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raging behavior of honey bees can be attributed to the nutritional incentives they gain from their activities. Nevertheless, a persistent question has revolved around how the nutritional composition undergoes alterations during the process of converting pollen into bee bread. We embarked on a comprehensive investigation of nutritional shifts, spanning from fresh pollen to bee-pollen, pollen patties, and bee bread. Our research findings unveiled that pollen exhibited notably higher levels of individual amino acids, resulting in significantly elevated overall amino acid content compared to bee-collected pollen. While we provided pollen patty to the honey bee colony, initially, during the first 3 to 7 days, there were no substantial discrepancies in the total amino acid content between bee bread and the pollen patty. Intriguingly, unlike most amino acids, we detected a distinct pattern of higher proline content in bee bread compared to bee-pollen or the pollen patty. This shift in amino acid composition likely stems from the incorporation of nectar and other secretions during the bee bread-making process. Moreover, over a span of approximately 14 days within hive conditions, the amino acid content in bee bread increased. Conversely, in terms of fatty acid contents, they were found to be lower in bee bread than those in the pollen patty, with no significant temporal differences observed. Regarding mineral content, bee bread, in general, contained fewer minerals than bee pollen and pollen patties. In conclusion, the transformation of pollen into bee bread involves dynamic alterations in nutrient contents, influenced by both intrinsic bee-related factors and external factors within the hive environment.
국가표준식품성분표의 국가 영양 모니터링, 국가식품정 책 및 규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용자는 정부기관, 소비 자 단체, 식품 산업기관, 레스토랑, 무역단체, 소프트웨어 응 용 프로그램 관리자, 병원, 학계 등 다양하게 사용되어진다. 이러한 데이터베이스의 제공은 1970년부터 이루어졌으며, 국 제기구(FAO/INFOODS, International Network of Food Data Systems)로부터 극동아시아지역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시스템 (NEASIAFOODS, Northeast Asia Food Data Systems)의 대한민 국 대표기관으로 지정 받아 농촌진흥청에서 이루어지고 있 다. 1970년부터 5년 주기로 발간되어 2011년 제8개정판까지 출판된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비롯하여 생리활성물질 규명 을 위한 기능성성분표와 소비자 맞춤형 식품성분표를 발간 하고 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종 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되어 왔으며, 단순 정보의 검색 및 활용을 넘어서 이용자에 의해 특별한 목적으로 활용되고자 할 경우, “기술이전”이라는 절차를 통해 정보 제공되어 왔다. 정식으로 기술이전 절차를 통해 데이터가 활용된 것은 2006 년이 처음으로 영양교육자료 제작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후 현재까지 73건이 실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체중감량 및 비만예방 등 영양관리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게임 또는 스마 트용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도 활용되어지며, 국내 농식품 의 국내․외 유통 품질인증 자료로써 기능을 부여하여 농식 품 수출지원 및 상품화 지원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은 국가기관으로서 식품성분데이터의 효율적 인 관리를 통해 전문성 및 대내외 위상 제고와 함께 수요자 및 현장중심의 실시간 업무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양질의 식 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생산하고 서비스화하고자 한다. 또한 고객 맞춤형 영양정보 제공 및 다양한 식품성분표 활용 콘텐 츠 개발로 수요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위의 내용으로 볼 때 국가식품성분표는 국가 및 개인, 업 체, 학계 등에서 중요하게 사용되어진다. 따라서 앞으로 여러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인 협동을 통해 정확하고 우리나라 실 정에 맞는 국가식품성분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온실 내에서 선망 등 유채 6품종과 4계통에 대해 지하수(대조구) 및 해수 염 농도별 처리(해수 EC 4, 8,16 dS m−1)를 통해 염분에 대한 유채의 생리반응과 품종간내염성 차이를 조사하고자 수행 되었다. 해수 염 처리에 따른 유채 경장은 해수 염 농도의 증가에 반비례하였고, 해수 염농도 EC 8 dS m−1 이상 처리구에서 급격히 감소하였다. 종실수량도 염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염 농도 8 dS m−1 이상에서 종실수량이 비교적 높았던 품종은 탐미유채, 탐라유채, 선망으로 나타난 반면, 내한유채과 목포114호는 종실 수량이 급속히 감소하여 품종간 내염성 차이를 확인하였다. 종자 지방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 올레인산 함량이해수 EC 4 dS m−1 처리구에서 소폭으로 증가(0.2~3.4%)를 보이다가 해수 EC 8 또는 16 dS m−1 처리구에서 감소하였다.하지만, 올레인산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산 조성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해수 염 농도별 처리에 따른 유채 유묘의 무기이온들을 분석한 결과, Na+와 Mg2+ 함량은 급격히 증가하였고,K+는 감소하였다. 식물체 내의 이러한 무기이온의 함량 변화와 토양환경의 높은 염 농도가 유채 생육 억제 및 수량 저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염분 농도가 높은 신간척지에서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발아기와 생육초기에 내염성에 강하고, 생육후기에 수량성이높은 유채 품종을 선발하여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다.
평균 연령 10.8세인 비만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한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비만도와 BMI에서는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허리둘레 및 엉덩이 둘레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HDL-콜레스테롤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지방 조직 분비 호르몬-resistin, adiponectin, leptin의 수준은 체중조절 프로그램 실시전과 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esistin과 leptin의 변화량은 BMI 변화량과 양의 관계를, adiponect의 변화량은 음의 관계를 나타내 체위와의 상관성을 보여주었으나 본 연구만으로 이들 호르몬들과 체위변화와의 상관성을 규명하기에는 부족했다. 또한 체중조절 프로그램 후 열량 외에 무기질과 비타민 등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감소하여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열량섭취는 줄이면서 미량 영양소의 섭취는 유지할 수 있게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비교적 단기간의 체중조절프로그램의 효과를 살펴본 것으로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영양교육의 내용을 수정하고, 체조성 변화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며 좀 더 장기적인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수행한다면 아동 비만 치료에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비만과 체지방분비호르몬의 상관성에 대한 후속연구도 필요한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