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주민의 증가와 현저한 다문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통하여 현 교육 시스템에 다문화교육을 통합해 보려는 것은 한국사회에서도 도전적 인 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한국의 신학교육이 빠르게 변화하는 목회현장과 선교 상황에서 다문화주의에 대한 학습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양적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3일 동안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인 ‘다문화목회’와 한 시간 동안 시행되었던 강의인, ‘다문화 선교’ 전과 후에 설문조사를 통하여 신학생들(38명의 장로회 신학대학원생과 50명의 한신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이해를 조사하였고 여기서 모아진 자료를 가지고 SPSS (사회과학을 위한 통계적 패키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류하고 조사하여 몇 가지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는 다문화 교육이 가능한 한 빨리 신학생들에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본 연구는 동서양에 있어 지위지향제품의 효과를 살펴 보았다. 한국인은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수 직적 계층 (또는 서열)에 익숙하고, 그에 따른 지위근거확장사고를 하기 때문에, 제품 구매시 자신 의 지위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인과 비교하여, 한국인들은 개인의 지위와 제품간의 관계를 추정하는 성향 (예: CEO는 지위에 맞는 브랜드 제품을 소유했을 것이라는 믿음)을 높게 보였고, 지위지향제품 (예: CEO의 시계)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태도를 보였다. 또한 지위관련 내용을 속성관련 내용보다 더 많이 상 기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인에게 지위지향포지셔닝이 효과적임을 제시하는 연구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스마트기기의 보급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법률 업무에 있어서도 스마트기기의 활용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특히 스마트기기의 경우 각종 어플리케이션(이하‘어플’이라한다)의 선택 및 활용이 중요한데, 스마트기기가 iOS 계열인지 안드로이드 계열인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의 종류가 다르다. 두 종류의 기기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플로는 국가법령정보(Korea Laws), 로앤비법률정보(LawnB), 법률 영한영 사전, 대법원, 법원도서관, 판례 소법전, 특허정보검색, 발명카페, 구글 독스(Google Docs), 한컴오피스 글,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Evernote, CamCard(명함스캐너)등이 있으며, 안드로이드용 어플로는 인터넷등기소, 형법 죄명표, WestlawNext, 해외 지재권 가이드북, 생활법률계산기 등이 있다. iOS용으로는 Black’s Law Dictionary 9th edition, Fastcase 등이 있다. 이들 어플을 잘 활용한다면 법률 업무의 처리에 있어 신속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고 이로써 자신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전 연구에서 포도 품종별 및 부위별 생리활성 물질을 분석한 결과 MBA 품종의 송이줄기 부위에서 transresveratrol 함량이 다른 품종에 비해 수십배 높았다. 이를 바탕으로 포도주 제조 시 버려지는 비가식 부위인 송이줄기 를 농도별로 첨가해 발효 중 발효액 및 포도주의 폴리페놀 함량을 조사하였다. 송이줄기 첨가량에 따른 발효액의 발효 중 적색도, 총안토시안 함량, 총폴리페놀 및 탄닌 함량은 발효후기로 갈수록 송이줄기 첨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고, 포도주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반면 포도주의 휘발산 함량은 송이줄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액 및 포도주의 폴리페놀 성분을 분석 한 결과 catechin(8.16∼23.08 mg/L)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gallic acid(2.32∼3.28 mg/L), trans-resveratrol(1.38∼3.27 mg/L)및 ferulic acid(1.51∼1.59 mg/L) 순서로 함량이 높았 다. MBA 포도주의 항산화활성을 DPPH IC50로 측정한 결과 송이줄기 함량에 비례해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송이줄기 5% 첨가한 포도주(12 mg/L)는 ascorbic acid의 DPPH IC50 (67 mg/L)보다 낮은 농도에서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 다.
이 글은 大笑軒 趙宗道의 문학에 대한 생각과 문학작품 특히 시세계를 중심으로 살펴본 것이다. 대소헌은 생원시에 합격한 뒤 安奇道察訪에 천거되었고, 그곳에 있으면서 退溪 李滉의 제자인 柳成)·金誠一·權好文 등과 교유하였다. 임진란이 일어나자 적극적으로 의병활동을 하였고, 정유재란 때 黃石山城에서 왜적을 맞아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그는 호에 드러난 바와 같이 매우 호방하였으며, 성품과 행실이 고상하고 우뚝하였다. 그래서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였을 뿐만 아니라, 친척들에게 어질게 대하고, 벗들에게는 진심으로 대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성품과 행실은 문학에 그대로 나타났는데, 문학에 대하여는 매우 실용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學校」라는 일종의 策文에서, 학교는 문학을 詞章을 외워 科擧에 합격하기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 되며, 선현의 덕을 함양하여 자신을 수양하는 학문하는 곳이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를 통해 문학보다는 학문을 중시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의 문학은 매우 뛰어났으며 여러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대소헌의 문학작품이 갖는 가치는 우선 문학작품은 그 사람의 인물됨됨이를 반영한다는 매우 오래된 생각을 바탕으로 발현이 되고 있다. 이는 공자와 맹자에게서 비롯된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훌륭한 말을 한다.[有德者 ,必有言]’이나 ‘그 시를 외우고, 그 글을 읽으면서 그 사람을 모르면 되겠는가?[誦其詩, 讀其文, 不知其人, 可乎?]’라는 말을 기초로 하여, 사람됨됨이[爲人]와 시를 짓는 것[爲詩] 혹은 글을 짓는 것[爲文]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이러한 ‘사람됨됨이와 시를 짓는 한 것은 한 가지’라는 ‘爲人爲詩一道論’에 근거하여 선현들은 대소헌의 시가 그 인물과 마찬가지로 매우 훌륭하였음을 말하였다.
대소헌의 문학작품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가를 알 수 있는 오래된 논점의 하나는 ‘고기 한 점만 맛보면 솥 전체의 맛을 알 수 있다’는 ‘一臠全鼎可知論’이다. 이는 한 점의 저민 고기로 한 솥의 국맛을 알 수 있다는 것인데, 한 국자의 맛으로 전체 솥의 맛을 알 수 있다는 말과 같이 쓰이고 있다. 大笑軒 趙宗道가 남긴 얼마 되지 않는 작품을 보면 그의 작품이 진실로 ‘일련전정가지론’에 부합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岳堅山城에서 지은 시와 玄蘇에게 주는 시는 그 대표적인 예이며, 그 밖의 작품들도 여러 선인들이 말한 바와 같이 그의 性情과 氣格을 드러내는 뛰어난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Carbonic maceration 처리는 포도주 제조 시 사과산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사과산 감소의 원인 중 미생물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사과산을 감소시키고 젖산을 생성시키는 미생물을 분리, 동정한 결과Lactobacillus brevis, Lactobacillus plantarum 및 Streptococcus thermophilus의 젖산균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된 균들은 대부분 당에서 젖산을 생성하는 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과산을
Carbonic maceration처리 포도주에 있어 유기산 특히 사과산 함량을 감소시키는 주요 원인을 찾고자 포도를 2주 동안 온도별 carbonic maceration 처리하며 시기별로 산함량 및 사과산대사 관련 효소활성을 측정하였다. 온도별 carbonic maceration 처리 포도의 pH는 CM-와 CM-에서 처리 시간이 경과할수록 가장 높았으며, 총산은 초기에는 CM-에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지만 처리 6일 이후 서서히 증가하였
This paper takes a hybrid approach, combining the time and causality frame approaches to examine the interchangeability between should and must, which are epistemic modal auxiliary verbs that indicate logical inference and deduction. It is argued that only must is used when deduction is temporally situated at the present or in the past and directed from consequences to causes, but only should is used when the same process is situated in the future and directed from causes to consequences. The paper also shows either should or must are used in the remaining two types of cases-that is, those in which the process of deduction regards future situations and moves from effects to causes, and those in which deduction regards present or past situations and moves from causes to effects.
산 함량이 많은 원료로 포도주를 제조할 경우 감산의 한 방법으로 이용하는 CM처리에 있어, CM처리 온도가 포도주의 감산정도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총산 함량에 있어 CM처리 온도가 높을수록 발효 5일째 총산함량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발효 9일째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CM처리 5일째 포도의 유기산 함량은 CM-에서 사과산 함량이 가장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젖산 함량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포도 원료의 열처리 온도(50, 60 and )가 포도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재료는 국내에서 주요 포도주용으로 생산되고 있는 품종중의 하나인 Muscat Bailey A를 이용하였다. 열처리 온도가 높아질수록 포도 으깸이 중에 살아있는 세균, 효모, 곰팡이 수는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며 폴리페놀산화효소의 활성도 낮아졌다. 발효완료 후 포도주의 적색도나 총안토시아닌, 총폴리페놀, 탄닌 함량은 열처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