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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중점적 관수・관비 시스템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물 부족과 낮은 토양비옥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식량작물에 대한 지중점적 관수 효과, 특히 지중점적 관비와의 결합에 대한 이해와 관련 시스템 개발은 여전히 미미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표면 관수 및 시비(CF)와 비교하여 지중점적 관수 및 관비 처리(SSF)에 따른 감자(Solanum tuberosum L.)의 성장 및 수량 특성을 측정하였다. 지중점적 처리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실험 포장(583 m2)에서 점적관(Ø 14.1 ㎜, 1.6 L h-1)을 80 ㎝ 간격으로 깊이 40 ㎝에 매설하였다. 감자의 표준 시비량(N-P-K: 100-88-130 ㎏ ha-1) 중 일정량 기비(N-P-K: 50-48-90 ㎏ ha-1) 후, 잔여 시비량인 N-P-K: 50-40-40 kg ha-1을 괴경형성기와 괴경비대기에 절반씩 나누어 관비하였다. 감자 생육 특성 중 초장은 지중점적 처리구에서 가장 길게 나타났으나, 경직경은 대조구에서 가장 두껍게 나타났다. 총 수량과 상서용 수량은 각각 대조구에서 38.6 Mg ha-1, 27.4 Mg ha-1로 지중점적처리구와 비교하여 총 수량은 14.0%, 상서용 수량은 20.8% 높게 나타났다. 지중점적 관수 후 깊이 80 ㎝까지의 토양 단면조사에 따른 수분 분포는 10~35%의 수분함량을 보였으며, 모세관 확산 현상에 의해 중력으로 인한 수분의 하강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사양토 조건에서 지중점적관수・관비 처리에 따른 감자의 생육과 물의 이동은 투입비용과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작물 생산성을 높기기 위해 지중점적 관수시스템, 매설 깊이나 관수방법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검색어 – 관비, 관수, 물관리, 식량작물, 지중점적
        4,000원
        2.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땅콩뿌리혹선충(Meloidogyne arenaria)에 저항성인 녹비작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콩과 녹비식물 9종, 비콩과 녹비식물 9종을 시험하였다. 콩과식물 녹비작물 중에서 네마장황과 알파파는 땅콩뿌리혹선충에 저항성을 보였으나, 검정콩3호, 등갈퀴, 레드클로버, 새완두, 세스바니아, 크림슨클로버, 헤어리비치 등은 모두 매우 감수성으로 나타났다. 비콩과 녹비식물 중에서 메리골드, 들묵새, 수단그라스, 숙근천인국, 하우스솔고, 호밀은 땅콩뿌리혹선충에 저항성이었고, 보리와 유채는 감수성이었다. 따라서 뿌리혹선충의 피해가 우려되는 포장에 사용 가능한 녹비식물은 콩과 식물로는 네마장황과 알팔파, 비콩과 식물로는 메리골드, 들묵새, 수단그라스, 숙근천인국, 하우스솔고, 호밀이다.
        3.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답전윤환에 있어서 토양 pH는 논을 밭으로 윤환 시에는 pH가 증가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윤환연차가 증가함에 따라 pH가 계속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답전윤환에 있어서 토양의 질소, 인산 및 규산 등의 양분동태를 보면 가급태 질소함량은 수도연작구보다 논-밭 매년윤환구 및 2년 윤환구에서 많았다. 그러나 밭윤환지를 다시 논으로 전환 시에는 무기태 질소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답전윤환에 있어서 인산함량은 수도 연속재배구에 비해 답전윤환지에서 증가하였으며, 토양유기물 함량은 논을 밭으로 윤환후 논전환하여 수도를 재배한 구의 유기물함량은 수도 연속재배구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윤환기간에 따른 토양유기물 함량은 수도연작구에서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밭윤환 3연차부터는 크게 감소하였다. 논을 밭윤환하면 토양공극률은 논상태인 경우보다 밭윤환 재배하였을 때 표토나 심토에서 공극률이 높았다. 토양의 용적밀도는 일반적으로 수도연작구는 변화가 없었으나, 밭윤환구에서는 용적밀도가 낮아졌다. 토양 3상은 수도연작구보다는 밭윤환 후 다시 논전환된 복원답이 표토, 심토에서 모두 기상율, 공극율 등이 높아 전반적인 토양 3상이 더 좋았다. 답전윤환 경지에서의 잡초발생 양상을 보면 논을 밭으로 윤환한 포장에서는 사초, 광엽초종이 많고 화본과 초종이 적게 분포한 반면 기존 밭연속 재배지에서는 화본과 초종이 많이 발생하였다. 밭윤환 첫해에는 논잡초가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나, 4년차에는 논잡초가 감소하면서 밭잡초가 우점하는 경향을 보였다. 답전윤환에 있어서 대두수량은 밭윤환에 의하여 15% 증수 및 밭작물 연작장해가 경감되는 경향이었다. 맥류의 답전윤환에서의 보리 생육 및 수량변화는 보리수량은 대조구에 비해 윤환구에서 증수되었고, 특히 콩-보리구는 비료를 적게 시비해도 증수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옥수수 수량은 밭윤환 후 첫해보다는 2년, 3년 연작재배에서 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답전윤환에 있어서 율무의 수량은 수도작 후 밭윤환 첫해에 수량이 가장 높은 경향이었으며, 그 후 연작시에는 감수되는 경향이었다. 답전윤환에 있어 밭으로부터 논윤환 후 연차별 벼수량은 수도연작구에 비하여 매년윤환구에 비해 2년윤환구く3년 윤환구 순으로 밭상태 재배연수가 증가할수록 증수 정도가 큰 경향을 보였다는 결과와 3년 연작구나 격년 연작구에 비해 2년째 윤환구에서 벼 수량이 높았다는 보고 등이 혼재하였다. 답전윤환에 있어서 적정 답전윤환 연수는 논-밭-논-밭-논 윤환과정에서 각각 3 ~ 4년 이상이 되면 지력이 저하하여 윤환에 따른 유리함이 감소되고 병충해 및 잡초발생도 전환기간이 길어질수록 답전윤환의 효과가 감소되어 밭기간 3년, 논기간 3년의 6년 1주기로 하는 것이 적합하였다.
        4,500원
        4.
        2012.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종실의 크기가 작고 불균일한 소립종으로 파종시 초기 입모불량의 문제점을 개선하기위해 형질특성이 다른 밀수형 황금찰와 산수형 토종 품종을 대상으로 종자크기를 5가지 등급으로 선별하여 실내종자활력 평가와 포장조건에서 선별파종 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주요 수수품종별 종자의 크기별 분포특성을 분석한 결과 황금찰에 비해 토종이 대립종으로 나타났으며, 종자의 균일도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자크기가 클수록 천립중과 비중,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이 증가되었고, >3.55 mm 와 <2.36 mm의 천립중도 황금찰 19.78 g과 토종 17.91 g로 차이를 보였으며, 탄수화물과 단백질함량은 각각 0.98%, 14.61%의 차이를 보였다. 종자크기 >3.55 mm와 3.15 mm 범위에서는 탄수화물과 단백질함량 함량은 유의성이 없었으며, 탄수화물/단백질함량비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종자활력을 시험한 결과 저온과 표준발아시험 모두 종자 크기가 클수록 발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자크기가 >3.55 mm 이상의 종자 발아율이 79.8%로 높은 반면<2.36 mm에서는 51.5%로 크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2.80 mm 이하부터는 크게 떨어졌다. 포장조건에서 출아율은 황금찰의 경우 >3.55 mm에서는 92.7%로 높은 반면 <2.36 mm에서는 31.3%로 크게 낮았다. 평균출아일수는 황금찰의 경우 >3.55 mm에서는 4.26일이 소요되는 반면 <2.36 mm에서는 4.74일이 소요 되었고, 출아율지수는 >3.55 mm에서는 0.87인 반면 <2.36 mm에서는 0.26으로 종자크기가 작을수록 크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수량에서는 <2.36 mm에 비해 >3.55 mm에서 황금찰 24.5%, 토종 36.9%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3.15 mm 미만부터는 뚜렷한 수량성의 차이를 나타났다. 따라서 수수종자 크기별로 중량, 밀도, 성분분석, 표준발아 조사, 저온발아조사 등 실내 종자활력 시험과, 포장조건에서 발아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3.15 mm 이상의 종자를 선별하여 파종하면 수수의 종자활력이 높아져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5.
        200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무기질 비료 및 퇴비를 36년간 장기 시용한 논 토양에서 벼 뿌리의 분포양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무비, 퇴비단용, 삼요소, 삼요소+퇴비, 삼요소+규산구의 벼 뿌리 관련 특성을 조사하였다. 본 시험은 평택통에 화삼벼를 주당 3본씩 손이앙 하였으며 삼요소구의 시비량은 N-P2O5 -K2O kg ha1=150-100-100를 시용하였고 규산은 ha당 500kg, 퇴비는 ha당 10,000kg를 시용하였다. 근계특성 분포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상부의 건물중은 시비량이 많을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뿌리 건물중은 삼요소구에 비하여 삼요소+퇴비에서 많았으며, 총근장은 무비에서 컸다. 뿌리 건물중은 삼요소+퇴비구에서 높았다 토심별 근장밀도(cm cm3)는 무비구의 주간하 0-5cm에서 가장 높았고 토심이 깊어질수록 적어지는 경향이었고 주하와 주간하의 차이는 심토로 갈수록 적어지는 경향이었으나 퇴비단용구는 토심 15-20cm의 주간하에서 주하와 차이가 컸다. 토심별 근중밀도(mg cm3)는 삼요소+회비구에서 가장 높았다. 비근장은 삼요소+규산구에서 가장 낮았다. 뿌리깊이 지수는 퇴비단용구가 높았으며 근장으로 계산한 지수가 근중으로 계산한 지수보다 높았다.
        6.
        200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땅콩의 완전종실생산을 위해서는 150-180일의 생육기간이 소요되나 풋땅콩용으로 출하하면 총생육일수를 20-30일 정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확후 지상부 잔존유기물도 많이 남게 된다. 땅콩재배기간 단축에 따른 풋땅콩-무, 보리, 마늘과의 relay-cropping system에서 수확후 잔존 유기물의 토양환원 유무에 따른 각 작물들의 생육과 토양의 이화학성, 미생물상의 변화양상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어 남부지역 풋땅콩 안정생산기술을 확립하고자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부체계별 시험후 토양경도는 풋땅콩 단작에서 가장 높았고, 토양 공 극율은 풋땅콩 단작 대비무, 보리, 마늘과 2모작 작부체계 처리에서 높 았으며 수확후 잔존유기물을 환원하였을 때 더욱 높아졌다. 2. 단작의 풋땅콩은 보리, 마늘과 2모작 작부체계상에서 재배된 풋땅콩에 비하여 도복 및 병 발생이 심하였다. 작부체계별 풋땅콩 수량은 단작에 비하여 풋땅콩-보리 및 풋땅콩-마늘 작부체계에서 증수하였으나, 유기 물 환원에 따른 수량 차이는 없었다. 3. 풋땅콩 후작의 마늘과 보리의 수량은 유기물 환원에 의하여 증대되었다. 4. C/N율이 높은 보리짚의 토양 환원에서 질소무기량이 증가하였고, 풋땅콩-보리와 풋땅콩-마늘의 작부체계에서 Pseudomonas spp.균 및 Trichoderma spp.균의 밀도가 높아져 풋땅콩의 친환경 작부체계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