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향, 황련 추출물을 혼합하여 Malassezia furfur에 대한 항균 능력을 확인하고 최 적의 혼합물을 만들어 항산화 및 항염증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정향과 황련을 70% 에탄올, 100% 메탄올, 열수로 추출하여 항균 능력을 평가하여 정향은 100% 메탄올 추출물, 황련은 열수 추출 물이 가장 항균 능력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두 추출물을 혼합하여 비율별로 항균 능력을 평가 하였을 때 9:1 비율이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였고 혼합물의 항산화 활성이 뛰어남을 확인하였다. Raw 264.7 세포에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1, 10, 50, 100 μg/mL에서 LPS를 이용하여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항염증 활성을 확인한 결과 10, 50, 100 μg/mL에서 No 생성 저해율과 IL-6 발현 저해율 및 COX2, iNOS 단백질 발현 저해 활성이 뛰어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정향 메탄올 추출물 및 황련 열수 추출물의 혼합물은 항균, 항염증 효능이 뛰어나기에 기능성 화장품의 천연 소재로써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약용식물 황련(Coptis Japonica)을 이용한 세럼이 피부 항노화에 효과적인지 검증하기 위해 피 험자의 피부 탄력과 윤기를 측정하여 개선율을 분석하고 설문을 통해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22명의 여성 피험자 한쪽 뺨 부위에 황련 추출물을 3% 배합한 세럼을 4주 동안 사용하게 한 후 시험 부위를 측정한 결 과 피부 탄력은 사용 전 0.8505 ± 0.0395 R2(mm)에서 4주 후 0.8993 ± 0.0234 R2(mm)로 5.73% 증가 하였다. 피부 윤기는 55.94 ± 5.49 (a.u.)에서 58.59 ± 4.66 (a.u.)로 4.74% 증가하였으며 유의확률이 모 두 p<0.001로 나타나 두 항목 모두 개선율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의한 탄력 개선은 피험자 모두 100%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윤기 개선은 95.5%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험 기간 내 피부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향후 황련 추출물을 이용한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의 연구와 제품 개발에 본 연구가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황련 추출물을 함유한 에센스가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 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황련 추출물을 함유한 에센스를 22명의 피험자에게 4주간 사용하게 한 후 지정 한 상박 부위의 경피 수분 손실량(g/m²h)과 수분량(A.U.)을 측정하였다. Vapometer를 이용하여 경피 수분 손실량을 측정한 결과 사용 전 14.82±4.01에서 4주 사용 후 11.08±2.55로 나타났고 유의 확률은 p<0.001로 25.27%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Corneometer로 측정한 피부 수분량은 사용 전 31.73±8.09에 서 사용 후 46.73±7.45로 나타났고 유의 확률은 p<0.001로 47.26% 증가하였으며 설문을 통한 효능평 가에서 피부 이상 반응 없이 두 항목 모두 10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황련 에센 스는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향후 황련 추출물의 다양한 활성을 이 용한 화장품 개발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련(Coptis Japonica)의 뿌리로 제조한 황련 추출물 화장품이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한지 검 증하기 위해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인체 첩포 시험을 실시하였다. 젖산 자상 검사 결과 민감성 피부 로 판정한 총 32명의 시험대상자에게 황련 추출물을 2% 배합한 가용화 에센스를 시험대상자 등 부위에 20 ㎕ 취하여 24 h 동안 폐쇄 첩포한 후 이를 제거하고 30 min과 24 h 후의 시험 부위를 피부과 전문 의가 육안으로 관찰하여 피부 자극 지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육안으로 이상 반응이 확인되지 않았고 자극 지수가 총 0점으로 나타나 황련 추출물 2%를 배합한 화장품이 민감한 피부에 안전한 것을 확인하 였다. 다수의 황련 연구에서 항균, 항산화, 항염 등의 활성이 밝혀지고 화장품 소재로 이용 가능성이 보 고되고 있지만 본 연구를 통해 황련 추출물 화장품이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황련 화장품의 무자극 또는 저자극의 소재연구에서 본 연구가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약성 이론은 다섯가지 맛 중에서 적어도 하나 이상을 맛을 포함하는 다양한 허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이론은 인간의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오미약성 이론에 근거한 단일 추출물 및 혼합 추출물의 효능 차이와 성분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다. 황련, 승마 및 백복령 세가지 약초를 선택하였고 단일 추출물 및 혼합 추출물의 약리학적 효능을 평가하였다. 결과적으로 혼합추출물은 단일추출물과 비교하여 400 ug/mL 농도에서 우수한 세포 이동 효과를 보였다. 또한 혼합 추출물은 수지상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면역을 강화시켰으며 DPPH assay 및 HPLC-ABTS assay를 통해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이번 연구에서 우리는 한의학적 이론을 접목하여 화장품 및 의약품 분야에 응용 가능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였다.
Cathamus tinctorius, Coptis japonica and Asarum sieboldii were tested as substrate for the production of Flammulina velutipes. Among the C. tinctoris , C. japonica and A. sieboldii , C. tinctoris was the best substrate for the production of fruitbody. The effects of addition of C. tinctoris to sawdust substrate resulted in the increased mycelial growth on inoculum culture, 3.1% in ratio of fully culture and shorted one day in culture period. C. tinctoris was decreased 6.1% in ratio of fully culture, 11.0% in ratio of fruitbody productive culm. The addition of C.tinctoris, C.japonica to sawdust substrate increased 134.6%, 114.1% on the yield of the mushroom fruitbody respectively . But A. sieboldii decreased the mycelial growth and pineheading ratio delayed the production of fruitbody.
3가지의 식물체 추출액을 공시하여 P. capsici에 대한 항균 활성 검정, 고추 역병에 대한 방제효과 및 고추에 미치는 약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가지 식물체 물 추출액 중에서 일황련 추출애기 균새장 억제효과가 가장 뛰어났으며, 2배의 희석농도에서 70% 이상의 억제 효과가 있었고, methanol 추출액의 경우 1,000배 이상의 희석농도에서도 74.4%의 억제 효과가 있었다. 지모 및 일황련 추출액의 2개 희석농도와 황백나무의 추출원액 처리에 의해 P.capsici의 유주자낭의 발아는 완전히 억제되었다. 2. Methanol에 의한 추출액이 상온에서 물에 의해 추출하거나, 끓여서 추출한 액보다 항균력이 우수하였다. 3. 세 가지 식물체 추출액 모두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고추 역병균에 대한 항균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 세 가지 추출액 모두 고추 역병에 대해서 방제효과가 있었고, 그 중 일황련 추출액이 가자 효과적이며 황백나무 및 지모의 순이었다. 5. 수경 재배형식의 유모검정에서는 고추묘에 약해가 있었으나, pot시험에서는 약해가 없었다. 또한 고추 종자에 추출액을 처리했을 때 발아가 저해되거나 유근의 신장이 억제되는 등 약해가 유발되어쓰나, 고추 잎과 고추 과실에 추출애글 엽면살포 하였을 때에는 아무런 해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