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에 있어서 낮은 형질전환 효율의 직접적인 원인 중 에 하나인 낮은 캘러스 유도율과 식물체 재분화율을 개선 시키기 위하여 잔디 완숙종자의 전처리의 효과를 비교해 보았다. 살균한 잔디종자에 swelling 처리를 10분간 실시한 후, sea sand를 이용 하여 sea sand와 종자의 비율을 1:1로 한 다음, shaking 처리는 vortex speed 6 (1,000 rpm)에서 처 리시간은 10분간 전처리를 실시하였을 때 무처리구에 비해 2배 이상의 배양 효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sea sand로 전처 리한 잔디종자로부터 형성된 캘러스를 식물체 재분화 유도 배지에 치상했을 그 효율이 훨씬 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연중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잔디 완숙종자로부터 유도시킨 캘러스 세포를 이용하여 Agrobacterium으로 형질전환하는데 있어서 그 효 율을 향상 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추측된다.
포장에서 생육된 잔디 포복경을 이용한 Agrobacterium 형질전환에 있어서 큰 제한인자였던 곰팡이 오염을 제거할목적으로 포복경 조직에 대한 새로운 살균법을 개발하고자하였다. 여러 가지 살균방법 중에서 30% NaOCl로 15분간처리한 다음 0.1% HgCl2로 25분간 처리 했을 때 포복경절편체의 생존율이 높았으며, 0.1% HgCl2로 처리시 800mbar의 진공처리를 5분간 실시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또한 Agrobacterium과 공동배양 시 2.5 mg/l의 amphotericinB를 첨가해 준 배지에서 배양했을 때 가장 높은 생존율을나타내었다. AmB의 처리는 Agrobacterium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살균된 포복경으로 부터 신초의재분화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곰팡이 오염만을 효율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포장에서 대량으로 생육시킨 잔디 포복경을 이용한 Agrobacterium형질전환 시 그 효율을 증가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추측된다.
본 연구는 배토작업에 따른 한국잔디의 적정 밀도와 질을 유지하기 위한 배토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배토를 하지 않은 처리구와 배토높이 2, 4, 8과 16 ㎜ 처리구를 비교한 결과, 초장, 지상부, 포복경과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물중, 포복경과 지상부의 개수는 배토높이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 함량 또한 증가하였다. 지상부와 지하부의 전량질소, 전량인산, 전량가리, 전량고토, 전량석회도 배토를 하지 않은 처리구보다 배토높이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배토를 하지 않은 처리구보다 배토처리구에서 산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알칼리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기물 함량, 전질소, 치환성양이온(K+, Na+, Ca2+, Mg2+) 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효인산은 감소하였다. 배토처리를 하지 않은 처리구보다 배토처리구에서 잔디의 생육이 증가하고, 밀도율이 높았으며, 토양 화학성도 양호하게 변화하였다. 배토높이에 따른 효과는 8 ㎜에서 토양내 유기물 함량과 전질소가 가장 높았고, 생육이 향상되는 것으로 보아 한국잔디에 대한 적정 배토높이인 것으로 판단된다.
들잔디의 최적 조직배양 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들잔디 성숙종자로부터 재분화능이 높은 배발생 캘러스 유도효율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성죽종자의 소독은 30% (v/v) NaOCl 농도로 60분간 처리하였을 때 가장 낮은 오염율과 가장 높은 캘러스 유도 효율을 보였다. 옥신류의 혼용처리에 따른 배발생 캘러스 유도효율은 2,4-D와 diacamba를 각각 3 mg/L로 혼용처리 하였을 때 가장 높은 배발생 캘러스 유도효율을 나타내었다.
한국형 잔디에 있어 병원성 (라지 팻치) 감염이 산화적 스트레스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라지 팻치에 감염된 잔디의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조사하였다. 처리 후 6일 동안 이틀간격으로 잎과 뿌리 시료에 대해 각각 분석하였다. 초기 2일 동안 SOD효소 활성은 처리 간 아무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처리 후 6일차에는 대조구에 비해 라지 팻치에 감염된 잎에서 48% 뿌리에서 49% 각각 높게 나타났다. CAT 효소활성은 처리 후 2일간 잎에
한국형 잔디에 있어 병원성 (라지 팻치) 감염이 산화적 스트레스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라지 팻치에 감염된 잔디의 생육, 뿌리 건사율, 과산화수소 농도 및 지질과산화 정도를 감염이되지 않은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처리 후 6일 동안 이틀간격으로 잎과 뿌리 시료에 대해 각각 분석하였다. 라지 팻치에 감염된 잔디 뿌리의 건사율은 대조구에 비해 약 30% 증가하였다. 건물 함량은 4일째까지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6일차에서만 라지 팻치 감염에
병원균 감염에 의한 식물체내 프롤린과 암모니아의 농도 변화와 그것의 스트레스 생리학적 의미를 구명하기 위하여 Rhizoctonia spp.를 처리 후 라지 펫치에 감염된 잔디의 생육 및 관련 화학적 성분을 감염이 되지 않은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라지 펫치에 감염된 잔디의 뿌리의 건사율은 대조구에 비해 약 30% 증가하였다. 가용성 단백질 농도는 병원균 처리후 6일째 잎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라지 펫치 감염에 따른 유의적인 영향이 없었다. 암모니아 농도 역
월동기간 동안 zoysiauass [Zoysia matrella (L.) Merr]와 creeping bentgrass(Agrostis palustris Hunds)의 뿌리에서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을 규명하기 위해 지질과산화 정도와 효소적 항산화 반응 및 탄수화물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1월 말 Creeping bentgrass의 뿌리 고사율은 zoysiagrass 보다 약 20%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Creeping bentgrass의
월동기간 동안 zoysiagrass[Zoysia matrella(L.) Merr]와 creeping bentgrass(Agrostis palustris Hunds)의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탄수화물 대사 반응을 구명하기 위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의 식물체내의 탄수화물 대사산물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Creeping bentgrass의 녹색도와 뿌리 성장은 온도변화와 거의 평행하게 변화하였으나 zoysiagrass는 뿌리 성장에 거의 변화가 없이
들잔디(Zoysia japonica Steud.)의 최적 조직 배양 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성숙종자로부터 최적 캘러스 유도 및 효율적인 식물체 재분화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성숙종자로부터 배발생 캘러스 유도율은 3mg/L 2,4-D가 첨가된 MS 배지에서 85%로 가장 높았으며 NAA 또는 IAA를 첨가한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배발생 캘러스로부터 식물체 재분화는 0.1 mg/L 2,4-D와 5 mg/L BA가 첨가된 N6 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