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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방오리는 국내에 도래하는 주요 월동 조류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주요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월동하는 고방오리의 행동권과 서식지 이용을 파악하여 수조류 서식지 보호・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연구에 이용된 시료는 2015년 월동기에 Cannon-net을 이용하여 포획된 6개체이며, GPS-이동통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야생동물위치추적장치(WT-300)를 부착한 후 조사되었다. 행동권은 GIS용 SHP 파일과 ArcGIS 9.0 Animal Movement Exten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커널밀도측정법(Kernel Density Estimation : KDE)과 최소볼록다각형법 (Minimum Convex Polygon Method : MCP)을 이용하였다. 고방오리의 행동권은 최소볼록다각형법에 의해서 평균 677.3km²이었다. 커널밀도측정법(KDE)로는 평균 194.7km²(KDE 90%), 77.4km²(KDE 70%), 35.3km²(KDE 50%)로 나타났다. 서식지 이용은 해양수, 내륙습지와 같은 수계지역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간보다 야간에 농경지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통해 얻은 월동기 행동권과 서식지 이용률 등과 같은 결과는 종 보호와 서식지 관리 및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 시 대응을 위한 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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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 세계에서 외래 동, 식물의 이입 및 정착으로 인한 토착종이 위협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한 생태계 교란이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외래 동, 식물로 인한 경제적, 환경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환경부에서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중 수생태계에 대해서는 외래어종인 큰입배스 (Micropterus salmoidees),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나일틸리피아(Oreochromis niloticus) 등 45종을 생태계교 란 생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생태계교란 어종의 이입을 최소화시키며 이입될 가능성이 있는 종에 대하여 정착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준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다. 2010년~2013년까지 갑천 수계에서 큰입배스가 서식하는 지역의 TP(Total phosphorus, 총인), TN(Total nitrate, 총질소),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생화학적 산 소요구량), COD(Chemical oxygen demand, 화학적 산소요 구량), EC(Electric conductivity, 전기전도도), TSS(Total suspended solid, 총 부유물질)의 6가지 수질 변수를 분석하여 서식 범위를 알아보았다. 또한, 수질 변수와 큰입배스의 상대풍부도에 대한 회귀분석을 통해 둘 사이의 상관도를 분석하였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갑천 수계에서 2010 년~2013년 사이에 구조적 변화로 인해 유속이 느려졌고 정수성 어종인 큰입배스가 출현하게 된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물리적 변수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고 이를 화학적, 생물학적 변수들과 더불어서 큰입배스뿐만 아니라 향후 이입 가능성이 있는 외래 어종에 대한 평가 모델 개발로 이어져야 한다.
        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황새목(Ciconiiformes) 저어새과(Threskiornithidae)에 속 하는 저어새(Platalea minor)는 국내에서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 제 205-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고 세계자연 보전연맹 적색목록(IUCN Red List)에 멸종위기종(EN)으로 등재되어 있는 국제적인 보호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 알려 진 저어새 번식지는 칠산도, 납대기섬, 석도, 비도, 남동유수 지, 각시암, 수하암, 매도, 서만도, 구지도 등 총 22개이며 칠산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번식지가 경기만 일대의 갯벌과 비무장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그 중 영광 칠산도는 천연기념 물 제389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지만 서식지 축소 및 번 식지의 지속적인 자연훼손으로 번식개체수가 감소하고 있 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영광 칠산도를 대상으로 저어새의 번식 현황과 서식특성을 파악하여 보호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 초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저어새 번식현황 파악을 위해 영광 칠산도를 대상으로 각 섬을 3월~6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번식 쌍은 관찰된 둥지의 최대개체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무인센서카메라(Auto-7310) 총 10대를 육산도에 설치하여 첫 도래시기 및 행동특성을 확인하였다. 행동권 분석을 위해 이소한 저어새 유조 5개체를 대상으로 야생동물위치추적기 (WT-300)를 부착하여, 4시간 간격으로 GPS좌표를 송신하도 록 하였으며 매일 2차례 좌표를 수신 받았다. 본 연구에서는 체중의 2%이하의 야생동물위치추적기(30g 이내)를 부착하 여 저어새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하였으며, 확 보한 자료는 야생동물위치추적기를 부착한 시점부터 하절기 (8월 31일)까지 한정하여 분석하였고 행동권 변화를 확인하 기 위해 2015년도에 부착한 3개체와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2017년도 저어새 번식쌍은 총 85쌍으로 확인되 었으며 이는 2015년 93쌍으로 확인된 자료(국립문화재연구 소, 2015)에 비해 일부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육산도의 개체 수 감소가 비교적 높게 확인되었는데 이는 약 3만마리 이상 의 괭이갈매기의 과도한 번식으로 인해 식생이 점차 사라지 고 토양이 유실되면서 암반이 노출된 상태로 서식지 환경이 열악해 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된다. 또한 섬의 면적에 비하여 저어새의 둥지재료로 이용될 만한 식생 및 둥지터가 부족하고, 2015년도에는 도란(盜卵) 및 빈번한 사람의 출입 에 따라 저어새 대부분이 사산도로 이동하여 번식하기 때문 일 것으로 사료된다. 무인센서카메라(Auto-7310)로 확인한 결과 3월 29일 새벽 1시 31분에 저어새 한 개체가 처음으로 포착되어 육산도의 저어새 첫 도래시기는 이 시점이거나 이 시점보다 빨랐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동일 개체로 추정되는 암·수 1쌍이 4월 2일 하루 총 6회(약 1시간 이하 간격으로 새벽 1시 42분 부터 새벽 5시 33분까지)의 구애활동을 하였고 구애활동의 1회 소요시간은 평균 약 4초였다. 저어새 유조의 번식지 내 행동권은 평균 0.22±0.09㎢(MCP), KDE 50%는 0.02±0.00㎢이었다. 2015년도에 부착한 개체 보다 행동권이 2배 이상 넓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번식 섬이 아닌 칠산도의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 빈도도 빈번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번식지를 벗어난 후 행동권은 평균 814.05±1482.89 ㎢(MCP), KDE 50%는 3.91±2.55㎢ 이었다. 2015년 자료에 비해 넓은 양상을 보였으나, 개체별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MCP분 석의 경우 평균 800㎢이상의 넓은 행동권을 보였으나, 핵심서식 지라고 할 수 있는 KDE 50%에서는 5㎢내외의 행동권을 보였다. 이는 특정지역에 정착하기 전에는 취식지나 휴식지, 잠자리 등의 탐색을 위한 활동의 증가로 넓은 범위를 보이다가 정착한 후에는 일정한 행동범위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 판단된다.
        5.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산양 암컷(n=6)의 출산시기 행동권 분석을 위해 2007년 3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설악산국립공 원, 월악산국립공원 2지역에서 GPS collar 발신기를 이용하여 연구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출산시기에 따라 행동권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MCP 95%에서 봄 1.00±1.00km2 > 가을 0.66±0.30km2 > 여름 0.61±0.40km2 > 겨울 0.50±0.10km2 (F=4.240, p<0.05)로 분석되었으며, 월별분석은 5, 6, 7월에 급격이 행동권이 작아지는 특징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F=24.261, p<0.01). 이렇듯 행동권의 급격한 변화를 보인개체들은 새끼를 출산한 개체로 확인 되었고, 행동권이 급격히 작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평균 이용고도는 615.77±173.508m이며 출산개체와 비출산 개체 모두 큰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출산 시기 등을 고려한 개체관리 및 복원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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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너구리는 대표적인 식육목 개과 동물로서 국내 전역에 서식하는 종이다. 너구리의 경우 광견병의 매개체로 알려져 있으며, 광견병은 한강이북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나 최 근 인구 밀집지역인 화성시, 수원시에서 발생함에 따라 사 육 개를 비롯한 야생동물에 대한 백신 투여 등 막대한 경제 적 손실을 유발하였다.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발생한 인 근 지역으로 방역범위 설정 및 매개체에 대한 지속적인 예 찰활동이 필요한 실정이다. 적절한 방역범위 설정을 위해서 는 너구리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할 필요성이 있으며, 가장 기초적인 연구가 서식환경에 따른 행동권 파악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광견병 발생지역에 대한 적절한 방역범위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너구리의 행동권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3월부터 2014 년 10월까지 수원, 화성, 안산, 안양 지역에서 너구리를 포 획, 야생동물위치추적기(WT-200)를 하였으며, 야행성인 너구리의 서식특성을 감안하여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추정 되는 시간인 매일 밤 8:00와 새벽4:00에 GPS 좌표를 취득 하였으며, 일주일에 3번(월, 수, 금) 관련 좌표를 송신 받았 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서식하는 환경에 따라 농촌지역(화 성, 안산, 평택-초지대, 농경지인접지역)과 도심지역(안양, 수원-도심생태하천, 도심공원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 분 석하였으며, 기온에 따른 행동권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동 절기(11월-2월)와 비동절기(3월-10월)로 구분하여 너구리 의 행동권을 분석하였다. 일정한 행동권이 없이 비정상적인 패턴(분산, 일정한 행동권이 없는 경우)을 보이는 너구리는 결과에서 제외하였다. 행동권의 분석은 ArcGIS 9.X 버전을 이용하여 최소블록 다각형(Minimum Convex Polygon)으로 분석하였으며, 돌 출된 비정상적 좌표(5km이상 이동)는 결과에서 제외하였 다. 분석된 자료는 비모수 검증(Mann-Whitney test)을 통해 두 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농촌지역(n=7)은 평균행동권이 0.61±0.50㎢ (Mean±SD)였으며, 도심지역(n=4)은 0.61±0.44㎢으로 확 인되었으며, 비모수검증 결과 두 지역 간 유의한 차이는 없 었다(Z= -0.189, P>0.05). 따라서 농촌지역과 도심지역의 행동권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촌지역의 너구리는 산림지대가 주변에 있을 경우 산림 지역과 접해 있는 임연부 지역에 주로 서식하였으며, 하천 변의 너구리는 주변 농경지와 하천을 번갈아 가며 서식하는 양상을 보였다. 도심지역 너구리는 도심생태하천의 경우 하천수계를 따 라 행동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간혹 아파트 단지까지 행동 영역으로 하고 있었다. 수원시 서호일대에 동일 지점에서 포획한 2개체의 경우 한 개체는 공원위주로 서식하였으며, 한 개체는 고립된 산림지역 위주로 서식하여 행동권이 겹쳐 지지 않는 양상을 보였다. 동절기와 비동절기의 행동권의 차이는 동절기(n=7)의 경 우 0.55±0.47㎢이었으며, 비동절기(n=9)의 경우 0.40±0.38 ㎢로 수치상으로는 비동절기에 다소 좁은 행동권을 보였으 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너구리는 서식환경(기온, 서식지역)에 따른 행동권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는 좁은 공간에서 집약 적으로 활동하는 너구리의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선행문헌(최와 박 2006; 김 등 2008) 과의 비교에서도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가 확인되었다. 다만 농촌지역의 경 우 산림지역과 초지대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 며, 도심지역의 경우 하천수변 지역, 공원지역 등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간혹 민가 인근(아파트, 건물)으로 유입되는 경 향이 있었으나, 주 활동지역은 사람과의 접촉이 드문 지역 이었다.
        8.
        200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4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7개체를 무선추적하여 연간 행동권 크기를 분석한 결과, 95% MCP에서 반달가슴곰 암컷은 71.66km2, 수컷은 90.20km2로 분석되었다. 계절별 행동권 크기는 암컷곰이 봄 19.8km2, 여름 30.48km2, 가을 22.63km2, 겨울 0.22km2이었고, 수컷곰은 봄 33.47km2, 여름 20.26km2, 가을 23.23km2, 겨울 0.78km2이었다(F=4.193, P〈0.05). 반달가슴곰의 행동권역중 약 38% 정도가 중첩되었고, 암컷간 12.5%, 수컷간 22.4% 정도가 중첩되었다. 서식지 평균 해발고도는 봄 744±236m, 여름 682±253m, 가을 937±218m, 겨울 975±137m로 분석되었다(F=8.526, P〈0.001). 반달가슴곰의 행동권 크기와 위치는 주로 먹이의 분포와 생산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계절별 서식 환경특성, 연령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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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설악산국립공원과 오대산국립공원은 20.7km 떨어져 있으나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기 때 문에 야생동식물의 서식지와 이통통로로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협소한 크기, 조각화, 지 리적 격리와 같은 경관적 특성에 의해 이 두 국립공원은 적절한 생태적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GIS 기법을 이용하여 두 국립공원과 인근 속초시, 고성군, 인제군, 양양군, 홍천군 일대 총 면적 4573.6 km2인 지역을 대상으로 조각화 현상을 파악하였다. 또한 육식동물이며 보호종으로 지정된 삵의 서식지조건에 부합하는 경관조각을 파악하고 삵의 이동이 가능한 경관조각들의 연결망과 연결지점을 설정하였다. 다양한 도로와 인위적 시설로 인해 조사지역은 총 24,701개의 경관조각으로 단절되어 있었다. 식생과 최소 서식지면적, 조각간 거리와 같은 서식지 조건을 고려하였을 때 이 중 39개 경관조각이 삵의 잠재서식지로 선택되었다. 나아가 계방산과 방태산 일대의 3개 조각이 국립공원의 조각화와 고립화를 완화시킬 수 있는 연결망의 중심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또한 점봉산과 방태산 일대의 조각이 삵이 두 국립공원으로 분산할 수 있는, 공급지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거의 모든 국립공원이 조사된 두 국립공원과 유사한 경관적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야생 생물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국립 공원과 인근 지역에서의 조각화 현상과 경관조각의 연결성을 평가하는 과제가 매우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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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the home range and habitat use of Rhinolophus ferrumequinum individuals that inhabit urban areas. The bats were tracked using GPS tags. For analysis of the home rage, Minimum Convex Polygon (MCP) and Kernel Home Range (KHR) methods were used. The landscape types of all positional information were analyzed using ArcGIS 9.3.1 (ESRI Inc.). The average home range of 16 R. ferrumequinum individuals was 68.63 ± 25.23 ha, and the size of the overall home range for the females (85.49 ± 25.40 ha) was larger than that for the males (51.76 ± 8.30 ha). The highest average home range for the males was found in August (61.21 ± 0.01 ha), whereas that for the females was found in September (112.27 ± 5.94 ha). The size of 50% KHR ranged from a minimum of 13.26 ha to a maximum of 31.00 for the males and a minimum of 8.02 ha to a maxinum of 42.16 ha for the females,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sexes. In addition, males and females showed no differences in the size of 50% KHR in the monthly comparisons. However, the females showed differences in the size of their core area between periods before and after giving birth. The comparisons between 100% MCP and 50% KHR showed that the types of habitats used by R. ferrumequinum were mostly forest areas, including some farmlands. In addition, comparisons with a land cover map showed that the proportion of broad-leaved forests was the highest, followed by that of mixed fore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