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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스마트팜으로 알려진 지능형 온실환경 제어(스마트제어)가 겨울철 장미 ‘비스트’의 절화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기존의 농 가 수동제어(수동제어)와 비교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지능 형 스마트제어가 온실환경인 기온, 배지온도, 상대습도를 겨 울철 절화 장미 생산에 적합하게 유지시켰다. 반면, 수동제어 는 적정한 환기와 상대습도 관리에 다소 불리하였고, 결과적 으로 겨울철 과습으로 흔히 발생하는 잿빛곰팡이 발병이 증가 했으며 절화수명이 단축되었다. 절화의 생체량, 길이, 수명 등 절화품질 역시 스마트제어를 통해 상대적으로 개선되었다. 이 번 연구를 통해 스마트제어 방식이 시설환경관리 측면에서 겨 울철 고품질 절화 장미 생산에 유리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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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민간시장의 절화 유통 현황을 조사하여 국내 절 화 시장 유통 및 판매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 기간은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민간시장 내 판 매 점포 수, 취급 품목, 수입국 및 품목 등을 비교 및 분석하 였다. 민간시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강남터미널 꽃시장을 대상으로 판매 품목 및 수입 국가 등을 조사하였고, 비교 대상인 공영시장의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 유통정보에서 제공되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거래 품목을 조사 하였다. 조사 결과, 민간시장의 월별 절화 판매 점포 수는 평 균 143개였다. 민간시장에서는 5월을 제외하고 장미 판매 매 장이 가장 많았다. 5월에는 카네이션 판매 매장이 가장 많았 으며 장미, 리시안셔스, 거베라가 그 뒤를 이었다. 민간시장 점포 내 수입 품목의 원산지는 호주, 중국, 콜롬비아, 이스라 엘,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페루,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 국, 베트남 등으로 조사되었다. 취급 품목은 민간시장이 69개 로 공영시장 18개에 비해 약 3.8배 많았으며, 이는 민간시장에서 수입 절화가 더 많이 유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민간시 장은 공영시장과 달리 유통 정보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소비자들이 제품의 원산지, 품질, 가격 등을 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민간시장의 절화 유통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한 투명한 거래 제공 및 소비자 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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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에 대한 이용자 인식, 이용 현황을 알아보고, 본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 하여 국내 화훼 장식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하 였다. 연구 결과 화훼 장식 종사자의 99%가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실제 이용 경험 역시 68% 로 높게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기간은 1~2년이 46.5%로 가장 많았으며 월평균 구매 횟수는 6~15회가 과반 을 차지하였고,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의 1회 기준 소비 금 액은 15만 원 미만이 62.4%로 나타났으나, 오프라인 절화 도 매시장의 사용 빈도 및 소비 금액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01). 화훼 장식 종사자들은 절화의 품질(4.85) 및 상품 의 다양성(4.75)이 절화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이었 으며,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에서의 상품 구매 시 과거 구매 경험(3.97)과 상품의 사진(3.87)을 보고 절화 품질을 판단하 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시간을 절약(4.39)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상품 구매 시 불안 요인으로는 절화 신선도(4.30)와 품질(4.02)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이용자들은 주 문한 상품과 배송 상품이 일치(4.19)하며, 사용하기 쉬운 페이 지로 구성(4.03)되어 있어 구매 과정(4.00)이 편리하다고 응 답하였으나, 상품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모두 보통 이하로 낮 게 나타났다.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과 오프라인 절화 도매 시장에서의 절화 구매 후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폼에서는 가격과 반품 처리에 있어 오프라인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절화 구매 결정 요인인 절화 신선도와 상품 다양성에 있어서 오프라인 절화 도매시장 에 비해 부족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온라인 절화 도매 플랫 폼의 발전을 위해서는 절화 상품 품질 향상 및 다양성 확보가 필요하며 국내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새 로운 화훼 시장 형태에 대한 다양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 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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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3.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oses are one of the most produced flower species in the world, and cut roses are produced in the greenhouses all year round. Recently, due to the increase in the temperature in the greenhouses in summer, the quality of cut roses is seriously deteriorated, such as shortening the stem lengt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growing seasons on the qualities of cut roses and also to test the effect of cooling at night in high temperature season on the cut flower qualities of roses. Comparing the qualities and yields of cut roses for each season, the major cut flower qualities such as flower stem length, stem diameter and fresh weigh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ecreased in roses (‘Pink Beauty’ and ‘Pink Shine’) produced in summer. The yields didn’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both cultivars. Investigating the cut flower qualities, the flower stem length increased by 15% for ‘Pink Beauty’, 11% for ‘Ararat’, and 12% for ‘Pink Shine’ when treated with cooling at night in warm season than the untreated control. In addition, when treated with cooling at night in warm season, the fresh weight of all three cultivars increased by 20-30% statistically significantly than conventionally cultivated control. It is expected that cooling at night in warm season will be helpful to improve the cut flower quality deterioration in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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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16년 거베라 신품종 ‘샤이핑크 (Shy Pink)’를 육성하였다. ‘Shy Pink’는 2008년 10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녹색 화심의 분홍색 반겹꽃 ‘프리존’과 갈 색 화심의 살구색 반겹꽃 ‘아틸리아’를 교배하여 획득한 실생 72개체 중에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생육 및 개화특성검 정을 거쳐 선발한 절화용 대륜 거베라 품종이다. ‘샤이핑크 (Shy Pink)’는 화형이 안정적인 갈색 화심의 연분홍색(RHS R49A) 반겹꽃 대륜계 품종이다. 꽃은 평균 직경이 12.4cm이 고, 내부설상화와 화반의 직경은 각각 7.2cm와 2.3cm이다. 외부설상화의 길이와 폭은 각각 6.0cm와 1.2cm로 꽃잎이 좁은 도란형이다. 꽃대 직경은 상부 6.1mm, 중부 7.0mm 정 도로 강건하며, 꽃대의 길이는 48.9cm이다. 절화수명은 12.1 일로 대조구인 ‘하모니(Harmony)’ 12.0일로 유사하였지만 절 화수명이 길며, 연간 채화량은 52.8본/주로 다수성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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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관상가치가 있는 자생 참두메부추와 갯부추를 절화소재로 이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은 절화가 수확된 직후, gibberellic acid(GA3) 50, 75, 100mg·L-1, silver thiosulfate(STS) 0.1, 0.3, 0.5mM, 8-hydroxyquinoline sulfate(8-HQS) 25, 50, 100mg·L-1, 그리고 시중에 판매되 고 있는 Chrysal 8mL·L-1, Floralife 10mL·L-1의 보존용액 에 처리되었다. 참두메부추의 절화수명 연장에는 Chrysal 보 존용액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다음으로 75mg·L-1 GA3 처리가 효과적이었다. 한편 8-HQS와 STS는 참두메부추의 절화수명을 단축하고 줄기가 갈변하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Chrysal과 더불어 Floralife 보존용액 처리는 절화 참두메부추의 상대 생체중변화율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었다. 반면 갯부추는 100mg·L-1 GA3 처리에서 절화수명이 유일하 게 7일까지 연장되었다. GA3 보존용액 처리를 제외한 다른 처리에서 갯부추의 절화수명은 증류수인 대조구보다 비슷하 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었다. 절화 갯부추의 수분흡수율은 실 험 초반 100mg·L-1 8-HQS 처리에서, 상대 생체중변화율은 Chrysal 보존용액 처리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나 두 처 리 모두 절화수명이 유의하게 연장되지 않았다. 갯부추는 100mg·L-1 GA3 처리에서 절화수명을 비롯한 절화품질이 가 장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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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플라워숍에서 절화의 판매가격표시제도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소비자와 판매자의 인식 및 만족도를 알 아보고 국내 화훼시장에서의 효과적인 판매가격표시제도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국내 소비자 237명, 판매자 3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절화의 가격이 절화 상품의 포장법과 함께 가장 높은 구매 결정 요인 으로 나타났다. 플라워숍의 절화 판매가격표시제도 활용 장점 에 대해 소비자가 판매자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소비 자와 판매자 모두 판매가격표시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 의 합리적인 절화 소비 및 절화 가격 신뢰에 가장 큰 도움을 준다고 응답하였다. 소비자는 절화 판매가격표시제도에 대한 불편한 점이 모두 보통(3.00) 이하로 나온 것에 비해, 판매자 의 경우 매번 바뀌는 가격(4.25) 및 가격 표기 기준의 애매함 (3.78), 가격 표기의 번거로움(3.69)을 불편한 요인으로 인식 하였다. 효과적인 판매가격표시제도 방법에 대한 설문에서 소 비자는 한 송이, 한 단 보다는 3~4줄기의 한 묶음씩 판매를 선호하였고, 판매자는 판매 단위에 따른 선호 차이가 없었다. 가격 표시 방법에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화병에 가격을 표 시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였다. 전반적인 절화 판매가격표시제 도에 대하여 소비자들은 판매자들이 기대하는 이상으로 만족 도가 높았으며(P<0.001), 특히 절화 품질(3.75)보다도 절화 가격(3.97)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를 통해, 절화 판매가격표시제도가 활성화된다면 소비자들의 절화 가격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며 국내 화 훼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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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장미 ‘Bubble Gum’에 대한 수확 후 LED 광 환경 과 살균제 Azoxystrobin 보존용액 처리 시 절화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광은 백색 LED와 유색 LED (red:blue=5:1)로 처리하였고, 보존용액은 수돗물(tap water, TW)과 Azoxystrobin 0.05 mL・L-1를 처리하였다. 백색 LED처 리의 절화수명은 TW, Azoxystrobin처리구 각각 9.6일, 9.7일 로 LED 광과 보존용액 처리 간의 유의차가 없었다. 유색 LED 처리의 절화수명은 TW처리구가 13.6일, Azoxystrobin처리구 가 9.8일로, 유색 LED 처리구가 대조구(백색 LED + TW)에 비해 절화수명을 4일 연장시켰다. 절화수명 종료 증상은 LED 광 조건과 관계없이 Azoxystrobin처리구는 꽃잎 위조와 청변 화 증상을 감소시켰다. 모든 처리구에서 상대생체중과 수분흡 수율은 각각 처리 후 2일, 4일까지 증가하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확 직후 대비 처리 6일 후 화색 변화율과 잎의 엽록 소 함량은 수확 직후와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화 폭증가율도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백색 LED + Azoxystrobin 보존용액처리는 절화장미의 꽃잎 위조와 청변화 증상을 감소시키지만, 절화수명 연장효과가 없었으며, 적색 +청색 LED 처리는 장미의 절화수명 연장효과에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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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18년 오리엔탈-트럼펫(OT) 종간잡종나리 ‘Pink Bella’를 개발하였다. 2008년 연노란색 OT 종간잡종나리 ‘Valparadiso’와 붉은색의 오리엔탈나리 ‘Scalini’를 각각 모본과 부본으로 화주 절단 수분법과 주 두교배법으로 각 3화를 인공교배하였고, 교배 후 미숙한 3개의 꼬투리를 수확하여 배가 형성된 배주를 기내에서 배양하여 잡종을 획득한 후 재배하였다. 육묘한 배양묘로부터 2011년 분홍색의 OT 종간잡종 나리 ‘OTO-11-43’ 계통을 개체 선발하였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선발된 계통은 자구와 인편번식, 조직배양을 이용하여 번식 및 양구한 후 1, 2차 생육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2018년 3차 생육특성검정 및 소비자 기호도 평가를 수행한 결과 화색 및 화형에 대한 기호도가 높은 분홍색(RHS, RP62C)의 조기개화성 절화용 OT 종간잡종 나리 ‘Pink Bella’를 육성하였다. 3배체의 OT 종간잡종 나리로 초장은 131.7cm로 초장신장성이 우수하였다. ‘Pink Bella’의 화폭은 18.6cm이며 대조품종 ‘Table Dance’의 18.4cm와 유사한 크기였으며, 내화피의 폭, 길이 역시 대조품종과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Pink Bella’의 개화기는 6월 15일로 대조품종 ‘Table Dance’의 6월 28일에 비교하여 개화기가 13일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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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스탠다드 국화 ‘백마’의 삽목기간(15, 30, 45일)과 단일처리 시기(정식 후 40, 50, 60, 70일 후)에 따른 버들눈 발생과 절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삽목기간이 30일과 45일 처리는 15일 처리보다 초장이 길었고 뿌리수가 많았으나, 잎의 황화현상이 나타났다. 삽목기간이 길수록 정식 후 버들눈 발생률이 높았고, 삽목기간이 45 일 처리에서 버들눈의 발생률이 28.3%로 가장 높았다. 절화의 생육에서 절화장은 삽목기간 15일 처리에서 110.9cm로 가장 길었고, 삽목기간이 길수록 절화장이 짧았다. 절화의 엽수와 무게는 삽목기간 15일 처리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화폭, 설상화 수, 꽃 무게 등 꽃의 생육은 삽목기간이 길어질수록 불량하였고, 꽃목길이는 삽목기간 30일과 45일 처리에서 6.5~8.9cm 로 길게 나타나 절화의 품질이 떨어졌다. 개화소요일수는 다른 처리들보다 삽목기간 45일 처리에서 버들눈 발생으로 인하여 가장 짧았다. 단일처리 시기에 따른 절화의 버들눈 발생률은 정식 60일과 7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각각 20.1%와 45.8%로 나타나, 정식 40일과 50일 후 단일처리보다 높게 나타났다. 절화의 길이, 엽수, 무게 등의 절화 생육은 영양생장기간이 길었던 정식 7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정식 4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가장 불량하였다. 그러나 화폭, 설상화수, 꽃의 무게 등의 꽃의 생육은 정식 5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정식 60일과 70일 단일처리에서 꽃목에 유엽이 발생함에 따라 꽃목길이가 길어져 품질이 하락하였고, 개화소 요일수는 단일처리 시기가 늦을수록 지연되었다. 따라서 스탠다드 국화 ‘백마’의 버들눈은 삽목기간이 길어져 15일 이상된 노화된 삽목묘를 정식하거나 정식 후 단일처리 시기가 50일 이상으로 늦어질 경우에 많이 발생하며, 버들눈 발생으로 화폭, 설상화수, 꽃 무게, 꽃목길이 등 절화의 품질이 크게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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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천연물 황련, 관중, 치자의 추출물이 절화수명연 장제로서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 되었다. 선행연구로 선발된 추출물의 용액은 황련, 관중, 치자의 농도가 각각 75mg·L-1, 75mg·L-1, 25mg·L-1로 처리구별로 총 용량은 300mL으로 설정하였으며 대조구는 시판되고 있는 절화수명연 장제 Chrysal과 Floralife를 사용했다. 절화수명이 가장 길었던 처리구는 관중, 치자 단용 처리구로 각각 20.5, 20.5일이었으 며 대조구 중에서 절화수명이 길었던 Floralife 보다 1.7일 긴 효과를 보였다. 가장 높은 생체중 변화율은 Floralife에서 13.8% 까지 증가하였다. 절화수명이 가장 길었던 처리구인 관중, 치자 단용처리구는 생체중 변화율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흡수율 변화에서 16일 이후 2mL 이상을 유지하였다. 화경의 경우는 관중 단용처리구가 Floralife보다 6.3% 더 증가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Floralife는 절화수명과 생체중 변화량이 높은 것에 반하여 꽃잎의 황화현상이 나타났는데, 천연물에서는 이런 현상을 보이는 처리구는 없었다. 종합적으로 황련, 관중, 치자 추출물은 시판되는 절화수명연장제 Chrysal과 Floralife 와 비견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로써 황련, 관중, 치자 추출 물은 절화수명연장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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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가별 화훼 및 절화 국화 소비 및 판매 실태를 파악하여 국내 유통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 립하고자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업체에 의뢰하여 화훼 유통업자 및 판매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국가 는 대한민국, 일본, 호주, 베트남이었고 대한민국, 호주, 베트남의 조사 인원은 각각 50명, 일본은 49명, 총 19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부분의 조사 국가에서 오프라인으로 유통 또는 판매를 하였고, 최근 들어 온라인을 통한 유통 및 판매도 높게 나타났다. 꽃 유통 및 판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품종과 품질이었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큰 행사가 있는 달에 국화가 많이 팔리며 호주와 베트남은 연중 고르게 판매되 는 양상을 보였다. 주로 선물용과 기념일용으로 판매되었다. 대한민국, 일본, 호주는 스탠다드 타입과 스프레이 타입이 섞인 믹스 타입의 절화 국화가 주로 판매되며 베트남의 경우 스 프레이 타입의 절화 국화가 가장 많이 판매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프레이 타입의 경우, Anemone를 선호하며 Spider 는 선호하지 않는다고 조사되었다. 스탠다드 타입의 경우, Double 모양의 판매가 가장 많았으며 대한민국을 제외한 세 나라에서는 Pompon의 판매량도 높은 수준이었다. 색상은 흰색, 아이보리, 노랑 등 밝은 색상의 판매량이 많았으며, 초록색 계통의 경우 전체적으로 판매 수준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국가별 맞춤형 품종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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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increase the selection efficiency for new cultivars in cut roses during breeding programs, phenotypes of seedlings in two cross combinations, C1 (Rosa hybrida ‘Yellow King’ x ‘Aladin’) and C2 (R. hybrida ‘Evelien’ x ‘Sunny Isle’), were investigated. Although most seedlings showed classic-type flower shapes, some (0.4% - 0.7%) had tomato-shaped flowers, especially at the young plant stage (6 months old). The variation in petal color was high, and pink and pink-mixed flowers were dominant, accounting for 72% in C1 and 76% in C2 at the mature plant stage (13-month-old plants). However, the seedlings had changes in the expression of petal color at different growth stages. The number of petals at the young plant stage had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with those at the mature plant stage in C1 (r = 0.84***) and C2 (r = 0.73***). Sizes of flowers and petals increased with the growth of the seedlings, and their traits at the young plant stage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ose at the mature plant stage in both C1 (r = 0.32***) and C2 (r = 0.39***). Prickle expression on stems was mostly in level 5 at the young plant stage and then dispersed to various classes at the mature plant stage, which increased the variation and coefficient of variation. To select seedlings for new cultivars through breeding processes, breeders should consider the growth stage for targeted tra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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