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명상숲 조성학교와 일반학교로 구분하여 학교정원 내 식재현황을 비교․분석함으로써 학교정원을 환경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향후 학교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학교정원 면적의 경우 명상숲 조성학교에서는 이반성초등학교, 일반학교는 진성초등학교가 녹지비율과 1인당 녹지면적이 가장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정원 식물상은 명상숲 조성학교인 봉래초의 41종에서 이반성초의 66종, 일반학교도 금성초의 29종에서 진성초의 68종으로 학교에 따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명상숲 조성 시 식재된 식물은 신안초의 10종에서 이반성초의 33종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학교정원에 식재된 식물과 교과서 언급 식물의 일치율은 일반학교가 명상숲 조성학교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명상숲 조성 시 식재된 식물의 일치율은 22.7%에서 60%로 나타났다. 교목과 교화는 느티나무와 장미가 가장 많은 비율로 지정되어 있었다. 생태적 건강 지수는 명상숲 조성학교가 평균 2.63점, 일반학교가 평균 2.08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명상숲 조성으로 인한 녹지면적과 종다양도 증가에 의한 것이다.
본 연구는 진주 남강변의 식물상 조사를 통하여 남강 수변지역의 식생 관리방안 도출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식물상 조사는 총 5개 지역(Ⅰ: 진양호~천수교, Ⅱ: 천수교~진양교, Ⅲ: 진양교~상평교, Ⅳ: 남강교~금산교, Ⅴ: 대곡면~장박교)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관속식물은 98과 320속 496종 1아종 43변종 9품종, 총 549종이 출현하였으며,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 4,881종의 약 11.2%에 해당한다. 벼과가 69종(12%)으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으며, 다음으로 국화과 57종(10.4%), 콩과 35종(6.4%), 사초과 28종(5.1%), 장미과 25종(4.6%)의 순이었다. 지표식물은 30종(5.47%)이 출현 하였으며, 이중에서 일년생과 반지중식물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년생식물은 159종(29%), 지중식물은 58종(10.5%), 반지중식물은 109종(19.8%)이 출현하였다. 지상식물은 관목 41종(7.48%), 아교목 32종(5.83), 교목 65종(11.8%)이 출현하였다. 수생식물과 착생식물은 각각 50종(9.12%)과 4종(0.72%)이 출현하였다. 희귀식물은 10과 10속 9종 1변종 10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구계학적특정식물은 37과 50속 52종 2변종으로 총 54분류군이 출현하였다. 한국특산식물은 8과 9속 10종으로 총 10분류군, 귀화식물은 22과 57속 73종 3변종 총 76분류군, 생태계 교란종은 총 5과 8속 8종 1변종으로 총 9분류군이 출현하였다.
True bugs were surveyed at the forest, bank of rice fields, and sweet persimmon orchard near Jinju city, Korea in 2006 and 2007. Number of species (individuals) collected at the forest, bank of rice fields and persimmon orchard are 24 (817), 21 (425) and 15 (193) species, respectively. A dominant species was Nysius plebeius at the forest, and Cletus punctiger at the bank of rice fields and persimmon orchard. In all the three sites N. plebeius, C. punctiger, and Pachygrontha antennata were more abundant than other species, consisting 77.8% of the total collections. N. plebeius was mainly collected on July at the bank of paddy field, and on August and after October at the forest. Most number of C. punctiger was collected from early July to early September at three sites. P. antennata was mainly collected after October at the forest. Body sizes of the stink bugs were measured.
진양하씨가 터를 잡고 살아온 사곡마을은 400년이 넘는 긴 세월을 거치면서 다양한 역사와 인물, 그리고 문화가 만들어졌고, 이를 반영하는 유적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 중 기록물 관련 자료는 송정 종가, 지명당 종가, 묵와공 종중을 통해 고문서, 고서 및 책판의 형태로 남아있다. 송정 종가는 송정 하수일의 장남 琬(1588-1617)으로 이어지는 큰집 계열로, 고문서 109종 133건, 고서 149종 377책, 책판 4종 113 판을 소장하고 있다. 지명당 종가는 지명당 河世應(1671-1727)의 장자 河必淸(1701-1758)으로 이어지는 큰집 계열로, 고문서 3,518건, 고서 636종 1,444책을 소장하고 있다. 묵와공 중중은 默窩 河啓賢(1804- 1869)을 모시는 종중으로 하계현은 涵窩 河以泰(1751-1830)의 6子 (막내)이다. 하이태는 송정 하수일의 8세손이자, 석계 하세희의 증손이다. 이곳에는 수곡의 진양하씨들이 주축이 되어 간행된 『주자어류』 2,072판이 광명각에 보관되어 있다. 이상의 자료는 대부분 2003년 진주권 지역 고문헌 조사 및 2008년 경남권 목판자료 조사 등의 사업을 통해 소개되었지만, 지금까지도 특별한 주목을 받거나 별다른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다. 이는 고문헌을 소재로 활용할 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제약 때문일 것이다. 예컨대 고문서는 한문과 이두 및 초서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서 비전 문가의 접근이 매우 어렵고, 고서는 서명과 권차 및 저자 정보를 넘어 활용 가능한 전문적인 정리목록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연구를 단초로 향후 자료의 재정리, 재촬영, 원문 자료의 탈초와 번역 등 자료의 가공과 웹 구축을 통해 관련 연구자의 관심 및 활용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사곡마을과 진양하씨를 둘러싼 인물사, 사상사, 경제사 및 지역사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들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the frequency of use, users’ behaviour and satisfaction of Seonhaksan and Bibongsan mountains near city center improved through the park and green spaces projects implemented by Jinju City Hall from 2004 to 2016. The number of visitors per day was measured by observation surveys in 2004 and 2016. The users’ behaviour and satisfaction were measured by questionnaires in 2004 and 2017.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and independent sample t-test. The number of visitors per day increased about two times on weekdays and more than 2.5 times on weekends in 2016 than in 2004. Relatively the number of male visitors increased more than that of female visitors. The share of elderly visitors has increased and the number of visitors who live out of 1 km radius has increased. The goals of visit were changed from hiking or walking to various recreational activities, and the number of users visiting by car increased. The number of visits and the duration of visit has decreased. The inconveniences of trails and exercise facilities were significantly reduced, and the necessity of family recreational facilities fulfilled. The necessity of outdoor learning facilities and programs has not been recognized. Comprehensively,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recreational quality of Seonhaksan and Bibongsan mountains has improved. Further implementation of target-oriented parks and green spaces will be necessary in the futu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ovide preliminary information to grasp how many particulate matter (PM) which is a problem in urban area are absorbed and removed by street trees. The morphology, size and element composition of PM deposited on leaves of five street trees (Quercus glauca, Q. myrsinaefolia, Ginkgo biloba,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and Pinus densiflora) in Jinju city, South Korea were analyzed. The size of PM was classified into three as PM2.5 (0.2~2.5 μm), PM10 (2.5~10 μm), and PM100 (10~100 μm). The element composition of PM deposited on the leaves at the study sites mainly comprised of O, C, N, Si, and Al. The PM at industrial area and university campus was irregular and spherical shape, respectively. Total PM accumulated on the leaf surfaces of P. densiflora was 71.65 μg/cm² at industrial area and 40.66 μg/cm² at university campus,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 species. The ratio of PM2.5, PM10, and PM100 deposited on the leaves was 9.2%, 37.0%, 53.8% at industrial area and 15.8%, 27.1%, 57.1% at university campus, respectively. P. densiflora deposited the most PM2.5, PM10 and PM100 in leaf wax at the study sites,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 spec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cognition and demands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Questionnaire survey was carried out to estimate the awareness, necessity, future participation intent, experience, satisfaction and demands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with 100 residents living in Jinju city or Gyeongnam region. The data were subject to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Overall 63% of respondents didn’t know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but 52% of respondents recognized the necessity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52% of respondents had the future participate intent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and 38.3% didn’t know if they would participate. 74% of respondents had never experienced the programs. In the satisfaction, 80% of respondents who experienced showed neutral. Future participation intent was highly correlated with necessity as shown in the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among awareness, necessity, future participation intent, and experience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Also future participation intent in path analysis was estimated to be affected indirectly by experience and awareness as well as necessity. Enhancement of future participation intent would be achieved by increasing experience, awareness, and necessity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According to the demands, forest interpreters were required to have the expertise to provide knowledge and information of forests. Attractive content for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was in the order of recreational activities > forest conservation > education while the proper objective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was experience and interest > education > conservation and resource > public relation of forests and parks. Respondents preferred participation and experience the most as a style in selecting the programs. Key condition in selecting the venue was diversity > safety > connectivity > accessibility in order. There was no significantly different preference in proper participation duration or operation season for the activities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산림휴양과 숲체험을 위하여 진주시 근교에 위치한 월아산에 도시숲 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상지의 현황 및 역사 등 을 분석하였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과 선호도에 관하여 설문조사 및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현황분석에서 대상지는 관리부실로 낙 후된 숲 시설, 프로그램 등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인접한 진주 혁신도시 인구증가로 인하여 휴게시설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 었다. 설문분석에서 최근까지 월아산 이용목적은 운동 및 산책이며, 주로 가족단위로 자가용을 이용해 찾아오지만 이용빈도는 연중 1~2회 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현황 및 설문 분석을 종합하여 도시숲 프로그램 계획에서 3E라는 개념을 설정하였다. 3E는 Experimental(체험할 수 있는 공간), Everlasting(역사를 지닌 공간), Emblematic(상징적인 공간)로 구분하여 정의될 수 있다. 그 개념을 대상지에서 구현하기 위 해서 먼저 낙후된 산림욕장, 청곡사 주변부지, 장군대봉 등을 연결하는 통로를 정비하고 휴게시설을 조성하여 통행 및 휴식의 매력과 이용 편리를 개선하고, 그와 같은 조건에서 방문객을 유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계획하였다. 프로그램 계획의 주요한 특징은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삼림욕장에 학습장을 조성하고 숲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산책로를 건강 및 휴식을 위한 힐링 숲길로 조성하고 산책, 휴식, 자연학습 등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둘째, 역사 및 문화자원인 청곡사 및 그 주변을 그 맥락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고 청곡사와 학영 지를 연결하는 학영지의 이름을 딴 학영로라는 역사 및 문화 산책로를 조성하여 역사 및 문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부가적으 로 청곡사와 휴게공간 사이의 연결성을 확보하여 기존의 산책 및 운동을 위한 통로에 역사, 휴식 등의 기능을 부여하여 잠재적으로 다양하 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상징적인 공간인 장군대봉 주변 부지에서 월아산 정상부로 월아산 이름의 유래 에서 모티브를 얻은 달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랜드마크(landmark)로서 설치한다. 이를 통해 등산을 위해 산을 오를 뿐만 아니라 색다른 볼 거리를 즐기기 위해 산을 오르게 함으로써 더 많은 방문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한다.
경남 진주시에서 도심에 위치한 선학산과 비봉산은 배후녹지로서 가벼운 등산을 겸한 다양한 야외건강 활동을 수용하면서 시민 모두의 휴 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열악한 접근성, 대부분이 사유지로 개발 제한성, 낮은 투자효율성 등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공원·녹지 조 성 사업에서 소외되어왔다. 비봉산 및 선학산을 시민들의 건강, 휴식, 유희 등 휴양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도시림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민들의 휴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도시림 개선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도시림의 개선에 따 른 이용행태 및 방문자 만족도 변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경남 진주시 도심에 위치한 비봉산 및 선학산을 연구대 상지로 선정하여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도시림 개선에 따른 이용 빈도, 방문자 만족도 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용 빈도는 2004년과 비교하여 2016년에 선학산과 비봉산 모두에서 증가를 나타냈고 종합만족도도 2004년과 비교하여 2017년에 90% 신뢰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차를 나타내며 증가를 나타냈다.
As a part of research to improve the satisfaction of residents on natural recreation forests near/within a city, the recognition of the residents was investigated and evaluated by using five-point Likert scale or frequency analysis for the plan of Mt. Wora natural recreation forest in Jinju city, which included the awareness, importance, preference, and visit intention of the residents. Until now, the personal goals of most visitors at Mt. Wora have been exercising or walking, and showed different from those of visitors at recreation forests with lots of recreational facilities and natural resources. Also the satisfaction was 3.6 and tended to be lower than that at natural recreation forests. The awareness and necessity of natural recreation forest were 3.3 and 4.0 respectively. As a result, the awareness was lower than the necessity though most respondent (84.5%) had already visited and experienced natural recreation forest before this survey. In the importance of facilities and programs, recreation/relaxation places, family accommodation, education, and leisure and sports were 4.2, 3.7, 3.7, and 3.4 respectively. The result shows a feature that the education was equal/similar to the family accommodation and the leisure and sports was over 3.0. In the preference of the types of accommodation and outdoor stay, the frequency of bungalow was 57.4% and higher than others. And then the frequency of autocamping and glamping were 36.5% and 32.9% respectively, and higher than that of camping. It indicates that users prefer more convenient types to typical/common types. The awareness and necessity of forest culture education were 3.1 and 4.1 respectively. The awareness of leisure and sports facilities was 3.2. The preference of adventures (zip line, eco-adventure etc.) was 3.4 and higher than those of others.
The purpose of study was to find critical problems which needed urgent solution and give policy priorities on the damaged forest lands close to cities through analysis of public perception. A survey was conducted of forest land users at the entrance of Mt. Bibongsan. And the survey consist of the questions of socioeconomic background on its nominal scale and the questions of cultural value, problem, solutions, maintenance methods and main body to drive related policies for the highly damaged Mt. Bibongsan on 5-point Likert scale.The 86.7 percent of respondents were in the over forties’ age and 65.3 percent visited the forest land more than two times a month. The early five categories’ averaged values were ranging from 3.54 to 3.89. Among the categories, ‘Solutions of the damaged forest land,’ ‘Mt. Bibongsan Restoration method’ and ‘Main body to drive policie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ir internal variables from Kruskal-Wallis test. But they did not show exact the ranking between variables and ranking. So thirty variables were reclassified to five categories (F1 ~ F5) by factor analysis. And with using this categories as dependent variables, five regression models were established respectively. The result showed that ‘Problem of Mt. Bibongsan (F1a)’ could be severer by illegal facilities and soil erosion from farming and ‘Solutions of Mt. Bibongsan (F1b)’ took the restoration of forest and destruction of aged houses on hillside as priories. For ‘Historical resources restoration (F2)’, it required to find folk tales and commune with citizen more from restoration of historical resources. To enhance ‘Mt. Bibongsan’s cultural value (F3)’, it was very important to consider citizen’s emotion linked to Mt. Bibongsan. As a ‘Main body to drive policies (F4)’, citizen’s active participation is more effective to policy enforcement. ‘Maintenance policy projects (F5)’ took restoration forest from farmland and forestscape improvement on city-viewed part as urgent projects.
Atmospheric aerosol particles were investigated at GNTECH university in Jinju city. Samples were collected using the Nanosampler period from January to December 2014. The Nanosampler is a 6 stage cascade impactor(1 stage : > 10 μm, 2 stage : 2.5~10 μm, 3 stage : 1.0~2.5 μm, 4 stage : 0.5~1.0 μm, 5 stage : 0.1~0.5 μm, back-up : < 0.1 μm) with the stages having 50% cut-off ranging from 0.1 to 10 μm in aerodynamic diameter.
The mass size distribution of Atmospheric aerosol particles was unimodal with peak at 1.0~2.5 μm or 0.5~1.0 μm. The annual average concentrations of TSP, PM10, PM2.5, PM1, PM0.5 and PM0.1 were 44.0 μg/m3, 40.3 μg/m3, 31.4 μg/m3, 18.0 μ g/m3, 8.2 μg/m3, 3.0 μg/m3, respectively. On average PM10, PM2.5, PM1, PM0.5 and PM0.1 make up 0.91, 0.70, 0.41, 0.19 and 0.07 of TSP, respectively. The annual average of PM2.5/PM10 ratio was 0.77.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make a map of farmland vulnerability to flood inundation based on morphologic characteristics from the flood-damaged areas. Vulnerability mapping based on the records of flood damages has been conducted in four successive steps; data preparation and preprocessing, identification of morphologic criteria, calculation of inundation vulnerability index using a fuzzy membership function, and evaluation of inundation vulnerability. At the first step, three primary digital data at 30-m resolution were produced as follows: digital elevation model, hill slopes map, and distance from water body map. Secondly zonal statistics were conducted from such three raster data to identify geomorphic features in common. Thirdly inundation vulnerability index was defined as the value of 0 to 1 by applying a fuzzy linear membership function to the accumulation of raster data reclassified as 1 for cells satisfying each geomorphic condition. Lastly inundation vulnerability was suggested to be divided into five stages by 0.25 interval i.e. extremely vulnerable, highly vulnerable, normally vulnerable, less vulnerable, and resilient. For a case study of the Jinju, farmlands of 138.6km2, about 18% of the whole area of Jinju, were classified as vulnerable to inundation, and about 6.6km2 of farmlands with elevation of below 19 m at sea water level, slope of below 3.5 degrees, and within 115 m distance from water body were exposed to extremely vulnerable to inundation. Comparatively Geumsan-myeon and Sabong-myeon were revealed as the most vulnerable to farmland inundation in the Jinju.
본 연구에서는 진주시 가호동 일대의 옥상조경시설이 조성된 지역을 통하여 수목의 현황 및 특성을 파악하고 온도의 저감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식물의 존치와 토양의 분포가 옥상바닥면의 온도와 차이를 비교하였다. 옥상내 식재된 수목은 관목이 대부분이었으며, 생육은 폴리비안(Polybian) 건물의 반송이 고사되는 것이 육안으로 관찰되었으며, 모든 건물에서 사용되는 토양은 인공경량토가 아닌 마사토 및 모래로 지상보다 열악한 환경조건인 옥상에 건물의 지반하중의 부담을 감소시키며, 배수성 및 통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공경량토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옥상 조경시설물의 온도 또한 대기온도가 13℃일때 옥상의 방수층 바닥온도는 30℃이상으로 맑은날 대기온도가 증가할수록 일사량 또한 증가하여 바닥면의 온도를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간의 옥상건물의 온도비교 분석은 해당일의 날씨 등의 요인으로 데이터의 신뢰가 다소 떨어질 수 있는 요인이 되며, 일일 데이터만으로는 여름철 전체의 대표성을 가질 수 없다. 따라서 차후 여름철 온도저감의 전반적 효과를 파악하는데 있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자동 데이터 장비를 이용한 측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