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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생태학회지 KCI 등재 한국환경생태학회지 (환생지) Korean Journal of Environment and Eco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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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권 제2호 (2005년 6월) 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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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국립공원 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덕주사-동창교 지 역 에 23개의 방형구(400m2)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23개 조사구는 신갈나무-소나무군집, 소나무-신갈나무군집, 활엽수혼효림군집 등 3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월악산 국립공원 지역은 신갈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물푸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는 신갈나무와 소나무가 부분적으로 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소나무의 상대우점치는 점차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신갈나무, 졸참나무, 물푸레나무의 상대우점치가 점 차 커질 것이라 판단된다. 고로쇠와 난티잎개암나무, 박달나무, 당단풍, 층층나무 ; 국수나무와 노린재나무, 조록싸리 ; 노린재나무와 물푸레나무, 당단풍, 조록싸리 ; 물푸레나무와 당단풍, 조록싸리 ; 굴참나무와 쇠물푸레 ; 난티잎개암나무와 철쭉 ; 당단풍과 조록싸리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졸참나무와 박달나무 ; 신갈나무와 졸참나무 ; 난티잎개암나무와 비목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부의 상관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조사지 의 군집 별 종다양성도는 1.2393~1.3674의 범위로 다른 국립 공원들의 능선부 식생에 비하여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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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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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능선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백두대간 부봉-포암산 구간 능선부에 방형구(400m2) 16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16개 조사구는 신갈나무-소나무군집 , 굴참나무-소나무-신갈나무군집 의 2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백두대간 부봉-포암산 구간의 능선부는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 해발고가 낮은 지역에서 굴참나무, 소나무 등의 침엽수와 낙엽수종들이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조록싸리와 잣나무, 쇠 물푸레나무와 진달래 , 고로쇠나무와 병 꽃나무 등의 수종들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노린재나무와 쇠물푸레, 진달래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0.9066~1.0821 범위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다른 국립공원들의 능선부 식생에 비하여 다소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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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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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에 덕 주사-영 봉-신륵사구간과 도락산-상선암구간의 산림 군집 구조 분석 을 실시하기 위해 22개 조사구를 설치하고 classification기법 중 하나인 TWINSPAN을 이 용하여 군집 분리를 한 결과 소나무-졸참나무군집, 신갈나무-졸참나무군집, 신갈나무-물박달나무군집 ,소나무-신갈나무 군집,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당단풍군집의 6개 식물군집으로 최종 분리되었다. 산림 군집 구조분석 결과 추정되는 천이계열은 교목층에서 소나무가 졸참나무, 신갈나무로 천이진행 이 예상되었고, 아교목층에서는 철쭉꽃이 쇠물푸레나무, 당단풍나무로 천이진행이 예측된다. 그러나 일부지역에서는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토지극상단계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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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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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만수골 계곡부(해발 380~915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군집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라 48개 조사구를 설정하여 교목층과 아교목층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계곡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교목층의 밀도, 수고와 흉고단면적 은 감소하였다. 이것은 해발고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 조건 중 특히 토양수분이 감소하기 때 문으로 추정되었다. 아교목층은 흉고단면적이 계곡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교목층의 흉고단면적이 적을수록 하층의 광조건이 좋아지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계곡 하부에서 상부로 감에 따라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생강나무, 고로쇠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쪽동백나무 등이었다. 계곡정부를 포함한 해발고대별 종다양도의 범위는 0.351~0.903이었으며, 계곡 정부는 출현종수, 종다양도, 균재도가 모두 낮았다. 사면부위별 종다양도는 0.780~1.064이었으며, 사면 하부에서 중, 상부로 갈수록 종수와 종다양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경 조건이 상이한 계곡 정부를 제외한 해발고대간 유사도지수는 36.0~67.3%, 사면부위간 유사도지 수는 66.8~75.1%로써 사면부위보다는 해발고에 따른 종구성상태의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상대중요치에 의한 Cluster분석 결과 계곡하부의 사면 상, 중, 하부와 계곡 중부의 사면 중부에 위치하는 소나무-참나무류 군집, 계곡상부의 사면 상, 중, 하부와 계곡중부의 사면 상, 하부에 위치하는 신갈나무-낙엽 활엽수 군집, 계곡정부의 신갈나무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상대중요치에 의한 종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는 소나무, 졸참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소나무, 졸참나무, 개옻나무는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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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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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 공원지역의 탐방로 주연부식생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주요 탐방로 5개 구간에 조사구 39개를 설치하여 식생 구조를 조사하였다. 탐방로별 교목층의 우점종은 신갈나무와 소나무, 굴참나무가 조사되었으며, 관목층의 주요 수종으로는 입지환경 요인이나 이용강도에 상관없이 동창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조록싸리로 나타났다. 5개 탐방로 구간 간 유사도지수는 41.65%~66.50%로 나타났다. 입지환경별 탐방로 주연부 수종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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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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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중에서 환경부 지정의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 종은 I등급에 29분류군, II등급에 12분류군, III등급에 II분류군, IV등급에 9분류군 및 V등급에 6분류군 등 총 68분류군을 확인하였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II급종은 솔나리와 망개나무 2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 물은 고란초, 솔나리, 망개나무, 땅나리 , 천마, 쥐방울덩굴, 모감주나무, 흰참꽃, 미치광이 풀, 개불알꽃, 백작약 및 백리향 등 12분류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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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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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의 현존식 생 및 녹지자연도와 조경수목 식재현황을 2004년에 조사하였다. 월악산국립공원의 현존식 생은 총 12개의 식물군락과 기타지역으로 구분되었으며,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낙엽활엽수림, 침활혼효림 등 자연림은 8개 군락으로, 일본잎갈나무림, 잣나무림 등 인공림은 3개 산림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조사지역의 녹지자연도는 8등급 지역이 약73.08%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 9등급 지역이 약11.32%로 나타났다. 조사지역의 조경수목 식재현황은 총 44과 129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약 65.65%가 외래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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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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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월악산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 바람직한 관리와 정비 복원을 위 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영봉을 중심으로 한 4개 등산로의 총 13.5km, 111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바 평균 등산로폭 2.6m, 나지 발생폭 2.0m, 최대침식 깊이 16cm, 물매 26%로 나타났다. 훼손유형 별 발생 빈도는 암석노출(59%), 뿌리노출(36%), 노폭확대(28%)등의 순이었고, 건전한 지점의 출현 빈도는 24%로 그리 높지 않았다. 또한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 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 피해도는 3등급이 3.9m, 4등급 1.4m, 6등급 1.2m, 6등급 0.3m로 환경피 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다. 4등급 이상의 폭은 2.8m이었고 덕주사-보덕암삼거리 구간이 가장 넓었으며 , 등산로 시설의 평균 설치길이는 196m/km이었다. 월악산국립 공원의 등산로 훼손상태를 종합하면 다른 국립 공원에 비해 우려 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안전 지향의 시설 중심으로부터 자연보전 지향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복구로 적극적인 보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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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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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들의 탐방만족도를 통하여 만족요인과 예측모형 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공원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만족도에서는 이용료부담감, 시설청결 및 부족, 바가지요금, 쓰레기 문제에 다소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요인으로는 '일반관리요인'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예측모형에 있어서도 휴양활동의 안전, 주차문제, 쓰레기 문제 등이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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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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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월악산국립공원 탐방객들의 국립공원 이용 및 관리 관련 속성에 대한 탐방객 태도를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공원관리 방안 수립에 필요한 탐방객 관련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응답자 직접 기입 방식의 설문조사가 월악산국립공원의 주 이용거점에서 공원방문을 마치고 귀가하는 221명의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국립공원 관리 방향에 대 해 탐방객들은 보전지향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국립공원의 다양한 환경 요소로부터 추출한 이용 및 관리 관련 18개 속성들의 심각성에 대한 태도를 측정 한 결과 '보통'에서 '심각하지 않은 수준'의 범위로 비교적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악산국립공원에서의 종합적인 휴양만족 수준도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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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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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과 오대산국립공원은 20.7km 떨어져 있으나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기 때 문에 야생동식물의 서식지와 이통통로로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협소한 크기, 조각화, 지 리적 격리와 같은 경관적 특성에 의해 이 두 국립공원은 적절한 생태적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GIS 기법을 이용하여 두 국립공원과 인근 속초시, 고성군, 인제군, 양양군, 홍천군 일대 총 면적 4573.6 km2인 지역을 대상으로 조각화 현상을 파악하였다. 또한 육식동물이며 보호종으로 지정된 삵의 서식지조건에 부합하는 경관조각을 파악하고 삵의 이동이 가능한 경관조각들의 연결망과 연결지점을 설정하였다. 다양한 도로와 인위적 시설로 인해 조사지역은 총 24,701개의 경관조각으로 단절되어 있었다. 식생과 최소 서식지면적, 조각간 거리와 같은 서식지 조건을 고려하였을 때 이 중 39개 경관조각이 삵의 잠재서식지로 선택되었다. 나아가 계방산과 방태산 일대의 3개 조각이 국립공원의 조각화와 고립화를 완화시킬 수 있는 연결망의 중심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또한 점봉산과 방태산 일대의 조각이 삵이 두 국립공원으로 분산할 수 있는, 공급지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거의 모든 국립공원이 조사된 두 국립공원과 유사한 경관적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야생 생물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국립 공원과 인근 지역에서의 조각화 현상과 경관조각의 연결성을 평가하는 과제가 매우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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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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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특산수종인 히어리 분포지 특성에 대해 현지 조사와 문헌조사를 실시하였다. 히 어리 분포는 전라남도 지역의 보성군, 광양시, 순천시 일대, 고흥군 점암면, 구례군 간전면, 장흥군 천관산, 지리산 노고단 전라북도 남원시 천황산, 지리산 뱀사골과 반야봉,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 남해군, 경기도 포천시 백운산에 출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히어리 분포역에서 식물상은 70과 159속 216종 22변종 4품종 총 242종류가 확인되었다 분류군별로는 양치식 물이 5.8%, 나자식물이 3.7%, 단자엽식물이 18.6%, 쌍자엽식물이 71.9%로 분석되었으며, 생활형별 분류에서 1년생이 1.7%, 다년생이 98.3%로 분석 되었다. 생장형 별 비교에서는 초본성이 44.2%, 덩굴성이 12.4%, 관목성이 17.8%, 교목성이 25.6%로 나타났다. 히어리 군락 분포 유형은 전형적으로 북사면, 북동사면, 또는 북서사면이었으며, 전라남도 승주읍 신전리 자생지는 교목상 숲으로 인해 쇠퇴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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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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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부터 10월까지 오대산국립공원 및 인접 지 역 에서 25개 조사지점 을 선정하여 어류의 분포 및 군집의 상태를 알아보았다 조사 기간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9과 26종 2,680개체였다. 이 중 한국고유종은 가는돌고기(Pseudopungtungia tenuicorpa),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is), 꺽지(Coreoperca herzi) 등을 포함하여 8종(30.77%)이 출현하였고, 외래종은 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1종이 확인되었다. 우점 종은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로 37.17%의 개체수구성비를 차지하고 있었고, 아우점종은 버들개(Rhynchocypris steindachneri)로 23.02%의 개체수구성비를 나타냈다. 그 밖에 우세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갈겨니 (Zacco temmincki) 산천어(Oncorhynchus masou masou), 열목어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tsinjingensir), 새미 (Ladislavia tazanowskii), 종개(Orthrias nudus), 둑중개(Cottus poecilopus), 쌀미꾸리 (Lefua costata), 돌고기(Pungtungia herzi)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태백산맥에 의한 지리적인 격리에도 불구하고 영서수계에서 영동수계로 도입된 것으로 확인되는 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참붕어 (Pseudorasbora parva), 금강모치 (R. kumgangensis), 돌고기 (Pungtungia heyzi), 새미 (Ladislavia tazanowskii), 쉬리 (Coreleuciscus splendidus). 새코미꾸리 (Koreocobitis rotundicaudata), 퉁가리 (Liobagrus andersoni) 등 8종이었고, 반대로 영동수계에서 영서수계로 도입된 종은 산천어 (O. masou masou) 1종이었다. 또한 각 지점간 출현종을 근거로 하여 유사거리를 측정하여 집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크게 4집단으로 나누어 졌으며 특히 몇몇 지점에서 지리적인 분포보다는 인위적 분포양상에 의한 어류교란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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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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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큰 나무 아래 어린 나무를 심어 (수하식재) 새로운 숲을 가꾸는 방법 (임분갱신법)을 찾고자 낙엽송 간벌지에 음나무, 물푸레나무 및 층층나무 묘목을 1998년 봄에 수하식 재 한 것과 이웃에 위치 한 동일한 묘령의 임간포지에서 생육하는 개체들과의 엽록소항량과 광합성율을 2000년 7월에 측정·비교하였다. 이는 식물종에 따른 광량에 대한 적응력 차이 (내음성)를 생리학적으로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낮은 광도에 적응하기 위하여 음나무 잎은 다른 수종들에 비하여 보다 많은 엽록소함량과 광합성능을 증가시 키는 반응을 보였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내음성은 음나무, 물푸레나무, 층층나무의 순으로 낮아지는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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