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와 그릿, 메타인지, 학 업성취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에 서 그릿과 메타인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여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간 호중재 개발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은 2024년 4월 1일부터 4월5일까지 경북지역의 일개 간호대학생 210명 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병렬다중 매개효과의 검증을 위해서 PROCESS Macro의 4번 모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학업스트레스와 그릿(r =-. 313, p<.001), 메타인지(r =-.303, p<.001), 학업성취도(r =-.378, p<.001) 는 부적의 상관관계에 있었고, 학업성취도와 그릿(r =.289, p<.001), 메타 인지(r =.244, p<.001)는 정적인 상관관계에 있으면서 통계적으로 유의하 였다. 그리고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에서 그릿의 부분매 개 효과(B=-0.03 CI[-0.06~-0.01])가 확인되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22.5%였다(F=13.99. p<.001).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를 줄이고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서는 그릿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Purpose: This is a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study that aim to examine the effect of smart problem-based learning (PBL) teaching method using flipped learning to meta-cognition, academic self-efficacy, and satisfaction level of nursing students. Method: The subjects were 76 students who took basic nursing practice, which is a major subject, from August 29 to December 13, 2018. A questionnaire was used to measure meta-cognition in web-based self-directed learning. The self-efficacy measurement used a scale consisting of self-regulating efficacy, task difficulty preference, and confidence. The measurement of practical satisfaction is a 5-point Likert scale that employs a questionnaire. Flipped learning uploaded a 10-minute lecture video, and the subjects learned through PC or smartphone. PBL teaching was developed in two modules: gavage and indwelling urinary tract. Results: Result showed a significant improvement of meta-cognition after education than before education (t=3.21, p=.043). Academic self-efficacy was not significantly changed before and after education. Practice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training than before training (t=-2.19, p=.032). Conclusion: The smart PBL teaching method using flipped learning is an effective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y for nursing majors. Nursing students with high meta-cognition will be able to perform well in their learning outcomes; therefore, this positive performance experience will enhance self-efficacy.
목적 :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운전상황에서 나타나는 위험요소를 예측하고, 운전 위험성 확인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인지평가도구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경도인지장애”와 “정상”노인 운전자 그룹으로 분류하여 운전평가와 인지평가를 실시한 무작위 대조군(Randomized Control Trial; RCT)연구 17편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Jadad 평가를 사용하여 질적 분석을 수행하였고, 각각의 위험요소와 인지평가도구에 대하여 통계적 이질성, 효과크기, 민감도 및 출판편의 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 선정된 연구들의 Jadad 평가는 “높은 질의 논문”으로 평가되었다. 인지평가도구의 효과크기 분석결과 길 만들기 검사-A (Trail Making Test-A; TMT-A), 길 만들기 검사-B (Trail Making Test-B; TMT-B), The Useful Field of View (UFOV-subtest 2)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5). 각 효과크기는 TMT-A가 0.44, TMT-B가 0.54, UFOV-subtest 2가 0.52로 “큰 효과크기”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위험요소의 효과크기 분석결과 주행오차 항목만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5). 각 효과크기는 주행오차가 0.83, 주행속도가 -0.17, 반응속도가 0.70, 브레이크가 0.47 그리고 회전은 –0.81이다. 따라서 주행오차와 회전은 “큰 효과크기”, 반응속도는 “중간 효과크기”, 브레이크는 “작은 효과크기”로 해석할 수 있다. 결론 : TMT-A, TMT-B와 운전 시 필요한 시지각 능력을 평가하는 UFOV–subtest 2는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 운전자의 운전 위험성 확인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위험요소에서 속도위반, 신호위반, 차량 정지선 위반을 의미하는 주행오차는 안전한 운전을 위한 추가적인 정보로서 활용될 수 있다.
목적: 본 연구는 기존의 메타인지 연구들을 고찰하여, 운동선수 메타인지의 이론적 구성개념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문: 메타인지의 정의와 구성개념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선행연구들이 제시한 메타인지의 정의와 흐름에 따른 구성개념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이어 메타인지 기능의 하위요인으로 영역적 관점, 학습과 문제해결, 측정방법과 기능의 등을 알아보았다. 문헌고찰을 통해 기존의 심리학 분야에서 제시한 메타인지 구조와 운동학습의 구조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운동선수 메타인지의 구성개념을 탐색하였다. 결론: 운동선수의 메타인지는 Schraw, Dennison(1994)의 지식과 통제라는 이론적 구조를 바탕으로 선언적, 절차적, 조건적 지식과 계획, 모니터링, 평가 등의 체계로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