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hough airborne wear particles (AWPs) generated from wheel-rail contacts are the major source of particulate matter (PM) in subway systems, studies on reducing the generation of such particles in order to enhance air quality are extremely rare.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applying water-lubricant (applying tap water) on improving air quality by reducing the mass concentration (MC) of AWPs from wheel-rail contacts at a train velocity of 73 km/h using a twin-disk rig. An optical particle sizer was used to measure the MC of particles with the diameter range of 0.3 μm~10 μm.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eneration trends regarding PM1, PM2.5, and PM10 were different for dry and water-lubricated conditions: all three PMs showed an increasing-decreasing trend with slip rate under dry conditions; however, they were almost constant with slip rate under water-lubricated conditions. The particle size distributions were also different for dry and water-lubricated conditions: the peak occurred in multi-modal with the largest peak at approximately 6 μm in diameter under dry conditions; whereas, the peak occurred in bi-modal with the largest peak at approximately 0.9 μm in diameter under water-lubricated conditions. In addition, MCs were mostly smaller under water-lubricated conditions than dry conditions except at approximately 0.9 μm in diameter. Applying water significantly decreased PM1~2.5 and PM2.5~10 by more than 95%. This caused a decrease in PM2.5 and PM10 by 48.1% and 78.5%,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applying water increased PM0.3~1 (i.e., PM1) by 52.8%, possibly owing to the effect of water vapor and mineral crystals from tap water. Overall,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water-lubrication can improve air quality in subway systems by reducing the MC of APWs generated from wheel-rail contacts. This study may provide a reference for future studies seeking to improve air quality in subway systems by reducing AWPs generated from wheel-rail contacts by applying lubricants.
In this study, the effect of carbon equivalent and cooling rate on microstructure and hardness of A516 steels for pressure vessel is investigated. Six kinds of specimens are fabricated by varying carbon equivalent and cooling rate, and their microstructures and hardness levels are analyzed. Specimens with low carbon equivalent consist of ferrite and pearlite. As the cooling rate increases, the size of pearlite decreases slightly. The specimens with high carbon equivalent and rapid cooling rates of 10 and 20 oC/s consist of not only ferrite and pearlite but also bainite structure, such as granular bainite, acicular ferrite, and bainite ferrite. As the cooling rate increases, the volume fractions of bainite structure increase and the effective grain size decreases. The effective grain sizes of granular bainite, acicular ferrite, and bainitic ferrite are ~20, ~5, and ~10 μm, respectively. In the specimens with bainite structure, the volume fractions of acicular ferrite and bainitic ferrite, with small effective grains, increase as cooling rate increases, and so the hardness increases significantly.
In this study, the correlation between microstructure and Charpy impact properties of FCAW(Flux cored arc welding) HAZ(Heat affected zone) of thick steel plates for offshore platforms was investigated. The 1/4 thickness(1/4t) location HAZ specimen had a higher volume fraction of bainite and finer grain size of acicular ferrite than those of the 1/2 thickness (1/2t) location HAZ specimen because of the post heat effect during the continuous FCAW process. The Charpy impact energy at -20 oC of the 1/4t location HAZ specimen was lower than that of the 1/2t location HAZ specimen because of the high volume fraction of coarse bainite. The Charpy impact energy at -40 and -60 oC of the 1/2t location HAZ specimen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1/2t location HAZ specimen because the ductile fracture occurred in the fine acicular ferrite and martensite regions. In the ductile fracture mode, the deformed regions were observed in fine acicular ferrite and martensite regions. In the brittle fracture mode, long crack propagation path was observed in bainite regions.
인터넷과 교통의 발달, 글로벌 금융과 문화의 확산은 전 세계적으로 이주의 증가를 가져왔고, 우리나라에서는 산업구조의 변화, 사회적 가치의 변화, 교육의 글로벌화를 경험하면서 외국인 이주자의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최근 이주 연구는 이주자의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공간스케일에 주목하는데, 이주자는 국경을 초월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정착지의 사회문화에 착근되면서 로컬을 변화시키는 주체로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전국 시군구 및 서울시 동별 스케일에서 이주자 공간의 특성을 국적과 체류형태별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이주자는 국적과 체류유형별로 거주 공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특정 장소를 점유하면서 사회적 자본을 발달시키고 이주자 공간을 만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시아 이주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단순직 노동이주자는 주요 공장지대 주변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및 호주와 같은 유럽계 이주자들은 용산구 일대에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특성을 보인다. 교육이주자는 기존 자국민의 이주자가 집중된 지역에 거주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다수인 결혼이주자는 대부분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데, 결혼이주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한국계중국인이 밀집된 곳이거나 수도권 내 주요 공장지대이다. 본 연구는 이주자의 공간은 국적에 따라 차이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체류유형에 의해서도 차이가 나타남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주자를 민족이나 국가 단위로 동질화하여 설명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느타리버섯 재배시 많은 피해를 주는 검정날개파리류(Sciarid fly), Beadysia sp.의 생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고시충은 PDA배지상에 원형느타리(Pleurotus ostreatus)균주를 접종하여 버섯균이 자란 배지와, water agar배지에서 사육하며 관찰을 수행하였다. 온도에 따른 발육기간을 보면 10, 15, 20, 25, 에서 난기간은 각각 12.1, 7.0, 4.4, 3.4, 3.2일이었고 유충기간은 38.3, 26.5, 13.4, 12.7일, 용기간은 10.4, 7.1, 4.4, 3.3, 3.2일로 한세대를 경과하는데 온도에 따른 차이가 컸고 총발육기간은 60.8일, 40.6일, 22.2일, 19.9일 19.1일이었다. 이결과를 토대로 계산된 발육영점온도는 난 , 유충 1.2, 용은 였고, 유효적산온도는 난 74.8일도, 유충 321.8일도, 용이 76.5일도였다. 성충의 수명은 각 온도에서 수컷은 13.3, 7.8, 5.9, 4.1, 3.4일, 암컷의 경우 각각 10.4, 7.0, 4.2, 3.0, 3.3일이었고 성비의 경우에는 각 온도에서 암컷보다 수컷이 2배정도 많이 발생하였다. 온도에 따른 산란수를 보면 각 온도에서 106.9, 129.7, 131.8, 86.9, 82.7개 암컷 한 마리가 대략 100여개의 알을 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화율은 각 온도에서 76.1, 80.2, 81.6, 61.2, 54.5%로 온도에서 부화율이 좋았다. 우화율의 경우에도 15, 에서 74.6%, 77.1%로 가장 좋았고 에서 61.2%, 25, 28에서 43.1%, 65%로 느타리버석의 적정재배온도인 내외에서 검정날개파리류(Sciarid fly) , Bradusia sp.의 생육도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북극진동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북극진동지수(AOI)와 북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의 개수 및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의 개수, 또한 장마기간 중 총강수량 및 장마기간 중 강수일수와의 교차상관분석을 시도하였다. AOI 자료는 월단위 형태로 존재하나 교차 상관 분석에는 1월을 중심으로 한 평균 자료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자료를 이용하였다. 장마 특성 및 태풍 특성 자료는 모두 연 단위자료이 다. 본 연구에서는 AOI 및 태풍, 장마 자료의 가용성을 고려하여 1961년에서 2016년 사이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결과를 종합해 보 면, 북극진동은 우리나라의 장마 특성에 약한 수준이나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정도는 전체기간에 대해 일정 하지 않으며 시기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최근 10년간 북극진동이 장마에 미친 영향은 교차상관계수로 0.8 이상이다. 그러나 그 전 30년간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은 없었다. 이와는 반대로 북극진동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의 개수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공교롭게도 부분적으로 보면 이 역시 기간에 따라 유의한 영향과 유의하지 않은 영향이 반복적으로 교차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 기간에 따라 북극진동의 영향은 비정상적으로 크게 변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북극진동이 우리나라의 장마와 태풍에 미치는 영향이 과거 196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서로 교차되는 특성을 보여 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장마에의 영향과 태풍에의 영향이 둘 다 증가하는 형태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팽이버섯의 선도유지와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환경기체조절포장의 적용을 검토하였다. 팽이버섯은 높은 온도에서 호흡속도가 빠르며, 상품적 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평가인자인 자루의 신장율이 톱밥을 제거한 경우가 현저하게 낮았으므로 톱밥을 제거한 처리에서 품질 및 신선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g 단위를 30 CPP와 30 LDPE에 의한 밀봉포장한 환경기체조절포장은 , 5, 1에서 선도유지에 유익하게 효과적이었다. 저장온도가 높을수