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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1.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Simulation-based education combined with mastery learning is more effective than simulation-based education alon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its effectiveness with regard to both technical and non-technical skills of simulation-based mastery learning (SBML) in blood transfusion training among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Metho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Fifty-one second-year students at a college of nursing in W city, South Korea, who had not started clinical practice were selected by convenience sampling and allocated to either the experimental or control group using the zigzag method. SBML program was consisted of a diagnostic test, repeated learning and formative assessments for non-passers. All outcome variable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completion of the program.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increased performance scores of blood transfusion a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z=29.50, p<.001), with better outcomes in number of students achieving minimum passing score (χ2 =20.07, p<.001), self-confidence (F=17.68, p<.001), and communication skills (z=166.00, p=.003). Conclusion: This program was effective for undergraduate students to better improvement in performance, self-confidence, and communication skills, which can ensure greater safety in the transf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SBML ensures skill acquisition for clinical practice through improved performances in both technical and non-technical skills.
        4,800원
        622.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and contents of color-related education programs as lifelong education and to determine the necessity of color education and directions for future developme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first show that the general welfare center, which is striving to develop abilities and promote welfare, was opened mainly for professional education, rather than hobbyoriented education. Accordingly, pricing was set at a lower level than the three institutions and centers, but without a variety of programs or hobby-oriented courses. Second, as the purpose of the set-up is to be established, the general welfare center should be considered an area for hobbies along with expertise, and various courses should be opened. Although the department store’s cultural center focused on programs for cultural and leisure use and promotion, it is necessary to extend the program to attempt to approach it in a short-term process rather than a one-time class. The lifelong education center established as a subsidiary of the university’ was opened as an area for of painting such as oil painting and watercolor and drawing which have much in common school should learn and start basic theory and practice, so there was much difference. Third, if it is changed to a developed form of color-oriented education according to the purpose of each center and institution presented i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 good response will be possible to further improve the quality of life and develop professionalism and creativity.
        4,500원
        623.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공공정원이 현대도시의 새로운 영역으로 등장하며 시민가드너 양성교육이 확대되는 현상에 주목하여, 시민가드너 교육 참가자, 참여의향자, 일반시민으로 집단을 구분하여 도시정원에 대한 이미지와 효과 및 공동체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교육 의의 및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찰하였다. 24개 형용사 어의구별척도를 이용한 도시정원 이미지 평가 결과, 자연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친숙한, 정서적인” 등의 어의변수와 정원활동에 대한 태도를 나타내는 “상호교류적인, 적극적인”, 그리고 공간적 평가와 관련된 “확장적인, 자율 적인” 이미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치를 보였다. 교육참 가자는 “자율적인, 지속적인” 등의 어의변수를 높게 평가하여, 도시정원의 형태나 디자인보다는 유지관리와 지속성을 중시함을 알 수 있었다. 주성분분석에 의한 요인분석 결과로부터 교육참가자 집단의 요인적재값을 중심으로 요인별 특성을 파악하면, 잠재적(Potential) 차원의 1 요인은 “도시정원의 공공적 역할과 공동체성”, 평가적(Evaluative) 차원의 2 요인은 “공공조경으로서의 차별성”, 활동적(Active) 차원의 3 요인은 “미적 체험성”으로 명명할 수 있었다. 도시정원 효과에 대해 교육 참가자일수록 사회적, 환경적 측면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고, 공동체의식지표 평균값(3.4)은 잠재참가 집단(3.31)과 일반시민 집단(2.6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공공성 인식 상의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시민가드너 교육이 정원식물 지식 습득의 의미를 넘어 평생교육이나 공동체 활동으로 인식 된다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교육의 체계화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4,000원
        631.
        2020.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창업시대를 맞이하여 선교적 도구로서 기업의 역할이 중요시 부각되고 있는 바 창업준비 단계에서부터 선교적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여 창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4차 산업 기술의 영향으로 창업의 문턱이 낮아짐에 따라 많은 창업가들이 배출되고 있는데, 창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신학적, 선교적, 법적, 경제적, 산업적 측면 모두가 고려된 선교적 스타트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이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와 창업교육 및 BAM교육 사례 등을 분석하여 미셔널 스타트업(Missional Start-up)의 개념을 정의 하고 이들이 보유하여야 할 역량과 성공요인을 파악하여 창업단계별로 는 예비창업자, 창업초기, 창업후기 등으로 구분하고 부문별로는 영적(Spiritual), 경제적(Economic), 환경적(Environment), 사회적 (Social) 등으로 분류하여 미셔널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3 step-SEES’ 교육 모형을 제안하였다. 나아가 이들의 지속 성장과 선교적 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와 관련 기관들 의 협력방안, 교육운영 방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함의와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
        8,300원
        632.
        2020.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초등학교 한자교육의 중심을 어휘 교육으로 파악하고 초등학교 어휘 교육 과정에 필요한 字數(즉 字量)와 字種(즉 한자의 종류)을 제안하는 것을 중심 목표로 삼는다. 필자의 기존 연구 「초등학교 한자교육에 필요한 적정 한자 수 및 한자 선정에 대한 검토」에서는 김한샘(2009)과 ㈜낱말 어휘 정보처리 연구소의 데이터 등을 추가적으로 활용하여 ‘초등학교용 교육용 한자’의 선정안을 제시하였다. 구체 논의 과정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라는 말뭉치, 등급별 어휘라는 어휘 평정, 조어력, 전문가의 판단 등을 고려해 초등학교 한자교육에 필요한 적정 한자 수 및 한자 선정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 중 ‘초등학교 교과서’라는 말뭉치는 그동안 단순 빈도의 측면에서만 이용되었던 것이고, 등급별 어휘와 조어력은 초등학교 교육용 적정 한자 수 선정 시 학계에 처음으로 고려된 것이다. 기존 연구가 이상의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초등학교 한자 교과서를 연구 범위에 포함하지 않음으로써 실제 교육 현장을 중시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번 연구는 현행 초등학교 한자 교과서 중 6권으로 구성된, 8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기존의 연구를 보완, 확대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한자교육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548자를 선정하여 그 목록을 제시하였고 아울러 어휘 교육에서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는 조어력이 높은 한자 75자를 추가하였다. 이상의 623자가 향후 초등학교 한자 교육에 있어 일정한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추후 학계의 보완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5,200원
        633.
        2020.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교과의 하나인 한문과의 정의・의미・특징을 바탕으로, 교사 차원의 한문 수업 교육목표 및 교육내용 설계에의 시사점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교과 한문과의 정의와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적 보편성 및 교과적 특수성・맥락의존적・유동적・목적지향적・가치지향적인 특징을 유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문 수업의 교육목표 및 교육내용 설계에의 시사점을 다음과 같이 발견하였다. 첫째, 교육적 보편성과 교과적 특수성을 동시에 고려하여야 한다. 둘째, 학교 교육이라는 구체적 맥락에 존재하는 사회, 학습자의 요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셋째, 기존에 선정된 교육목표 및 교육내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넷째, 핵심 교육목표의 설정이 필요하다. 다섯째, 교육내용에 있어서는 핵심 지식에 대한 구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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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4.
        2020.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문교과교육에서 다루는 한자교육연구의 특수성을 한자학 연구와의 변별성 비교를 통해 밝히고자 하였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한자교육연구의 필요성을 인정받기 위한 첫 단계는 미래의 인재가 한문교과의 학습을 통해 취득될 수 있는 지식과 정보가 미래사회에 왜 필요하며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리적 설득을 통한 사회적 합의이다. 한문교과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바탕 위에서 한자교육의 필요성을 논하고, 한자교육연구에 관련된 여러 논의를 정치하게 할 수 있다. 본고에서 밝혔듯 한문교과에서의 한자교육은 중국어교육이나 일본어교육에서 말하는 한자교육 이나, 인문학 연구로서의 한자학 연구의 성과를 수용하는 것과는 다른 연구 영역이다. 한문교과에서 의 한자교육연구는 우리 사회에서 합의된 한문교과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된 내용 요소의 선정과 위계화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한자와 관련된 제 요소를 재규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교수-학습, 평가하는 도구를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체계와 요소를 개발·적용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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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5.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과학교육에서 통합교육의 주제로 다루어지는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환경교육의 현황과 교육 과정을 비교 분석하여 상호연계성과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5 개정 환경과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교과의 교육과정과 그 변천에 대한 문헌연구와 내용분석(Content Analysis)을 수행하였다. 교육과정 분석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핵심역량과 교육목표를 비교하고, 과학과 및 환경과의 공통 소양 요소인 지식, 태도, 탐구, 그리고 참여와 실천의 4가지 범주를 도출하여 분석틀을 구안하고 이를 토대로 내용체계를 재구성 하였다. 연구결과 핵심역량과 목표에서 환경교과는 총론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참여를, 과학교과는 과학탐구능력과 과학적 소양이 강조되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내용체계에서는 환경교과가 학습자의 관점을 중시한다면 과학교과는 과학탐구자로의 자세를 강조하였으며, 내용지식의 체계를 중요시하는 과학교과에 비해, 환경교과는 학년간 경계가 거의 없이 과학개념이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 교육과정에서 교과간 내용 지식 연계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환경교과가 참여와 실천에 목적을 둔다면 과학교과는 지속가능한 과학기술개발과 개선, 과학적 흥미와 의사결정능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 체계적인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위해 과학과 및 환경과 교육과정이 상호 보완 될 필요가 있으며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탐구활동의 주제를 더욱 다양하고 통합적인 주제로 다룰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탐구 중심의 통합 교과서에서 보다 과학적 문제해결과 평생학습과 참여 역량을 강조하는 교과서로 바꿀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위해 과학과 및 환경과 교육과정의 상호보완에 대한 시사점과 함께 과학교육이 환경교육의 버거운 역할을 분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5,700원
        636.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미래사회의 인성교육은 고등직업교육 단계에서 더욱 중요하기에 대학에서 인성교육의 강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그동안 주로 코칭의 대상으로서의 역할에 머물렀던 대학생들에게 코치로서의 코칭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예비사회인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으로서 효과성이 있는지를 검증하여 대학 내 인성교육의 다양성을 보완하고 인성교육의 도구로서 코칭의 활용가능성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칭역량과 인성덕목과의 연계성을 선행연구를 통해 제시하고 실험집단인 D대학의 인성교육 목표를 분석한 뒤 코칭역량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프로그램 사전, 사후 설문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코칭역량프로그램을 수행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전에 비해 자기인식 및 조절, 자기주도성, 창의성, 탁월성, 책임감, 경청, 질문, 피드백, 목표수립, 관계형성 등 10개 항목 모두 높은 향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코칭역량개발은 단지 코치로서의 마인드와 기술만을 발달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강자의 다양한 인성역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대학생의 전반적인 인성발달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초로 대학 내 인성교육의 다양성을 보완하고 인성교육의 도구로서 코칭의 활용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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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7.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코칭의 학문적 정립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내·외 대학의 코칭 학위과정과 코칭 비학위과정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RISS와 사이트검색, 문헌연구, 학회와 협회, 국제코치연맹을 통해 국내·외 대학의 코칭 교육과정과 운영방식을 수집하여 비교, 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 대학은 11개의 대학에서 코칭 학위과정이 개설되어 있었고, 코칭 비학위과정은 6개 대학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었다. 국외 대학은 코칭 학위과정으로 미국 2개, 캐나다 1개, 영국 2개, 아일랜드 1개, 호주 2개 등 8개의 대학에 개설되어 있었고, 코칭 비학위과정은 미국 11개, 캐나다 2개, 영국 3개, 아일랜드 1개, 호주 1개 등 18개의 대학에서 개설되어 있었다. 또한 국내 5개의 대학, 국외 6개의 대학에서 국제코치연맹(ICF)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처럼 국내·외 대학에서 코칭 교육과정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코칭을 학문으로 체계화 시키고, 코치의 역량 증대를 위한 노력이 학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한국 코칭학의 성장을 위해서는 학계의 다각적인 코칭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5,700원
        638.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보건의료 분야의 다직종연계교육(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에 대하여 국내에 보고된 문헌을 고찰하고, 작업치료학과가 참여한 일본의 군마대학 교육사례를 제시하는 것이다. 방법 및 결과 : 2019년 12월에 전자데이터 베이스인 KMBASE, Google Scholar, KISTI, RISS와 KoreaMed에서 InterProfessional Education 주제어로 검색하여 국내 학술지에 보고된 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종 리뷰에 포함된 16편의 논문 유형은 원저 8편, 종설 8편을 차지하였다. 연구 분야는 의학 7편, 간호학 4편, 약학 2편, 보건의료 공동연구가 3편이였다. IPE에 대한 용어 및 개념, 교육이론 및 방법은 국내외 문헌분석과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하였다. 2010년부터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와 IPE 교육모델과 학습 효과를 공유하고, 2013년부터는 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군마대학 의학부 보건학과의 팀 의료 교육에 대하여 실습교과목 중심으로 교육 목적 및 학습성과 검증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결론 : 국내 작업치료에 처음 소개된 IPE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작업치료 교육과 임상에서도 참여와 협업에 대한 필요성 인식은 물론, 도입을 고려한 체계적인 연구가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면 한다.
        4,200원
        639.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그간 수행된 중도입국청소년의 교육 경험을 다룬 연구 중 질적 연구를 선택하여 질적 메타 분석을 실시하고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교육 적응 과정에서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질적 메타분석방법은 유사한 주제에 대하여 수행된 질적 연구물을 선정하여 종합 분석함으로써 연구결과의 해석을 확장하는데 기여한다. 분석을 위해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를 활용하여 주제어 검 색을 통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등재후보지 이상의 논문을 검색하였고, 분석대상으로 최종 선 정된 연구 논문은 총 13편이다. 선정된 개별 연구물에 대해서는 연구의 목적, 연구참가자, 주요 연구주제 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들 간 비교·종합에서는 각 연구에 참여한 중도입국청소년의 배경 특성과 이주 계기 등을 종합하여 제시하였다. 그리고 각 연구의 연구결과를 비교하고 종합하는 과정에서 중도입국청소 년의 교육관련 경험을 이들의 적응에 부정적 측면으로 작용하는 위험요인과 적응을 돕는 보호요인으로 범 주화하였으며, 각 하위 범주는 개인차원, 가족차원, 학교/교육기관, 사회문화 차원으로 구분하여 개별 연구 에서 제시한 세부 내용을 분류하고 재구성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의 교육 적응을 도 울 수 있는 지원방안 모색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7,700원
        640.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독일은 주마다 교육제도와 직업 체계에 차이가 있지만, 노인수발 관련 직업에 종사하려면 최고 연령기준(17세)과 최저 연령기준(45세∼50세)을 충족시켜야 하고 일정 수준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노인수발 직업군에는 수발보조인력(Pflegehilfskraft), 노인수발보조사(Altenpflegehelfer), 노인수발사(Altenpflegerln), 전문수발사(Pflegefachmann) 등이 포함된다. 저마다 교육 수준과 처우도 다르지만, 현장 경력과 교육을 통한 직업상승의 기회가 보장된다. 2017년 “노인수발(요양) 직업에 관한 법”의 제정으로 요양보호사, 보건위생 및 환자간호사, 어린이환자 간호사의 교육과정을 통합하였다. 이에 2020년부터 3년제 통합교육이 시작되어 2023년부터는 이들을 ‘전문수발사’라 칭할 예정이다. 한국의 요양보호사는 초창기 독일의 노인요양보호사처럼 나이나 학력 등 자격요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정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만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간호’와 다르고 자격요건이나 처우도 낮은 상황이어서 요양보호사로서의 직업적 자긍심을 갖기 어렵다. 본 연구는 독일의 노인수발(요양) 인력 양성 제도 변화를 분석하여 전문화와 다양화라는 두 가지 방향이 한국 장기요양보호 인력 양성제도에 어떤 정책적 시사점과 방안들이 있는지 제안하였다.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