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공지능(AI)을 정치적 리더십에 통합하여 위기 관리 분야 의 의사 결정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지 알아본다. 특히 이 연구는 데 이터 분석, 위기 예측, 국제 관계에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을 강조 하면서 정치적 리더십에 있어서도 인공지능의 혁신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 조사하였다. 인공지능은 신속한 데이터 처리 및 예측 분석과 같은 큰 이점을 제공하지만 개인 정보 보호 및 알고리즘 편견과 같은 윤 리적 문제를 포함한 중대한 문제도 야기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정치 지 도자들이 인공지능 발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윤리 적 지침을 설정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토론에 대중을 참여시켜야 할 필 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투명성을 우선시함으로써 지도자들은 인공지능의 이점을 활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입각한 정치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 연구는 국가 위기관리체계 중 통합방위사태와 경계태세의 발령기준 을 개선하기 위해 분석하였다. 우리 정부와 군은 평시 북한의 침투 및 도발과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계태세 및 통합방위사태와 같은 국 가 위기관리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북한의 도발 상황을 고 려하여 통합방위사태와 경계태세가 시기적절하게 선포 및 발령되어야 함 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사례가 여럿 있다. 따라서 통합방위사태 선 포절차와 경계태세의 발령조건을 반드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 이를 위 해 기존 선행연구 사례를 통해 공통적인 연구의 경향들을 분석하였고,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을 관련 법령 분석을 통해 연구문제를 도출하였다. 또 과거 위기대응사례를 분석하여 연구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림과 동시에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본 논제가 주는 함의 는 첫째, 북한의 태도가 급변하여 예측할 수 없는 군사적 도발을 하더라 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태세를 갖추어 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 이러한 적시적인 위기관리를 통해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이 연구는 북한당국에 의해 자행되는 선교사 납치 및 억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의 대북선교 위기관리를 고찰하며 대책을 다루었다. 1995년 이후 북한에 의해 강제실종된 선교사는 10여명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당국은 선교사 억류를 최고 존엄과 북한체제 비방, 간첩행위 등으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북한주민 단속강화, 탈북자 차단, 지하교인 색출, 선교조직 와해를 목적으로 선교사를 억류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모종의 협상이 필요할 때 선교사 석방을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으로 보인다. 선교현장에서의 불필요한 마찰과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분노출을 삼가고, 무분별한 북한주민 접촉을 삼가는 것이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다. 선교관련 자료 노출은 선교사 개인뿐만이 아니라 관련된 다수의 사람들과 선교사역 자체에 치명적이 될 수 있으므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선교 관련하여 감정적으로 접근하거나, 성과위주로 사역을 하게 되면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끝으로 대북선교는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공유나 선교단체와의 연계가 어렵고, 선교결과를 공개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후원교회나 선교단체에서는 이런 제한과 한계에 대해 이해하여 선교사의 이름과 사역내용과 선교장소 공개를 삼가야 할 것이다.
최근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에서 공중들이 중요하게 인식 및 평가하고 있는 진정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들이 급증하고 있으나 서로 다른 개념적 정의와 측정으로 인하여 진정성 개념의 타당성과 다차원성에서 이론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보편적으로 사용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진정성의 측정을 위한 다차원적 개념의 표준 척도를 개발하고 대표적인 PR 활동인 CSR과 위기관리 분야에서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기존 연구들을 바탕으로 도출한 21개의 측정항목들을 가지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에서 진정성은 이성적(진실성), 감성적(진심성), 그리고 행동적(실천성) 3가지 차원으로 구성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사전적 성향의 PR 활동인 CSR의 경우는 행동적 진정성이, 사후적 PR 활동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서는 감성적 진정성이 다른 차원들보다 더욱 크게 공중의 커뮤니케이션 진정성 인식에 영향을 주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커뮤니케이션 진정성은 진심, 진실, 실천의 의미를 포함하는 이성적, 감성적, 행동적 차원으로 구성된 다차원적 구성개념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This paper was developed to determine the university students' coping behavior pattern in meal management with Korean economic crisis in 1997. The data was collected from 544 university students in Ulsan areas. The coping behavior consisted of 26 items which were categorized into 4 factors; (factors were named as related to): 'decrease of intakes factor' ,: 'change to the cheaper choices factor' ,: 'increase of meals at home factor' and 'emphases on quantity sacrificing the quality factor'. Socio-economic variables affected differently the coping behavior in meal management and 4 sub factors. The amount of discretionary expenditure, the status of housing, the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gender affected the coping behavior in meal management. The amount of discretionary expenditure and the monthly household income affected the decrease of intakes factor and the change to the cheaper choices factor. The amount of discretionary expenditure and gender affected the increase of meals at home factor and the emphases on quantity sacrificing the quality factor.
Since the beginning of 2020, Corona-19 has broke out and spread around the world. In order to control the epidemic, China has adopted a series of measures such as delaying the resumption of work and production of enterprises, compulsory closure of restaurant and entertainment business, which have effectively contained the spread of the epidemic to a large extent. However, a series of policies in response to the epidemic have also traumatized the economy. In particular, it has caused great difficulties to the operation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his article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on the status of SMEs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ffected by the epidemic. The results of the survey show that 85% of SMEs have a cash balance that is able to support operation for less than 3 months, indicating that SMEs have a high risk of financial vulnerability, and most SMEs face the risk of capital disruption and crisis. The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have successively issued hundreds of policies to help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overcome the difficulties. In addition to the well utilization of supporting policies of the government,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hould seek self-help and development based on their own particularly on the working capital management. In this process,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need to be more conservative, pay attention to reducing expenditure, try to save cash by negotiation and signing agreements etc. and set scientifically credit conditions, use the Internet to strengthen cooperation, expand sales channels and smoothly survive this difficult epidemic period.
본 연구의 목적은 알파자기조절 훈련이 수행을 유지시키고 또 선수들에게 심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함이었다. 알파자기조절 훈련이란 외부기기를 사용하여 자신의 뇌파를 수의적으로 조절하는 새로운 자기조절 피드백방법이다. 실험1의 피험자는 골프 퍼팅에 사전 경험이 없는 남녀 대학생 45명 (남자=25, 여자=20)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2는 단일피험자 설계로 7명의 사격선수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1에서 피험자들은 (1) 알파자기조절 집단, (2)GSR집단 그리고 (3) 통제집단에 무작위로 15명씩 할당되었다. 실험1에서 알파자기조절 훈련을 위해 사용된 기구는 Qjump(창세, Korea)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좌·우측 전두엽(Fpl, Fp2)에서 발생되는 뇌파를 바이오피드백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실험1에서 사용된 과제는 알파자기조절 훈련 후 1.80m거리에서 골프 퍼팅을 하는 것이었다. 실험2에서는 BIOPAC 시스템을 사용해 Fz, Cz 그리고 O1부분에서 알파자기조절 훈련 전 후의 뇌파를 측정하였다. 퍼팅점수와 뇌파는 각각 반복측정 분산분석과 도해분석을 하여 수행변화와 뇌파의 경향성을 분석했다. 본 연구 결과 알파자기조절 훈련을 받은 피험자들이 습득단계에서 GSR집단이나 통제집단보다 절대오차와 가변오차를 더 작게 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2에서는 개입조건이 있은 후 알파파 침체현상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