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헤어디자이너 프로티언 경력지향성과 경력성공의 관계에서 직무몰입의 매개효과 와 직무소진에 있어서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표적인 A브랜드 헤어살 롱에서 근무하고 있는 163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는 통계패키지 SPSS 21.0과 매크로 프로그램인 SPSS PROCESS Macro의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프로티언 경력지향은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모든 측면에 자신을 집중하는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고 결 과적으로 자신의 경력에 만족하는 경력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를 확인하였고, 둘째, 프로티언 경 력지향성과 직무소진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러한 헤어디자이너의 프로티언 경력지향성이 경력성공에 있어서 직무몰입의 매개 및 직무소진의 조절 역할에 대한 실증적 구명을 통해 본 연구는, 아직까지 미비한 헤어디자이너 프로티언 경력지향성 및 폭 넓게는 헤어살롱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다루어 봄으로써, 서비스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이직률이 높은 헤어살롱 종사자의 경력성공 방안을 제안하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공직자의 교육 훈련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실증분석하였다. 이를 위 해 공직자의 교육 훈련, 업무 자율성, 업무수행역량, 직무 만족과 네 가지 변수로 구분하여 이를 정부 중앙·지방부처의 조직성과에 대해서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분석대상은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조사한 2018 년 공직생활실태조사와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2018년 “공직생활실태조사” 데이터를 습득했고 이를 분석에 활용했다. 또한, 연구의 실증분석 대상으로는 46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속해 있는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분석 결과 공직자의 교육 훈련은 업무수행역량과 업무 자율성이 정(+)의 관계에 대해서 가설을 검증한 결과 공직자의 교육 훈련이 업무수행역량과 업무 자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직자의 업무수행역량과 업무 자율성이 직무 만족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공직자의 직무 만족은 조직성과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연구자가 상정한 가설이 모두 지지가 되었고, 그 결과로 그간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공직자의 교육 훈련 연구를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는 동시에 업무 자율성과 업무수행역량에 대한 변수들이 직무 만족과 조직 성과에 변수와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공직자의 교육 훈련이 업무 자율성과, 업무수행역량이 개인, 조직 차원서 영향을 주고 이는 곧 국가 차원으로 확산할 것으로 가정하여 분석하였으나 기존 자료에 한계가 있었고 이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향후 연구에서는 공직자의 교육 훈련이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국가 차원으로 전이되는 구성 요소를 찾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이 향후 연구 방향이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is an empirical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success factors of six sigma(support of top management, education and training, performance-based reward, customer and quality focused thought), job satisfaction, and quality performance. In particular, mediating effect of job satisfa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uccess factors of six sigma and quality performance is empirically analysed to find causes and impacts among these variables. A survey was conducted on the employees working in ‘H’ company which is applying six sigma at Ulsan City. The survey questionnaires were sent to 300 people and 216 of them were returned. Data obtained was analyzed with SPSS 18.0.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critical success factors of six sigma(except support of top management) and job satisfaction. Second, there was also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quality performance. Third, there were also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critical success factors of six sigma(except support of top management) and quality performance. Finally, job satisfaction were full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ritical success factors of six sigma(education and training, performance-based reward) and quality performance. Critical success factors of six sigma(customer and quality focused thought)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quality performance. On the other hand, support of top management had no mediating effect on quality performance.
본 연구는 조직의 윤리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지각된 윤리적 행동-커리어 성공의 연계성과 상사 신뢰가직원들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이들 두변수의 주 효과를 가설화하는 동시에 상호작용효과도 예측하였다. 527명의 사무직 근로자들의 응답을 기초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각된 윤리적 행동-커리어 성공의 연계성과 상사 신뢰는 각각 스트레스에 대한 중요한 예측변수임을 발견했으며, 상사 신뢰는 또한 윤리적 행동-커리어 성공의 연계성과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유의한 조절변수임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조직 윤리와 신뢰에 관한 후속 연구자들에 의미 있는 논제를 제공하며, 조직변화를 추구하는 기업의 경영자들과 HR 담당자들에게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As the recent tendency of career management has changed, companies have supported progressive career management and development of their employees internally. And strengthening job crafting is an effective activity not only to improve the work efficiency of the organizations but also to improve the job satisfaction and wellbeing of their employees. In these backgrounds,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components of job crafting for the multinational employees in order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job crafting and empirically analyze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in terms of career success through career commitment and career attitude. Based on literature review the job crafting was defined with three components; task crafting, relation crafting, and cognitive crafting. A total of 336 survey data were analyzed for a total of 27 multinational corporations. As the analysis result the task crafting and cognitive crafting of multinational employees were shown to have an influence on career attitude, but relation crafting did not have any impact on career. It can be interpreted that the employees have self-directed career attitude through a method of showing visible performance based on their given jobs rather than having individual career management attitude through relationships between departments, organizational members, and supervis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