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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은 2021년 10월 페루의 수도 리마에 한-페루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설립함으로써 한국형 디지털정부의 경험을 전수하게됨과 동시에 페루와의 심도깊은 디지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대(對)페루 디지털정부 협력을 추동하는 요인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 대외 원조의 결정 요인에 대한 기존의 문헌들은 공여국의 경제적 이익에 크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이전의 연구들은 정치적 관점에서 페루와 한국의 디지털 정부 협력을 설명하기 위한 적절한 분석 체계를 제공하지 못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본 연구는 국제관계학의 분석 수준(levels of analysis) 분석 틀을 활용함으로써 양국 간의 디지털 협력을 이끈 주요 정치적 동인을 검토한다. 본고는 국제적인 차원에서 한국을 디지털 정부 협력의 가장 좋은 파트너로 여기는 페루의 인식과 디지털 분야의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화함으로써 연성권력을 제고하는데 대한 한국의 적극적 관심이 교차점을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국내적으로는 디지털정부 추진 및 ODA 중점협력국의 전략적 선정 등 디지털정부와 관련된 국내의 정치사회적 동학을 양국간 디지털정부 협력을 이끈 주요 관련 요소로 간주할 수 있다.
        8,300원
        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잉카 문명의 나라 페루는 1990년대 초반까지 내전과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사회적 갈등이 심각했고, 관광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치안이 불안한 페루를 찾는 외국인의 수는 적었다. 1994년 아쿠리오 가스통이라 는 스타셰프의 등장으로 시작된 작은 변화는 브랜드 페루라는 국가 차원의 전략으로 확대되었다. 페루 음식에는 고유의 전통과 이민자들의 문화 가 결합한 다양성이라는 특징이 있었고, 고원, 해안, 아마존 등에서 생산 되는 풍부한 식재료가 있었기에 이를 각 지역의 문화와 결합시켜 페루만의 문화컨텐츠로 발전시켰다. 미식국가 페루라는 문화공공외교의 결과 페루 음식을 체험하기 위해 페루를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났고, 음식을 매개로 한 관광산업도 발전하였다. 이로써 미식강국 페루라는 국가정체성을 확립하였고, 백인문화 중심이었던 것에서 페루 공동체 누구나 존중 받는 사회로 변하였다. 그 중심에는 지역의 마을공동체가 있었고, 풀뿌리 조직이 사회적 자본을 축적하며 지방정부, 중앙정부와 유기적으로 협력 함으로써 페루 공동체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미식강국 페루의 사례는 인간을 존중하고 소외된 사람이 없는 포용적 성장이 경제 발전의 목표가 되어야함을 보여준다.
        6,300원
        3.
        2017.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Peru, according to the Census of Students (ECE) carried out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at 2016 (MINEDU), there are sustained differences between learning goals in rural and urban schools. There are more than 20 thousand educational robotic kits distributed nationwide. It requires trained teachers to develop their digital competence and integrate these resources into the teaching-learning process. In this context, a virtual course was designed and executed, showing rural teachers how to plan learning sessions that integrat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ICT) in their pedagogical practice. The course was validated with 2500 registered teachers. In the first court, 300 did not log into the virtual classroom, 500 did not to complete the course, 1170 remained active, 534 successfully completed the course and 473 gained a certificate through the virtual platform. In the second court, there are 667-registered teachers. The conclusions of the experience indicate that it is possible to implement strategies for electronic learning aimed at rural teachers in a sustainable and cost - effective way using ICT, which spontaneously create virtual communities of collaborative learning, which support the process allowing implementation the "Knowledge Management". This experience will allow us to make recommendations for rural education policy in Peru (Fernández Morales, Iriarte Gómez, Mejía Solano, & Revuelta Domínguez, 2017).
        4,500원
        4.
        2016.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300원
        5.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lthough China has been an active ‘treaty-maker’ in the realm of international investment arbitration as evidenced by its more than 120 bilateral investment treaties, the utility of these BITs has been very limited. Substantive standards such as expropriation and compensation have never been comprehensively tested with respect to these BITs. This article scrutinizes the concept of expropriation by reference to Chinese investment treaty jurisprudence, in particular, the final award of Tza Yap Shum v. The Republic of Peru and China’s free trade agreement with Peru, the only Chinese BIT-related ICSID case. This article critically examines, in a comparative context, the treaty interpretation methodologies employed by the tribunal in interpreting expropriation under the China-Peru BIT, which is one of the earlier Chinese BITs. A thorough study of this subject is of great significance to interpreting the terms of indirect expropriation and compensation in Chinese BITs, thereby offering more concrete foreign investment protections based on investment treaties.
        6,900원
        6.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We evaluated the larvicidal activity of 20 plant essential oils and components from ajowan (Trachyspermum ammi) and Peru balsam (Myroxylon pereira) oils against Aedes aegypti. Of the 20 plant essential oils, ajowan and Peru balsam oils at 0.1 mg/mL exhibited 100% and 97.5% larval mortality, respectively. At this same concentration, the individual constituents, (+)-camphene, benzoic acid, thymol, carvacrol, benzyl benzonate and benzyl trans-cinnamate caused 100% mortality. The toxicity of blends of constituents identified in 2 active oils indicated that thymol and benzyl benzoate were major contributors to the larvicidal activity of the artificial blend. We also tested the acute toxicity of these 2 active oils and their major constituents against the water flea, Daphnia magna. Peru balsam oil and benzyl trans-cinnamate were the most toxic to D. magna. Two days after the treatment, residues of ajowan and Peru balsalm oils in water were 36.2% and 85.1%, respectively. Less than 50% of benzyl trans-cinnamate and thymol were detected in the water at 2 days after treatment. Our results show that the essential oils of ajowan and Peru balsam and some of their constituents have potential as botanical insecticides against Ae. aegypti mosquito larvae.
        7.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arly mission history to Latin America has been seldom studied by Korean mission scholars. Western scholars’ investigations on early violent contacts between Europe and New World have been focused on either ‘sorrymode’ (for Iberian scholars) or ‘wearesomebody mode’ (for Hispanic scholars). In the paper, the author argues a story of Christian mission, rather sad and dramatic: the life of native Peruvian Jesuit, Blas Valera. He was born mestizo between conquistatores father and mother from Inca royal family. His profound knowledge about Inca native culture and acute sensitivity of native languages made this Jesuit priest excellent missionary translator and later, missionary to native people himself. However, his theological openness to local culture and audacious identification between Inca’s supreme being and the Christian God caused a lot of troubles and controversies. During the Third Lima Council, the clash between Jose de Acosta, a Jesuit Provincial and adamant advocate of eradicating native component of the Christian faith, and the flexible Blas Valera was not avoidable. Jose de Acosta and the European Jesuit community in Peru charged Valera with sexual abuse and put him into jail. Later, it is said that Valera was sent to Spain, by the repeated request of Jose de Acosta, and was kill by English pirate in 1597. However, new discoveries of Valera’s writing possibly reveals that he was not killed in Spain; rather, he returned to Peru and wrote an important treatise, called Nueva coronica y buen gobierno, under the authorship of Guaman Poma. The author of this paper supports the authenticity of Vakera’s newlydiscovered documents and new theory, due to the same missionary points of Valera and Poma.
        7,700원
        8.
        2012.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난 몇 십 년 동안 페루는 교육 기회의 상당한 확장이 있었다. 특히 초등 교육에 있어서 90%가 넘는 학생이 등록하였고 다른 수준(중등, 고등)에서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의 평균 성취도는 여전히 낮은 상태이며 이는 사회경제적인 특징과 많이 연관되어있다. 이에 페루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6가지 목표를 수립하였다. (1) 모든 아이들 에게 독해와 수학, 과학 그리고 시민권의 질적인 학습 (2) 유아기: 다섯 살 이하의 아이들이 질적인 교육서비스에 접근 (3) 지방 아이들에 대한 초점 (4) 지방 토착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모국어와 스페인어로 수업 (5) 선생님들의 역량 향상 (6) 새로운 학교의 관리 와교육시스템 이러한 6가지 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교육협력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한 제안 은 다음과 같다. (1) 2개의 언어, 이종문화간의 교육 (2) 복합적인 학습을 위한 교육 (3) 교육에 있어서의 기술 (4) 교육에 있어서의 연구와 평가 (5) 학생들의 성과 고취 (6) 선생님들의 역량 향상 결론적으로 페루의 교육 정책은 다른 APEC 국가들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그 혜택과 효과를 증진시켜야 한다.
        4,000원
        10.
        2021.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스카이크루즈 프로젝트의 지질은 주로 백악기 분지 내 퇴적암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역의 기저부는 암회색 셰일, 회색 사암 및 탄층이 협재된 오욘층의 쇄설성 암석들로 구성되어있다. 본 역 동부의 습곡대에는 중립질 괴상 및 백색의 규암을 배태한 치무층이 부존한다. 지질구조 관점에서, 본 역은 옥시덴탈 산맥 중앙부의 습곡 및 충상단층대에 위치해있다. 열수교대작용에 의해 광체가 생성되었으며 구성광종은 아연, 연, 은 및 동이다. 그리고, 층상규제형 광상은 산타층의 석회암에 배태되어있으며 까나이빠따 북부부터 안따빰빠 남부까지 12 km를 불연속적으로 연장되어있다. 또한, 산타 및 빠리후안카층에 배태된 불규칙한 철산화물 및 황화물 광체가 관찰된다. 지표에서 관찰되는 광화작용은 섬아연석과 부수적으로 방연석 및 황동석으로 구성된 1차 황화물과 산화작용을 받아 생성된 철 및 망간산화물로 구성된다. 스카른 광물에는 투각섬석, 석류석, 녹염석 및 석영이 수반된다.
        11.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allancata 은 광산은 페루 수도 리마로부터 남동방향 약 520 km 떨어진 Ayacucho region 내에 위치한다. 광산일대의 주변 지질은 대부분 신생대의 화산암류로 구성되며 일부 관입암류가 관찰되며 구성암류는 응회암, 안산암질 용암, 안산암질 응회암, 화산쇄설성 용암, 화산 쇄설암, 유문암 및 석영 몬조라이트이다. 이 광산은 응회암내에 발달된 NW, NE 및 EW 방향의 구조대를 따라 충진한 100여개의 석영맥들로 구성된다. 이들 석영맥의 은 품위는 40~1,000 g/t, 맥폭은 0.1~25 m 정도이고 연장성은 최대 3,000 m 정도이다. 석영맥은 대상, 정공, 괴상, 각력상, crustiform, colloform 및 comb 조직 등이 관찰된다. 모암변질작용은 규화작용, 견운모화작용, 황철석화작용, 녹니석화작용 및 점토화작용 등이 관찰된다. 산출광물은 석영, 방해석, 옥수, 빙장석, 형석, 금홍석, 저어콘, 인회석, 철산화물, REE계 광물, 크롬산화물, Al-Si-O계 광물, 황철석, 섬아연석, 황동석, 방연석, 에렉트럼, proustite-pyrargyrite, pearceite-polybasite 및 acanthite 등이다. 이 광산의 광물공생군과 화학조성을 토대로 구한 은 광화작 용의 생성온도와 황분압(fs2)은 각각 118~222 °C 및 10-20.8~10-13.2 atm.의 범위를 갖는다. 따라서 이 광산의 석영맥 조직, 산출광물, 화학조성 및 은 광화작용의 형성환경 등을 토대로, 이 광산의 은 광물들은 모암과의 반응에 의한 약산성화된 열수용액으로부터 순환천수의 혼입에 의한 냉각 및 비등에 의해 비교적 낮은 형성온도, 유황분압 및 산소분압하에서 침전되었으며 이 광산의 광상형은 전형적인 천열수 intermediate sulfidation형에 해당된다.
        12.
        201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페루 남동부 아뿌리막주 일대에 부존하는 트라피체 및 콘스탄시아 동-몰리브데늄-금광상의 새로운 U-Pb, Re-Os 지질연대 및 납동위원소 분석결과가 제시되었다. 금번 지질연대는 상기 지역에 대해 보고된 28~33 Ma 광화연령 구간의 첫 번째 광역적 펄스에 해당된다. 그리고 납동위원소 결과는 두 개의 광화작용 기원을 제시한다. 첫 번째는 상부지각에서 유래한 것이며 두 번째는 상부지각 및 하부지각의 혼합물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13.
        2012.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페루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꾸스코 동-금을 포함한 다중금속 광상 지역의 지질은 고생대 페름기-중생대 삼첩기 변성퇴적암인 미투(Mitu)층군과 이를 관입한 동시기 관입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역은 페름기-삼첩기 관입암과 관련된 U-W-Sn-Mo, Au-Cu-Pb-Zn, REE 광화작용과 관련된 금속광화 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당 관입암은 대자율 측정 결과 S-type, 티탄철석계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꾸스코 지역은 깔까 북쪽과 시꾸아니 부근에 주요 광화대가 발달하고 있다. 조사대상 광상은 아줄 동, 올미오 동, 빅토리아 금, 빠딴자 동, 나우챠피-초차까나 동, 체카 금광상이다. 아줄 광상의 모암은 안산암질암이며 광석광물로는 반동석 및 황동석이 산출하며, 동은 7.81~15.3%의 범위를 가지고 평균 10.7%이다. 올미오 광상의 모암은 흑색편암이며 엽리를 따라 산화동이 충진되어 있고, 동은 0.61~2.60%의 범위를 가지고 평균 1.74%이다. 빅토리아 광상의 모암은 변성퇴적암이며, 석영맥 충진형 광상으로 금함량은 < 0.1 g/t, 은함량은 < 0.1~< 0.3 g/t이다. 빠딴자 광상에서는 이암 또는 실트암의 층리를 따라 충진하고 있는 산화동이 산출하며, 동은 3.74~9.21%의 범위를 보이며 평균 6.21%이다. 나우챠피-초차까나 광상은 적색사암의 층리를 교대충진하고 있는 산화동 광체이며, 동은 1.62~10.5%의 범위를 가지며 평균 6.39%이다. 체카 광상은 모암인 규암이 각력화작용을 받은 부분에서 금이 산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있으나 분석결과 금이 탐지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