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the aim of confirming the impact and relative contribution of extreme weather to dry matter yield (DMY) of silage corn in the central inland region of Korea. The corn data (n=1,812) were obtained from various reports on the new variety of adaptability experiments conducted by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from 1978 to 2017. As for the weather variables, mean aerial temperature, accumulated precipitation, maximum wind speed, and sunshine duration, were collected from the Korean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The extreme weather was detected by the box plot, the DMY comparison was carried out by the t-test with a 5% significance level, and the relative contribution was estimated by R2 change in multiple regression modeling. The DMY of silage corn was reduced predominantly during the monsoon in summer and autumn, with DMY damage measuring 1,500-2,500 kg/ha and 1,800 kg/ha, respectively. Moreover, the relative contribution of the damage during the monsoons in summer and autumn was 40% and 60%, respectively. Therefore, the impact of autumn monsoon season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when harvesting silage corn after late August. 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 of extreme weather on the yield damage of silage corn in Korea and estimated the relative contribution of this damage for the first time.
본 연구는 중부권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를 중심으로 수량화이론을 이용하여 산림환경인자가 발생면적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예방적인 측면에서 산사태 발생 위험성에 대한 예측기준을 작성하였 다. 산사태 재해로 발생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각 인자의 기여도는 토심(0.3606)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고도(0.2065), 종단사면(0.2065), 경사(0.1297), 사면방위 0.1154)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산사태 발생 위험 기여도가 높은 6개 인자의 category별 상대점수 범위는 0점에서 1.5122점 사이에 분포하고 있었고 중앙값은 0.7561점이었다. 이 점수를 기준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을 4개 등급으로 구분한 예측 판정표를 작성하였다. Ⅰ등급의 점수는 1.1343 이상, Ⅱ등급은 0.7562~1.1342, Ⅲ등급 은 0.3782~0.7561, IV등급은 0.3781 이하로 나타나 1등급, 2등급, 3등급에서 산사태 발생 비율이 96%로서 비교적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따라서 본 판정표는 중부권역의 위험 비탈면에 있어서 산사 태 발생 위험도 판정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부권역 산사태 발생지 474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다양한 산림환경인자 별로 조사하여 산사태발생 특성을 분석하였다. 산사태 발생 평균면적은 1,212㎡, 평균 발생토사량은 1,389㎥, 평균 길이와 폭은 각각 75m와 12.9m로 나 타났다. 사면경사도 31~40°, 사면방위 N(북사면), 종단사면 오목(凹), 횡단사면 오목(凹), 표고 401~800m, 사면위치 산복, 하천차수 1차, 임상 혼효림, 모암 화강암, 토심 46cm이상에서 산사태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 부권의 산사태 발생면적과 산림환경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종단사면(복합), 표고(1201이상), 토심(46이 상)에서 1% 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하천차수(0차), 모암(변성암)에서 5%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그리고 종단사면(오목), 모암(화성암)에서 5% 수준 내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현장에서 재배환경과 재배기술의 차이에 따른 조사료 생산성의 변화 요인을 분석 하기 위하여 2016부터 2017년까지 수행되었다. 우리나라 중부 및 남부지역에서 27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지의 평균 건물수량은 6,940kg/ha이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현장의 생산성은 재배환경보다 재배기술과 높은 상관(p<0.01)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기술 중에서 파종기술 및 포장관리기술과 생산성 간에는 고도의 상관이 있었으나, 시비기술과 생산성 간에는 상관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산성 향상에는 재배환경보다 재배기술의 현장실천이 더 중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지역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산성 예측기술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기상 및 토양환경은 물론 재배기술의 적용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Anomalies in the far-infrared [C II] 158 μm line emission observed in the central one-kiloparsec regions of spiral galaxies are reviewed. Low far-infrared intensity ratios of the [C II] line to the continuum were observed in the center of the Milky Way, because the heating ratio of the gas to the dust is reduced by the soft interstellar radiation field due to late-type stars in the Galactic bulge. In contrast, such low line-to-continuum ratios were not obtained in the center of the nearby spiral M31, in spite of its bright bulge. A comparison with numerical simulations showed that a typical column density of the neutral interstellar medium between illuminating sources at hv ~ 1 eV is NH ≲ 1021 cm-2 in the region; the medium is translucent for photons sufficiently energetic to heat the grains but not sufficiently energetic to heat the gas. This interpretation is consistent with the combination of the extremely high [C Il]/CO J = 1-0 line intensity ratios and the low recent star-forming activity in the region; the neutral interstellar medium is not sufficiently opaque to protect the species even against the moderately intense incident UV radiation. The above results were unexpected from classical views of the [C II] emission, which was generally considered to trace intense interstellar UV radiation enhanced by active star formation.
Com(Zea mays L.) hybrid is recognized as the principal cmp in a double-cmpping system. Rye(Secale cereale L.), seeded after corn hybrid harvest, is the second crop in the system. Under this forage production system, corn planting is mostly delayed beyond
최근 친환경농업과 화학비료의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하여 녹비작물의 재배면적이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중부지역에서 동계 월동이 가능한 녹비작물은 헤어리베치, 알팔파로 그 종류가 적어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녹바작물의 이용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종류의 녹비작물을 선발하고자 봄에 두과녹비작물 8종을 밭토양에 파종하여 녹비의 이용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녹비작물의 수량은 크림손클로버에서 ha당 생체중으로 23.6 ton, 건물중으로 4.16 ton이 생산되어 가장 많았고, 레드클로버, 루피너스, 자운영, 알팔파 순이었다. 또한 녹비수량은 모든 두과녹비작물에서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작물별 질소 함량은 헤어리베치에서 kg당 41.3 g으로 가장 높았고 자운영, 네마장황, 화이트클로버, 레드클로버, 알팔파 순으로 32.2, 29.5, 29.2, 25.8 및 24.2 g이었다. 인산 함량은 알팔파(4.3 g kg1)와 크림손클로버 (4.2 g kg1)에서 높았고, 자운영, 레드클로버, 헤어리베치, 루피너스 순이었다. 칼리함량은 크림손클로버에서 35.9g kg1로 가장 많았고 레드클로버, 알팔파, 헤어리베치 순이었다. C/N율은 녹비작물 8종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C/N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25 미만이었다. 두과녹비작물별 질소생산량은 녹비작물 8종 모두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여 6월 19일에 가장 많았으며 작물별로는 크림손클로버에서 ha당 71 kg이 생산되어 가장 많았고, 자운영 (51 kg), 레드클로버 (46 kg), 헤어리베치 (41 kg) 순이었다. 따라서 녹비작물의 건물수량과 C/N율, 질소 생산량을 기준으로 볼 때 수원지역에서 봄에 파종하여 녹비로 이용 가능한 두과녹비작물은 크림손클로버, 자운영, 레드클로버, 헤어리베치가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