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全唐诗补编》와《全唐文补编》속의 “ ”, “ ”, “ ”, “ ”, “ ”, “ ”, “ ”, “ ”, “ ”, “ ”등 10개의 유니코드 미등재 의난자(疑难字)를 관련 문헌, 자형의 변천, 기타 증거 자료의 세 방면에서 고찰하여 개별 글자 간의 관계를 밝혀 시문 속에서의 의난자를 고증하 여 그 해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였다.《全唐诗补编》,《全唐文补编》, 未编码疑难字, 考辨
《佩觽》는 오대 송초 郭忠恕가 저술한 자서로, 위진시대 이후 자형을 판별한 자서들의 종합 판이다. 이 책의 구성과 배열은 매우 독특한 형식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구성은 “三科”와 “十 段”으로 나뉜다. “三科”는 이론 영역으로 “造字之旨”, “四声之作”, “传写之差”으로 설명되고 있다. “十段”은 구체적인 내용으로 표제자를 음가에 따라 열 가지로 배열하는 형식으로 구성되 어 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의 구성과 배열의 특성은 다른 자서에서 보기 어려운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구성과 배열의 특성과 작용을 분석하는 것은 의미있는 연구 영역이다. 특히 지금의 문자학이 자전학 연구에서 중요한 가치와 의의를 지닌다.
본 논문은 베트남 중국어 학습자의 중국어 학습 코퍼스를 이용하여, 베트남 학습자의 복합추 향보어 인신의의 습득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통해 베트남 학습자들의 모델은 “U형 태의 행위모델”임을 알 수 있었다. 습득과정에서의 오류 유형은 다양한 형태로 분석되었으나, 복합추향보어 “冗余”의 인신의의 경우 모든 학습 단계에서 주요한 오류로 파악되었다. 이는 모어의 전이과정과 몾적어의 규칙의 변화로 인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화자들과 비교해 볼 때 베트남 중국어 학습자의 복합추향보어인신의를 더 적게 사용하 려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본고에서 보충적 학습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고의 목적은 홍콩 교육국이 발행한 비화교 학생들의 중국어 학습에 관한 문서를 소개한 후 성공적인 몰입교육에 대한 원칙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함이다. 선행 연구 고찰에서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가르치는 원리 유도, 기원 및 교원 제공. 비계 이론, 포괄적인 입력 가설 및 출력 가설뿐만 아니라 몰입 교습의 4단계 및 관련 교수 전략을 논하였다. 또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제2외국어 학습의 적절한 교육 전략을 해석하고. 몰입 교육의 실행 과정에서 교사들은 우선 진행되고 있는 몰입 수업의 오류를 인식한 후, 몰입수업의 개념과 실천을 확정하고, 수업의 각종 효과적인 수업전략을 생각하며, 간략한 "PRAISE" 등 4가지 소통전략 등을 견지해야 한다. 몰입교육을 추진할 때, 교사의 수업 목표가 명확해야 하며, 교수전략은 적절하고 효과적이어야 하며, 계획내용은 전반적 고려를 필요로 하며, 행정 방면에서 학교측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 이런 것들은 모두 몰입교육 성공의 요소이다.
인간은 문장이나 담화에서 이동, 운율적 강조 등의 방법으로 진리 조건적인 의미를 바꾸지 않으면서도 청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보를 구조화한다. 교사가 표현하는 한자의 ‘형음의’의 담화 구조도 신・구 정보적 특징을 지닌 분절된 정보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이 ‘X는 Y이다’라는 판단구는 교수자, 학습자의 낭독 과정 속에서 충분히 발생한다. 이에 본고는 한자의 형음의를 제시하는 구조를 3 가지로 분류했다. 각각 ①식(예 : 靑 청 푸르다), ②식(예 : 靑 푸르다 청), ③식(예 : 靑 푸를 청)으로 개괄하고 이 3가지 구조 방식에 의사소통역량과 파도 모형이론을 적용하여 정보량 차이의 존재 여부를 살피고 각 식의 기능적 측면에서 접근했다. ①식(예 : 靑 청 푸르다)은 뜻에 중점을 둔 구조로 특히 오른쪽에 열린 공간을 통해서 의미를 더 자세히 제시할 수 있는 구조로 한문의 독해에 유용한 구조이고, ②식 (靑 :푸르다 청)은 언어 생활에서의 활용을 강조하되, 문장 독해 학습에도 중점을 둔 구조로 주로 교수자들이 선호한 구조이다. ③식은 수식어‧중심어의 단순한 통사구조를 통해 학생들이 뜻을 쉽게 이해하고, 口誦을 쉽게 할 수 있는 구조로 언어생활에서 사용되는 음이 강조된 구조이 고 한자서의 音義의 설명에 유용한 구조이다. 이를 통해 한자의 형음의를 표현한 순서와 방법의 차이에 따라 전달하는 의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이에 해당하는 적당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고 한문 교육과 관련된 한자의 형음의를 표시하는 데에는 구습을 답습하지 않고 목표와 성격에 따라 합당한 구조의 모색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