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peanut variety ‘Sinpalkwang’ (Arachis hypogaea ssp. hypogaea L.) was developed at the Department of Southern Area Crop Scienc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NICS) in Milyang 2012. This was developed from the cross between line ‘HP299’, crossed high yielding variety ‘Palkwang’ and short stem cultivar ‘PI156649’, and ‘Palkwang’. ‘Sinpalkwang’ which is a Virginia plant type had 25 branches per plant and its length of main stem was 41 cm. Each pod has two grains with brown testa and long ellipse-shaped large kernel. Its yield components showed 45 pods per plant, 92 g of 100-seed-weight and 79% of pod shelling ratio in the regional yield trials (RYT). Seed quality showed 45.4% of crude oil and 29.2% of protein content. This variety also showed more resistant to web blotch, compared with reference variety. In the regional yield trials for 3 years ‘Sinpalkwang’ was more productive than reference variety by 28% with 5.4 MT/ha for grain production.
간식용 대립 땅콩의 선호도가 높음에 따라 대립 양질 다수 성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단경 대립인 ‘Satonoka’와 소분지 내병 단경인 ‘밀양16호’를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아미’의 주 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아미’는 신풍 초형으로 개 화기가 빠르고 지상부 생장습성은 직립 소분지성이다. ‘아미’ 는 ‘팔광’ 땅콩에 비해 주당협수, 성숙협비율, 협당립수 등이 높으며 100립중이 84 g인 대립품종이며, 도복은 비교적 강한 특성을 나타내며 그물무늬병, 흑반병은 비슷한 정도이다. ‘아 미’는 단백질이 26.2%, 기름함량이 50.5%이고 양질지방산중 올레산(60.5%)이 리놀산(23.6%) 보다 훨씬 더 높아 기름의 산화안정성이 양호한 특성을 가진다. ‘아미’는 3년간 지역적 응시험 결과 풋땅콩 수량이 전국평균 10.10 ton/ha로서 ‘팔 광’ 땅콩에 비하여 9% 증수되었다. ‘아미’는 대립종이므로 적 기에 파종하고, 충분한 성숙을 위하여 성숙기 병해 방제에 유 의해야 하며 강원도와 산간 고냉지를 제외한 지역에서 적응성이 높은 품종이다(품종등록 번호: 제5260호).
저글루테린 및 저아밀로스 품종인 ‘건양2호’는 ‘중국173 호’와 ‘주남벼’를 각각 모본과 부본으로 인공교배 후 집단육 종법을 통하여 육성한 기능성 품종이다. ‘건양2호’의 출수기 는 영호남 및 중부평야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 10일로 ‘남평벼’보다 5일 빠른 중생종이다. 간장은 65 cm로 내도복 성이며, 불시출수와 수발아는 안되는 편이고 내냉성은 ‘남평 벼’와 비슷한 편이다. 잎도열병 밭못자리검정에서 중정도 저항성을 보였으며,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 K2, K3) 에는 저항성이다. ‘건양2호’의 아밀로스함량은 11.5%로 메벼 와 찹쌀의 중간형태로 불투명한 저아밀로스 품종이며, 단백질 함량은 6.0%로 ‘남평벼’보다 약간 낮으며 소화성 전분인 글 루테린 비율이 63.1%로 ‘남평벼’의 73.8%보다 낮다. ‘건양2 호’의 쌀 수량성은 4.61 MT/ha로 ‘남평벼’보다 9% 감수되었 고, 적응지역은 영호남 및 중부 평야 1모작지이다(품종 등록 번호: 제5105호).
A rice variety ‘Dabo‘ is a japonica rice (Oryza sativa L.) with good eating quality, lodging tolerance, and resistance to rice stripe virus (RSV) and blight bacterial disease(BB). It is developed by the rice breeding team of Yeongdeog Substation, National Institute Crop Science, RDA in 2012. This variety derived from a cross between ‘Yeongdeog31’ with good plant type and ‘Milyang165’ with good eating quality conducted in 2001/2002 winter season. A promising line, YR23160-31-2-1-5-B-3, selected by pedigree breeding method was designated as the name of ‘Yeongdeog53’ in 2009. After the local adaptability test was carried out at seven locations from 2010 to 2012, ‘Yeongdeog53’ was released as the name of ‘Dabo’ in 2012. ‘Dabo’ is short culm length as 69 cm and medium-growth duration. This variety is resistant to races, K1, K2, and K3 of bacterial blight and stripe virus and moderately resistant to leaf blast disease. ‘Dabo’ has translucent and clear milled rice kernel without white core and belly rice, and good eating quality as a result of panel test. The yield potential of ‘Dabo’ in milled rice is about 5.90 MT/ha at ordinary fertilizer level of local adaptability test. This cultivar would be adaptable to south plain, east-south costal area, and south mid-mountainous area.
눈큰흑찰은 최근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2년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육 성한 품종이다. 눈큰흑찰은 씨눈에 함유된 기능성 물질 함량 이 높은 벼 개발을 목적으로 get를 모본으로 하고 흑찰벼인 조생흑찰 부본으로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되었다. 선 발된 YR25277-B-B-314-2 계통을 밀양263호로 계통명을 부 여하고 2010~2012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 실시하여 2012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품 종으로 선정되었으며 눈큰흑찰로 명명하였다. 눈큰흑찰의 출 수기는 전국 평균 7월 30일로 조생흑찰과 비슷한 조생종이다. 벼 키는 65 cm로 조생흑찰과 비슷하며 포기당 이삭수와 이삭 당 벼알수도 각각 13개와 73개로 조생흑찰과 비슷하다. 천랍 중이 17.8 g으로 조생흑찰보다 1.7 g 정도 가벼운 편이다. 도 복 및 도열병에는 강하나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및 해충에 약한 편이다. 쌀수량은 3.54 Mt/ha로 조생흑찰의 4.12 MT/ha 보다 낮은 편이다. 현미모양은 장폭비 1.93으로 조생흑찰과 비슷한 중장립형이며 종피에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흑색찰벼 이다. 눈큰흑찰은 거대배 품종으로 씨눈무게가 1.46 mg으로 조생흑찰 보다 3배 정도 무거우며, 이에 따라 씨눈에 많이 포 함된 GABA 함량이 높다. 눈큰흑찰의 적응지역은 중부 및 남 부 평야지이다.
간식용 대립 땅콩의 선호도가 높음에 따라 단경 대립 다수 성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대립 고품질인 ‘팔광’과 단경 소분 지 자원인 ‘중국수집종-1’을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상안’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상안’은 신풍 초형으로 개화기가 빠르고 지상부 생장습성은 단경 소분지성이다. ‘상 안’은 주당 성숙협수는 40개이며 ‘대광’ 땅콩에 비해 협실비 율, 성숙립중비율, 100립중등 양호한 성숙특성을 보이며 100 립중이 96 g인 대립품종이고, 갈반병, 흑반병에 비교적 강하 고 그물무늬병과 흰비단병은 다소 발병이 되고 있으며 도복 도 비교적 강한 특성을 나타낸다. ‘상안’은 단백질이 29.1%, 기름함량이 48.5%이고 지방산은 올레산과 리놀산의 비율이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상안’은 3년간 지역적응시험 결과 전국평균 4.87 ton로서 대광땅콩에 비하여 15% 증수되었다. ‘상안’은 경장이 짧고 신풍형으로 병해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 나 충분한 성숙을 위하여 경기북부와 강원도, 산간 고냉지를 제 외한 지역에서 적응성이 높은 품종이다(등록번호 제 4717호).
간식용 대립 땅콩의 선호도가 높음에 따라 대립 양질 다수성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직립 대립인 ‘YG60’과 조숙 단경인 ‘YG55’를 인공교배하여 ‘Jaseon’육성하였다. ‘자선’은 신풍초형으로 초기 개화가 많고 잎이 농녹색이며 지상부 생장습성은 직립 소분지성이다. 주당 협수는 35개로서 팔광땅콩에 비해 2개 적으나 풋협중이 무겁고, 상품협비율(93%)이 높고, 100립중이 98 g인 대립품종이다. 생육후기까지 도복에 비교적 강한 특성을 나타내며 흑반병, 그물무늬병, 흰비단병에 비교적 강하다. ‘자선’의 조단백 함량이 26.3%, 조지방 함량이 43.2%이고 양질지방산인 올레산과 리놀산을 78.6% 함유하고 있다. ‘자선’은 3년간 지역적응시험 결과 전국평균 풋땅콩수량이 10.21 ton/ha로서 팔광땅콩에 비하여 15% 증수하였고 건조 종실중은 4.37 ton/ha로서 11% 증수하였다. ‘자선’은 대립종이므로 적기에 파종하고, 충분한 성숙을 위하여 성숙기병해 방제에 유의해야 하며 강원도와 산간 고냉지를 제외한 지역에서 적응성이 높은 품종이다.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2001/2002년 동계온실에서 동해안 및 영남지역에서 출수기가 중생이면서 밥맛 이 뛰어나고 재배안정성이 높은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벼알의 숙색이 양호하고, 초형 및 밥맛이 좋은 “영덕31 호”를 모본으로 다수성이면서 밥맛이 우수한 “밀양165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고, 2002년 하계에 F1을 양성하여 YR23160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3년에 F2집단을 포장과 실내 선발하여 2004년 하계에 F3세대를 육성하고, 이후 F4 ∼ F8세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전개하면서 예비선발시험 후 고품질이면서 현미 외관특성이 우수 하고 병해 및 재해에 안정적인 저항성을 나타내는 계통을 선발하여 2008년 생산력검정예비시험 2009년 생산력검 정본시험을 실시 한 후 중생이면서 다수성이고 완전미율이 높아 외관이 우수하면서 재배 안정성인 YR23160-31-2-1-5-B-3을 선발하여 “영덕53호”로 명명하였다. 2010년~2012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 한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 품위 및 밥맛이 좋고 내도복과 내병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2012년 12월 농작물 직 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 “다보”로 명명하였다. 출수기는 보통기재배에서 평균 8월 8일로 “화 성벼”보다 6일 빠른 중생종이며 직립 초형이고 탈립은 잘되지 않고 이삭추출은 양호 하고 까락이 거의 없다. 수당 립수는 “화성벼”보다 많으나 현미천립중은 22.6g으로 “화성벼”보다 약간 가볍다. 도정특성은 “화성벼”와 비슷하 고 쌀알 모양이 단원형으로 맑고 투명하며 밥맛은 “화성벼”와 같이 양호하다. 불시출수는 안되는 편이고, 위조현 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화성벼” 보다 다소 약한 수준이다. 잎도열병은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 K2, K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 는 감수성이다. 쌀수량성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5.90MT/ha로 “화성벼”보다 10% 증수되었으며, 이모작재배에서 는 5.37MT/ha로 21%, 만식재배에서는 4.75MT/ha로 20% 증수하여 이모작 및 만식적응성이 높았다. 적응지역은 동 해안냉조풍지 및 남부해안지, 영남평야지, 남부중산간지이다.
‘대보’는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2002년 하계에 밥맛이 뛰어난 최고품질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우량 선발 계통인 ‘YR21247-68-1’를 모본, ‘영덕35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고, 2002/2003년 동계에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온실에서 26개체의 F1 식물체를 양성하여 YR23940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3년 하계포장에 F2 집단 양성 선발하여 2004년 하계에 F3세대를 집단양성하고 57계통을 F4 계통 전개 후 F5, F6, F7 세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하여 2007년 생산력검정예비시험, 2008년 생산력검정본시험을 실시한 후 YR23940-B-17-1-2 게통을 선발하여 ‘영덕51호’로 명명하였다. 2009년~2011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알이 아주 둥근 단원형 이면서 품위가 좋고 밥맛이 뛰어나며 내병성과 내도복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2011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 할 것을 결정하고 ‘대보’로 명명하여 적응지역인 동남부 해안지, 중부 및 남부 평야, 남부중산간지에 보급하게 되었다. 출수기는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8월 14일로 ‘화성벼’보다 1일 늦은 중생종 품종이다. 직립 초형이고 탈립은 잘되지 않고 이삭추출은 양호 하고 까락이 거의 없다. 수당립수는 ‘화성벼’보다 많으며 현미천립중도 22.8 g으로 ‘화성벼’보다 약간 더 무겁다. 도정특성은 ‘화성벼’보다 약간 좋은 편이고 쌀알 모양이 아주 둥근 단원형이며 맑고 투명하며 밥맛은 ‘화성벼’보다 우수하다. 불시출수는 안되는 편이고, 위조현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화성벼’와 같은 수준이다.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 K2, K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는 감수성이다. 쌀수량성은 ’09~’11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 7개소에서 5.93 MT/ha로 ‘화성벼’보다 11% 증수되었으며, 이모작재배에서는 5.23 MT/ha로 ‘화성벼’ 대비 14%, 만식재배에서는 4.63 MT/ha로 ‘화성벼’ 대비 21% 증수하여 이모작 및 만식적응성이 높았다.
“상백” 참깨는 내병성 다수성 품종육성을 목적으로 모본 “수원 174호”와 부본 “양백깨”를 2000년 인공교배하여 혼합교잡(composit cross)으로 육성한 품종이다. 주요 형태적 특성을 보면 초형은 소분지형이고 꼬투리는 3과성 2실 4방형이며 화색은 분홍색이다. “상백” 참깨의 개화기는 7월 5일로 표준품종인 “양백깨”와 같으나 성숙기는 8월 29일로 표준품종인 양백깨보다 4일 빨랐다. 또한 경장은 150cm로 “양백깨”보다 21cm 컸으며 상백”의 종실수량은 106kg/10a으로 “양백깨” 98kg/10a보다 많았다. “상백”은 표준품종인 “양백깨”보다 역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 병해에 강한 특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상백”의 품질 특성을 보면 조지방함량은 48.4%이고 그 중 리놀레산 함량이 46.3%로 가장 높았으며 리그난 함량은 6.2mg/g을 나타냈다. 재배상 유의점은 적응지역 내 고지대의 일조시간이 적고 온도가 낮거나 물빠짐이 불량한 지대에서는 재배를 피해야하고 병해충의 적기방제에 유의하며 예방위주의 방제를 하여야 한다.
동해안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한랭하고 과습한 바람과 태백산맥을 넘어서 발생하는 고온 건조한 Foehn 바람과 벼 출수기∼등숙기인 8∼9월 태풍으로 도복이 발생하고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등이 많이 발생하여 쌀의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는 흰잎마름병에 강한 “익산443호”와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밀양165호”를 인공교배하고 계통육종법에 따라 선발하여, 동해안 특수지역에 문제병해인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K2,K3)에 강하여 복합내병성이고 내도복성인 중간모본 “영덕48호”를 개발하였다. “영덕48호”는 2007~2009년의 지역적응시험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 품위가 좋고 밥맛이 양호하면서 내도복과 복합내병성으로 평가되어 2009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중모1009호”로 명명되었으며, 벼 품종개발에 활용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기에 그 육성경위와 주요특성을 보고하는 바이다. “중모1009호”의 출수기는 보통기재배에서 평균 8월 13일로 중생종이며, 이삭추출은 양호하고 까락이 거의 없다. 수당립수는 약간 많은 편이고 현미천립중은 22.0g이며, “화성벼”에 비해 도정 및 외관특성은 비슷하고 완전미율은 96.4%로 높으며, 밥맛은 우수하다. 등숙기 수발아는 안되는 편이고, 내냉성은 “화성벼” 수준이다. 잎도열병은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도열병 내구저항성은 “화성벼”보다 매우 강하였고,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1,K2,K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는 감수성이다. 쌀 수량성은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재배에서 5.47MT/ha이다. 적응지역은 동해안 냉조풍지 및 남부중산간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