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本) 시험(試驗)은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에 있어서 재배지역(栽培地域) 및 예취관리(刈取管理)가 다량(多量) 및 미량요소(微量要素)가 함량변화(含量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자 한국(韓國)의 수원(水原), 제주(濟州) 및 대관령(大關嶺)과 서독(西獨)의 Freising 및 Braunschweing에서 1975~'79년간(年間) 실시(實施)하였다. 공시초종(供試草種)은 orchardgrass, perennial ryegra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意識調査) 연구(硏究)의 일환(一環)으로,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의 사회생활(社會生活)과 일상생활습관(日常生活習慣)에 대해서 분석(分析) 비교(比較)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장수자(長壽者)의 40~60세경의 기상(起床) 및 취침시간(就寢時間)이 「대체로 일정했다」고 대답한 사람이 전체의 81.8% 및 63.1%였으며, 장수자의 59.4%가 6시전에 기상했으며, 또 61.3%가 오후 9시~11시 사이에 취침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녀별(男女別) 차이(差異)는 발견할 수 없었다. 2. 장수자(長壽者)의 최장직업(最長職業)중에서 농업(農業), 어업(漁業), 가사종사(家事從事) 등 자영업(自營業)이 전체의 86.3%로 가장 많았으나, 경영관리직(經營管理職)(0.8%), 소기업경영(小企業經營)(0.8%), 공무원(公務員) 및 회사원(會社員)(1.8%) 등은 아주 적었다. 따라서 장수자(長壽者)의 노동정도(勞動程度)도 육체적(肉體的) 노동(勞動)이 95.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반면 정신적(精神的) 노동(勞動)은 2.8%에 지나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은 이들 장수자(長壽者)의 교육정도(敎育程度)와 밀접한 관계(關係)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3. 장수자(長壽者)가 직장(職場)이나 가사(家事)에서 은퇴한 년령(年齡)은 전체의 58.3%가 70세 이상이었으며, 그들 중의 24.3%는 80세 이상에서 은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장수자(長壽者)의 57.2%가 직장(職場)이나 가사(家事)에서 은퇴한 후 가정에서 어떤 역할(役割)을 분담하고 있었던 반면, 그들 중의 35.9%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었다. 또 가정에서 역할(役割)을 분담하지 않은 경우 소일(消日)하는 방법은 「집에 그냥 있었다」(50%)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노인정(老人亭)에 갔다」(30.9%) 「침대에 누워 있었다」(10.3%), 「양로원(養老院)에 갔다」(8.8%)의 순이었다. 5. 장수자(長壽者)가 직장(職場)이나 가사(家事)에서 은퇴하기 전의 교제상태(交際狀態)를 비교하여 보면 교제(交際)가 「빈번했다」가 38.5%, 「보통이다」가 38.0%, 「거의 없었다」가 19.0%로 나타났으며, 또 직장(職場)이나 가사(家事)에서 은퇴한 후에도 계속 교제상태(交際狀態)를 유지한 경우도 56.5%나 차지하고 있었다. 6. 장수자(長壽者)가 직장(職場)이나 가사(家事)에서 은퇴한 후 취미(趣味)나 오락생활(娛樂生活)을 한 사람은 38.5%로 낮은 반면 취미(趣味)나 오락(娛樂)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53.0%나 되었다. 이들 장수자(長壽者)의 은퇴 후 취미(趣味) 및 오락활동(娛樂活動)의 내용(內容)을 보면 TV 시청(視聽)(79.2%), 손자(孫子)와의 대화(對話)(54.2%), 집안에서 잔손질(35.4%), 신앙생활(信仰生活)(25.0%)의 순이다.
강원도 고냉지 배추재배 지역에서 53개의 이병 뿌리와 22개 토양 표본을 채취하여 배추 생육 초기에 뿌리 썩음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조사하였다. 이병된 뿌리에서 검출된 13개 곰팡이 중에서 Pythium ultimum, Pythium echinocarpum, Rhizoctonia solani의 3종이 자주 검출 되었으며 배추에 병원성이 있었다. 채취한 토양에 본엽 엽기의 배추를 이식하여 발명 유무를 온실에서 조사 하였을 때 토양 표본에 따라 5내지 100%의 식물이 이들 균에 의하여 감염 되었다. 토양내 이들 3종의 균의 밀도를 배추 식물의 감염 빈도에 의하여 조사 하였을 때 차항 2리 지역의 토양에서는 P. ultimum이 우점종 이었고 P. echinocarpum은 용산 2리, 횡계리, 문맥 지역에서 주로 밀도가 높았다. 매봉산 지역의 토양에서는 R. solani 균만이 단지 분포하고 있었으며 P. ultimum 과 P. echinocarpum이 동시 분포하는 지역에서는 대체로 P. echinocarpum 균의 밀도가 P. ultimum에 비하여 더 높았다. 주요 30품종의 유묘를 가지고 온실에서 품종 저항성을 조사한 결과 6개 품종이 P. ultimum 에 대하여 저항성이었고 3개 품종이 중도 저항성 이었다. P. echinocarpum에 대해서는 저항성 품종이 없고 2개 품종이 중도 저항성 이었으며 R. solani균에 대해서는 모두가 이병성 이었다.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연구(意識調査硏究)의 일환(一環)으로, 우리나라 장수지역(長壽地域)의 특성(特性)을 조사(調査).비교(比較)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80세 이상 장수자수(長壽者數)는 171,449명(名)으로 전인구대비(全人口對比) 0.46%였으며 이 중 남자가 42,842名(0.23%)이고 여자는 128,607名(0.69%)이었다. 2. 시(市)(도(道))별(別) 장수율(長壽率)을 보면 제주가 1.03%로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전남(0.79%), 전북(0.66%), 경북(0.65%), 경남(0.61%)의 순으로 감소하였고, 인천(0.22%), 서울과 부산(0.23%), 대구(0.28%)등 대도시는 농어촌보다 장수율(長壽率)이 현저히 낮았다. 3. 장수율(長壽率)이 1.0% 이상인 장수지역(長壽地域)은 전국(全國)에서 17개군(個郡)으로, 전남이 10개(個) 지역(地域)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는 경북과 경남이 2개(個) 지역(地域), 전북, 경기 및 제주가 1개(個) 지역(地域)씩이었다. 4. 전국(全國) 장수지역(長壽地域)중에서 장수율(長壽率) 북제주가 1.65%로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남해(1.56%), 승주(1.24%), 보성(1.22%), 곡성(1.20%)의 순으로 감소하였다. 최장수지역(最長壽地域)인 북제주의 남(男).여별(女別) 장수율(長壽率) 각각 0.71%, 2.51%였다. 5.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성별(性別) 구성비(構成比)를 보면 여(女)/남비(男比)가 3.0이었다. 따라서 여자가 남자보다 3배(倍) 정도 장수율(長壽率)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6. 장수지역(長壽地域)을 분류(分類)하여 보면 해안(海岸).농어촌지방(農漁村地方)이 7개 지역, 도서지방(島嶼地方)이 3개 지역, 산간벽지농촌지방(山間僻地農村地方)이 7개 지역으로 나눌 수 있었다. 따라서 장수지역(長壽地域)은 탈도시화(脫都市化) 현상(現象)이 두드러진 곳이다. 7. 우리나라 장수지역(長壽地域)의 기상현황(氣象現況)은 연평균(年平均) 기온(氣溫)이 11.2~14.8℃, 연평균(年平均) 강우량(降雨量)이 878.5~1585.9mm의 범위내에 있었으며 대부분 북위(北緯) 38도(度) 이남(以南)에 위치하고 있었다. 8.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교육정도(敎育程度)는 무학(無學)이 전체의 71.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서당(書堂)(15.8%)이었으며, 보통학교 졸업 이상이 4.8%에 불과했다. 그러나 남자의 경우는 50.4%가 어떤 형태(形態)든 교육(敎育)을 받았다는 사실은 흥미있는 일이다. 9. 장수자(長壽者)의 일상생활기능(日常生活機能)에 의한 건강상태(健康常態)를 비교하여 본 결과(結果), 지금도 상당히 활발히 활동(活動)하거나 노동(勞動)을 하고 있는 사람이 53.0%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집안에서 가벼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23.5%로서, 비교적 활동적인 장수자가 전제의 76.5%나 되고 있으므로 장수자의 현재의 건강상태는 매우 만족스러움을 알수있었다.
In the Yeongil area, the Tertiary lacustrine sediments belonging to the Janggi or Beomgogri Group are widely distributed, and they are intimately associated with the Tertiary volcanics and the Yeongil basalt in space and time. The Tertiary strata are mainly composed of pyroclastic deposits resulting from the subvolcanic eruption of intermittently ascending magma prior to the emplacement of the volcanics. The Nuldaeri volcanics belong to calc-alkali rock series in chemical composition, which show basaltandesite-dacite-rhyolite series. It is composed chiefly of voluminous dacite, which is divided into massive dacite and brecciated dacite in the texture and andesite, and accompanied with less abundant rhyolite. Basalt also occurs in small amount by the xenolith in the basaltic tuff. The main constituent minerals of these rocks are plagioclase, pyroxene, hornblend, biotite, and minor constituent minerals are magnetite, apatite and calcite. Chemical analyses of 14 volcanic rocks are given. The analyses are plotted in several variation diagrams; SiO₂-total alkali, SiO₂-oxide, AFM, FeO^*/Mgo-FeO^* and FeO^*/Mgo-SiO₂ diagram. The Nuldaeri volcanics belong to the subalkali rock series, A-F-M diagram shows a gradual trend toward alkali enrichment. The several evidences support the view that the Nuldaeri volcanics were derived from basaltic parental magma by process of crystallization differentiation.
Loran-C 위치의 정도를 높이기 위하여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북동태평양 Chain (GRI 5970)에 대한 시간차를 관측하여 그 전파경로와 측지계 및 전파속도에 따른 시간차오차 등을 분석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Loran-C 전파는 M-X 조국, M-Y조국 모두 주국, X, Y 종국과 관측점 사이에 높이 500m 이상 되는 한라산을 통과하여 전파될 때 시간차 오차가 커짐을 알 수 있었다. 2. 측지계 및 전파속도의 보정에 따른 시간차오차는 M-X 조국에서는 측지계변환과 속도보정을 행할수록 적어지고, M-Y조국에서는 M-X조국과는 달리 해상 및 육상의 전파경로에 따라 시간차오차가 불규칙적으로 변함을 알 수 있었다. 3. 보정요소별 측위의 정도는 측지계를 변화하고 속도보정을 행한 것이 가장 높고, WGS-72 측지계를 변환시키지 않은 것이 가장 낮았다. 4. 측정위치의 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굴절율에 의한 속도보정과 측지계변환 및 육상전파속도보정을 행하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focused to reveal mineralogical and petrochemical properties and the stratigraphy of the volcanic rocks along the downstream of the Hantan River in Choongaryong Rift Valley. The geological sequences of this area are as follows: The basement of this area consists of Precambrian metasedimentary rocks of the Yeoncheon System. The Biotite Granodiorite of Jurassic age intruded into the Yeoncheon System in the eastern side of the area. Several small exposures of the basalt of post-Jurassic age, which was maned as $quot;Tongjae Basalt$quot;occur dispersely along the west slope of the valley. A conglomerate formation overlay the eroded surface of Tongjae Basalt and contains rounded and angular pebbles and is unconformable overlain by Lapilli Lithic Tuff. A basalt outcrop exposed as small an exposure near Jangtanri creek and intruded the Lithic Tuff, maned as : Jangtanri Basalt.$quot; Granite porphyry dikes intruded into the Lithic Tuff in Tongjae area. An Alkali Loivine Basalt of the Cenozoic Era with 3∼11 different eruptions flowed on the surfaces of the abouve mentioned Precambian metasedimentary rocks, Biotite Granodiorite, Lithic Tuff and Unconsolidated in the valley and formed marrow plateaus. The Alkali Basalt consists mainly of olivine, diopside, hypersthene and labradorite, and is called in this study as $quot;Jeongog Basalt$quot;. the age of the last flow is estimated as late Pleistocene or early Holocene.
한국남해안에 있어서의 오메가신호의 지역적인 변화와 측정위치의 정도를 알기 위하여 제주(33˚31'.0N, 126˚31.9E)와 부산(35˚7'.9 N, 129˚6'. 3 E)에서 1980년 12월 1일부터 1981년 2월 28일까지 A-C pair 및 A-E pair에 대하여 동시 관측하여 오메가신호의 일변화, 두 지역 간의 실측PPC의 상관관계 및 차의 분포, 차등오메가 이용할 경우의 측위의 정도를 검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주와 부산 두 지역 간의 오메가전파의 위상차는 정의 상관관계의 평균치는 A-C pair는 0.7, A-E pair는 0.75이었다. 2. 「제주실측 PPC-부산실측 PPC」의 반달마다의 평균치의 범위는 A-C pair는 17.7~21.3 cels이었으며, A-E pair는 -2.9~2.0cels이었다. 3. 두 지역에서 차등오메가로 이용할 경우의 측정위치의 오차의 범위는 1.0~2.2 miles이었으며, 오차권의 평균치는 1.52mile, 표준편차는 0.21mile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