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weet potato whitefly, Bemisia tabaci (Gennadius) and the western flower thrips, Frankliniella occidentalis (Pergande) are major insect pests that causes crop damage worldwide by piercing leaves, sucking sap and transmitting numerous plant viruses. A new strategy for IPM, the push–pull method uses a combination of repellent intercrops (push) and alluring trap plants (pull) to manipulate the distribution of insect pests and control their populations. So, we surveyed the responses of these pests of tomato to several plants in green house. Lavandula angustifolia, Petunia hybrid, Ocimum basilicum and Rosmarinus officinalis showed about forty-percent push response to F. occidentalis in tomato. However, Gypsophila paniculata attracted the F. occidentalis in tomato on the contrary. Pelargonium tomentosum showed about fifty-percent push response to B. tabaci in tomato. However, Mentha spicata and Gypsophila paniculata attracted the B. tabaci in tomato. The utilization technique of these plants should be more inspected in further study.
본 시험은 시설내에서 미스티블루 재배시 잡초의 발생을 억제하고 절화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피복재료(볏짚, 투명 polyethylene film 및 흑색 polyethylene film)를 공시하여 그 효과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는데 지온의 변화를 4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한 결과 볏짚피복한 것과 흑색비닐 피복한 것은 온도 상승과 하강이 완만하였으나 투명비닐과 무피복구는 온도 변화가 심하였다. 고온기인 7월과 8월의 지온은 무피복구와 투명비닐피복구가 3℃ 이상 높았다. 피복재료별 잡초발생량은 흑색비닐 피복구가 타피복구나 무피복구에 비해 현저히 적어 잡초발생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복처리별 초기의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흑색비닐피복구가 초장에서 약간 양호하였으나 엽장 등 생육은 큰 차이가 없었다. 화수폭, 화경경, 절화장 및 절화중 등은 흑색비닐피복구가 타처리구에 비해 양호하여 절화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복재료별 1등급 절화비율과 상품화율도 흑색비닐피복구가 90.5%와 81.8%로서 타처리구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조경용 화분에서 사용되는 관수방법별 배지의 수분분포 및 심지종류별 수분흡수 특성을 구명하였다. 심지 종류는 극세사, 관수용 부직포, 면제품 그리고 관수방법은 물뿌리개, 점적핀, 그리고 심지 관수로 처리하였다. 관수용 심지 3종류의 수분흡수 높이는 제품 간에 큰 차이가 있었으나, 배지로 이동되는 수분 공급 높이는 15일 동안 약 20 cm로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심지의 수분 흡수속도는 초기 30분 동안(약 20 cm 높이) 빠른 속도로 흡수된 후 느려지는 특성을 보였다. 관수용 심지는 1차, 2차 흡수지대로 구분되며 1차 흡수지대는 심지가 침지된 물에 의해 직접 흡수되며 흡수속도가 빨랐다. 2차 흡수지대는 1차 흡수지대에 의해 공급된 배지의 물이 공급원이 되어 다시 심지에 흡수되는 곳으로, 흡수 속도가 느리고 흡수된 후 배양토로 이동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물뿌리개를 이용한 관수는 많은 물이 짧은 시간에 수평으로 공급되지만 점적관수의 경우 원형으로 공급되고(Snyder 1990) 심지관수의 경우에는 천천히 적은 물이 옆으로 공급되는 특성을 나타낸다. 결과적으로 관수용 심지는 재질에 관계없이 배양토 높이 약 15 cm까지가 수분 공급이 가장 원활히 이루어지며, 높이 약 20 cm에 수분 이용한계선이 존재한다. 또한 건물내에 식물의 증발산양이 적은 곳에서 사용되는 미세관수에는 심지 관수방법이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재배시기, 시설형태 그리고 시설내 계배위치에 따른 가상환경의 차이와 이에 따른 양액계배 오이의 생장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여름재배와 억제재배, 1-2W형 하우스와 무기둥 하우스에 양액계배를 통해 오이를 패배한 후 시설내 부위별 기온, 상대습도, 일사량과 생장해석을 통해 얻어진 생리적 형질들을 조사하여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우스 내부의 평균기온이나 평균상대습도는 하우스 형태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일사량은 1-2W형 하우스가 무기둥 하우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일누적일사량은 1-2W형에서는 남서쪽이 무기둥 하우스에서는 북서쪽이 대체로 높았다. 초장과 엽수는 억제재배보다 여름재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엽면적은 억제재배에서 많았다. 상대생장율은 순동화율 및 엽면적비율과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대생장율에 대한 기여도는 순동화율이 엽면적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물생장율은 엽면적지수와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여 엽면적지수의 증대가 단위면적당 생산량의 증대에 크게 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생육기간의 일평균기온는 상대생장을 및 순동화율과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억제재배에서는 전 생육기간의 누적일사량과 상대생장을 및 순동화율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우리 정서와 친숙한 우수한 자생식물 중 아파트 베란다 화단에 활용 가능한 초종선발을 목적으로 화분형으로 식재하여 생육과 관상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산호수, 애란, 바위취, 풍란은 베란다 용기화단에 식재 시 생육이 안정되고 관상가치가 높아 실내식물로 이용하기 적합한 식물로 판단되었다. 바위솔, 좀비비추, 무늬둥굴레, 나도풍란, 우산나물은 생육이 조금 불안정하였으나 베란다 화단용 식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동의나물은 생육이 불량하여 실내식물로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