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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provides comprehensive assessment results for the most recent high-resolution regional climatology in the East/Japan Sea by comparing with the various existing climatologies. This new high-resolution climatology is generated based on the Optimal Interpolation (OI) method with individual profiles from the World Ocean Database and gridded World Ocean Atlas provided by the National Centers for Environmental Information (NCEI). It was generated from the recent previous study which had a primary focus to solve the abnormal horizontal gradient problem appearing in the other high-resolution climatology version of NCEI. This study showed that this new OI field simulates well the mesoscale features including closed-curve temperature spatial distribution associated with eddy formation. Quantitative spatial variability was compared to the other four different climatologies and significant variability at 160 km was presented through a wavelet spectrum analysis. In addition, the general improvement of the new OI field except for warm bias in the coastal area was confirmed from the comparison with serial observation data provided by the National Fishe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s Korean Oceanic Data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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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2년 8월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지명표준화총회에서 한국과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일본해 지명의 부당성을 주장하면서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일본해는 19세기 서구에서 확립된 유일한 명칭이므로 일본해 이외에 다른 명칭을 단호히 거부하고 있다. 그동안 한일 간에 동해와 일본해를 둘러싼 논쟁과 분쟁은 지속되고 있다. 본 연구는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한일 대학생들의 동해/일본해 지명에 대한 인식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한국의 대학생들은 일본해 지명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와 감정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국제사회의 표준 지명으로 한국의 대학생들은 동해를 선호하고, 일본의 대학생들은 동해/일본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한일 대학생들은 공통적으로 한일 정부의 논의에 가장 많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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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동해 수역의 표기를 중심으로 하여, 두 개 지명 사용의 본질, 유형, 필요성, 방법, 그리고 실행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두 개 지명 사용(또는 병기)의 정의와 그 관행이 발생하는 배경을 검토한 후, 두 지명 사용이 어떤 동기에 의해 나타나는지에 주목하였다. 어떤 지명을 폐기하고 다른 지명을 쓰자고 주장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서 지명에 담긴 여러 다른 정체성을 존중한다는 점, 두 이름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면서 보편적인 인류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 두 이름이 사용되는 사례가 이미 존재하는 현실을 반영한다는 점, 다언어 지역에서 하나의 규칙으로 수용될 수 있다는 점 등이 그 주요 동기인 것으로 확인된다. 두 이름 사용의 방법에 대해서는 각 이름에 주어지는 상대적 위상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방법이 지명 사용의 당사자에게 어느 정도 수용가능한가 하는 점이다. 두 이름 사용의 장애물에 대한 대응, 두 이름 사용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그리고 두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각 당사국과 국제사회가 받게 될 혜택 등에 대해서는 향후 심도 깊은 토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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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ea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Japanese Archipelago is mainly called “Sea of Japan” in the international society. Concerning this, two Koreas have raised complaint under the rationale of the historical background and the international norms. The complaint of the Korean people concerning the naming issue most deeply lies in the fact that the name “Sea of Japan” which is “favorable” to Japan has been used as the (sole) official international name, whereas the name “East Sea” which is “favorable” to Korea has not been adopted even as the second official international name, regardless of its exact historical background. In the naming dispute like this, the best solution is to create a neutral single name through negotiations by the countries concerned. In case the countries concerned fail to create a neutral single name, the second-best solution is to use multiple names. From this kind of viewpoint, concerning the naming dispute, this article requests three countries, Japan, South Korea and North Korea, to negotiate to create a neutral single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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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직선기선은 연안국 일반적 방향에 따라서 정상기선을 설정할 수 없는 특별 한 사정이 있을 때, 직선기선으로 정할 수 있는 예외적인 사정에 한해서 인정 되고 있는 제도로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설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일본은 이 러한 원칙을 무시하고 국제법규와 인접국과의 관계를 고려하지도 아니하고 협 의절차나 형평한 결과를 도출한 것도 아니면서 오직 자국의 해양관할권를 확대 하기 위한 수단으로 직선기선이라는 제도를 악용하여 일방적으로 설정한 것이 다. 따라서 일본의 직선기선설정은 인접국과의 관계를 고려한 바도 없이 일방 적으로 선포하여 유엔해양법협약을 비롯한 국제관습법 등 국제규범을 일탈하 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일탈은 관련국가간 법적·외교적 분쟁울 야기할 수도 있으 며 특히 동아시아 국가간에서는 그 해결이 또한 쉽지 않다. 이러한 점에서 일본의 직선기선 및 기점에 관한 법적 문제점들을 유엔해양법협약의 관점뿐만 아 니라 관습국제법, 국가관행 및 특별사정 등에 기초하여 비교적인 분석 및 평가 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특히 직선기선에 관한 일본의 여러 국가관행 및 국내 법률이 국제법과 일치하지도 않고 국제해양법상 일반적으로 승인되지도 않기 때문이다. 본고는 이러한 배경하에 유엔해양법협약 및 국가관행 측면에서 불법하게 설 정된 일본의 직선기선과 기점에 대한 법적 고찰과 함께 국제법 및 국제해양법 에 기초한 문제해결의 바람직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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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동해 표기를 둘러싼 한-일간의 공방과 세계적인 움직임은 이 문제에 다양한 이해와 관점을 가진 주체들이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해준다. 이 지명게임의 주요 행위자로서 양국의 정부는 여러 흐름의 주장과 반론으로 다른 행위자들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지속한다. 서로 접점을 찾을 수 없는 이러한 평행선을 긋는 현실 하에서 양 극단을 이루는 한국과 일본의 입장 사이에서 합의에 이를 수 있는 몇 개의 대안이 제시되어 왔다. 두 이름을 보여주는 대안적인 방법을 찾는 것, 하나의 도면에 표로 모든 이름을 나열하는 것, 국제적 사용과 국내적 사용을 구분하여 국제적 사용을 위한 새로운 이름에 합의하는 것이 그것이다. 동해 표기 문제 해결을 위한 향후 방향으로서 보다 ‘인간’의 측면에 집중할 것이 제안된다. 가치, 정의, 인식, 문화유산의 문제가 모두 이와 연결된다. 이러한 ‘인간’ 중심의 방향은 교육적 가치와 사회정의, 바다와 그 이름에 대해 갖는 정서적 밀착과 인식, 그리고 문화유산으로서 지명이 갖는 점차 높아지는 가치부여 등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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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3.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해역은 상대국과의 거리가 그 어느 곳도 400해리를 초과하지 않고 각 국은 대륙붕경계획정의 근거를 서로 달리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한․중․일간의 대륙붕경계획정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가까운 미래에 세 국가사이에 대륙붕의 경계획정 문제는 야기될 것이다. 이 논문은 해양경계획정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주변 대륙붕 경계획정에 적용가능한 원칙에 대하여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을 위해 대륙붕경계획정에 적용가능한 다양한 국제법 원칙과 국제재판사례들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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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0년 이래 영국과 미국의 주요 지도제작사 및 지리교재 제작사가 제작한 지도를 중심으로 동해 해역의 지명표기 형태를 조사하고, 그 원칙을 분석한 것이다. 대부분의 지도 제작사들은 지명표기와 관련하여 자체의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 동해 해역은 ‘일본해(동해)’의 형태로 병기했지만, 여전히 ‘일본해’로 단독 표기한 경우도 있다. 한편 지리교재 제작사는 지명표기를 저자들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 그 결과 지리교재에 따라 동해 해역에 대한 지명표기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국제사회에서 동해 지명의 확산을 위해, 영미권의 주요 지도제작사 및 지리교재의 저자들에게 동해 지명의 정당성을 전략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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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산림군락의 분포와 종조성에 관한 비교연구이다. 식생조사 자료 1844를 이용하여 79개 산림군락을 식별하였으며, 54개 종군으로 구분되어 조사지역 간의 종조성의 유사성과 이질성을 나타냈다. 또한, 산림군락의 상관을 나타내는 구성종의 특징에 따라 14개 산림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조사지역의 수직적 식생대는 유사한 특징을 나타내고 있지만 지역 간 서로 다른 우점종과 종조성 차이를 나타냈다. 저지대에 구실잣밤나무 또는 메밀잣밤 나무를 우점종으로 하는 모밀잣밤나무속-산림형(Castanopsis-Type)은 한반도 북부와 울릉도를 제외한 조사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후박나무-산림형(Persea thunbergii-Type)은 조사지역의 전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구릉대에 분포하는 일본젓나무-산림형(Abies firma-Type)의 상록수림은 큐슈북부와 쓰시마섬에 분포하고 있다. 산지대에 참나무속(활)-산림형(Quercus(D)-Type)과 너도밤나무속-산림형(Fagus-Type)으로 구성된 낙엽활엽수림은 조사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지만, 신갈나무와 너도밤나무가 우점하는 산림군락은 한국에 분포하며, 물참나무, Fagus crenata(일명: 부나), Fagus japonica(일명: 이누부나)가 우점하는 산림군락은 일본에 분포하고 있다. 아고산대에서는 전나무속-참나무속(활)-산림형(Abies-Quercus(D)-Type), 구상나무-산림형(Abies koreana-Type), 눈잣나무-산림형(Pinus pumila-Type)이 한반도와 제주도에 분포하고, 주목-산림형(Taxus cuspidata var. nana-Type), Abies mariesii-Type(일명: 아오모리토도마츠-산림형), 눈잣나무-산림형(Pinus pumila-Type)은 일본 중부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DCA 분석결과, 제1축에 대하여 낮은 수치에서부터 상록활엽수림, 낙엽활엽수림, 상록침엽수림이 배치되었다. 또한, 지역적으로는 제1축의 낮은 수치에서 부터 일본 산림형, 제주도 산림형, 한반도 산림형이 순차적으로 배치되었다. 기후요인 중 온량지수와 연교차는 제1축에 대하여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해양성 기후에서 대륙성 기후를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온난한 저해발, 저위도 지역에 분포하는 산림형일수록 산림군락간의 종조성적 유사성이 크며, 이에 반하여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으며, 고위도, 고해발지역에 분포하는 산림형일수록 산림군락간의 종조성의 차이가 뚜렷하고 산림군락의 종조성적 독립성이 강하였다. 이러한 형성요인은 오랫동안의 각 지역의 지사적(地史的)인 식물상의 구성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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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한민국 정부는 UNCSGN 및 IHO의 결의에 따라 East Sea와 Sea of Japan을 병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본 정부는 IHO의 결의에 대해서 “이 결의는 만 또는 해협 등이 2개 이상의 국가주권 하에 있는 지형을 상정한 것으로, 일본해와 같은 공해에 적용된 사례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고는 ‘일본해’의 명칭이 공해로서의 의미를 갖고 사용된 것이 아니라 ‘일본의 바다(영해)’로서의 의미를 갖고, 일본의 대외팽창에 따라 영해로서의 ‘일본해’가 확장되었음을 1903년 일본의 육해측량부에서 편찬한 「일로청한명세신도」를 갖고 입증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동해의 명칭이 ‘동해/일본해’로 병기하여야만 한다는 것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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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일본에서 일본해라는 지명은 16세기 이래 서양인 선교사와 탐험가들이 일본에 관한 지리적 지식을 축적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 지명이 서양에서 일본에 수입되어 정착하게 된 계기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의 시베리아철도 부설, 러일전쟁 등 러시아의 남하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와 같이 일본 제국주의 정책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던 동해라는 지명은 1910년에 완전히 소멸되고, 식민지 한국에서도 일본해라는 지명이 정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일본은 현재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일본해 지명에 대해서 서양인들에 의해 생성되고, 세계에 확산되었기 때문에 일본의 한국 식민지 지배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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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6년 6월에 실시된 CREAMS 항해 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동해 남부 해역의 해황을 분석하였다. 1996년은 1990년∼1999년 사이의 다른 해에 비해 동해 남부 해역에 저수온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일본 연안을 따라 이동하는 쓰시마난류의 지류가 더욱더 연안에 근접하여 이동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쓰시마난류의 분포는 수심 200m 이천의 대륙붕 위에 존재하는 core 형태의 고염분수 분포와 지형류의 분포로부터 확인된다. 해수의 안정도 계산결과로부터 고온 고염분수인 쓰시마 난류의 유입은 연안역의 연직 밀도 구조에 영향을 주게 되며, 이로 인하여 수주의 불안정한 상태를 초래하는 요인 중 한가지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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