 이상 동반하여 분포하였다. 물 푸레나무는 모든 층위에서 분포했으며, 당단풍은 아교목층 에서 주로 분포하였다. 소나무 군락(22개소)에서 소나무는 평균상대우점치 평균 45.4(최대 83.3, 최소 35.2)을 나타냈다. 교목층에서는 소나무, 신갈나무 등이 분포였고, 아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 쇠 물푸레, 당단풍, 개옻나무, 물푸레나무, 생강나무, 쪽동백나 무 등이 분포하였다. 관목층에서는 철쭉, 당단풍, 물푸레나 무, 생강나무, 쇠물푸레, 진달래, 노린재나무, 조록싸리, 산 딸기, 신갈나무, 함박꽃나무 등이 분포였으며, 초본층에서 는 가는잎그늘사초, 기름새, 둥굴레, 대사초, 노랑제비꽃, 애 기나리, 단풍취, 맑은대쑥 등이 분포하였다. 신갈나무, 당단 풍, 물푸레나무, 철쭉, 쇠물푸레, 생강나무, 진달래는 10회 이상 동반하여 분포하였다. 소나무는 교목층(22개소)에서 만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아교목층(4개소)와 관목층(0개소) 에서의 출현빈도는 매우 낮았다. 신갈나무는 교목층과 아교 목층에 주로 분포하였고, 관목층에도 6개소에서 분포하였 으며 평균 8의 상대우점치(최대 11.1, 최소 4.2)를 나타냈다. 10회 이상 동반하여 나타나는 종은 주로 관목층에서 나타났 다. 특히 당단풍(출현빈도 12회, 평균 16.8, 최대 53.1, 최소 2.1)과 철쭉(출현빈도 12회, 평균24.8, 최대 56.5, 최소 2.1) 은 관목층에서 상당한 출현빈도와 상대우점치를 나타냈다. 소나무-신갈나무 군락(11개소)에서 소나무는 평균상대 우점치 평균 29.5(최대 34.7, 최소 22.3)이고, 신갈나무는 평균 24.6(최대 41.2, 최소 14.0)을 나타냈다. 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 소나무 등이 분포였으며, 아교목층에서는 신갈나 무, 쇠물푸레 등이 분포였다. 관목층에서는 조록싸리, 철쭉, 생강나무, 물푸레나무, 쇠물푸레 등이 분포였으며, 초본층 에서는 가는잎그늘사초 등이 분포하였다. 철쭉, 조록싸리, 쇠물푸레, 생강나무, 물푸레나무는 5회 이상 동반하여 분포 하였다. 소나무는 상층에서만 나타났으며, 신갈나무는 교목 층에 11개소, 아교목층에 8개소, 관목층에 4개소에서 나타 나 소나무 군락에서 신갈나무 군락으로 천이하는 경향을 보였다. 굴참나무 군락(11개소)에서 굴참나무는 평균상대우점치 평균 43.6(최대 62.0, 최소 35.0)을 나타냈다. 교목층에서는 굴참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등이 분포하였으며, 아교목 층에서는 쪽동백나무, 굴참나무 등이 분포하였다. 관목층에 서는 가는잎그늘사초 등이 분포하였다. 신갈나무, 생강나 무, 조록싸리, 졸참나무는 5회 이상 동반하여 분포하였다. 신갈나무는 교목층에 8개소에서 동반하여 출현하였으나 교 목층 상대우점치가 평균 9.9(최대 20.4, 최소 1.9)로 굴참나 무의 교목층 상대우점치(평균 77.5, 최대 83.7, 최소 70.1)에 비해 낮다. 본 연구는 1차년도 100km 구간, 2차년도 157km 구간, 3차년도 168km 구간으로 남한의 백두대간 684km 중 425km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산림대의 차이(대상지가 종 적으로 길게 되어 있음)와 고도차이(200m~1,700m)가 있어 대상지의 식생을 면밀하게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으나 주요 식생군락의 특성을 밝힐 수 있었다. 주요 식생군락은 신갈 나무, 소나무, 소나무-신갈나무, 굴참나무를 대상으로 하여 종조성 및 우점치를 비교하였다. 대상지의 신갈나무 군락은 국내 신갈나무림의 전형적인 종조성을 나타냈으며, 대상지 역의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미역줄나무 등 관목의 변화가 나타났다. 소나무 군락은 소나무가 교목층에서 뚜렷한 우점 을 나타냈으며, 소나무-신갈나무 군락은 신갈나무 군락으로 천이경향을 볼 수 있었다. 굴참나무 군락은 교목층에서 신 갈나무의 출현빈도가 높았으나 굴참나무의 평균상대우점 치 및 교목층의 상대우점치가 높게 나타났다.
        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백두대간 중 한의령에서 댓재구간 마루금에 분포하는 식생에 대하여 출현종, 천이경향 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10m×10m(100㎡) 조사구 46개소를 설치하였다. TWINSPAN에 의한 군집분류 결과 소나무-신갈나무- 물푸레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 느릅나무군락,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락, 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물박달나무군락, 신갈나무-쇠물푸레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등 8개로 유형화되었다. 천이경향을 살펴보면, 소나무우점군락은 외부의 인위적인 교란이 없다면 신갈나무우점군락으로 발전하겠으나 느릅나무군락은 경쟁종이 없어 현상태를 유지하겠다. 신갈나무우점군락은 신갈나무와의 경쟁종이 없는 경우에는 노령임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나 지형적인 조건으로 물푸레나무, 물박달나무 등 교목성상의 경쟁종이 출현할 경우에는 낙엽활엽수군락으로의 천이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단위면적당(400㎡) 종다양도지수는 소나무 등 천이진행 군락이 1.0477∼1.1283, 신갈나무우점군락 등 천이 진행이 안정상태인 군락이 0.6446∼0.9424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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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species and functional diversity of terrestrial plants among forest types by analyzing the variations in species and functional trait compositions in a large-scale natural forest ecosystem. Plant data were collected at 1,100 plots and a total of 802 plant species from 97 families and 342 genera were found along the ridge of the Baekdudaegan Mountains in South Korea. Forest types were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including Quercus mongolica, Pinus densiflora, other deciduous and other coniferous forest types. To analyze the variations in plant diversity among forest types, we used two species diversity indices such as species richness and the Shannon-Weaver index as well as a newly introduced functional diversity such as Rao’s index. In functional trait composition, megaphanerophyte, geophyte and hemicryptophyte were the dominant traits, whereas the relative proportion of helophyte and hydrophyte and epiphyte indicated less than 1%. In diversity patterns among forest types, species richness and diversity for total plants showed the lowest value in P. densiflora forest type, while other deciduous and Q. mongolica forest types had the highest values of species richness and diversity for woody and herbaceous plants, respectively. However, functional diversity did not depict a clear distinction among four forest types for plant groups. This study suggests that although taxonomical richness and diversity may be different among forest types, there may be no differences in functional diversity. Moreover, these indistinct patterns in functional diversity may be a result of disturbance and successional gradients compounded in a forest type in addition to the type of functional traits used for comparison and contrast among forest types. Therefore, a further study with various functional traits and different environmental gradients should be consistently evaluated to achiev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diversity patterns of plant communities in mountain eco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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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의 핵심적인 생태축으로서 다양한 동·식물과 멸종위기 생물 종이 약 1,300여종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하지만 각종 개발로 인해 과거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어온 자연생태계의 변화가 점점 심화되고 있 다. 특히 눈에 띄는 질적 변화현상 중 하나가 귀화식물의 침입이다. 이러한 침입종은 주로 농경지, 도로, 길가, 하천 주변 등 환경파괴로 인해 훼손된 곳 주변에서 빠르게 확산 되고 있다. 백두대간을 둘러싼 대부분의 지역은 현재 정도 의 차이는 있지만 인간에 의한 훼손으로 인해 귀화식물의 침입에 취약한 실정이라 더욱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귀화 식물은 자생식물에 비해 주변 서식지 환경에 빠른 적응을 하며, 질병, 포식, 경쟁자로부터 우위를 점함으로써 선구성 식물군락을 이루어 정착하는 특성이 있어 자생식물을 위협 하기도 한다. 또한 일부 수종은 사람에게 알레르기나 호흡 및 피부질환을 유도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러 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관련 기관에서는 귀화식물의 동태 파악, 새로운 귀화식물에 대한 발견, 특정 귀화식물의 환경변화와 생태적 특성, 관리방안 등의 연구가 활발히 진 행되고 있다. 국외의 경우에는 미국의 경우 국가침입종위원 회(National Invasive Species Council, NISC)를 통해 국제 협력을 위한 권고사항을 정비하고 외래종에 관한 정보네트 워크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한 일본의 경우는 2004년 6월 침입외래종법을 신규로 제정하였으며, 8월에는 "침입외래 종에 의한 생태계에 대한 역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정책 서"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흐름에 맞추어 본 연구는 백두대간 부소봉에서 삼도봉 구간을 대상으로 훼손지의 귀화식물의 특성을 분석 하여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관리를 위한 제언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백두대간 부소봉에서 삼도봉 구간 28,828ha(능선거리 약 289km) 중 보호지역과 인접해 있는 농경지 100site(1site당 200m×2m), 능선을 관통하는 도로 주변 15site(2차선 이상의 국도), 보호지역에 포함되어 있는 채광·채석장 5site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2013년 8월 중에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대상지의 귀화식물 전체 출현 현황은 14 과 33속 45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이중 농경지에서 42종, 도 로 31종, 채석장 10종의 외래식물이 출현하였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20종, 유럽 13종, 유라시아 6종, 기타지역 6종 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귀화식물의 생활형을 분석한 결 과는 일년생이 19종(42.22%)으로 가장 많은 나타났으며 다 음으로 다년생이 16종(35.56%)으로 많았다. 또한 목본형도 2종(4.44%) 출현하였다. 특히 남한의 일년생 식물 비율이 19%인 것과 비교 할 경우 일년생 귀화식물이 약 2.2배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인위적 간섭이 심할 경우와 같은 교란된 환경에서 적응이 뛰어난 일년생 식물이 증가한다는 기존의 보고를 비추어 볼 때 인위적 간섭 정도가 높음을 보여준다. 귀화율(Natualized Index; N.I.)과 도시화지수 (Urbanization Index; U.I.) 분석 결과는 귀화율의 경우 각 토지이용별로 21.80~28.95로 나타났으며, 도시화지수는 7.10~9.02로 나타났다. 현재 훼손이 심각한 서울의 경우 경 작지 주변 귀화율이 18.60%으로 보고되는 점을 고려할 때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본 대상 지역에서 출현한 환경 부 지정 생태계교란야생식물 12종 중 돼지풀, 단풍잎돼지 풀, 애기수영, 미국쑥부쟁이로 총 4종이 출현하였다. 토지이 용별로 보면 농경지 3종(25%), 도로 3종(25%), 채석장 2종 (16.67%)으로 나타났다. 미국 쑥부쟁이는 바람에 의해 종 자가 비산되어 원거리로 확산되어 번식하는 특성을 가지는 풍산포형의 특성을 가지며, 국화과에 속하는 돼지풀과 단풍 잎돼지풀은 중력산포형, 애기수영은 뿌리 줄기를 옆으로 뻗 으면서 빠르게 번식하는 영양번식을 하는 수종이다. 해당 지역의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다양한 전략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귀화식물의 지역적 분포현황을 살 펴보면 전체 대상지에서 망초 109site, 개망초 105site, 달맞 이꽃 104site 나타나 90% 이상의 지역에 출현하였다. 기타 흰명아주 74site, 미국가막사리 58site, 털별꽃아재비 27site 로 각 지역에서 많이 나타났다. 이밖에 음지의 습한 지역에 서 주로 나타나는 붉은서나물, 도로주변에 식재를 통해 퍼 져나가고 있는 큰김의털, 큰금계국이 일부지역에서 출현하 였다. 귀화도는 광범위하게 우점하고 있는 귀화도 5등급이 22종(44.8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광범위하게 우점할 가능성이 높은 3등급이 13종(28.88%)으로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2등급의 경우 6종(13.33%)이 나타났다. 각 토지이용별 관리방안을 살펴보면 농경지의 경우 돼지 풀, 단풍잎돼지풀의 경우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퍼져 있는 정도에 비해 우점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더욱 확산되기 전에 최근 주목받 고 있는 돼지풀잎벌레와 같은 돼지풀 천적을 찾아내고 지속 적인 관리를 통해 우점도를 낮추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 붉은서나물과 같이 음지에서 나타나는 종도 나타나 백두대간 내부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 다. 이러한 종들의 관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점 도는 낮지만 광범위가 퍼져 있는 귀화도 3등급의 귀화식물 비율이 높아 이러한 종들의 선별적 관리계획이 시급하다. 도로 주변의 경우 절개사면에 Seedsprey 방법을 통해 큰금 계국, 큰김의털이 넓은 면적으로 식재되어 있었다. 이로 인 해 도로 주변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큰김의털의 경우 습지 등 보전이 필요한 생태계에 침입해 생태계를 교란하기도 하는 등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채광·채석장의 경우 대부분이 백두대간 보호지역 내부에 위 치하고 있다. 때문에 아직까지 귀화식물의 청정지역인 보호 지역 내부의 직접적인 귀화식물 유입경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대부분의 채광·채석장이 방치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체 대상지 귀화식물의 원 산지를 살펴보면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체계 적인 관리 및 방제법을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행정적인 측면에서는 백두대간은 많은 시·도 지자체를 포함하고 있어 지역단위가 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 외래종의 통합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낭림산, 두류산, 금강 산, 설악산, 속리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가장 큰 산줄기이다. 조선시대의 수계와 산계가 결합한 대간 및 정간은 분수령에 의해 유역을 구분하며 그 중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의 주요 생태축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백두 대간의 마루금 및 유역 생태의 특성 연구는 무분별한 개발 에 의해 백두대간의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된 1990년 후반 이후 집중되었으며 관리범위 설정, 식생특성 파악, 훼손지 복원방안 등 다수의 연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국토 전체 에 걸친 넓은 면적으로 식생특성 등 기초자료가 구축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지속적인 식생구조 특성 연구가 필요하였 다. 본 연구 대상지인 질뫼늪~동해전망대 구간은 오대산국 립공원 지역으로 대관령삼양목장에 인접하여 관리된 초지 식생이 바로 접하고 있으며 하층식생이 일부 훼손되어 향후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백두대간 질뫼늪~동해전망대 구간에 대한 식생구조를 밝혀 향후 관 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사구는 12개소(20m×20m)를 마루금의 평지에서 사 면의 급경사에 걸쳐 설치하였으며 남동향과 북동, 북서향이 대부분이었다. 식생군집은 상대우점치를 고려한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과 DCA에 의한 ordination을 분석하였으며 소나무군집(Ⅰ), 신갈나무군집 (Ⅱ), 신갈나무-피나무군집(Ⅲ)으로 구분되었다. 상대우점 치 분석결과, 소나무군집(Ⅰ)은 교목층에서 소나무가 우점 하였고 아교목층에서는 소나무와 물푸레나무가 우점하며 신갈나무와 경쟁하였다. 관목층에서는 철쭉, 신갈나무 등이 분포하였다. 신갈나무군집(Ⅱ)은 교목층에서 신갈나무가 우점하였고 소나무, 팥배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아교목층에 서는 신갈나무가 우점하며 당단풍, 피나무 등이 경쟁하였으 며 관목층에서는 철쭉, 노린재나무, 털진달래 등이 분포하 였다. 신갈나무-피나무군집(Ⅲ)은 교목층에서 신갈나무와 피나무가 경쟁하였고 아교목층에서는 당단풍, 신갈나무 등 이 우점하며 피나무와 경쟁하였다. 관목층에서는 철쭉이 넓 게 분포하며 노린재나무, 국수나무 등이 분포하였다. 흉고직경급별 분포분석결과, 소나무군집(Ⅰ)의 소나무 흉고직경 7~52cm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였고, 특히, 흉고직 경 32cm 이상의 대경목이 17주 분포하였다. 신갈나무는 흉 고직경 2~27cm에서 주로 분포하였으며 물푸레나무가 흉고 직경 2~12cm에서 출현빈도가 집중하고 있어 소나무는 도 태하고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경쟁할 것으로 예측되었 다. 신갈나무군집(Ⅱ)의 경우, 신갈나무가 흉고직경 2~37cm 에 걸쳐 집중 분포하였고 마가목, 당단풍나무, 피나무 등이 흉고직경 2~27cm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 소교목 신갈나무의 출현빈도가 높아 신갈나무 군집이 한동 안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적으로는 피나무 등 낙엽활 엽수 등이 세력을 확장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신갈나무-피 나무군집(Ⅲ)은 신갈나무가 흉고직경 2~27cm에서 넓게 분 포하였으며 흉고직경 7~22cm에서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32cm이상의 대경목도 3주 분포하였다. 피나무 역시 2~27cm에 고루 분포하였으며 특히, 2~7cm에 출현하는 빈 도가 신갈나무에 비해 높아 현재는 신갈나무와 피나무가 교·아교목에서 경쟁하고 있으나 향후 피나무의 우점할 것으 로 예측되었다. 종수 및 개체수는 소나무군집(Ⅰ)의 경우, 16~25종 277~367개체가 출현하였고 신갈나무군집(Ⅱ)는 15~28종 250~482개체가 출현하였다. 신갈나무-피나무군집(Ⅲ)은 11~19종 214~319개체가 출현하여 신갈나무군집의 종수 및 개체수가 다소 높게 분석되었다. 400㎡ 당 조사구별 Shannon의 종다양도(H')는 소나무군 집(Ⅰ)이 0.9578∼1.1862였는데, 정선군과 동해시에 접해 있는 백두대간 백봉령~댓재 구간 내 소나무군집의 종다양도 0.9990과 유사하였다. 신갈나무군집(Ⅱ)의 종다양도는 0.7904~1.2286이었으며 백봉령~댓재 구간 내 신갈나무군 집의 종다양도 0.8046과 비교하면 다소 높은 수치이었다. 신갈나무-피나무군집(Ⅲ)은 0.8701~1.0323이었으며 백봉 령~댓재 구간의 동일 군집의 종다양도 1.1090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이었다. 백두대간 질뫼늪에서 동해전망대까지의 식생은 소나무에 서 신갈나무를 거쳐 피나무 등 낙엽활엽수군집으로 천이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종다양도는 단일군집 의 영향보다는 대부분 목장영향으로 인한 관목종수가 많고 균재도(evenness)가 높은 조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13.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백두대간 향로봉에서 깃대배기봉 구간에 있는 신갈나무군락을 대상으로 2개의 권역(I, II)으로 나누어 고도에 따른 군락 특성을 살펴보았다. 조사는 신갈나무군락 총 63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 분석 결과 총 5개 군락(A~E)으로 분류되었다. 군락의 지역적 분포는 A군락의 경우 해발고도 1,300m 이상의 태백산 일대에서(II권역) 주로 나타났으며 B, C군락은 해발고도 700~1,500m 사이의 설악산과 오대산 지역(I권역)에서 D, E군락은 1,100m 이하의 청옥산과 금대봉 지역(II권역)에 밀집해 있었으며 그 외 설악산과 오대산 지역(I권역)에서도 나타났다. 각 군락의 교목과 관목 개체수, 최대종다양도, 교목의 수고는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차츰 낮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그리고 40년까지의 수목 생장량을 살펴본 결과 해발고도 1,100m 이하 지점까지는 특별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지만 1,100m 이상에서는 수목 생장량이 급격히 낮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연구대상지에 출현한 수종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고도 1,000m 이상에서는 거제수나무와 신갈나무가 -0.53으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고도 1,000m 이하에서는 신갈나무와 산딸기가 0.59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고도에 따른 환경 변화가 신갈나무군락의 종조성, 개체수, 생장량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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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백두대간권역의 설악산, 속리산국립공원 비개방 탐방로를 대상으로 탐방로 특성과 이용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여 핵심지역 보전을 위한 공원관리와 비개방에 따른 이해 당사자들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정책반영 기초자료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다. 설악산국립공원 비개방 탐방로 3개 구간, 속리산국립공원 비개방 탐방로 1개 구간 총 17.1km, 112개 조사지점의 탐방로 특성을 조사한 결과 평균 노폭은 0.98m, 평균 나지폭은 0.84m, 평균 최대침식깊이와 종단경사는 각각 11.6cm, 14.2%이었다. 훼손유형 발생빈도는 뿌리노출이 53개소(47.3%)로 가장 많았으며 훼손영향이 적은 건전지점은 47지점(42.0%)이었다. 본 조사대상지는 산악형 국립공원의 개방 탐방로에 비해 훼손 압력은 적으나 국립공원을 일부 포함하는 다른 지역의 백두대간 마루금 탐방로와 비슷한 압력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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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백두대간은 남한구간만 약 670km로 전체 지역에 대한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기는 어려워 각 지역에 대한 상세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백두대간 구간 중 댓재에서 백봉령구간의 식생구조를 밝히고 향후 복원 및 관리계획 수립시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마루금을 중심으로 10m×10m(100m2) 조사구 40개소를 설치하였다. TWINSPAN에 의한 군집분류 결과 구상나무군집, 소나무 우점군집, 신갈나무 우점군집, 일본잎갈나무 우점군집 등 8개로 유형화되었다. 구상나무군집과 소나무군집은 신갈나무와의 경쟁을 회피할 수 있는 능선부 또는 암반지대에 분포하였으나 낙엽활엽수와의 경쟁으로 쇠퇴할 가능성이 높아 보호의 필요성이 있었다. 단위면적당(400m2) 종다양도는 0.8046~1.1283이었으며 단일종 우점군집이 낮고 경쟁상태인 군집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층위구조가 형성된 보호가치가 있는 숲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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