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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ntroduction Marketing research habitually claims that customers are willing to pay a price premium for fair-trade products, for environmental-friendly production and other environmental or social matters. We question this paradigm by asking for contextual variables. We identify under which circumstances consumers perceive price increases caused by social reasons as more fair. In particular, we examine the role of individualism as a key trait influencing price fairness perception. Our empirical study (n>400) shows that the subdimensions of individualism differently impact perceptions of price increase fairness: consumer competition decreases fairness perception for social price increase reasons, uniqueness increases fairness perception caused by environmental-friendly production and consumer independence has a neutral effect. Theoretical Development In our study, we reason that different types of individualism differently influence fairness perception of price increase reason because of different social reasons. First, independence reflects an individual’s value of autonomy in judgment, decision making, and actions (e.g., Markus & Kitayama, 1991). We expect that people who feel independent put more emphasis on their person’s freedom and do not feel strong connections to others. Consumer competition represents an interpersonal comparison between the self and others and the individual’s desire to get ahead of others and striving for individual achievements (e.g., Triandis & Gelfand, 1998). Consumers also compete for the costs and benefits of higher prices. Thus, we expect that consumer competition reduces fairness perception for all subdimensions of individualism. Uniqueness is the perceived importance of developing the self’s unique identity and expressing characteristics that are different from others (e.g., Markus & Kitayama, 1991). People who feel unique typically strive for lifestyles to show their uniqueness by purchasing items, which are socially visible and symbolic of identity (Berger & Heath, 2007). They might also be willing to pay more for products and services, which support this uniqueness such as a more environmental-friendly production of products. Research Design We test the hypotheses using a paper-and-pencil survey approach in Germany because in Germany, price increases for CSR topics were very common in many industries in the past few years. We measured the three dimensions of individualism using the scale by Chen and West (2008). The fairness measurement of three types of price increase justifications follows the study by Homburg, Hoyer and Koschate (2005) using established 7-point Likert scales. The sample consists of more than 400 respondents. Results and Conclusion As assumed, results show no significant impact of consumer independence on fairness perception of price increases caused by higher payments for suppliers and environmental-friendly production. Furthermore, the effect for price increases caused by better employee payment is positive, but only small and marginally significant. These results support our hypotheses, assuming a neutral effect of independence. As expected, consumer competition decreases price fairness perception for all price increase reasons, which supports our hypotheses. Perceived uniqueness has no influence on fairness perceptions of price increases caused by higher payment for suppliers and better payment for employees, but increases fairness perception of price increases caused by environmental-friendly production. Age and gender as control variables have mainly no influence on price fairness perception. Our work contributes to marketing theory by originally showing that differences in cultural orientations within a country can explain fairness perceptions of socially justified price increases. Simple country comparisons often neglect heterogeneity in the population. Nevertheless, our results should also be generalizable for country comparisons. Secondly, consumer competition has a negative impact on price fairness for all price increase justifications, while independence has mostly neutral influences and, uniqueness partly even positive effects. This suggests to differentiate dimensions of individualism. Thirdly, the effects differ across social price increase justifications. Thus, consumers seem to evaluate carefully what benefits they personally get from a specific price increase reason. For example, uniqueness increases fairness perceptions if the company refers to an environmental-friendly production, but not for better payment of suppliers and employees. Hence, customers might perceive a higher signaling benefit from buying and consuming environmental-friendly produced products. These findings deepen our knowledge on effects of price increase justifications.
        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절차적 공정성이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재검증하는 한편, 개인의 문화적 성향인 권력거리 성향과 개인주의가 절차적 공정성과 조직몰입 의 관계와 절차적 공정성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조절하는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6개 대기업에 근무하는 327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첫째, 절차적 공정성은 조직몰입과 조직 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입증되었다. 둘째, 권력거리성향은 절차적 공정성과 조직 몰입의 관계에 대해서는 유의한 부(-)의 조절효과가 입증되었으나, 절차적 공정성과 조직시민행동과의 관계에 대한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개인주의는 절차적 공정성과 조직몰입의 관계에 대한 조 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절차적 공정성과 조직시민행동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유의한 부(-)의 조절 효과가 있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권력거리성향이 낮은 구성원들이 높은 구성원들보다 조직의 절차적 공정성에 대 해 더욱 민감하게 증가된 조직몰입으로 보답하였다. 한편, 개인주의성향이 낮은 구성원들은 높은 구성원 들보다 조직의 절차적 공정성에 대해서 더욱 민감하게 증가된 조직시민행동으로 보답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조직이 절차적으로 공정하다면 채용, 승진과 같은 인적자원관리제도의 운용에 있어서 권력거 리성향이 낮고 개인주의가 낮은 구성원들을 우선시하는 것이 조직에 더욱 바람직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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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소비자의 개인주의화에 따라 일본에 대한 적대감에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연구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개인주의 성향이 높은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일본에 대한 적대감이 낮으며, 일본 브랜드 평가에 있어서도 적대감에 영향을 받는 정도가 낮을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304명의 성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4개의 일본 브랜드에 관해 설문조사를 수행했다. 검증 결과, 소비자의 개인주의 성향이 일본에 대한 적대감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소비자 적대감 효과를 조절한다는 연구 가설이 확인되었다. 동시에 소비자의 브랜드 친숙도도 적대감 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소비자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특성에 따라 소비자 적대감과 그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여 학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동시에 우리나라 소비자가 개인주의화가 진행함에 따라 소비자 적대감과 같은 요인들에 영향을 받는 정도가 줄어들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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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PD 성향, 개인주의 성향, 상사와 부하의 사회적 교환관계(LMX)가 조직의 변화 동인인 근로자 언로행위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관계의 효과를 확인 하였다. 또한 특성 활성화 이론(trait activation theory)을 접목하여 LMX와 근로자 언로에 미치는 효과를 개인의 가치관이 반영된 PD와 개인주의 성향이 이들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LMX와 PD 성향은 근로자 상향적 언로와 유의한 긍정적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MX와 근로자 상향적 언로 간 관계에서 PD 성향이 낮은 상황에서, 그리고 개인주의 성향이 높을 때 긍정적 조절효과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에서 근로자 언로와 부하의 리더십 관계에 있어서 심리적 접근 방법을 담론적 연구에서 실증적 연구로 끌어 올렸다는 점과 리더십 이론에서 LMX 질이 높은 구성원은 상사와의 언로행위에 있어서도 긍정적 유의한 관계가 형성된다는 함의가 도출되었다. 또한 실무적으로는 부하들이 지니고 있는 가치관의 특성에 따라 관리자들의 전략적 리더십 행위가 필요함과 동시에 리더십을 발휘하는 관리자들은 권한을 행사할 때 이슈를 고려해야 한다는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그러나 이 연구는 제조업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협소함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동일방법 편의에 의해 변수들의 관계가 부풀려졌을 가능성 등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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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조직행동연구에서 집단주의와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에 대해 많이 다루어진 데 비해, 상대적으로 근로자 언로와 조직시민 행동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 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조직에의 비공식적 기여(informal contribution)와 조직성과와의 관계성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조직시민행동(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과 상향적 근로자 언로(voice), 수평적 근로자 언로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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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의 개인주의를 비교하여 그 차이와 원인을 고찰하고, 개인주의에 미치는 국가, 성별, 연령 등의 영향 내용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한국 267명, 중국 271명, 일본 251명, 네덜란드 262명의 데이터를 통계분석하고 그 의미를 고찰한 연구이다. 요인분석 결과, 개인주의를 구성하는 하위개념들로 볼 수 있는 4가지 요인들('독자행동', '익과 의사결정', '타인 무관심', '자신의 의지')을 추출하였고, 이들 요인들이 특정 국가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어 국가별 비교를 통해, '네덜란드,일본〉중국》한국'의 순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네덜란드는 여러 문항에 걸쳐 개인주의 성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나 타인무관심 관련 문항에서는 낮은 수치를 보인 반면, 일본은 타인무관심 관련 문항에서 가장 높은 개인주의 성향을 보였다. 한국은 가장 집단주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개인주의성향이 강하였다. 연령에 있어서는 2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집단주의 성향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문항 중 유의차를 보인 문항수는 국가별 비교에서는 21개 문항 모두, 성별은 6개 문항, 연령은 7개 문항으로 나타나, 국가가 개인주의 구분의 가장 유용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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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魯迅은 초기부터 전기까지 휴머니즘과 개성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옌푸와 장타이옌의 영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똘스또이와 니체의 휴머니즘과 개성주의 영향도 받았다. 그러나 옌푸와 장타이옌을 초월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魯迅 초기 사상 중의 휴머니즘과 개성주의 역시 똘스또이나 니체의 것과는 다른 성격을 보인다. 魯迅의 초기 자연관은 유물론이었지만 세계관은 사적 관념론이었다 할 수 있다. 일본 유학 시절에 아나키즘과 맑스주의를 접촉한 적이 있었지만, 대상을 경솔하게 믿지 않는 魯迅의 특질로 인해 그것들에 대해 유보하는 태도를 취하였다고 보여 진다. 따라서 後期에 정식으로 맑스주의를 수용하기 전 魯迅이 신봉할 수 있던 정식 이론은 여전히 초기에 《천연론》과 자연과학에서 수용한 다윈의 진화론뿐이었고, 자연과 생물, 인류와 사회가 필연적으로 진화한다고 믿었다. 진화론은 결코 魯迅 사상의 전체를 개괄하거나 대표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주 그것을 언급하였다. 魯迅의 사상과 작품은 초기의 혁명적 로맨티시즘, 전기의 비판적 리얼리즘, 후기의 맑스주의 등의 중요한 발전을 거쳤다. 발전이란 止揚으로, 그 속에는 부정도 있고 계승도 있다. 그러나 농민에 대한 동정과 관심, 상층 사회에 대한 증오와 투쟁은 초기와 전ㆍ후기에 연속되는 魯迅사상의 특색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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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99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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