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로쇠나무 조림 시 묘령이 수목의 생장과 수관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자 수행되었다. 3년생 조림지에서 1년생 조림지 보다 수고, 흉고직경, 수관면적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H/D율은 3년생 조림지에서 낮게 나타나 수고생장 대비 직경생장이 유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림지별 수목의 총연륜생장은 조림 묘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 직경생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조림지 임분의 수관경쟁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수관경쟁지수(CCF)와 수관경쟁률(CCR) 또한 수목의 수고, 흉고직경, 연륜생장 특성 등과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고로쇠나무 생장의 측면에서 3년생 묘목 식재의 장점이 기대되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조림 후 수액채취 시기 및 채취량 등 경영의사결정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icroalgae can grow autotrophically with the supply of light, carbon dioxide and inorganic nutrients in water through photosynthesis. Generally, microalgal growth is limited by the concentrations and relative ratio of nitrogen (N) and phosphorus (P) among the nutrients in the aquatic environment. Each microalga has its specific optimum N : P ratio resulting in dominance in a particular water having similar nutrient composition. Algal bloom is an immense growth of certain microalga commonly cyanobacterium and can be sequestrated by reducing the limiting nutrient, generally P in the freshwater. Moreover, dominance of a less toxic blooming strain can be established by manipulating N : P ratio in the water. On the other hand, microalgal biomass of a certain species can be enhanced by increasing limiting nutrient and adjusting the N : P ratio to the target species. The above-mentioned eco-physiological features of microalgae can be more completely interpreted in connection with their genomic informations. Consequently, microalgal growth regulation which can be achieved on the basis of its eco-physiological and further genomic insights would
중과 일년생잡초와의 경합시기와 잡초경합에 의한 콩의 수량감소를 추정하기 위하여 파종후 2주간격으로 10주까지 그리고 전생육기간동안 잡초를 제거하지 않고 그 이후 제초하였을 때 콩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실험포장의 우점잡초는 피, 바랭이, 참방동산이, 여뀌, 쇠비름, 쑥, 명아주 등이었다. 2. 잡초와의 경합기간이 길어질수록 콩의 생장이 억제되어 콩의 LAI와 CGR이 크게 감소되었다. 3. 초장, 주당분지수 및 주당협수도 잡초와의 경합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4. 콩의 수량은 파종후4주 이전까지 잡초를 제거하기 시작한 경우 잡초외 경합에 의하여 3∼6% 감소되었으나 8주이후에 서초를 하면 수양감소가 심하였다. 5. 중의 수량과 초장을 제외한 LAI. CGR. 주당협수 및 분지수간에는 유의상관을 나타내었다.
Sourgrass는 하와이를 비롯한 미국남부와 남아메리카 전지역의 목야지에서 가장 문제되는 다년생 잡초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잡초에 대한 연구는 거의 되어 있지 않으므로 발아 및 생육 그리고 방제방법으로 사료작물과의 경합에 의한 목야관리를 통해 제거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Sourgrass의 발아적온은 조명하에서 20∼30 C 또는 25∼35 C의 변온이나 30 C의 항온이었다. 암조건하에서는 25∼35 C의 변온을 제외하고는 불량하였다. 2. 암조건하에서는 발아가 억제되었으나 GA를 처리하므로 매우 향상되었다. 3. 발아율은 수분흡수 억제가 증가됨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나 4.0바아 이상이 되어야 비로소 급격히 떨어졌다. 4. 재식밀도와 건물중과는 고도의 부의 곡선회귀 관계가 있었다. 5. Sourgrass는 Buffelgrass 혹은 Guineagrass와 경합하므로 생육이 심히 억제되었으며 자연조건하에서 목야관리를 통해 제거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생육형이 다른 대맥품종을 혼파하였을경우 품증종에 일어나는 경합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실험을 행하였던바 그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장기종인 브흥은 단간종인 수원18호 보다 경합능력이 현저히 높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보비구에서 보다 배비구에서 더욱 현저 하였다. 2. 혼파했을 경우 장기종의 간장은 짧아지고 단간종의 간장은 길어 졌으며 이와 반대로 수장에 있어서 단간종은 오히려 짧아지고 장간종은 길어졌다. 3. 수수 및 일수립수는 처리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4. 단파의 경우 수원18호는 보비구가 배비구보다 약간 수량이 많았고 이와 반대로 부흥은 배비구가 보비구보다 현저히 수량이 많았다. 그러나 혼파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배비구에서 보비구보다 현저한 수량의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5. 장기종인 부흥이 단간종인 수원8호보다 현저히 경합력이 우세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시비량이 증가될수록 크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