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백합 구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 분화용 나팔나리 유전자원 ‘Ace’, ‘Nelli White’, ‘Mount Carmel’을 수집하여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자가수정을 실시하였다. 2014년에 자가수정 7세대 ‘ L2-127-1’과 ‘ L2-81-5’계통을 교잡하여 1대잡종 나팔나리 ‘White Eve’를 개발하였다. 분화용 나팔나리 일대잡종 ‘White Eve’는 백색의 나팔모양의 홑꽃으로 반점이 없으며, 식물체 당 개화수가 5.8개로 많은 편이며, 꽃의 직경이 13.1cm로 중간 정도이고 측향으로 개화한다. 초장은 40.9cm이고, 잎의 수는 32.8개이고, 잎의 길이는 13.5cm이며, 잎의 폭은 2.1 cm이다. 일대 잡종 ‘White Eve’는 대조품종인 ‘Mount Carmel’ 보다 화경이 크고 화수가 많아서 개화 기간이 길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분화용 나팔나리의 구근 크기, 저온처리 및 입실 시기 에 따른 개화 반응을 연구하였다. 국내 육성 분화용 나 팔나리 ‘White Eve’와 ‘White LoSong’의 구근을 대상으 로 구근의 크기가 18~20cm 일 때 화수가 3개 이상이며 초장은 30cm 정도 였으며, 개화소요일 수는 138일 내외 로 소요되었다. 한편 국내 육성 분화용 나팔나리 ‘Charm’ 의 저온처리에 따른 개화용 구근의 휴면타파 시험 결과, 2주간 15oC에서 예냉 후에 6주간 4oC에서 저온 처리 후 15oC 온실에 정식하면 개화율이 100%였고, 정식 후 개 화소요일은 135일이었고, 개화수는 6개 이상으로 양호하 였으며, 초장도 30cm 이하로 상업적 분화용으로 적절하 였다. 분화용 나팔나리 ‘White Eve’를 대상으로 11월 15일, 12월 1일과 12월 15일의 정식시기에 따른 개화시 기는 야간 처리온도가 15oC일 경우 10oC보다 10 ~ 20일 정도 빨랐고, 정식시기가 늦을 수록 개화시기가 빨라서 15oC에 12월 15일 정식은 115일이 소요되어 4월 초에 개화되었다. 나팔나리 구근의 크기 18 ~ 20cm를 2주간 15oC에서 예냉 후에 6주간 4oC에서 저온처리 후 15oC 온실에 정식하면 우수한 분화 생산이 가능하다.
국내 육성 분화용 나팔나리 일대 잡종 ‘Charm’의 자구를 개화용 구근으로 비대시키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구의 크기, 식재 간격, 깊이 및 시기를 조사하였다. 자구의크기가 2cm에서 8cm를 식재한 후 수확한 구는 8cm에서구의 둘레가 16cm 이상이었고, 개화 구근(구 둘레 15cm이상)의 비율이 62.5%로 가장 높았다. 구의 둘레가 6cm인 자구를 간격 7.5×7.5cm 이상으로 식재하였을 때, 구근의 둘레가 14.7~15.2cm이고, 무게는 28.2~30.8g이었으며, MFB(marketable flowering bulb) 비율은 48.0~49.8%로 유의 차이가 없었으나 구근의 생산 수량을 감안하면7.5×7.5cm가 가장 이상적이다. 소구의 식재 깊이는 맹아율과 분구율, 구의 둘레를 고려하여 보았을 때, 깊이3~5cm의 식재가 가장 바람직하다. 노지에서 상자에 식재한 소구는 동절기에 모두 동사하였고, 포장에 식재한 소구는 맹아율 17.8%이었으나 무가온 온실에서 상자에 식재한 것은 90.5%이었다. 노지 식재에서 무피복의 맹아율은 0%, 비닐 피복은 13.4%, 짚 피복은 29.6%로 나타났다. 소구의 크기가 4cm를 10월 10일, 10월 27일과11월 10일에 무가온 온실에 식재하였을 때 맹아율은 모두 90% 이상이었으나, 일찍 심을수록 구의 무게가 커서10월 10일 식재인 경우 구 둘레가 13cm가 되었다. 따라서분화용 나팔나리는 구 둘레가 8cm 정도인 자구를 10월 초에 간격 7.5×7.5cm, 깊이 5cm로 식재하여 이듬해 9월에 굴취하면 충분히 구 비대가 되어 개화용 구근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나팔나리 ‘Gelria' 품종의 구근생산을 위해 소인경의 줄기와 구근 생육에 적합한 저온처리 및 식재방법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5℃ 또는 10℃에서 30일간 처리시 다른 처리에 비해 구근 둘레, 구근 직경, 구근 높이, 구근 무게 등 구근생육이 양호하였다. 7cm 깊이로 식재시 초장이 가장 길었으나, 맹아율이 약간 낮아졌다. 식재 깊이에 따라 구근 높이와 직경에 차이가 없었으나, 5cm 또는 7cm 깊이로 식재한 처리에서 구근 둘레와 무게가 증가하였다. 소인경 식재시 무시비구에서 줄기 및 구근생육이 가장 저조하였고, 퇴비 표준량, 기비 복합비료 표준량의 1/2배, 그리고 추비 복합비료 표준량을 처리하는 것이 구근 생육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peatmoss와 vermiculite를 1:3 또는 peatmoss와 perlite를 3:1로 혼합한 배양토에서 줄기 및 구근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본 실험은 기내에서 생산된 나팔나리 ‘죠지아’ 소인경의 식재시 배양토와 시비조건이 줄기와 구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피트모스와 펄라이트 단용 처리는 줄기와 구근생육이 불량하였고, 피트모스와 버미큘라이트를 2:1로 혼용한 배양토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왕겨는 혼용비율이 높아질수록 소인경의 생육이 불량하였다. 무시비구에서는 전반적으로 소인경의 줄기 및 구근의 생육이 불량하였고, 다른 처리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합리적인 시비를 위해서는 1+1+1/2(퇴비+기비+추비)이 추천되었다.
본 실험은 기내에서 생산된 나팔나리 ‘죠지아’의 소인경의 크기와 식재방법이 구근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소인경의 크기가 클수록 지상부 생육이 양호하였고, 경출엽 발생율이 높았다. 또한, 소인경의 크기가 큰 것(구둘레 4.0cm)은 작은 것(구둘레 2.2cm)을 식재하는 것보다 구둘레, 구고, 구직경, 구중 증가에 더 효과적이었다. 식재깊이는 다른 처리에 비해 1cm 깊이로 식재하는 것이 구둘레, 구직경, 구중 등 구근 생육에 가장 효과적이었고, 절화용 구근을 생산할 수 있었다. 식재간격은 구근 생육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Hybries which was made up by chromosome of L. longiflorum and L. x elegans, using root-tip individual which was obtained through ovary slice culture, and root-tip of these parents, with hoirugen staining, gimsa staining and Q-H staining inaccordance with the location and the existence of secondary construction which waslocating near short arm centromere of No, 1,2,6,9. In metaphase of meiosis ofhybrid which was made up by univalent from 2 individuals to 10 individuals wasobserved, and nuclear plate which was having abnormal type's synthesis amounted to91% of all cells whieh were observed. This result showed the fact that someobstacle arose annormal progress of the divission after that time. 63% of the cellshad micronucleus from 1 individlial to 4 individuals in tetrad phase of meiosisdivision. The peroxidase and α -estelase zymogram phenotypes of parents andhybrids were determined using agarlose IEF gel. Crosses were performed betweenparents bearing dissimilar allelomorphs in orther to discern the genetic control ofthe resolved enzymes. Genetic variation of hybrids were detected at all but 2 plant progen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