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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글로벌 게임시장의 성장에 따라 국내 게임이용자도 손쉽게 다양한 국가에서 접할 수 있게 되 었다. 그리고 이러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현실의 다양한 문화 창의적으로 반영한 게임이 점증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중국의 호요버스가 개발한 해제 월드 형<원심>으로, 해당 콘텐츠는 캐릭터와 공간디자인에 다양한 국가의 문 것이 특징이다. 이때 의상디자인은 캐릭터의 성격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이국적인 특색을 드러내는 기호라는 점에서 특히 중요하다. 이에 이 글은 먼저 캐릭터 의상과 의상 기호에 관한 검토하고, <원심>의 문화 활용 전략을 간단히 살펴보았 다. 이후 퍼스의 기호학을 활용해 중국의 문화적 특색을 반<원신> 캐릭터 ‘운근’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원신>의 캐릭터 디자인전략은 중국의 풍부한 문화적 문맥을 중심 코드를 적극적으 로 빌리는 한편, 캐릭터 성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의상 구성요소를 변형 시 나타났다. 이후 분 석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연구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4,500원
        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문화원형은 전통문화와 다른 의미로 해석된다. 한 사회의 주 요한 행동양식이나 상징체계를 문화라고 한다면 문화원형은 민 족 또는 지역의 특징을 잘 담고 다른 것과 구별되는 원래모습 에 해당되는 문화라 할 수 있고 전통문화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사회의 관습이나 행동양식 등을 일컫는다. 문화원형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는 ‘한국적인 정체성, 나아가 고유성 을 가진 문화에 대한 원천자료를 지칭하는 것으로 문화원형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원천소스 또는 원천자료‘라고 하였다. 문화 원형이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20여년 된다. 2002년 문화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문화원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고 문화원형이라는 말이 보편화되었다. 그러나 문화원형 발굴에 대한 결과물에 치중하다보니 다양한 산업에서 원천콘텐츠로 활 용되지 못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문화가 외국에서 인기를 얻는 한류는 우리나라의 한류(韓流)는 아시아를 넘어 국가를 초월하여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1990년대에 드라마와 영화를 시작으로 게임과 K-pop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를 전 세계인이 교감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류는 소셜미디어, OTT 플랫폼들과 결합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발굴사업을 통해 발굴된 문화원형과 그 밖에 무궁무진한 우리나라의 문화원형(Culture Archetype)에 대하여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유통 채 널을 활용하는 등 캐릭터 콘텐츠에 대한 OSMU(One Source Multi Use)를 확보할 수 있는 접근방법론과 활용 가능성을 고 찰해 보고자 하였다. 우선 본 연구에서는 캐릭터 콘텐츠의 IP관리 체계와 OSMU 의 전개 유형을 알아보고 문화원형을 기반으로 하는 OSMU 사 례 등을 분석하여 문화원형을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 콘텐츠의 OSMU에 대하여 전략적 관점에서 진흥방안을 제안하고자 한 다.
        9,000원
        3.
        2021.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interpret the significance as a cultural symbolism of ‘rentouhu (人頭 壺),’ which is gourd-shaped earthenware with a human face sculpted on the spout and has been excavated in large quantities at the Neolithic sites in the middle and upper reaches of the Yellow River in China. Although there have been brief descriptions on these artefacts due to their unusual shape, there has been little discussion of their significance as a cultural symbol. This study would like to argue that this object is a visual depiction of the origin myth that ‘humankind was born from a gourd,’ a myth that is widespread in China. The narrative of the origin of humankind from bottle gourd is universal and takes various forms in the origin myths of many ethnic groups in China, including the Han Chinese. It is also closely associated with the gourd, a device that enabled humankind to survive the disaster of the Great Flood. This paper draws on graphonomic, philological, archaeological, and anthropological data to discuss the cultural implications of ‘rentouhu (人頭壺).’ In particular, by clarifying the etymology of several Chinese characters including the character ‘yi’ (壹: one), this paper analyzes the traces of the myth of the origin of humankind from the calabash implicit in the etymology. Artefacts from Yinxu (殷墟), Anyang, Henan Province showing ‘a bird’s body with a human face’ discovered in the lower Yellow River region and the petroglyphs depicting the ‘flowers in the shape of human faces’ in Lianyungang (連雲港), Jiangsu Province in the downstream area of the Huai River are also expressions of the myth of the origin of humankind and cultural symbols of ‘rentouhu.’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in-depth studies of the rentouhu as well as the origins of Chinese civilization. Beyond this, it will contribute to proposing a methodology of ‘Chinese character archeology,’ a convergence study involving graphonomy, philology, anthropology, and archeology.
        9,900원
        4.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riginal intention and achievement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industry research and practice is “Chinese character culture + X”, and “Chinese character culture + City (Region)” is the most comprehensive practice. Because of its rich cultural carrying capacity, unique pictographic features, and many related physical carriers, Chinese character culture can become the core and leading cultural strategy of cities, regions, and communities. In China, the two practical cases that combine Chinese character culture and city cultural strategy most closely are “Xu Shen’s Hometown – Luohe” and “Yin Ruins – Anyang.” This paper focuses on the cross fields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cultural industry, and public management, takes Luohe and Anyang as samples, introduces the cultural strategy modes and main contents of the two cities on the theme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By researching and comparing the implementation of the two strategies and the construction ideas behind them, this paper sums up the planning framework of the two cities’ cultural strategies. It matches the corresponding practice path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to provide references. It helps scholars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practice cultural strategic prediction, decision-making, and consulting projects of different cities.
        6,300원
        5.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미얀마의 거의 모든 불교법회의 말미에서 행해지고 있는 적수의례(Yay Zat Cha)에 대한 연구이다. 적수의례는 공덕을 회향하기 위한 의례이며, 성도 당시 석가모니 붓다의 전생의 공덕을 증명하기 위하여 호출된 지모신 와톤다라의 설화와 관계가 있다. 미얀마의 불교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신행은 ‘공덕의 추구’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미얀마의 모든 불교도에게 가장 강조되는 덕목으로 삶의 전 과정을 함께 한다. 이러한 특징은 이들이 갖고 있는 삶에 대한 기본 인식, 즉 현재의 삶은 자신이 과거에 지은 업으로 나타난 결과이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위는 내생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이들은 보다 나은 내생을 위해 현생에 공덕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여기며 이를 위해 더 많은 공덕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신행을 종교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지모신 와톤 다라를 호출하여 나의 모든 공덕의 행위를 기억하고 증명하게 하는 일정한 형식을 갖춘 불교의례가 성립되었다. 이 적수의례는 자신이 지은 공덕을 자신 혼자만의 것이 아닌 부모님과 형제들을 포함하여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회향을 하는 종교적 장치로써 작용한다. 미얀마인들은 이 의례를 통하여 공덕의 축적이라는 종교적 행위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공덕의 회향’이라는 형식을 통하여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문화적 코드를 합일시키고 있다.
        7,000원
        6.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교양교육은 영어의 ‘liberal education’을 우리말로 번역한 용어로 자유 교육이라고도 한다. 이는 사회적 유용성과는 거리가 먼 인간의 정신을 자유롭게 하는 교육이다. 현재 대학의 교양교육도 중세 대학 교양교육과 유사한 개념으로 전공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기초 능력 배양과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교양을 갖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 종래의 대학 교양 한문 강좌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문・사・철을 막론하고 한국・중국의 고전을 망라했던 ‘한문’ 강좌는 줄어드는 반면 ‘한자’ 강좌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교양’ 또는 ‘기초’라고 명명되었던 강좌명도 ‘실용’이나 ‘생활’로 바뀌고 있다. 이른바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에서도 한자가 어엿한 과목의 하나로 개설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즉, 이러한 한자교육과 관련된 교양 과목의 개설은 지금까지 대학에서 敎授 되었던 漢字로 기록된 文言文인 한문 고전에 대한 학습 보다는 ‘실용’, ‘생활’과 같이 학습자들에게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필요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곧, 漢字나 語彙 학습을 통해 올바른 언어생활과 다른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초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고는 대학의 교양 과목으로 운용되는 교양 한문의 현황과 대학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재를 검토해보고 이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살펴볼 것이다.
        6,700원
        8.
        202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정보통신의 눈부신 발전으로 국가, 사회 그리고 개인의 소통의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각국의 문화상품들을 손쉽게 접하거나 공유하여 왔다. 오늘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21세기 트렌드는 문화와 감성이며 이것을 알리기 위한 유형적 결과물이 문화상품이다. 그 중 캐릭터를 이용한 범위는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여, 애니메이션, 게임, 카툰, 모바일, 영화 등의 다양한 콘텐츠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요소로 고부가치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추세에 맞춰 도시와 지자체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지역 정서를 이끌어내기 위해 캐릭터를 도입하였고, 지역의 특징이 묻어나는 캐릭터는 농산물, 문화상품 등으로 이미지를 통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 고 있다.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면서 많은 지자체에서 캐릭터를 도입하지만 지역적 특징에 대한 준비와 이해부족으로 홍보 및 수입사업으로 연결되지 못하여 단발성으로 방치되거나 재원만 소요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본 연구자는 경상북도 신라시대 인물들을 분석하고 재해석하여 디자인 및 문화적 요소를 제품군에 응용하여 대중적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캐릭터 문화상품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품으로는 문화상품류로 이것에 대한 제한적 상품개발이 아닌 다양한 제안과 실질적이고 대중적인 상품들을 제시하여 그 범위들을 확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보다 대중적인 캐릭터 개발과 함께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개발 연구를 하였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정체성이 깊은 캐릭터는 아이덴티티가 확실하여 대중들로 하여금 기억에 오래남아 문화상품의 다양성과 디자인 향상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향상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