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characteristics of the communicative functions are presented and how these functions are reflected in the elementary school English textbooks based on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For this purpose, 20 elementary school English textbooks(5 different textbooks from the third to sixth grade) are analyzed and compared. For data analysis, 11 upper categories and 77 subcategories of communicative functions presented in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are used. The results represent that first, no grade contains all 11 upper categories of communicative functions in the textbooks. Second, the communicative functions presented in the textbook have a wide variation in the frequency of presentation among the upper categories and subcategories. Third, there are no textbooks that reflected all 77 subcategories of communicative functions, and the degree of reflection in each textbook differs. This study suggests that more various examples are needed and organized in the textbooks in order to foster learners’ basic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connectivity and continuity of communicative functions among grades should be considered when organizing textbook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ow correctly the English teacher acknowledges and uses the assessment tool for CLT (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when he or she observes another English teacher’s class. The key words closely related to the assessment tool for CLT in the assessment report samples that English teachers submit for another English teacher’s class are coded in corpus data and investigated by case study on individual procedures in class, such as lesson plan, class implementation and management, and evaluation. It turns out that the English teacher observes and assesses the English class in each step focusing on “learning objective” and “clear lesson plans”, “classroom English” and “learning materials”, “management of activities” and “student’s attention and participation.” However, it is necessary for the English teacher to raise awareness about student’s specific demand for English class, teacher’s knowledge of language, time management, transition to the next phrases, and maintenance of order.
오늘날 수많은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인터넷과 다양한 언론매체들의 속에서 접하고 있는 우리는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의사소통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의사 소통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정보전달이라고 할 때, 효율적인 정보전달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이다. 정부는 2019 년 7월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명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법이 개정되어 공공기관 및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블라인드 채용은 학력, 신체조건, 가족관계, 출신지 등의 불합리한 편견 요인을 제외 하고 면접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발성, 발음, 억양 등의 교정을 받기 위해 스피치 학원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있는 취업준비 생들이 많이 있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에게도 스피치는 중요한 부분인기 때문에 화술 및 화법의 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지만 대면으로 교육을 받기에는 시간적, 금전적으로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하여 의사소통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FGI와 심층인터뷰 진행하였다. 여기서 도출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와이어프레임과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통해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자들에게 효율성, 편리성, 접근성 등을 향상 시켜 줄 수 있는 스피치 교육 앱 디자인을 제시하였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 환경에 상관없이 스피치 능력을 향상 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이 점차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청각장애인들이 다양한 기기 들을 활용하여 비장애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장애였던 부분들이 직접이나 간접적으로 완화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 한 보조기기들의 역할들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청각장애인들의 불편한 점을 이해하지 못하여 불편함을 겪고 있다.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회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한 차별 금지법을 개정한지 12년이 되었지만 아직 까지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은 여전히 겪고 있다. 따라서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폰 기반으로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소통지원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구현하였다. 이 연구의 필요성은 청각장애인들이 보조기기나 중개인 없이 비장 애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논문의 범주인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파이어베이스 개발 플랫폼으로 개발하였다. 평가방법으로는 테스트 랩과 성능테스트를 사용 하였으며 결과에서 Slow rendering과 Frozen frames의 항목에서 Activity항목들이 현 출시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비교 하였을 때 속도 면에서 문제가 없었으며, 특히 Login Activity값과 Search Activity값은 높게 나왔다. 어떠한 스마트 폰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쉽게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비장애인들도 같이 사용하면 실질적으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iOS와 웹 시스템을 추후 개발함과 동시에 이 시스템의 중요한 목적인 중계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청각장애인들의 사회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만 5세 유아의 국제교류에서 나타난 의사소통의 영역별 내용과 그 의미를 탐색하여 관련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만 5세 두 반 유아와 담임교사 2인, 푸에르토리코, 일본, 중국, 아프리카, 태국과 1년 간 국제교류를 주고받은 내용을 질적 사례연구로 탐구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국제교류에 나타난 의사소통의 내용은 ‘듣기: 친구에게 귀 기울이기, 다름을 이해하기’, ‘말하기: 서로를 배려하는 말하기’, ‘읽기: 기다렸던 읽기’, ‘쓰기: 다양한 표상적 놀이’로 나타났다. 둘째, 국제교류에 나타난 의사소통의 의미는 ‘귀 기울임을 통한 다문화 언어 이해’, ‘의사소통의 주체자로서의 유아’, ‘경험이 역량으로: 세계와 관계 맺기’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장기간의 국제교류에서도 유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형태의 의사소통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점, 이러한 경험을 통해 문화간 민감성, 문화적 인식을 아우르는 문화적 역량이 향상될 수 있음을 제시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