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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5.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덴쇼소년사절단(天正遣欧少年使節)은 예수회 동인도 지역 순찰사로 파견된 알렉산드로 발리냐노가 1582년 2월 20일(덴쇼 10년)부터 1590년 7월 21일(덴쇼 18년)까지 기획한 최초의 유럽 방문 일본인 소년단이다. 보편교회와 유럽인들에게는 늘어나는 일본인 신자 공동체를 알려줌으로써 선교의식을 고취시키고, 일본인 신자들에게는 유럽의 그리스도교 국가들의 발달한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신자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여 향후 선교의 동력으로 삼고자 하였다. 소년들은 발리냐노가 아리마에 세운 최초의 현지 신학교 제1기 신학생들이었고, 큐슈지방의 유력한 기리시탄 다이묘들의 친인척들이었다. 소년단의 유럽 방문은 이후 교체된 일본의 정권하에서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일본이 세계정세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서구를 향해 문호를 개방하는데 주저하지 않게 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동시에 교회로 하여금 선교지에 대한 인식과 선교사 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한 계기가 되었다.
        8,700원
        647.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1세기 경영환경 변화의 중심에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지속가능경영’(sustainable management) 이 대두되고 있다. 21세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인류의 생존은 물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가능성’을 기업경영의 모토로 삼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이런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기업과 정부 및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생존 및 번영을 추구하는 다국적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실증 연구는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국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의도를 파악함으로써, 이론적이며 현실적인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먼저, 문헌연구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효율성, 친환경보호, 에너지관리, 소비자보호, 윤리경영의 다섯 가지 독립변수로 도출하였다. 이러한 특성들이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신뢰가 독립변수들과 구매의도 사이에서 매개효과를 보인다는 종합적 모델을 구축하였다. 그리고 일반소비자 269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행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지속가능경영의 효율성, 친환경보호, 에너지관리, 소비자보호, 윤리경영이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으며, 다섯 가지 독립 변수 중 효율성과 윤리경영의 경우, 구매의도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기각되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의 효율성, 친환경보호, 에너지관리, 소비자보호, 윤리경영 요인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관계에 있어서 ‘신뢰’는 정(+)의 매개효과를 보였다.
        8,600원
        649.
        2018.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lthough SWRO treatment shows high performance, a major problem associated with the biological growth of algal blooms (AB) still exists in many areas. This study reviewed the current applications of pretreatment for the removal of AB-forming species in seawater and identified limitations to highlight future research areas. In addition, we evaluated pretreatment techniques such as meshed tube bio-filtration (MTBF) and UV oxidation, with the aim of marine algal cells and marine algal organic matter (AOM) removal, respectively. Vital indicators for ABs quantification, effects of the AB-forming species’ properties (size/shape, cell rigidity and toxicity/mobility) on treatment, and potential problems during AB-forming species removal were also visited.
        650.
        2018.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SWRO-PRO 복합해수담수화 시스템은 압력지연삼투(PRO) 기술을 활용하여 역삼투(SWRO) 해수담수화 플랜트에서 발생하는 고염도 농축수의 삼투에너지를 회수하는 기술이다. 고염도 농축수와 저염도 하수처리수를 각각 PRO 시스템의 유도용액과 유입수로 사용하며, 두 용액의 농도차에 의해 발생되는 삼투에너지를 압력교환장치(isobaric pressure exchanger)를 통해 회수하여 SWRO 고압펌프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거나, 터빈 형태의 에너지 회수장치(Pelton turbine)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PRO 시스템을 통해 회수된 에너지는 해수담수화 운영비를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고농도 농축수의 희석 방류로 해양생태계 영향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657.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LNG 공급계통시스템의 재기화 공정에서 배관 손상으로 인한 누출사고 발생시 LNG 성분 및 누출공의 크기에 따른 연소특성에 대한 피해범위를 산출하고, 피해영향을 해석하였다. LNG 성분에 따른 연소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7곳의 LNG 산지별 위험도를 확인한 결과 산지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LNG 구성성분 중 메탄의 함유량이 많을수록 플래시화재 발생범위 및 증기운 폭발에 의한 과압이 발생하는 위험범위 그리고 제트화재 발생에 의한 열 복사량 피해영향이 다른 산지에 비해 비교적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배관 누출공의 크기에 따라 누설, 파공, 파괴 3단계에 나누어 위험 범위 및 폭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플래시화재로 인한 피해영향범위를 계산하고, 이에 따라 LNG 누출시 화재가능 위험범위를 확인했으며, 과압의 영향 및 복사열로 부터의 피해범위를 예측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LNG 조성 및 배관 누출공의 크기가 화재 및 폭발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었다.
        4,000원
        658.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3년간 검토된 환경관리해역에서 이루어진 해역이용협의 건수는 총 60건으로 조사되었다. 환경보전해역에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특별관리해역에서는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환경관리해역의 개별사업유형을 분석한 결과 인공구조물 설치사업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그 외 항만 어항개발, 연안정비 및 해수 인 배수사업유형이 많이 이루어졌다. 환경관리해역에서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MEIS) 자료를 활용하여 2006~2017년까지 경년별 수질변화경향을 비교한 결과, COD는 뚜렷한 증감의 변화는 보이지 않았으나 환경보전지역은 다소 증가하였으며, TN과 TP의 농도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별관리해역인 광양만과 마산만 및 환경보전해역인 가막만에서는 주로 하계에 빈산소수괴가 출현하였다. 이러한 환경관리해역에서의 이용·개발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해양환경부문 환경영향평가(해역이용협의)시에는 충분한 수질변화에 대한 실태분석 및 사업추진에 따른 수질영향과 퇴적물의 오염상태를 철저히 진단해서 오염원관리에 대한 대책이 중점적으로 평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각 환경관리해역의 지정 목적에 따른 유지 수질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오염원 및 연안오염총량관리와 연계하여 오염 부하량 저감대책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4,000원
        659.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influence of weigh-in-motion (WIM)-based overloading enforcement systems on the performance of a traffic stream. METHODS: A VISSIM simulator was used for the evaluation of various scenarios. Actual WIM event data collected from the field was used for simulation parameter calibrations. A genetic algorithm was incorporated into the calibration procedure to identify the optimal set of parameters. The impact of the overloading enforcement systems on the traffic stream was investigated from the perspective of mobility, safety, and environmental compatibility. RESULTS: The existing enforcement system is generally superior to the new pilot enforcement system. CONCLUSIONS : Policies and regulations to fully exploit the benefits of WIM-based enforcement systems on freeways need to be developed and implemented. In addition, various enforcement scenarios should be tested on both actual and simulated environments.
        4,300원
        660.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습지에 복원사업을 시행한 금개구리 개체군의 번식울음 및 번식울음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인 특성을 밝히는데 있다. 연구대상지는 서울시 구로구 궁동저수지 생태공원이었다. 연구기간은 2018년 5월부터 8월까지이었다. 연구대상종은 복원사업을 시행한 금개구리와 동일한 지역에 번식울음을 내고 있는 청개구리, 맹꽁이 등도 포함하였다. 번식울음 및 환경소리 측정은 생물음향 측정기기(Songmeter SM4)를 습지를 바라보도록 수변의 수목에 설치(높이 1.2m)하였고, 시간당 5분씩 24시간 녹음되도록 스케쥴을 설정하였다. 기상요인은 국가기후데이터센터(http://sts.kma.go.kr/)의 서울지역 기상청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연구대상지에서 관측된 양서류는 금개구리, 청개구리, 맹꽁이 3종이었다. 두 번째 일별 번식울음 분석결과, 금개구리와 청개구리는 녹음을 시작한 5월 23일에 이미 번식울음을 시작한 상태이었고 금개구리는 8월 31일 울음을 종료하였고, 청개구리는 8월 이후에도 울음을 지속하였다. 맹꽁이는 6월 26일에 시작하여 7월 12일에 번식울음을 종료하였고, 중간에 울음을 울지 않은 날을 제외한 실질적인 번식울음 일수는 7일이었다. 세 번째 금개구리 울음빈도는 조사기간 중 5월 24, 25, 26일 3일간 13시간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이외에는 1~8시간 정도로 울음빈도가 낮아졌다. 네 번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 사이에 양서류 3종 모두 집중적으로 번식 울음을 내었다. 8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온도가 높은 기간 동안에는 금개구리와 청개구리의 울음빈도가 낮았다. 다섯 번째 번식울음의 일주기 패턴 분석 결과 금개구리와 청개구리는 19시에 울음을 시작하여 21시부터 15시까지 피크를 형성하였고, 낮시간 동안에는 거의 울지 않았다. 맹꽁이는 20시부터 06시까지 울음을 내었고 04에 피크를 형성하였다. 여섯 번째 연구대상종이 번식울음을 내는 평균온도 분석결과 금개구리는 21.86℃(최저 11℃~최고 33℃) 청개구 리는 22.94℃(최저 12℃~최고 31℃), 맹꽁이는 22.44℃(최저 19℃~최고 25℃)이었다. 금개구리, 청개구리, 맹꽁이 번식울음에 대한 평균온도의 분산분석 결과 금개구리와 맹꽁이는 동일집단으로 청개구리는 다른 집단으로 구분되어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청개구리보다 낮은 온도에서 울음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도시습지에 멸종 위기종인 금개구리 복원사업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