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친환경 딸기재배 농가에서 점박이응애는 칠레이리애응애와 사막이리응애, 진딧물은 콜레마니진디벌을 대상으로 하는 천적처리구와 유기농자재를 사용하는 관행방제구에서 천적의 해 충 밀도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천적처리구에서 점박이응애 성충 밀도는 잎당 1.5마리 이하, 알은 4개 이하로 관리되었고, 사막이리응애는 잎당 최대 0.4마리까지 증가하여 점박이응애 밀도억제에 많은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반면, 관행방제구에서 점박이응애 밀도는 천적 방사구에 비하여 오히려 많은 발생량을 보였지만, 3월 9일부터는 사막이리응애의 증가와 유기농자재의 효과로 점박이응애 밀도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진딧물 천적 처리구에서 진딧물 밀도는 1월부터 발생하였으며 3월 상순에 잎당 0.3마리까지 증가하였으나 이후 감소하였고, 콜레마니진디벌은 진딧물 발생이 많지 않아 3.9마리/㎡(2회) 방사하는 데 그쳤다. 한편, 관행방제구 포장의 진딧 물은 유기농자재의 영향으로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Strawberry is a stand-out cultivating fruit in Korea. The optimum production of strawberry is highly dependent on growing environment. Smart farm technology, and automatic monitoring and control system maintain a favorable environment for strawberry growth in greenhouses, as well as play an important role to improve production. Moreover, physiological parameters of strawberry plant and it is surrounding environment may allow to give an idea on production of strawberry. Therefore, this study intends to build a machine learning model to predict strawberry’s yield, cultivated in greenhouse. The environmental parameter like as temperature, humidity and CO2 and physiological parameters such as length of leaves, number of flowers and fruits and chlorophyll content of ‘Seolhyang’ (widely growing strawberry cultivar in Korea) were collected from three strawberry greenhouses located in Sacheon of Gyeongsangnam-do during the period of 2019-2020. A predictive model, Lasso regression was designed and validated through 5-fold cross-validation. The current study found that performance of the Lasso regression model is good to predict the number of flowers and fruits, when the MAPE value are 0.511 and 0.488, respectively during the model validation. Overall, the present study demonstrates that using AI based regression model may be convenient for farms and agricultural companies to predict yield of crops with fewer input attributes.
본 연구에서는 ‘설향’ 딸기의 관부를 부분 난방하고 양액을 온수로 공급하면서 관행 재배 방식에 비해 온실 공간 온도를 낮게 관리하는 딸기 부분 난방 시험을 수행하였다. 정식 후 11월까지는 특별한 처리가 없어 대조구, 시험구 모두 온실 내 환 경이 유사하게 관리되었으며 관부 난방 및 온수 양액을 공급 하기 시작한 12월부터는 야간의 온실 온도, 관부 온도 및 베드 온도가 차이를 보였다. 12월의 온실 야간 평균 온습도는 대조구 7.1℃, 87.2%, 시험구 5.7℃, 88.7%로 시험구의 온도가 낮았으나 관부 난방을 수행함으로써 시험구 온실의 관부 및 베드의 온도를 9.3℃, 12.7℃로 유지하였고, 대조구 온실의 관부 및 베드 온도 7.9℃, 10.8℃보다 높게 관리할 수 있었다. 시험기간 내에서 시험구 온실의 딸기 관부 및 베드 온도는 대조구에 비해 모두 약 2.0℃ 가량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에는 온수 양액을 공급함으로써 지하수를 이용했을 때보 다 평균 8.7℃ 높은 온도 양액을 공급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베드 온도도 약 5.0℃ 가량 높게 나타났다. 시험구에서는 시험 기간 동안 온실 난방, 관부 난방 및 온수 양액 공급에 총 9,475.7×10 3 kcal의 에너지를 소비하였고 대조구에서는 온실 공간 난방에 총 16,847×10 3 kcal의 에너지를 소비하여 시험구에서 대조구 대비 약 43.8%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험구에서 딸기 관부의 온도를 높게 관리함으로써 작물의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정식 후 초세가 대조구에 비해 좋지 않았던 시험구의 딸기가 25주 후에는 대조구와 생육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의 수확량은 초세가 좋았던 대조구에서 1화방의 수확량이 시험구에 비해 많았으나 2화방, 3화방에서는 관부의 온도를 높게 관리한 시험구의 수확량이 더 많았다. 3월 말까지의 주당 수확량은 시험구 412.7g/plant, 대조구 393.3g/plant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시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4.9% 많이 나온 것으로 보아 딸기의 온도 민감부인 관부의 온도를 높게 관리하는 것이 딸기 생육과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절기에 공정육묘장에서 난방 에너지 절감과 우량묘 생산을 위해 나노탄소섬유적외선 난방등(NCFIHL, nanocarbon fiber infrared heating lamp)의 적정 전력과 설치 높이를 구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벤로형 유리 온실 내부에 수박 접목묘를 재배하기 위해 700과 900W NCFIHL을 육묘 베드(1.2 × 2.4m)에서 0.7, 1.0, 및 1.3m 높이로 각각 설치하였다. 수박(Citrullus lanatus (Thunb.) Manst.) ‘지존꿀’과 박(Lagenaria leucantha Rusby.) ‘선봉장’은 각각 접수와 대목으로 사용되었다. 접수와 대목은 편엽합접 방식으로 접목되었다. NCFIHL의 광도는 모든 처리에서 1μmol·m-2·s-1 이하였다. NCFIHL의 광분포는 대부분 적외선 영역에서 나타났다. 외기온도가 10oC 이하일 때 700과 900W NCFIHL을 0.7m 높이로 설치한 처리구와 900W NCFIHL을 1.0m 높이로 설치한 처리에서 야간 설정온도(20oC)를 유지하였다. 열화상 촬영에서는 900W NCFIHL을 0.7m 높이로 설치한 처리에서 가장 빨리 식물체의 온도가 올라갔다. Compactness는 700W NCFIHL을 1.3m 높이로 설치한 처리에서 우수하였다. 결과적으로 700W NCFIHL을 1.0m 이상으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본 시험은 청과용 그린 파파야 무가온 생산시 육묘기간이 생육 및 수량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Red lady’ 품종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육묘기간은 3 개월부터 13개월 까지 6처리로 하였으며 2015년 4월 15 일 무가온 하우스내에 정식하였다. 육묘기간에 따른 정식 전 파파야 묘의 초장, 마디수, 생체중 등은 육묘기간이 긴 묘일수록 높았으며, 13개월 육묘에서 가장 생육이 좋았다. 첫 수확일수는 육묘기간이 짧아질수록 길어졌으며 13개월 육묘에서 137일(8월 18일)이 소요되었고 3개월 육묘에서 184일(10월 2일)로 가장 길었다. 과일특성은 육묘기간이 짧았던 3개월 육묘에서 과장과 과경이 가장 작았으나 나머지 처리 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량은 육묘기간에 따라 영향을 받았으며 상품수량 역시 육묘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13개월 육묘에서 가장 많았으며(3,172kg), 다음이 11개월(2,247kg) 및 9개월(2,357kg) 이었다. 7개월과 5개월에서 각각 1,942kg 및 1,787kg 이었으며, 3개월 육묘에서 1,443kg 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7개월 육묘 이하에서 상품수량은 1,942kg 이하로 크게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 청과용 그린 파파야 무가온하우스 재배시 수확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11개월 육묘가 유리하겠으나, 경영비 등을 고려한다면 9개월 정도 육묘가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현재 대일 수출중인 상업적인 유리온실과 플라스틱 온실에서 파프리카 'Derby'를 공시품종으로 하여 국내 온실 간 생산량 차이 발생을 분석하여, 생산성 차이를 개선하고자 시설내부의 광량, 작물의 생장량 및 수량을 두 온실간 기간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재배기간 동안 평균 일중 광량은 유리온실 9.03MJ/m2/day, 플라스틱 온실 7.37MJ/m2/day로 23%정도 유리온실의 시설내부 광량이 많았다. 총 조사기간 동안 파프리카의 생장량은 유리온실 1759.9g·m-2, 플라스틱 온실 1308.5g·m-2으로 유리온실의 작물 생장량이 높았다. 총 건물생산량 대비 영양생장생식생장 기관의 건물분배는 시설내부 광량이 높은 유리온실에서 생식생장 기관의 건물분배는 높았고, 영양생장 기관의 건물분배는 낮았다. 두 온실의 파프리카 생산성은 유리온실 14.1kg·m-2, 플라스틱 온실 7.8kg·m-2으로 유리온실이 매우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온실 간 파프리카의 기간별 동적인 건물생산량과 건물 분배 패턴, 수량을 분석함으로써 파프리카의 수량을 예측하고 우리나라 파프리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분야의 기초 자료와 농가 간 생산성 차이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생산성 극복 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본 실험은 정식 후 단일처리전 장일처리 기간에 따른 온실재배 스프레이 절화국 Reagan Improved품종의 건물생산과 절화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네덜란드 Wageningen 대학의 유리온실 실험포에서 수행하였다. 정식 13-14일전에 피트블록에 삽목한 묘를 단위면적당 64줄기로 2000년 9월 6, 13, 20일에 각각 정식하였고, 2000년 9월 27일 모든 처리구에 단일처리를 실시하였다. 정식에서 최종조사일까지 장일처리 기간 3주 처리구에서는 84일이었고, 2주 처리구에서는 77일, 1주 처리구에서는 70일, 단일처리 후에 최종수확일까지는 63일이 소요되었다. 개화시기는 모든 처리구에서 동일하였다. 3주 장일처리구에서의 주당 꽃송이수는 1주 장일처리구에 비해 2개 더 많았고, 꽃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각각 식물 개체당 4g과 0.4g더 무거웠지만, 각 처리구별 꽃의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최종건물생산량 (g.m-2 )은 3주 장일처리구에서 높고, 1주 장일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단일처리 전 장일기간은 단일처리 후 개화시기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꽃의 품질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초장과 생체중은 장일 조건이 길수록 높았게 나타났으며, 누적 건물중도 3주 장일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장일처리 기간은 꽃 자체의 품질에 영향은 적었지만, 개체 생체중 및 초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으므로 단일처리전 장일처리 기간은 개체품질 및 연중재배 생산 시스템에서 균일한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장일처리 기간의 조절은 고품질의 국화생산에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되었다.
분지각을 기준으로 유인방법을 달리한 시설 고추 재배에서 군락내 수광태세와 초고별 기관분포로 살펴본 군락생산 구조 분석과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하여 생육 전반적인 군락생산 구조는 흡광계수, 군락 모식도 측면에서 45˚ 처리후 직립구에서 가장 좋았다. 초장은 직립구에서 가장 컸으며 1차분지 이후의 평균 절간장은 45˚ 처리구가 가장 짧았으나 경경, 엽면적, 식물체 무게는 45˚ 처리후 직립구에서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수량은 45˚ 처리후 직립구〉45˚ 처리구〉직립구 순이었으나, 수확 과수는 45˚ 처리후 직립구〉직립구〉45˚ 처리구 순이었다.
The study was conducted to obtain the basic information for extending the harvest season and selecting superior cultivars of mango. For the purposes, various cultivars were imported and cultivated in greenhouse condition, Korea. The periods of flowering and fruit maturity and fruit qualities among cultivars were investigated under greenhouse condition. As the early variety, the harvest time of ‘Carrie’ and ‘Glenn’ was fastest as June 3 based on harvest time and cumulative temperature. ‘Kent’, ‘Philippine’, ‘Irwin’, ‘Choc-anon’, and ‘Fairchild’ as the early variety were harvested from June 8 to June 13. ‘Zill’, ‘Florigon’, ‘Alphonso’, ‘Mallika’, ‘Kensington Pride’, ‘Bailey’s Marvel’, and ‘Pinkering’ as midseason cultivar were harvested from June 15 to June 23. ‘Dot’, ‘Keitt’, ‘Gold Nugget’, and ‘Lancetilla’ as late ripening variety were harvested from July 5 to July 10. The fruit weights of ‘Keitt’ and ‘Kent’ were more than 650g and those of ‘Fairchild’ and ‘Lancetilla’ were less than 200g. The fruit weights of other cultivars were from 300 to 400g. The soluble solid contents of ‘Zill’, ‘Irwin’, ‘Kent’ and ‘Glenn’ were almost 15Brix and those of other cultivars were higher than that of ‘Irwin’. The soluble solid contents of ‘Pinkering’, ‘Philippine’, ‘Lancetilla’, ‘Dot’, and ‘Alphonso’ were about 20Brix and flavors of those cultivars are excellent. The acid contents of cultivars were investigated from 0.2 to 0.4% but that of ‘Fairchild’ was 0.8%.
For the economical mass production of the interspecific hybridization, we developed the modified system of mass pollination where controlled pollination was done with pollen mix from good father trees and without pollination bags in a closed greenhouse.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