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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2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핸드볼 공격 전술 상황에서 숙련성과 무빙 윈도우 기법을 활용한 환경시 범위에 따른 의사결정과 시각탐색 전략의 차이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 대상은 핸드볼 숙련자 6명, 보초자 6명 총 12명이 실험에 참여 하였다. 모든 연구참여자는 안구움직임 추적 장치를 착용하고 세 가지 조건으로 환경시 범위의 크기(3°, 6°, 9°)를 조절한 핸드볼 공격 전술 동영상을 보고 과제를 수행하였다. 공격자의 숙련성과 환경시 범위에 따른 의사결정과 시각탐색 전략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분산분석과, 이원다변량분석,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 째, 숙련자는 초보자보다 의사결정 정확성이 높고,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평균시선고정시간에서 숙 련자는 초보자에 비해 환경시 영역의 크기가 제한될수록 시선을 짧게 고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숙련자는 공격자 영역에 높은 비율로 시선을 고정시키며, 초보자는 공격자 영역과 함께 의미 없는 공간 영역에도 높은 비 율의 시선고정이 나타났다. 결론: 환경시가 제한된 핸드볼 공격 전술 상황에서 숙련자의 시각탐색 특성은 짧은 평균시선고정시간과 높은 시선이동 횟수를 바탕으로 주요 단서에 시선을 고정하고 환경시를 통해 주변으로부터 정보를 획득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visual pivot’현상을 무빙 윈도우 기법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환 경시 범위에 따라 시각탐색패턴과 사전시각단서 획득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43.
        2021.06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한국어교육 어휘에서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곧 어휘 내용 요소의 설정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이것은 한국어교육 어휘의 지식 영역을 이전의 언어학적 혹은 국어학적 연구 성과를 다소 그대로 옮겨온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과 한국어교육 어휘에서는 이전의 언어학 혹은 국어학 연구 성과를 수정 이나 해석하지 않은 채 한국어교육에 응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교육 어휘(pedagogical vocabulary)의 측면에서 접근이었다. 그런 측면을 반영 하여 한국어교육 어휘의 내용 요소는 형식(구어/문어/단어 구성), 의미(형태와 의미/개념과 지시대상/연상 관계), 사용(문법적 기능/연어 관계/ 사용제약)의 영역에서 설정할 수 있었다.
        44.
        2017.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야구 숙련성과 투구 동작 타이밍에 따른 사전시각단서의 활용능력 차이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첫 번째 실험은 타자 숙련성과 투구 동작 구간에 따른 시선행동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총12명(숙련자 6명, 초보자 6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과제는 투수의 투구 동작 동영상을 보고 실제 상황처럼 스윙을 하도록 하였다. 이때 피험자들은 안구 움직임 추적 장치를 착용하였고 시선고정위치를 측정하였다. 두 번째 실험은 숙련성에 따른 사전시각단서 획득 타이밍을 측정하기 위해 시각차단기법(점진적 & 무빙 윈도우)을 활용하였다. 이를 위해 총20명(숙련자 10명, 초보자10명)의 피험자가 참여하였으며, 피험자들은 시간차단기법이 적용된 동영상을 보고 투수의 구질(직구, 슬라이더, 커브)을 예측하도록 하였다. 결과: 첫째, 스트레치 구간에서 숙련성에 따라 오른어깨와 손/공 영역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파워포지션 구간에서는 몸통, 왼 어깨, 손/공, 공간/가운데, 그리고 공간/머리우측 영역에서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릴리스 구간에서는 숙련성에 따라 몸통, 오른어깨, 오른팔, 손/공, 공간/가운데, 공간/머리 우측, 그리고 릴리스 영역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점진적 시간차단 기법을 적용한 실험에는 t2~t5 구간에서 숙련성에 따라 예측 정확성의 통계적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더불어, 무빙윈도우 기법을 적용한 실험에서는 t1~t3 구간 모두에서 숙련자의 예측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 숙련자는 환경시를 활용하여 많은 정보를 획득하는 ‘visual pivot’ 현상이 나타나며, 낮은 시각탐색율의 전략을 활용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숙련자는 공간영역에 시선을 고정하여 주변 유용한 사전시각단서를 획득하는 맥락제어전략을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
        45.
        2017.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이다. 독일의 루터10년 프로젝트처럼, 한국교회 역시 많은 학술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종교 개혁 내지는 루터 신학의 세계적인 의미를 찾을 것이다. 본 논문은 루터의 신학에서 “무엇이 종교개혁적인가?”를 다루었다. 관점에 따라서 루터 신학 의 핵심은 다르게 선택될 수도 있다. 필자는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염 두에 두었고, 그 결과 루터 신학의 바른 이해와 적용을 위해 ‘이신칭의’, ‘십자가 신학’, ‘만인제사장직’을 선택하여 논했다. 칭의의 조건은 그리스 도를 믿는 믿음이다. 그렇지만 칭의는 종결이 아닌 온전한 그리스도인을 향한 시작이다. 신자의 거룩한 삶이 칭의와 더불어 시작되고, 이 세상에서 생을 다하기까지 함께 간다. 그것이 무엇이건 인간이 할 일이 있다면, 칭의 이후의 일이며, 칭의 이후의 일이 역으로 칭의에 영향을 줄 수 없다. 즉 칭 의를 위해 인간이 할 일은 없지만, 거룩한 삶은 칭의와 더불어 가는 것이 다. 십자가 신학은 하나의 일하심의 한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인식한다. 이것은 가시적인 것 혹은 외적인 권위와 규모 를 통해 신을 파악하려했던 중세교회의 영광의 신학 내지는 스콜라신학을 거부한다. 물질주의에 대한 한국교회의 의존성, 기복 및 개교회 지상주의 는 중세교회의 영광의 신학과 다를 바가 없다. 만인제사장직은 세례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적 평등의 선언이자, 직업 활동 을 통한 소명의 성취를 요구한다. 한국교회 역시 성직자와 평신도라는 이 분법적 틀을 희석시켜야 하며, 동시에 교회 밖 직장과 사회에서 직업 소명, 즉 제사장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종교개혁의 자랑스런 유산을 물려받은 프로테스탄트의 후예이다. 마르틴 루터의 이신칭의, 십자가 신학, 만인제사장직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여 교회의 교회됨을 회복하는 분 기점으로 삼아야 한다.
        46.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메이지(明治) 초기 일본의 국가최고통치기관인 태정관太政官의 기능과 성격을 밝히고, 1877년 독도의 영유권애 관련된 ‘태정관지령(指令)’의 의미와 효력을 분석한 것이다. 태정관은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이해되고 있는 행정부의 최고기관으로서의 성격을 가진 것이 아니라 입법, 행정, 사법의 3권을 통할하는, “천하의 권력은 태정관에 귀결되는” 국가 최고통치기관이었다. ‘태정관지령’으로 사법부의 판결도 무효화되는 경우도 있었다. 태정관이 발하는 법령의 형식으로는 포고布達, 달達, 고시, 지령이 있다. 1886년에 ‘공문식公文式’의 제정으로 포고와 달은 법률로, 그 이하의 법령은 내각 및 각성의 명령 즉 각령 및 성령 등의 형태로 흡수된다. 지령은 하급기관의 질의에 대한 유권해석의 성격을 가진 회답이다. 1877년의 독도관련 ‘태정관지령’은 내무성괴 시마네 현의 질의에 대한 태정관의 유권해석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태정관지령’은 영토(주권)의 판도에 관련되는 것이기 때문에 질의를 한 하급기관만을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전체에 효력을 미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즉 1877년의 ‘태정관지령’은 헌법의 영토조항에 상당하는 가치를 기진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시의 법령이 그 후에 제정된 법령에 모순되지 않는 한 현재까 지도 그 효력이 미치는 것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독도의 조선 귀속을 확정한 1877년의 ‘태정관지령’은 현재도 유효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연장선상에서 헌법적 가치를 지닌 ‘태정관지령’을 무시하고 일본이 1905년 2월 시마네 현 고시를 통해 독도를 편입한 것이 법리적 정당성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된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일본 정부가 태정관지령의 변경을 명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취한 시마네 현 고시는 상위 법령(태정관지령)을 위반한 무효의 행위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정치한 이론화는 앞으로의 과제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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