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험은 점착물질을 이용하여 솔잎혹파리 우화성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지면산포, 지피식생 및 수간산포의 세 방법으로 이 시험을 위해 조제한 점착제 를 이용하여 경기도 안양시 산본리에서 시기별로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점착제로 선정된 의 조성은 피마자유 , Damar 수지 , Carnauba Wax 였으며 점성, 점도의 지속성이 우수하였고, 약해가 비교적 낮았다. 2. 지면산포구에서 우화최성기의 성충포획수는 대조구에 비해 G-II구는 가 감소 되었다. 3. 지피식생산포구에서는 우화최성기의 성충포획 수는 대조구에 비하여 P-I구는 , P-II구는 약 가 감소되었다. 4. 수간산포구에서는 충영형성율이 F-I구가 F-II구는 , F-II구는 로 처리시기가 빠를수록 충영형성율이 낮았으나 F-I구는 F-II구간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며 소나무의 상중하부위별 충영형성율은 유의차가 없었다. 5. 점착제의 산포시기는 전처리구에서 우화최성일 1주일전이 효과적이었다.
초 록
본 실험은 몇가지 우화기구를 사용하여 기구형에 따른 우화상내 온도변화가 솔잎혹파리의 우화소장에 미치는 영향 및 유충의 월동기간중의 온도변화와 우화소장간의 관계를 알아 보기 위하여 각처리별 우화소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우화기구별 상내 최고온도는 현저한 차리를 나타내어 대조구에 비하여 Vinyl형은 월평균 가 높았고 다른 처리구에 있어서도 가 높았는데 다른 처리구에 있어서도 가 높았는데 표준형의 순이었다. 2) 처리별유충의 월동기간중의 최저온도분포는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Vinyl형 처리구에서는 우화최성일이 5월 15로 대조구에 비하여 20일 앞당겨했고 표준형구와 Cage-50구도 14일 빨라졌다. 4) Funnel형 처리구에 있어서는 최고온도 및 적산온도의 분포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우화최성일은 6일이 지연되었다. 5) 유충의 월동기간중의 온도처리효과는 12월중순과 3월중순의 최고온도의 상승이 우화최성일을 앞당기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은 Hempa 처리가 쌀바구미 (Sitophilus oryzae L.)에 미치는 생물학적 영향과 부분불임성의 유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우화후 1-3일된 숫컷을 및 의 Hempa로 처리된 소맥에서 2일간 섭식처리하여 당대의 치사율, 수명 및 산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세대에 미치는 처리효과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처리웅충의 평균수명은 대조구에 비하여 차가 없었으며 당대 치사율도 처리시 보정 치사율은 로 유의차가 없었다. (2) 처리웅충과 교배된 정상 자충의 3일간 평균 산란수는 무처리구 3.60에 비하며 구에서 각각 3.78, 4.05, 3.75 및 3.61개로 유의차가 없었으며 비교배자충 구에서는 1.91로 현저한 산란수의 감소를 보였다. (3) 처리웅충과 무처리자충의 교배에서 얻은 대의 처리후 27일간 총평균 부화율은 대조구 에 대하여 구에서 각각 로 처리농도의 증가에 따라 부화율이 감소되었다. (4) 처리후 산란 시기별로 산하된 란의 부화율은 모든 처리구에서 처리후 10-12일까지는 부화율이 감소하다가 그후 다시 증가하는 회복현상을 보였다. (5) 고농도 처리구인 구에서는 처리후 1-3일에 산하된 란의 부화율이 낮았고 10-12일 이후에도 회복의 속도가 느렸다. 이와같은 현상은 배우자 형성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시기의 범위가 넓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6) 유충기 치사율은 대조구 에 비하여 구에서 각각 로 처리농도의 증가에 따라 치사율의 증가를 보였다. (7) 난기 치사율과 유충기 치사율의 관계는 처리구에서 상관계수가 각각 r=+0.89, +0.83 및 +0.85로 난기 치사와 유충기 치사는 동일형의 영향임을 알 수 있었다. (8) 치사인자 발현에 대한 난기와 유충기의 감수성은 각각 및 초 난기가 유충기보다 감수성이 쳤다. 또한 미우화에 미치는 영향은 이들 둘의 공동작용의 결과임으로 로 더욱 감수성이 컸다. (9) 대의 우화 성충은 처리구에서 암컷대 숫컷의 비율이 100 : 125, 100 : 108 및 100 : 124로 숫컷의 출현빈도가 높은 듯 하였으나 우화 개체수가 적은 관계로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10) 이 처리후 16-18일에 산하한 난에서 우화한 웅충을 무처리 자충과 교배하였을 때 구에서는 구에서는 의 난기 치사율을 나타내었고 도 각각 와 의 치사율을 나타내고 있어 염색체 이상의 결과라고 생각되었다. (11) 세대의 유충기 치사율은 자충 퇴교배구가 웅충 퇴교배구 보다 높았고 형매교배에서 가장 높았다. (12) 및 세대의 유충발육은 산난후 제17일에 1-2영충이 대조구 에 비해 자충 퇴교배구, 웅충 퇴교배구 및 구에서 각각 및 로 분화의 지연작용을 나타내는 듯하였다. (13) 세대에서도 난기 및 유충기 치사율이 형매교배구가 퇴교배구 보다 높았다. 이는 열성치사인자가 영향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4) Hempa 처리에 의하여 유기된 불임은 주로 전좌나 결실과 같은 염색체 이상로 유기되는 우성치사돌연변이에 기인된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이들 인자의 영향은 처리 후 제3세대에까지 전달됨을 알 수 있었다.
각 게놈형간의 근연관계 및 배수체종의 게놈분석에 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자, Aegilops 19종 및 재배밀(T. aestivum)을 공시하여 AFLP 분석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AFLPs를 이용한 Aegilops종들간 근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7개의 primer 조합에서 총 207개의 다형 band를 조사하였으며 조합당 평균 다형 band수는 29.8개 이었다. 2. 각 게놈간 유연관계로 보아 Ae. heldreichii (Mh ) 는 Ae. comosa (M)와 Ae. uniaristate(N)의 중간위치의 게놈으로 나타났고, UM게놈을 가진 4배체종의 M게놈 공여종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Ae. squarrosa는 재배밀의 D게놈 공여종임을 확인하였다. 3. 6배체성 Ae. triaristate(UMN)는 4배체성 Ae. triaristate(UM)보다는 Ae. columnaris(UM)와 더 근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Ae. ventricosa(DN)은 U게놈이 N게놈보다 더 근연인 것으로 나타났다. 4. AFLPs에 의한 군집형성은 5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기본적으로 Gihara의 Section군과 일치하였고, 다양성분석, 게놈분석 등에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