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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6

        21.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버섯산업은 느타리, 양송이 등 간이재배사를 활용한 균상재배 위주의 노동집약적인 재배형태에서 팽이 버섯, 새송이 등 자동화된 병재배시스템을 갖춘 자본, 기술집약적인 대량생산체계로 전환됨으로써 공급량의 증가가 소비량의 증가속도를 크게 앞지르게 되었다. 최근 재료비와 인건비는 급상승하고 있으나 버섯의 판매 가격은 대량생산으로 인하여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경향이다. 특히 ‘90년대 초 중반에 시작하여 소규모로 유 지하고 있는 병재배 농가의 경우 경영비 가중과 시장 경쟁력이 약화되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소규모 병재배 농가에서는 지역내 소비를 겨냥한 다품목 생산을 고려할만하다. 따라서 주 생산품목의 환경조건과 배지에서 비교적 생산성이 높은 다른 버섯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모델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소규모의 큰느타리(새송이; Pleurotus eryngii) 병재배 농가에서, 맛과 질감이 독특하여 소비자의 호 응이 좋은 버들송이(Agrocybe cylindracea)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모델 개발을 위한 일련의 시험내용 중 일 부이다. 버들송이의 배양적온은 25~28℃로서 25℃내외에서 잘자라는 큰느타리와 비슷하며 호흡열을 감안하 여 배양실 온도를 20~23℃로 관리하고, 버섯 발생 및 생육 적온은 큰느타리와 버들송이 공히 15~18℃이다. 큰 느타리의 경우 배양기간이 30일, 후숙배양이 5~10일, 버들송이는 배양기간만 35일 정도가 소요된다. 버섯 발 생기간도 큰느타리가 10일, 버들송이가 12일 정도 걸리나 버들송이는 종이 갓을 씌우기 때문에 생육이 빨라서 총 재배기간은 비슷하게 걸린다. 큰느타리와 버들송이 공통의 재배용 배지선발 시험 결과, 버섯 자실체 수량은 버섯종류에 따라 배지종류별로 최적 수분함량이 다른 경향이었다. 큰느타리는 미송톱밥에 미강 또는 건비지를 첨가한 배지에서는 수분함량 70%, 밀기울 첨가배지는 65%, 밀기울+건비지 첨가배지는 67%에서 수량이 많았다. 버들송이는 모든 처리의 수분함량 70% 수준에서 수량이 많았은 경향이었다. 버섯종류별로 수량이 가장 많은 배지종류는 큰느타리가 미송75+밀기울20+건비지5, 수분 67%에서 수량이 158g으로 가장 많았으나 버들송이가 111.6g으로 적었다. 버 들송이는 미송75+밀기울25, 수분 70%에서 143g으로 가장 많았나 큰느타리는 125.8g이었다. 큰느타리와 버들 송이 공통의 재배용으로 사용하기에 알맞은 배지는 미송톱밥75+미강20+건비지5, 수분함량 70%이었으며, 이 때 큰느타리가 153g, 버들송이가 131g으로 두종의 버섯 모두 자실체 수량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큰느타리를 소규로 재배하는 자가배양 병재배농가에서 큰느타리 재배환경 조건과 배지를 이용 하여 버들송이를 함께 생산하여 지역내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는 틈새시장을 겨냥한 재배에 알맞을 것으로 본 다. 그러나 배지의 최적수분함량은 배지재료의 물리적 특성에 따라서 다르므로, 재배 버섯의 종류나 배지재료 의 종류 및 혼합비율이 달라질 때마다 최적배지 선발시험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22.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ycoviruses have been found in many fungal species including mushrooms. Double-stranded (ds) RNA genomes were common type in mycoviruses, but single-stranded (ss) RNA mycoviruses were also reported in some fungal species. Sequencing analysis using cDNA cloning experiments revealed that mycoviruses can be classified into several different virus families such as Totiviridae, Hypoviridae, Partitiviridae and Barnaviridae etc. Because the nucleotide sequence data that are available in these days are very limited in a number of mycoviruses, the existence of more diverse viral groups in fungi are currently expected. In this review, we selected four different fungal groups, which were considered as the model systems for mycovirus related studies in both plant pathogenic fungi and edible mushroom species, and discussed about their molecular characteristics of diverse mycoviruses. The plant pathogenic fungi introduced here were Cryphonectria parasitica and Helminthosporium victoriae and the edible mushroom species were Agaricus bisporus and Pleurotus ostreatus.
        4,000원
        23.
        201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re-illuminated the artistic value of costume designs that had shared identical history with human beings through the formation and the progress of the newly introduced Russian avant-garde art. This resulted from the fact that the Russian avant-garde art changed the human esthetic sense through the trend of art that Natalia Goncharova introduced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research method defined the formation and progress of the development of the Neo-Primitivism centering the works of art by Natalia Goncharova. Based on this method, Goncharova designed the set and the costume designs for the Ballets Russes of Serge Diaghilev and studied the molding characteristics of the costumes worn in the performing art. The result were as follows. First of all, Goncharova's costume designs were all manufactured based on the theme of Russian folk art and genesis. In other words, Goncharova represented the Spanish passion, the Russian folk art Lubok, and Goldern cockerel or religious Icon-paintings in her costumes. she pursued straight lines and abstract shapes in her costume designs. her design displayed the Neo-Primitivism influence through the separation between the lines and the surfaces, which defined the costumes as a decorative art experiment. Therefore, the study of Goncharova had one realize that Neo-Primitivism was not only an art form of Avant-garde, but it also became the basis of the molding character of all the artworks. Natalia Goncharova reflected the miracle of the transformation of the early 20th century in their costume designs.
        4,800원
        24.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revaluate the new artistic values of Suprematism that immensely influenced the Russian culture in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Also through study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eople and costume within works of Malevich, who wanted to portray humanity through his art works, this study will research on how Suprematism not just stood as Russian Avant-garde art but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art and costume expression. The study methods are as follows. First, consider the formative background of Suprematism style of arts. Second, study of the development of Suprematism art through both Suprematism art and Non-objective art. Third, study how Suprematism style of arts is portrayed in art costume through works of Malevich.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Russian Suprematism art costume strictly originated from the Russian Suprematism style of arts. Suprematism simplified any reproductive element of fine art with a creative energy, which reflects the statement of Malevich that said, "The object does not exist, it only stands as a symbol." In other words, Suprematism abolished ordinary response to basic environment, and created a much more serious reality than the innate reality of the environment. When applied to art costume, such style sought after geometrical simplicity in shape and Neo-Premitivism trait in color. This trend is also expressed in 21st century fashion in new forms of Minimalism or Futurism. In this respect, Suprematism still holds an artistic value in a novel form even after a century since the beginning of 20th century when Malevich first presented Suprematism.
        4,900원
        25.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류(느타리와 큰느타리)는 우리나라에서 가 장 많이 생산되고 또한 수출되고 있으나 큰느타리인 경우 외국도입품종으로서 수출 시 로얄티를 지불해야 하는 실정 이다. 이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국산품대체 품종을 개발하 고, 분자마커를 도입하여 수출함으로서 대체효과 뿐만아니 라 오히려 로얄티도 받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우리는 큰 느타리버섯의 자실체 특성을 검정하였고, 우수균주로 선발 된 큰느타리버섯을 가지고 기존의 URP 프라이머를 이용하 여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cytochrome c oxidase(cox), DNA polymerase(Dpol), RNA polymerase(Rpol), NADH dehydrogenase(nad) 및 microsatellite 등의 미토콘드리 아 유전자를 이용하여 프라이머를 디자인하여 증폭한 결과 microsatellite를 이용한 프라이머에서는 4가지 유형의 단 일밴드가 나타내어 품종 구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cox, rpol 등에서는 특이한 밴드가 몇몇 품종에 증폭되어 나 타남으로서 육종마커로서의 이용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6.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류(Pleurotus spp.) 우량 품종개발을 위하여 7 계통으로 계통간 교잡을 수행하였다. 5개 조합 30 hybrid의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양친주의 중간형태를 나타냈다. 하지만 교잡주는 양친 중 한쪽 친과 보다 높은 유연관계를 나 타내었다. 교잡주의 유연관계를 분석해 보면, 사철2호 × 춘 추2호 조합의 경우에는 유연관계 64%~81%, 사철2호 × 수 한 조합의 경우에는 63%~87%로 교잡주는 사철2호와 더 높 은 유연관계를 나타냈다. 청풍 × 춘추2호 조합의 경우에는 두 모균주가 같은 계통임을 확인하였고 이들 8 hybrid는 양 친주와 74%~94%의 유연관계를 보였다. 청풍 × 원형 2호 조합은 85%~90%로 원형2호와, 청풍 × 05-834 조합의 경 우에는 83%~91%로 05-834와 더 높은 유연관계를 나타냈 다. 또한 본 실험에서는 병재배를 통해 단핵주간 교잡한 23 hybrid와 두 모균주의 수량, 초발이 소요일수, 자실체 형태 등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자실체 모양 및 색깔은 양 친주의 중간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초발이 소요일수는 양친 주보다 약간 느린 경향을 나타냈고 수량은 양친주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이어서 이후 연구에서는 계통간 총 7계통 의 7조합 총 85 hybrid 의 RAPD-PCR을 통해 DNA Profile 을 분석하고 병재배를 통한 자실체 특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27.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국립 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에서 수집한 양송이균주 중 국내 에서 수집된 균주와 유통되고 있는 품종과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유연관계 분석을 하기 위하여 4개의 primer 를 사용하였으며, 계통 상호간의 유사도 계수(Similarity coefficient)를 Sokal and Sneath(1963)의 방법에 따라 구하 였고, NTSY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도출된 자료행렬에 따라 UPGMA(Unweighted Pair-Group Method with Arithmetic average) 방법에 의한 dendrogram을 작성 후 분석하였 다. 그 결과 외래종인 304호와 305호는 부산에서 수집된 ASI1021과 0.86의 유사도를 나타내었고, 국내종인 707호 와 농가에서 수집된 ASI1146과 0.86의 유사도를 나타내었 다. 그 외의 수집 균주들과 재배종의 유사도는 크게 높지 않 고 다른 분류군을 나타내어 국내 수집 균주들을 이용한 신품 종 개발에 모본의 가치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28.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attempted to isolate the bacterial strains from the fruiting bodies of Agaricus brazilensis and determined their effects on browning and distortions of mushrooms. No bacterial strains were isolated when the middle of browning regions of A. brazilensis were used. Total 125 bacterial strains were obtained from the surface of browning regions and classified into 17 different genera and 29 species by using MIDI methods. Most common genus were Pseudomonas (26), Yersinia (29), and Cedecea (29).High lytic activity were detected when Pseudomonas strains were tested, while relatively low lytic activity were observed with both Yersinia and Cedecea strains.Therefore, we believed the distortion of mushroom could be the result of bacterial infections. Also, the development of brownish color was detected in large number of A. brazilensis strains only by incubation at 4C, suggesting no specific correlation between bacterial strains and brownish color development. Also, it is considered that the development of brownish color can be the normal changes of A. brazilensis.
        4,000원
        32.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까지 보급된 느타리버섯류 81개 품종을 URP를 이용하여 PCR에 의한 DNA 패턴으로 유연관계 분석과 자실체 특성조사로 품종간의 유사성을 결정하였고, 계절별로 상자재배 하여 온도 적응성에 대한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재배품종의 DNA 패턴과 자실체 특성분석으로 품종의 유연관계를 조사한 결과 원형느타리는 1, 수한은 15, 왕흑평은 4, 춘추2호는 6, 신농11호는 1, 삼구01호는 2품종과 유사하거나 구별성이 뚜렷하지 않았다. 또한 수한 근연종으로는 5품종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는 버섯 생육 시 산소공급을 위하여 환기가 필수적이므로 재배사내에서 외부기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여야 에너지 절감과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봄~여름 재배 시 높은 온도(16℃ 이상)에 적응성이 강한 품종(내서성이 강함) 으로는 사철느타리종, 여름느타리종, 분홍느타리종의 8개 품종들이 속하였다. 봄~여름 재배 시 높은 온도에 적응성이 다소 강한 품종(내서성이 다소 강함)으로는 느타리종 51개 품종으로 나타났다. 가을~겨울 재배시 낮은 온도(11℃ 이하)에 적응성이 다소 강한 품종으로는 느타리종 64품종으로 나타났다. 사계절 재배 시 적응성이 다소 강한 품종으로는 49개 품종으로 나타났다. 큰느타리, 아위느타리, 전복느타리종은 균사생장이 느려 오염이 심하여 상자재배에서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러한 품종 특성 구명은 품종의 계절별 올바른 선택으로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의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농가와 종균배양소간의 분쟁해소, 품종육성자의 본인 개발 품종에 대한 상대적 위치, 육종모본 선택, 농가지도 사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4,000원
        33.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 사용한 균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에 보존 중인 왕송이버섯균 (Tricholoma giganteum )으 로 제주도에서 수집된 MKACC 50853을 포함하여 총 4균 주이다. 왕송이버섯 수집균주의 계통구분을 위하여 Zolan 과 Pukkila(1986)이 사용한 DNA추출법을 인용하여 균사 체에서 DNA를 추출한 다음 #OPC8 등 10mer OPERON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PCR을 수행하였다. 왕송이버섯의 재 배 체계를 확립하고자 폐면과 톱밥배지를 사용하여 상자재 배와 봉지재배를 실시하였다. 상자재배는 면적 0.8㎡ 상자 에 1,000ml 크기의 톱밥종균 4병을 반으로 쪼개어 넣은 다 음 양송이용 복토를 덮어 25℃에서 배양하였다. 봉지 재배는 67%로 수분이 맞춰진 폐면을 약 2kg 씩 충진하여 121℃에 서 90분간 살균한 후 접종하여 25℃에서 배양하였다. 왕송 이 발이 후에는 자실체 생육 환경을 구명하고자 재배사의 습 도를 60%이하, 80%이상으로 유지하여 초발이소요일수, 자 실체 형태, 균사생장정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봉지재배를 통 하여 폐면, 밀기울 등 배지종류 및 첨가제를 달리하여 재배한 후 수량, 초발이소요일수, 자실체 형태를 조사하였다. 왕송이 버섯의 교잡주 확보를 위하여 MKACC 50852 와 50853의 단포자를 수집하여 PDA배지에서 배양을 하였다. 증식된 단 포자에 각각의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이들 두 균주의 단포자 간에 mono-mono 교잡을 실시하였다. 교잡 후 얻어진 교잡 주는 850ml 병에서 미송 40% + 포플라 40% + 미강 20% 비율로 혼합 충진한 배지에서 병재배를 통하여 수량, 초발 이소요일수, 자실체 형태를 조사하였다. 이 중 선발된 우수 교잡주는 다시 병재배를 통한 2차 검정으로 최종 우수 육 종 모본을 선발하였다. 수집된 MKACC 50852 등 4개 균주 의 RAPD 분석을 통한 유전적 다형성을 분석한 결과, 일본 에서 수집한 MKACC 50852균주와 인천에서 채집한 자생균 주인 MKACC 53368간에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제주 도에서 채집한 MKACC 50853은 태국에서 수집한 MKACC 53359와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다. 왕송이버섯의 인공재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봉지재배 및 상자매몰 재배를 비교 실 험한 결과, 봉지재배가 상자재배보다 초발이소요일수가 빨 랐으며 발이정도에서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균주별 자 실체 발생에서 MKACC 50852 및 MKACC 53368는 버섯 이 발생되었으며, 그 외의 균주는 버섯이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MKACC 50852는 자실체의 품질 및 발이율이 가장 높 았으며 복토 후 균상생장도 양호하였다. 왕송이버섯의 재배 사내 습도별 자실체 생장율은 발이 후 습도를 80%이상 유 지시, 자실체 생장율이 좋았으며, 복토 후 균사생장 완료전 약 70% 정도 균사 생장시, 하온 처리에 의한 발이유기가 효 과적이라고 생각되며, 발이유기 및 자실체 생장시 주야간 온 도편차 유지가 가능하고 환기가 용이한 재배사가 적절하다 고 판단된다. 또 한, 폐면 및 톱밥배지를 사용하여 상자재배 와 봉지재배시 미강, 밀기울 등 첨가제를 각각 3, 5, 7%씩 처 리하여 자실체발생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 첨가제 중 미강 처리구보다는 밀기울 처리구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으 며 배양기간과 발이기간도 단축되었으나, 수량은 폐면 단용 구에 비해 낮았다. 균주별로는 MKACC50852 균주가 폐면 단용구에서 발이 및 수량(455g/봉지)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MKACC53359는 비록 수량은 낮은 편이었으나 처리별로 고 른 발이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왕송이버섯 자실체 발생을 위해서는 첨가제의 종류보다는 재배환경요인이 더 큰 영향 을 준다고 판단된다. 왕송이버섯의 우량품종을 개발하기 위 하여 MKACC 50852와 MKACC 53359의 자실체에서 단포 자를 분리하고 단포자 분리주간 교배를 실시하여 MKACC 50852-1× MKACC 50853-4 등 423개의 교배조합을 얻 었다. 이들 단포자 교잡이 된 균주들의 톱밥 병재배(포플라 40%+미송 40%+미강 20%)에서 생산력 및 자실체 품질검 정을 실시하여 W-149, W-206, W-305등 품질이 우수한 균주를 최종 선발하였다. 선발된 균주는 생산력 검증시험을 통하여 이들 중 W-305를 ‘백련’으로 명명하고 품종등록 하였다. 국내최초 송이 속(Genus) 왕송이 교잡품종 ‘백련’ 육성 장갑열, 전창성, 공원식, 정종천, 이강효, 신평균, 박윤정, 유영복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일반 발표
        34.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에서 수집한 총 36종의 만가 닥버섯을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개발을 위한 육종모본을 선 발하고자 각각의 균주에 대하여 DNA를 추출한 후 RAPD연 구를 수행하여 종간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RAPD-PCR 을 수행하기 위하여 OPC8, OPC14, OPA10, OPA11총4 개의 oligoprimers를 이용하였다. 유연관계분석은 계통 상 호간의 유사도 계수(Similarity coefficient)를 Sokal and Sneath(1963)의 방법에 따라 구하였고, XLStat 프로그램 을 이용하여 도출된 자료행렬에 따라 UPGMA(Unweighted Pair-Group Method with Arithmetic average) 방법에 의 한 dendrogram을 작성 후 분석하였다. 공시된 만가닥 버섯 균주의 RAPD-RCR을 수행한 결과 Lyophyllum ulmarium 이35균주이며, 나머지 1균주만 Lyophyllum decates 로총 3그룹으로 나뉘었으며, 이 중 ASI8012, ASI8006등9개 균 주가 group 1로 분리되었고, 유사도는 0.2 ~ 0.9, ASI8040, ASI8020 등21개 균주가 group 2로 분리되었고, 유사도 는 0.3~1.0, 마지막으로 ASI8046, ASI8037등 6개 균주 가 group 3로 분리되었고, 유사도는 0.4~0.8이었다. 그 리고ASI8022와 ASI8018의 유사도는 93%, ASI8045와 ASI8036의 유사도는 94%, ASI8016과 ASI8002의 유사도 는 99%로 가장 높은 유사도를 나타냈다.. 또한 Lyophyllum decates ASI8009는 국내수집균주인 ASI8035와 78%의 유 사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ASI8040등 국내균주는 그룹 2 에 속하였으나 국내균주 ASI8040은 그룹 1에 속하였다. 그 리고 ASI8004, ASI8040, ASI8035는 외국균주와 뚜렷한 차 이를 보여 육종모본으로서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본 실험은 만가닥버섯 수집균주의 육종재료로 활용 하기 위함이며, 만가닥 버섯 신품종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자 한다.
        35.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인공재배된 공시균주 14개에서 분자생물학적 동정을 확 인하기 위하여 ITS부위의 염기서열을 사용하여 종속간 유연 관계 및 RAPD 다형성을 분석하였다. ITS영역부위 종속간 유연관계는 염기서열의 유사성이 SPA 100, 101, 102은 만 가닥버섯인 Hypsizygus 에 속하였으며, 11균주는 잿빛만가 닥버섯 Lyophyllum decastes 그룹에 속하였고 다시 3개의 subgroup으로 분류되어 속간 유연관계로 분석되었다. 또한 인공재배한 버섯의 종 다양성을 분석하기위해 RAPD를 수행 한 결과 가장 수량이 양호하며 우량계통인 SPA 202는 SPA 203와 75%의 유사성을 보여주었고, Lyophyllum decastes 의 공시균주인 SPA 103과 SPA 104와는 유사성이 65%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자연에서 채집하여 인공재배가 확립 된 SPA 202는 분자생물학적 분석 방법에 의해 Lyophyllum decastes 로 추정 할 수 있다.
        36.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새송이버섯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지 않고 남유럽, 중 앙아시아 등에서 자생하는 외국도입 품종이지만 국내에 서 대량생산 방법이 개발되어 수출도 하는 효자 버섯으로 수출품종 대부분이 로얄티를 지불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 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품종 육성이 가장 급선 무로서 먼저 육종마커 개발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새송이 버섯의 자실체 특성을 검정하였고, 우수균주로 선발된 새 송이버섯을 가지고 기존의 URP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분 석한 결과 genotype이 차이가 없어 미토콘드리아 유전 자 cytochrome c oxidase(cox), DNA polymerase(Dpol), RNA polymerase(Rpol), NADH dehydrogenase(nad) 및 microsatellite 등의 프라이머를 디자인하여 증폭한 결과 다 양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microsatellite를 이용한 프라이머 에서는 4가지 유형의 밴드가 나타났으며, cox, rpol 등에서는 특이한 밴드가 증폭되어 scar마커로서 이용가능성을 보여주 었다.
        37.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새송이버섯 유사종의 재배와 품종개발은 버섯산업의 활 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에서 재배되 기 쉬운 것이 주로 연구된 느낌이며, 외국에서 도입된 품종 에 대한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으나 등한시 되었다. 백영고 및 아위버섯은 중국의 신장성 위구르 지역 사막에서 자생하 는 미나리과 식물 Ferulae속 식물에 기생하는 새송이버섯 유 사종이다. 최근 국내에서 재배에 성공하여 상품으로 판매되 고 있는데 그와 관련된 식품표시나 품종 등록을 위해서는 백 영고 및 아위버섯의 분류학적 위치가 불분명한 것이 문제점 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및 microsatellite를 이용하여 분자표지를 해석하였다.
        38.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잿빛만가닥버섯의 인공재배법을 개발하고자 자연에서 채 집, 분리된 균주의 배양적 특성을 검정하고 자실체 발생을 위 한 다양한 방법을 수행하였다. 잿빛만가닥버섯의 9균주를 공시하여 선발한 결과, 균사생장이 빠르고 균사밀도가 좋은 SPA 202, SPA 205균주를 선발하였다. 한천배지의 경우는 BC배지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톱밥발효배지에서 인공재배 하였을 때 20-25℃에서 균배양은 종균 접종 후 50일, 복토 후 7일이 소요되었으며, 원기형성 및 초발이는 17-18℃에 서 7-8일이 소요되었다. SPA 202의 수확적기는 갓이 형성 되기 전의 자실체는 갓 60㎜, 대 67㎜ 으로 단단하였고, 인공 재배한 수량은 130g이었다. 인공재배에서 일반톱밥보다 발 효톱밥이 수확량이 86% 증가하였으며 SPA 202가 가장 양 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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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류(Pleurotus spp .) 우량 품종개발을 위하여 7 계통으로 Di-mono 교잡을 수행하였다. 느타리류의 교잡 육종법으로 이핵주와 단핵주 두 균주가 화합성으로 교잡 이 되면 단핵주도 꺽쇠연결체를 가지며 임성을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이핵-단핵간 교잡 총 14조합 56 hybrid를 얻 어 RAPD-PCR을 통해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10조 합 40개의 hybrid는 dikaryon과 유사하였다. 이들 중 춘추 2 호 dikaryon x 청풍 monokaryon의 경우에는 두 모균주와 hybrid 4개 모두 동일한 RAPD 양상을 나타냈다. 이것은 춘 추 2호 dikaryon x 청풍 monokaryon이 동일한 계통임을 확 인할 수 있었다. 4조합 16개의 hybrid는 dikaryon 과 monokaryon 으로 양분되었는데 여기에는 3가지 형태로 나누어졌다. 즉, di 과 mon 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3 : 1 형태가 1조합, 2 : 2는 2개 조합, di : 중간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1조합이었는데 이는 1 : 3으로 나타났다. 교잡주의 유연관계를 분석해 보면 dikaryon을 완전히 닮 은 10개 조합 40개의 hybrid들은 대부분 dikaryon과 거 의 100%에 가까운 유연관계를 나타내었다. 4조합 16개의 dikaryon 과 monokaryon 으로 양분되는 경우의 유연관계는 수한 x 춘추 2호 은 64~78%, 청풍 x 원형 2호는 81~87%, 청풍 x 04-154는 89~99% , 청풍 x 05-834는 75~92% 의 유연관계를 나타냈다. 이 결과 계통간 교잡에서 hybrid들 이 모두 dikaryon을 닮은 경우보다 hybrid들이 monokaryon 과 양분되는 조합의 경우 청풍 x 04-154 조합을 제외하고 는 dikaryon에 대한 유연관계가 낮았다. 또한 본 실험에서는 병재배를 통해 이핵-단핵간 교잡한 총 14조합 56 hybrid와 각조합의 dikaryon와 monokaryon 두 모균주의 수량, 초발이 소요일수, 자실체 형태 등의 자실 체 특성을 조사하여 RAPD 양상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자실 체 모양 및 색깔은 DNA profile 분석 결과와 유사한 패턴을 나타냈으며, 초발이 소요일수는 dikaryon과 monokaryon에 비해 hybrid가 빨랐고, 수량(무게/병)은 대체로 dikaryon과 monokaryon의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한 dikaryon x 춘추느타리 2호 monokaryon, 청풍 dikaryon x 원형느타리 2호 monokaryon은 monokaryon 모균주보다 수량이 많거나 비슷했으며 이는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monokaryon 모균주와 RAPD 양상이 동일성을 나타낸 경우였다. 그 결과 자실체 형태, 색이 우수한 dikaryon과 수량이 높 은 monokaryon의 조합의 경우 자실체 형태, 색, 수량성이 모 두 우수한 hybrid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으로 보인다. 결론 적으로 이 방법은 두 단핵균주의 교잡보다 접합가능 범위가 넓다고 할 수 있으며 3종류의 핵을 모두 가진다. 이 핵균주의 유전형질이 우성으로 나타나며, 다음 세대에 이들 모두의 핵 의 형질이 유전되는 것으로 보여 특이한 조합 간에 있어서 di-mono 교잡방법이 품종개발에 유용한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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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도권과 경상 분지 동부일대의 98 개 지진자료에 확장 Coda 규격화법을 적용하여 QP-1과 QS-1을 구하였다. 중심 주파수 1.5 Hz에서 24 Hz로 증가할수록 수도권 일대의 QP-1은 (4.0±9.2)×10-3에서 (4.1±4.2)×10-4로 QS-1은 (5.5±5.6)×10-3에서 (3.4±1.3)×10-4로 감소한다. 경상분지 동부일대의 QP-1은 (5.4±8.8)×10-3에서 (3.7±3.4)×10-4로 QS-1은 (5.7±4.2)×10-3에서 (3.5±1.6)×10-4로 감소한다. 수도권 일대의 결과를 주파수의 지수형태로 나타내면 QP-1와 QS-1는 0.005f-0.89 와 0.004f-0.88이며, 경상분지 동부 일대에서는 0.007f-1.02와 0.006f-0.99로 각각 나타낼 수 있다. 이는 QS-1는 두 지역이 거의 유사하나 QP-1값이 경상 분지 동부 일대가 수도권 일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아마도 경상분지 동부 지역의 지각이 지진학적으로 불균질성이 다소 더 크다고 추정된다. 그러나, 세 계의 여러 다른 지역의 값과 비교해 보면 수도권 일대와 경상 분지 동부 일대 지각은 모두 순상지의 범주에 해당하는 값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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