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294 housewives in Siheung, Gyeonggi-do, were surveyed to evaluate the differences in the recognition and use of nutrition labeling according to age and to present data for nutrition education. The younger the age, the more aware the consumer was of the information on the nutrition label. Housewives who were younger than 60 years were more likely to check the nutrition labels. The lower the age, the higher the reliance on the nutritional labeling content of the food, and the higher the recognition level of nutritional labeling. It was found that the lower the age, the easier it was for the consumer to understand the nutritional labeling. Among housewives in their 30s and younger, 89.5 percent said they believed checking nutrition labels would help their health. In the younger age group knowledge and information on nutrition labeling was acquired from the internet, and in the older age group, knowledge was acquired from television, radio, and newspapers. Research conducted on housewives in other regions in the future could provide more detailed information suitable for the population of each region. This would serve as data for nutrition education on the recognition and use of nutrition labeling for a healthy diet.
본 연구는 서울 지역의 주부를 대상으로 하여 혼례음식(폐백과 이바지 음식)의 인식상황과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혼례음식 발전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폐백음식의 인식에 대해서는 '결혼 후 시댁에 인사를 드리는 것'이라는 응답이 55.2%, '옛날부터 내려오는 하나의 풍습'이 35.8%로 나타나 상당히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백음식에 대한 중요도 인식수준은 전체 응답자의 10.2%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응답하였으며, '중요하다' 48.5%, '중요하지 않다'는 11.9%로 나타나 폐백음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부의 연령별로 20대 집단에서 30대 이상의 집단에 비해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율이 높게 나타났다(p〈0.05). 둘째, 폐백음식 준비방법으로는 '가정에서 직접마련'한다와 '시장이나 떡집에서 마련'하겠다는 응답이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며, 연령별 교육수준별(p〈0.05)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폐백음식 장만시 드는 비용으로는 '30-50만원'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30만원'29%〉'50-100만원'18%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선호하는 폐백음식으로는 '밤 대추고임'을 준비한다는 의견이 7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떡류'〉'육포'〉'술'〉'한과'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이바지음식에 대한 의미로는 48.2%가 '신부측에서 마련한 음식을 시댁에 보내는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이바지 음식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반드시 준비해야한다'라는 의견이 15.5%, '형편에 맞추어 준비한다'는 78.7%, '준비할 필요가 없다'5.8%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이바지 음식의 필요성에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주부가 '필요하다'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고, 종교적으로도 불교를 믿는 주부보다 기독교를 믿는 주부들에게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다섯 번째, 혼례음식의 개선점으로 메뉴의 간소화〉 가격을 저렴하게 하는 문제〉 폐백음식 선택의 다양화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40대 주부집단에서 '메뉴의 간소화' 응답율이 높게 나타났다(p〈0.01). 이상의 같은 연구 결과로 보아 우리나라의 모범이 되는 혼례음식의 계승을 위해서 꾸준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과거와 다른 신식혼례를 치르면서도 폐백을 드리고 이바지 음식 보내는 풍습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혼례 풍습은 계속 이어질 것이기에 혼례음식이 가지고 있는 기복과 주술적인 의미를 되살리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손쉽게 장만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 모색되어 전통을 살리면서 모범이 되는 혼례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give some help for housewives recognizing the desirable purchase of processed foods and food additives. This results were abtained as follows; In case of purchase action for processed foods of housewives confirmation of manufacturing date was the highest point(4.62). When housewives bought processed foods they considered the taste of them as first, and frequencies of processed foods intake showed the ratio of 46.6%, also it was shown to be used once a week. The order for use of processed foods were milk, milk products(butter, cheese, yoghurt, lactic bacterium beverage) 40.2% >canned foods 22.6% >meat products(ham, sausage, bacon) 20.9% > jelled fish 16.3%. Most of housewives wanted to have the knowledge and information for food additives at the highest point(4.11). The interest about food additives of housewives was shown to the order of synthetic preservative 3.86 >chemical seasoning 3.74 >synthetic sweetener 3.59 >synthetic coloring agent 3.53. Also, it was shown to be thought that the hazard factors effected on food safety were agricultural chemical residue(30.9%), environmental pollution(25.2, food additives(23.0%), and microorganism contamination(20.9%).
본 연구는 김치첨가용 수산부재료(젓갈류 포함)의 사용현황과 문제점, 개선방향 등을 조사하여 수산물 첨가김치의 과학적 제조기술 및 산업화를 위한 김치조미료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코져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주로 30~50세 연령대의 가정주부였으며 가족형태는 핵가족 형태로 월평균소득이 100~200 만원대의 중간소득층이었다. 김치의 기호도는 조사대상자의 65.3%가 매우 좋아 하는 필수식품으로 아직은 우리나라 부식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일 먹지 않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6.0%, 싫어한다 0.5%로 나타나 향후 상용식품으로서의 김치의 입지가 변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치를 담글 때 젓갈과 수산물을 첨가하는 이유는 김치의 맛과 냄새를 좋게 하기 때문에, 김치의 영양가를 높여주기 때문에가 각각 79.5%와 54.2%로 나타났으며 첨가하지 않는 이유는 주로 맛과 냄새를 좋지 않게 하기 때문에, 젓갈이 위생상태가 불안해서, 김치를 오래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가 각각 13.5%, 1%, 12.8% 로 나타났다. 김치첨가용 수산부재료중 가장 선호하는 젓갈은 멸치젓(84.9%)과 새우젓(69.1%)이었으며 가장 선호하는 수산물(해조류 제외)은 생굴(76.4%)과 작은 생새우(54.7%)이었고 가장 선호하는 해조류는 청각(58.8%)으로 나타났으나 수산물(해조류 제외)을 사용하지 않는다가 15.3%로 해조류를 사용하지 않는다가 31.4%로 나타났다. 김치의 국제적 발전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한국김치의 식품학적 특성을 살리되 풍미를 국제감각에 맞도록 발전(86.5%)시키고 위생적 안정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50.9%)고 응답하였다.
The consumption of meat processing products in was creased in Korean recently. Morever the demand of tasted meat processing products being gradual increase in general tendency, and so we expect that in the continuing of westernizing for food life and universalizing of urvanism, the demand of meat processing products. In order to improve the marketing strategies for the meat processing industries, consummeris particular behaviors were analyzed as for consummer's recognition, recognition of problem, the evaluation of substitutional proposal, the decision of purchasing intention an purchasing behavior and the evaluation of post-purchasing to the meat processing products.
본 연구는 주부 소비자들의 유기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유기농산물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나아가 유기농산물 구매행동 연구에 필요한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한 조사는 서울지역 거주 20세 이상 주부 36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유기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는 3.40으로 그다지 높지 않았고, 유기농산물에 대해 '건강에 좋은 것'(4.05), '가격이 비싼 것'(3.92), '화학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